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금천구, ‘땅에 묻혀있던 소중한 재산 찾아 드림’ 사업 시행
금천구는 구에서 직접 사망자의 소유토지를 발굴해 상속권자에게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하는 ‘땅에 묻혀있던 소중한 재산 찾아 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조상 땅 찾기’ 재산조회 서비스는 신청인이 제적등본과 신분증 등을 가지고 구청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금천구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주민전산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발굴해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먼저 지역주민 중 사망자를 파악하고, △사망자 등기내역 및 상속권자 확인 △전국 토지소유 현황 및 각종 공부 확인을 거쳐 상속권자에게 상속재산 및 등기절차
-
경기도, ‘2022 소부장 지원사업 시행계획’ 수립···3개 사업에 총 20억 원 투입
경기도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 소부장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수립, 올해 총 20억 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소부장 지원사업 시행계획’은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해 도내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술 독립을 넘어 기술 강국 도약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수립·추진해온 정책이다.도는 올해에도 ①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 ②대·중소기업 기술교류 지원, ③소부장 정부사업 참여컨설팅 지원 총 3가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첫째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은 기술 잠재력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과 안정성, 기술성, 사업성을 종합 평가해 시제품 제작,
-
경기도, 소규모 어린이집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의무화 시행
올해부터 100명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서비스 등록이 의무화되면서 아동들의 영양이나 위생관리가 더 좋아질 전망이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100명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 시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영양 관리를 위한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 영양 및 식사 지도 교육자료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100명 이상 급식소에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을 의무로 규정했지만, 올해부터는 100명 미만 어린이 급식소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이 의무화됐다. 경기도내 영양사
-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자체 개발 신규강좌 81개 순차적 개설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이 17일 가상자산과 부모교육 등 자체 개발한 신규강좌 81개를 28일까지 차례로 개설한다. 자격증과 외국어 등 400여 개 강좌는 강의 내용을 최신 정보로 교체하거나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확대·재구성했다. 81개 신규강좌는 미래사회 대비 기술·직무, 생활‧취미, 부모교육, 청소년교육, 경기도 주요 정책 등의 분야로 나뉜다. 이 강좌들은 경기도 특화 콘텐츠로 오로지 ‘경기도 지식’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먼저 미래사회 대비 기술·직무 분야는 ▲가상자산, 코인을 둘러싼 5가지 궁금증 ▲완판을 부르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친환경 일자리 등 총 23개 강좌로, ‘비대면‧디지털기술‧친환경
-
경기도,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 지원서비스’ 도민 만족도 호평···올해도 지속 추진
경기도가 공동주택의 시공·준공 단계부터 운영관리, 보수공사, 안전점검 등을 종합 지원하는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 지원서비스’를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 ‘경기도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서비스’란 사람의 생애를 유아기, 청년기, 노년기 등으로 구분한 것처럼 공동주택을 ▲시공․준공 ▲운영․관리 ▲유지․보수 단계로 나눠 처음부터 끝까지 주택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는 경기도형 공동주택관리 정책이다.도는 올해 ▲시공․준공 단계 공동주택 품질점검(191개 단지) ▲운영․관리 단계 관리지원 자문(20개 단지), 관리감사(25개 단지) ▲유지․보수 단계 기술지원(350개 단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송부동 군포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개청식 참석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월 16일 송정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학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현수 군포시 부시장, 도의원, 소방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파수대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하였다. 개청식은 기념사, 현판제막식, 커팅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윤경 도의원은 “9대 때부터 관심 갖고 챙겨왔던 송정119안전센터가 개청 되어 너무 기쁘고 든든하다” 며 “오늘 개청식을 계기로 송정119안전센터가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도민 안전지킴이로 탄탄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 고 축하하였다. 이어 “촘촘한 사회재난안전망 구축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다” 라
-
강서구, 강서로·등촌로 일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완료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강서로와 등촌로 일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간판이 개선된 곳은 총 332개 업소로, 강서로 177에서 239-1에 이르는 1.2㎞ 구간 내 154개 업소와 등촌로 35에서 233까지 2㎞ 구간에 위치한 178개 업소다. 기존의 낡고 모양도 제각각인 간판 365개를 정비하고 LED간판 332개를 새로 설치했다. 설치된 간판들은 업주의 의견수렴은 물론 수차례의 디자인 전문가 심의를 거쳐 깔끔하고 업종별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특히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LED간판 설치로 전기료 절감 효과도 볼 수 있게 됐다. 구는 사업 추진
-
강남구, ‘보육도시 강남’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강남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2022∼2026 중장기 보육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5년 동안 323억4336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해 실시한 설문조사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믿을 수 있는 공보육 체계 확립 ▲보육서비스 질 향상 ▲지역사회 보육생태계 구축 등 3대 정책목표와 17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강남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현재 63개에서 2026년까지 75개로 확충하고,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연계해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강남구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특히 구민 요구사항 1순위인 ‘영유아 놀이‧체험 공간 확대’를 위해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현재
-
금천구, 금천지역자활센터와 ‘아이스팩·커피박 재활용 업무관리’ 협약 체결
금천구가 15일 금천지역자활센터와 아이스팩·커피박 재활용 업무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매년 아이스팩과 커피박 배출량이 증가면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 아이스팩 수거 거점을 11곳에서 45곳으로, 커피박은 3곳에서 15곳으로 증설해 재활용 사업을 확대했다. 금천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이 보건복지부와 금천구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은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금천지역자활센터는 증설된 수거함에서 배출된 아이스팩과 커피박을 수집·운반하는 일을 맡게 됐다. 금천구는 이번 협약으로 금천구는 생활쓰레기 줄이기는 물론
-
경기도, ‘반려동물테마파크’ 개장 준비 박차···오는 3월 준공 완료
경기도는 오는 3월 준공을 앞둔 ‘반려동물테마파크’가 운영 조례 제정, 민간 운영 주체 공모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반려동물테마파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공존하는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반려동물 산업의 육성·발전, 동물복지 향상 등 그간 경기도가 역점 추진한 동물보호 인프라 구축을 위한 복합 문화·교육 공간이다. 총 489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여주시 상거동 380-4번지 일원에 반려동물 보호문화공간 A구역 9만5,790㎡, 반려동물 힐링공간 B구역 6만9,410㎡ 등 총 16만5,200㎡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준공 후 시설 구비 등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이르면
-
경기도, 양평군 양근대교 도로 확장공사 본격 추진···병목현상 해소 나서
경기도가 양평군 양근대교 2차로 도로를 4차로 확장하는 공사를 본격 추진하며 일대 병목현상 해소에 나선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국지도 98호선 양평군 양근대교 도로 건설공사’ 사업지 내 편입토지 등에 대한 토지 보상계획을 공고했다.이번 공사는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에서 양평읍 양근리를 잇는 양근대교 기존 2차로 1㎞ 구간을 폭 약 20m 4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이 일대는 남한강을 건너려는 차량과 남양평 IC(교차로)를 드나드는 차량 등으로 만성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이에 도는 오는 5월 말부터 양근대교 인근 토지 보상을 거쳐 2026년 말까지 도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토지 보상 규모는 양근대교 인근 77필지 2만5,
-
경기도, 서울시·인천시와 저출생·코로나19 공동 대응···‘수도권 보육협의체’ 구성
경기도가 서울시, 인천시와 ‘수도권 보육협의체’를 구성하고 저출생·코로나19 등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공동 대응한다.경기도는 지난 15일 수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서울·인천시 관계자들과 ‘수도권 보육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우수 보육정책을 공유하고 대정부 개선과제 등을 논의했다.이번 광역 협의체는 인근 3개 시·도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물리적 보육 경계선이 모호해진 데 따라 관련 문제를 함께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하남시 학부모가 서울 출퇴근으로 서울시 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서울시 송파구민이 인근 경기도 보육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경기·서울·인천은 이번 회의에서 ▲광역 간 경계
-
경기도·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제4차 교류협력 실행계획’ 협정서 체결
경기도가 자매결연 지역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와 세계적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난관을 함께 극복하고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16일 오전 조지 차우(George Chow) BC주 통상부 장관을 온라인(화상)으로 접견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BC주 제4차 교류협력 실행계획’에 서명했다.도와 BC주는 2008년 5월 19일 자매결연 이후 3차례의 실행계획을 토대로 미디어콘텐츠, IT산업, 스포츠, 인적교류 등을 중심으로 교류를 펼쳐왔다. 구체적으로 게임산업 대표단 G-STAR 참가(2008), BC주 기업 플레이엑스포(PlayX4) 참가(2017),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BC주 수상
-
정부, 18일 거리두기 조정... 인원·시간 제한 완화 검토
정부가 현행 '6인·9시'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8인·10시' 등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사회 각계 의견을 수렴중인 상황이다.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을 8명, 영업시간 제한을 오후 10시로 확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면서 '6명·9시', '8명·9시', '6명·10시' 등 다양한 방안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유명무실화된 QR코드 기반 출입명부도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부는 이미 위치정보시스템(GSP) 기반으로 확진자 동선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폐지하는 등 역학조사 기준을 완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
법무부, 스타트업 창업·법률정보 지원 플랫폼 '스타트로' 출범
법무부가 15일 스타트업 창업 지원 법무플랫폼 '스타트로'(Startlaw)‘를 출범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과천청사에서 오픈 행사를 열고 공개 시연했다. 법무부는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창업·법률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플랫폼 이용자와 정보 제공자 간 쌍방 소통성을 강화하고자 '스타트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또 앞서 운영하던 창조경제혁신센터·해외진출 중소기업 법률지원단 등에 소속된 변호사 500여 명의 무료 법률자문과 상담 활동을 '스타트로'를 통해 구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서울시, 10년간 자발적 기탁금품 증가세... 지난해는 최고치 기록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서울시에 접수된 자발적 기탁금품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서울시는 지난 10년(2012∼2021년)간 접수된 자발적 기탁금품이 모두 1천545건으로, 금액으로는 약 1천248억원(현금 약 858억원, 물품 약 390억원)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특히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탁금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해에는 약 411억원으로 10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탁금품의 접수 건수는 2019년 154건에서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2020년 160건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129건으로 줄었지만, 금액은 2019년 60억3천600만원에서 2020년 103억4천500만원으로 71.4% 크게
-
정부, 243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도입... 우수기관 혜택 제공
정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도입, 우수기관에 재정적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는 15일 적극행정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2022년 적극행정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추진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중앙부처에 대해서는 적극행정 노력 평가를 통해 최우수로 선정된 부처에 국외훈련 인원 확대 등의 혜택을 줄 방침이다. 또 적극행정 인정시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적극행정 적립은행제'가 올해부터 시범 운영된다. '적극행정 적립은행제'의 경우 적극행정 인정시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점수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