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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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승인 결사반대 27번째 1인 시위
“부산시가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승인한다면, 박형준 부산시장은 17만6천 기장군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며 승인을 끝까지 저지할 것이다.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11월 20일 오전 10시 5분 부산시청 앞에서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가결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결사반대하는 27번째 1인 시위를 매일 이어가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대규모 집단 민원을 발생시킬 소지가 있는 등 근본적인 개선대책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부산시가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시킨 것은 일광면 주민들의 고통을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고 했다.오규석 기장군수는 “교통 대란과 오수 문제 등 일광신도시 지역주민들의 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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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금천구가 19일 금천구청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19일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는 금천경찰서와 함께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에 따른 자녀 체벌·훈육 금지,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방법(112)에 대해 주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또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경찰서 학대예방 경찰관(APO),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해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동참, 서약서 작성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민법 제915조에는 ‘친권자는 아이를 보호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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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가족콘서트’ 개최... 김장훈‧영탁 조인트 콘셉트
강남구가 22일 저녁 7시 30분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강남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정부의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해준 강남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마련했으며 ‘공연의 대가’ 김장훈과 ‘트로트의 황태자’ 영탁이 출연해 2시간 동안 라이브로 자신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들려준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17일 오전 9시부터 강남구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음성확인서 소지자에 한해서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실황은 유튜브 및 네이버TV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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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유엔 등 국제기구 채용설명회 개최... 모의면접 지원
외교부가 오는 24일 국제기구 근무를 희망하는 국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제14회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엔사무국과 국제형사재판소(ICC),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유엔자원봉사단(UNV),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식량계획(WFP) 등 10개 국제기구 인사담당관이 참가해 업무와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희망자에만 인사담당관과 실시간으로 화상 모의 면접을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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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가입자 간담회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가입자와 간담회를 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 신한은행 시청금융센터에서 가입자들을 만나 직접 통장을 건네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간담회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저소득 청년 가입자에게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모태는 오세훈 시장이 200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이다. 서울시는 올해 선발인원을 작년의 두 배 이상으로 늘려 총 7천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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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로웨이스트 마켓' 개최... 폐기물 배출 최소화
서울시는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한 제품을 모은 '서울 제로숲 제로웨이스트 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20∼21일, 27∼28일 총 4일간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 1층 새활용하우스에서 열린다. 총 23개 업체가 참여해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과 새활용 패션제품을 판매하고, 비건(채식주의) 베이커리와 의류 교환 행사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새활용플라자 내 제로웨이스트 체험공간 '제로숲'이 기획했다. '제로숲'은 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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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정책포럼'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은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정책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기반시설 유지관리 첨단 기술을 공유하여 민간기업과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기반시설 관리제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시설안전의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미래준비를 위한 기반시설 관리제도의 발전방안 ▲성능중심의 선제적 유지관리를 위한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라이다와 드론을 활용한 교량 진단 사례 ▲피복손상탐측기술(DCVG)을 적용한 상수도 진단 사례 ▲빅데이터 기반 시설안전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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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바른 청소년 역사관 형성위한 ‘독도콘서트’ 개최
경기도가 20일 오후 2시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위해 온라인 ‘독도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스페이스(평생교육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에서 ‘독도 역사 왜곡에 대한 우리의 대처방안’을 주제로, 사전 초청된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명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온라인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다지 한국사 강사의 ‘우리가 독도를 지켜야 하는 진짜 이유’ 강연 이후 민경선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정태호 개그맨, 주현정 방송인과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이어 청소년 100명이 독도 주제의 퀴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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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염취약시설 백신 추가접종자 대상 방문접종 실시
60세 이상 고령층과 정신요양시설 종사자 등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시기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에서 4개월 이후로 단축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요양병원, 요양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는 11월 26일까지 요양병원 등에 대한 추가 백신접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방문접종 86팀 315명을 구성해 도내 노인‧정신요양시설 등과 구체적인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백신 접종 효과 감소로 신규 확진자 및 중증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일부 추가접종 대상자의 접종 시기를 단축했다. 기존에는 추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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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도입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성황리 마감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이 배달노동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세 차례에 걸친 모든 모집을 완료했다. 경기도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26일간 ‘2021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사업’ 3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83명이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4월부터 1~3차에 걸쳐 모집한 결과, 지원 목표치로 설정한 2,000명을 초과한 총 2,747명(1차 841명, 2차 1,723명, 3차 183명)이 접수하며 배달노동자들의 열띤 성원과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3차 모집 신청자 중 음식배달 종사자가 90.2%(165명)로 가장 많았으며, 음식배달과 퀵서비스를 병행하는 경우는 8.2%(15명), 퀵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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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2년 본예산 7,021억원 편성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7,021억원 규모의 2022년 본예산을 편성해 19일 기장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의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6,309억원, 특별회계 712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6,334억원 대비 687억원(10.85%)이 늘어나 본예산 규모가 최초로 7,000억원을 넘어섰다.특히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이전수입 증가분과 재산세 등 자체세입 증가분을 반영한 것이다.2022년 예산안은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한 재정 지출, 복지 및 안전분야 지출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 현안 수요를 반영하여 코로나19 이전의 일상회복 및 지역균형 발전에 중점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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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승인 결사반대 26번째 1인 시위
“교통 대란과 오수 문제 등 일광신도시 지역주민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중시키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끝까지 결사 저지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19일 오전 10시 37분 부산시청 앞에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 결사반대 26번째 1인 시위를 하며 이같이 밝혔다.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은 일광신도시 일대의 교통 혼잡문제를 야기하고, 심각한 교통난을 초래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이 외에도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과 녹지축 훼손, 인근 횡계마을 전체를 고립시켜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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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연평부대, CT촬영실 개소로 열악한 도서 의료환경 개선 기여
해병대 연평부대가 지난 11월 18일(목) 부대 의무소대에서 컴퓨터 단층 촬영기(CT) 도입에 따른 CT촬영실 개소식을 거행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개소식에는 이종문 연평부대장(해사 51기, 대령)과 부대 주요 직위자를 비롯해, 김영구 연평부면장, 김정희 주민자치위원장, 이상희 연평 보건지소팀장, 박혜숙 연평중고등학교 교감 등이 함께 참석해, 테이프 커팅ㆍ기념촬영, CT촬영실 내부 시설 등을 확인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된 CT촬영실은 기존 부대 종합창고를 리모델링한 형태로, 약 158㎡(약 48평) 규모의 공간을 CT 조정실ㆍ환자대기실ㆍ탈의실ㆍ편의시설 등으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부대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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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권익보호행정사, 농업용수로관 공사 피해 현장조사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대표 김영일)는, 지반이 약한 건물과 연접해 농업용수로관 매설공사를 시행할 경우, 건물 붕괴 우려가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 사실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충남 홍성지역에 용수로 매설공사를 시행하면서 당초 직선으로 설계된 계획을 민원인 주거지 쪽으로 변경하면서 갈등이 생겼고 민원인은 여러 차례 노선 변경을 요구했었다. 그러나 농어촌공사는 노선을 변경할 경우 추가로 토지를 매입해야 하는 등 문제가 있다며 민원을 수용하지 않아 지난해 3월부터 분쟁이 지속되어 왔다. 김영일 행정사는 현장조사에서 당초 설계대로 농수로 공사를 강행할 경우, ▲낙후된 건물에 균열이 발생한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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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수도권 병원장들과 의료대응 간담회... 코로나 확진자 급증 대비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수도권 병원장들과 만나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병상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2개 상급종합병원장과 긴급 간담회를 하고 추가 병상 확보를 위한 이들 병원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앞서 두 차례 행정명령을 통해 추가 병상 확보를 요청했지만, 의료기관별 병상 재배치, 운영 인력 충원이 즉각적으로 이뤄지지는 않고 있다. 또 현재 위중증 환자 규모와 사용 중인 중환자 병상 수가 일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김 총리는 병상 운영을 보다 탄력적으로 해달라는 요청도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국무총리가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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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아파트 순회 ‘발코니콘서트’ 개최... 김범수·에일리·백지영·하동균 등 출연
강남구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65일 FUN&PAN 강남-발코니콘서트’를 관내 아파트 4개 단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발코니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집안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내에 무대가 마련된다. 20일 첫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는 가수 김범수와 요아리가 디에이치자이 아파트(개포동)에서, 21일에는 래미안대치팰리스 1단지(대치동)에서 에일리와 정동하가 공연하고, 27일 도곡렉슬 아파트(도곡동)에서는 백지영과 김동명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4일에는 하동균과 박혜경이 신동아파밀리에 2단지(세곡동)에서 무대를 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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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 모양 화장품 회수 대상 지정... 크로스오버 상품 제동
최근 식품 업체를 중심으로 유행한 ‘크로스오버’ 상품 판매에 제동이 걸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화장품을 식품으로 오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식품의 형태나 용기를 모방한 제품이 회수 대상으로 지정한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식품의 형태나 용기를 모방한 화장품은 회수 대상인 '위해성 나 등급'으로 지정된다. 소비자가 오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영업자에게 회수를 명령할 수 있으며, 회수 대상으로 지정되면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영업자 홈페이지, 일간 신문에 공표된다.이번 법 개정으로 화장품뿐 아니라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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