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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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족센터 복합화시설 건립 추진
금천구가 지역주민에게 가족형태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지원하는 ‘생활SOC 가족센터 복합화 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천구는 중앙부처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8억 5천 7백만 원을 확보해 2021년에 사전행정절차인 서울시 투자심사와 공공건축 심의를 이행하고 1월 18일(화)부터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SOC 금천구 가족센터 복합화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 연면적 1,910㎡ 규모로 주민 접근성이 좋은 시흥대로(금천구 시흥대로 467)에 들어선다. 금천구는 총사업비 132억 6천 5백만 원을 들여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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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 강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강서이음콜’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혼자 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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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소 코로나 대응 인력 73% “현재 인력으로 장기화 대응 어려워”
경기도내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인력 10명 중 7명은 현재 보건소 인력 규모로 국내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은 어렵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보건소 인력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인식조사’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2020년 5월, 2020년 8월에 이어 세 번째다.우선 현재 보건소 인력 규모로 국내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이 가능한지 묻는 말에 응답자 72.9%가 ‘어렵다’고 했다. ‘보통’은 18.2%, ‘가능하다’는 8.9%에 그쳤다.업무 인식을 보면 ▲객관적인 업무량이 많다(86.8%) ▲시간 압박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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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정계곡 관광 명소화 사업’ 14개소 확대 추진
경기도가 ‘청정계곡’으로 거듭난 하천‧계곡에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청정계곡 관광 명소화 사업’을 양주 장흥계곡 등 14개소에서 확대 추진한다.경기도는 지난해 불법 시설물을 철거한 포천 백운계곡, 여주 주록리계곡, 가평 용소계곡 등 청정계곡 3개소에 이어 올해 11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추가된 11개소는 ▲가평 어비계곡 ▲가평 조종천 ▲양주 장흥계곡 ▲남양주 청학계곡 ▲광주 남한산성계곡 ▲동두천 탑동계곡 ▲연천 아미천 ▲고양 창릉천 ▲의왕 청계계곡 ▲용인 장투리천 ▲양평 사나사계곡이다.도는 이들 하천‧계곡에서 주변 관광지, 둘레길, 캠핑장을 연결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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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기오염물질 배출행위 즉각 대응팀’ 연중 운영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드론, 굴뚝 자동측정기기(TMS. Tele-Monitering System) 등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행위 즉각 대응팀’을 연중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응팀 운영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단속 사각지대와 휴일·심야시간 등에 대한 감시체계 강화에 목적이 있다.우선 드론 항공 촬영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대형사업장 내 무허가 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과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사업장 상부 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훼손 등을 확인하고 필요 시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굴뚝 자동측정기기는 대기오염물질이 연간 10톤 이상 발생하는 대형사업장과 그로 인한 민원 발생(우려 포함) 사업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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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행사’ 개최
경기도는 도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기 위해 오는 19~20일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잔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1,000만 가구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우리 반려동물 건강하개’와 조류, 파충류, 소형 포유류 등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우리 반려동물 만나보개’ 등이 진행된다.또한 곤충을 관찰하며 반려곤충 문화를 배워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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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 2022년도 도교육청 주요업무보고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8~9일 양일에 걸쳐 제35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는 광교 신청사로 이전해서 열리는 첫 의사일정으로 소관 실국과 직속기관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보고 및 2021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357회 임시회는 광교 신청사 시대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인 회기”라며 신청사 비전에 따라 도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양일간 이어진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대변인,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 및 경기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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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 광교 신청사에서 2022년 상임위원회 첫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심규순)는 8일과 9일 2일간 경기도의회 광교 신청사에서 2022년 첫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소관 실·국과 직속기관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보고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틀간 진행된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획조정실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경기연구원, 감사관,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에 대한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는 회의 시작에 앞서 광교 시대가 활짝 열렸음을 알리며 “광교 신청사에서 2022년 첫 임시회를 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 말하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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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권락용 의원, 파주 운정 15억 신고가 아파트 행정 현황 파악 착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9일(수)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공정국 업무보고를 받고 비정상적인 부동산 거래가 의심되는 물건에 대한 경기도의 빠른 현황 파악과 선제적 조치를 지시하였다. 권락용 의원은 최근 범정부 부동산 가격안정화 정책 중에 파주 운정신도시의 한 아파트가 직전 대비 7억이 상승하여 15억으로 신고되어 거래에 의혹이 제기됨을 설명하며, 경기도에서 현실 그대로를 파악하여 공지함으로써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원칙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해당 아파트는 ▲부동산 안정화 정책으로 가격이 낮아지는 현 분위기에 정반대로 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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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PASS, 운전면허 이어 모바일 주민등록증 탑재한다
통신3사는 행정안전부와 10일 서울시 중구 SK T타워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보안성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통신3사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인명의로 개통된 하나의 스마트폰으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 단말인증 등 보안을 강화하고, 활용기관(공공ᆞ민간)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통신3사와 행정안전부는 올해 4월 중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상반기에 정부24앱에, 하반기에는 민간플랫폼인 PASS앱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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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천안사랑상품권 플랫폼 운영 우선협상자로 재선정
코나아이는 천안시 지역화폐 '천안사랑상품권'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재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2020년부터 천안사랑상품권 플랫폼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2월 8일 천안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용역 관련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오는 2024년 3월 31일까지 운영을 맡게 됐다. 천안사랑상품권은 2020년 4월 충남 최초로 출시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누적 발행액 5,568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코나아이는 천안시를 도와 천안사랑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도입하고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확대를 통한 천안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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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강원도와 대형 산불 대비 비상 통신체계 구축
SK텔레콤이 강원도와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한 비상 통신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강종렬 SKT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장거리 무선전송이 가능한 TV유휴대역 주파수(TV White Space, TVWS) 중계장비와 소형 무선 기지국 장비를 소방차에 설치해 화재현장의 이동통신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원도에서는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이동통신 기지국 전소로 휴대전화 통신이 원활하지 않아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응급구조 및 구호활동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안전 문제로 재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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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
금천구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아동의 기본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아동에게 매달 10만 원씩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으로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전달까지 수당이 지급된다. 금천구는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가 돼 지급이 중단되는 아동(2014년 2월~2015년 3월 출생아)에게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4월에 소급해 지급한다. 단, 보호자, 계좌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는 사전 신청 기간인 2월 9일(수)부터 3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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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영세 체납자 지원액 397억여원 기록
강남구가 지난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와 영세 체납자를 위해 자치구 최대규모인 2만5161건, 397억5900만원의 세제지원 혜택을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세제지원이 납세자의 신청에 의해 복잡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나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납세자가 늘면서 과세자 직권으로 지방소득세 같은 신고납부 세목의 납부기한 연장 등이 가능해졌다. 강남구는 2020년부터 납세자의 신청이나 과세자 직권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주민, 소상공인, 법인의 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하고, 부과 세목에 대한 징수․고지․체납처분 유예, 분할고지 등을 적용하고 있다. 또 이미 말소된 과세대상에 압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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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저하 ‘QR패스’ 폐지되나... 정부, 전자출입명부 등 중단 검토
오미크론 확산과 함께 방역 방침이 변화되면서 정부가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자기 기입식 조사서'를 도입함에 따라 역학조사가 IT 기반에서 어느 정도까지 이뤄지는지 운영해보고, 확진자 동선 추적용 전자출입명부의 유지 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QR코드와 안심콜 등 출입명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를 추적하는 데 쓰였지만 확진자 급증으로 역학조사가 간소화된 상황에서 명부 관리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7일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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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4060세대 맞춤형 지원 위한 ‘신중년일자리센터’ 신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0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경기도신중년일자리센터’ 신설에 따른 온라인 개소식을 개최한다.재단은 도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에게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천시 심곡동에 경기도신중년일자리센터를 신설했다. 이번 개소식은 도 차원에서 신중년 전용 통합 일자리센터를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센터 내부는 상담, 창업지원, 커뮤니티 운영,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신중년 전용공간으로 구축돼 있다. 센터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신중년 일자리 허브로서 신중년의 조기퇴직‧은퇴 이후 노후준비 및 사회 활동지원 등 일자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재단은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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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가공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80만 건 본격 개방
경기도가 도민이 직접 가공한 인공지능 학습용 자율주행 및 교통 영상분석 데이터 80만 건을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을 통해 10일부터 개방한다.경기도 도민 참여 데이터 구축 사업은 데이터의 특정한 경향이나 형상 등을 컴퓨터가 쉽게 이해해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가공(전처리)하는 과정을 도민이 맡고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도민 622명이 가공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에 개방하는 데이터는 인공지능 학습용 주·야간 자율주행 데이터 60만 건과 인공지능 학습용 교통 폐쇄회로 티비(CCTV) 영상 데이터 20만 건이다.주·야간 자율주행 데이터는 수원·성남 등 도내 9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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