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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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 개최
서울 강서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다 함께 누리는 행복한 미래, 지속가능한 강서’라는 구의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한 강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은 ‘2030 강서구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언문’에 서명하고 낭독을 통해 실천의지를 다졌다. 선언문에는 경제·사회·환경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성평등 ▲청정에너지 ▲양질의 일자리 ▲불평등해소 등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중점과제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선포식과 더불어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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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1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서 ‘박태준 기념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1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박태준기념관(임랑문화공원)’이 우수상(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국민의 공간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공간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 단체 또는 지자체에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2021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의 개막식이 열린 문화역서울 284에서 진행됐으며, 오규석 기장군수와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오규석 기장군수는 “박태준 회장의 서거 10주기를 맞는 해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박태준기념관이 앞으로도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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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응급의료체계 점검 토론회 개최…‘위드 코로나’ 대응 방안 모색
경기도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른 응급의료체계 변화와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5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화를 위한 응급의료체계 점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응급의료기관, 소방, 보건소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는 오프라인과 경기도청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에서 전반적인 경기도 코로나19 전망과 정책 방향, 국내 응급 의료체계 및 경기도 응급 의료 변화 등을 제시한다. 이태영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허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박건희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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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중소·벤처기업 대상 삼성전자 보유 특허 200건 무상 양도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의 지분을 무상으로 양도받을 도내 중소·벤처기업 200곳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1년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하나로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지난 3월 1차 모집에 이어 2차로 무상양도 받을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나눔 대상 특허기술은 ‘큐알(QR)코드를 이용한 사용자 디바이스 및 콘텐츠 관리 방법 및 장치’, ‘공기조화기의 제어방법’ 등 가전,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 반도체 등 6개 분야 총 20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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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집중 수사 실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1월 미세먼지 집중 관리시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수사 대상은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날림(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공사장, 도심지 주변 민원이 많은 사업장 등 도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장이다.특히 초미세먼지 2차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VOC(휘발성유기화합물)를 다량 배출하는 도장시설을 포함해 대기배출시설 중 도금, 텐터(다림질) 시설 등 초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도 확대 수사한다.중점 수사사항은 ▲세륜시설 미가동, 방진벽 및 방진덮개 미설치 등 건설공사장의 날림(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방지시설 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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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해양 무인 이동체 자율운항선 실증시험·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1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흥시, 서울대 시흥캠퍼스본부, 대우조선해양(주)과 ‘시흥 배곧지구 내 해양 무인 이동체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운항선 실증시험 및 고도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시흥 배곧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입주기업을 포함해 산·학·연·관이 공동 체결하는 첫 번째 협약이다. 대우조선해양과 서울대 미래해양기술클러스터연구센터가 공동 개발 중인 ‘자율 운항선박 실증사업’을 위한 규제 개선과 기반 시설 지원, 기업 간 생산기술 협력 등에 목적이 있다.협약식에는 이진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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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구, 반려견 내장형칩 동물등록비 지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지난달부터 반려견 동물등록비를 지원하고 있다.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주에게 1마리당 3만 원, 최대 2마리까지 지원한다.신분증을 갖고 해운대구와 협약한 동물병원 41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외장형이나 인식표 방식에서 내장형칩으로 변경 등록하는 경우도 가능하다.‘반려견 동물등록제’는 구 지정 동물병원에 등록함으로써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하지만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려견 소유주 45%가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반려견 등록은 인식표 방식을 제외한 ‘전자태그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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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업무추진비 6년째 0원 편성
부산 기장군은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에 군수업무추진비 0원으로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던 오규석 기장군수가 2022년에도 군수업무추진비 0원으로 한 푼도 편성하지 않는다고 11일 밝혔다.오규석 기장군수는 2010년 7월 1일 취임 이후 2017년까지 군수업무추진비 편성 한도액(2018년부터는 직위별 편성한도액 통합 적용)이 연간 5280만원이지만, 2010년 7월 취임 이후 139만6000원, 2011년 1460만원, 2012년 1961만9000원, 2013년 3062만원, 2014년 1496만8000원, 2015년 1653만5000원, 2016년 480만원, 2017년 0원, 2018년 0원, 2019년 0원, 2020년 0원, 2021년에도 0원을 군수업무추진비로 집행했다. 기장군은 군수 지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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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 전격 출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화폐 동백전 앱을 통해 택시 호출 및 결제 가능한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를 12월 전격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택시업계를 활성화하고 지역택시업계의 공정거래 질서확립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 부산시와 택시조합은 등록택시 24,093대(개인택시 13,833대, 법인 10,260대)를 대상으로 동백택시 가입신청을 받아, 11월 말 시범운영하고 올해 12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한다.동백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기사와 이용승객의 호출중계 수수료는 무료며, 이용승객은 동백전 캐시백 10% 혜택을 받을 뿐만 아니라, 출범 3개월 이후부터는 지불요금의 1%를 마일리지로 돌려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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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3개월치 요소 1만8천여t 중국서 곧 반입 절차 전망
한국 기업들이 중국 측과 계약한 요소 1만8천700t이 곧 국내 반입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는 10일 "중국산 요소 수입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채널로 중국 측과 소통한 결과, 우리 기업들의 기계약 물량 1만8천700t에 대한 수출 절차가 진행될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소요량의 2∼3달 치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일부는 수출 전 검사가 완료돼 선적 대기 중이다. 검사가 완료된 분량은 현지에서 선적 등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외 물량도 중국 당국의 확인이 이뤄진 만큼 조속한 절차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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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첫 국방장관회의…감염병 의료협력·사이버안보 논의
서욱 국방부 장관이 10일 열린 '2021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상으로 처음 진행됐으며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 제2국방장관이 서 장관을 초청해 마련된 자리다. 서 장관 외에 아세안 7개국 국방장관과 3개국 차관급 인사가 참석했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향후 5년간 한국 국방부가 추진 예정인 '한-아세안 간 국방협력 발전을 위한 이행계획'을 소개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협 대응을 위한 군 의료 협력을 비롯해 인도적 지원·재난 대응체계 구축, 방산·기술협력 추진, 해양 및 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아세안 각국은 최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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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모집
금천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금천구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을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사업 수혜자인 어르신과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다양한 세대의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별로 인원을 배분해 모집한다. 만 17세 이상의 금천구민이거나 금천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고령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및 특화사업 제안 △관내 불편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고령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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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권한대행, ‘도지사권한대행·예결위원 오찬 간담회’ 개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0일 강득구·김승원·김한정·양기대 국회의원 등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별내선 복선전철사업 등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인근 음식점에서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별내선 복선전철이나 수도권 제2순환(양평-이천) 고속도로 등 60여건의 SOC사업비 확보가 도민들의 교통정체 해소와 주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하다” 며 “조기 건설 추진이 절실한 상황으로 경기도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현안인 만큼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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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위험시설 집단 감염사례 급증···관리자 대상 감염병 교육 실시
10월 들어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사례가 급증하자 경기도가 이들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8일간 도내 요양시설 관리자 100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비대면 강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조사에 따르면 고위험시설 집단 감염사례는 1월 13건 발생 이후로 9월까지 1~9건 정도 발생하다가 10월 25건으로 급증했다. 시설별로 살펴보면 각각 요양원 13건 327명, 요양병원 6건 180명, 주(야)간 보호센터 5건 93명, 정신병원 1건 65명이었다. 경기도가 역학 조사서의 집단사례 조사서를 검토해 25개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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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자 대상 총포 소지 허가내역 전수 조사 실시
#. 양주시에서 캠핑장을 운영하는 A씨는 지방소득세 등 3,000만원을 체납했다. A씨는 생활고를 이유로 납부를 거부해왔으나 경기도의 총포 소지 허가내역 전수조사 결과, 약 700만원 상당의 엽총(A6-12F, 골드비죤) 등 총기 3정(약 1,300만원) 소지가 적발돼 도는 압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지방소득세 7,400만원을 체납한 화성시의 B씨는 특별한 재산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 결손 처리자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최고가 1,000만원인 엽총(베넬리 F199928)과 약 300만원 상당의 공기총을 레저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압류절차를 밟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42개 일선 경찰서를 통해 총포 소지 허가내역을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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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보호행정사, 농업용수로관 매설공사 현장 사실조사 실시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대표 김영일)는, 지반이 약한 건물과 연접해 농업용수로관 매설공사를 시행할 경우, 건물 붕괴 우려가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 사실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농어촌공사는 충남 홍성지역에 용수로 매설공사를 시행하면서 당초 직선으로 설계된 계획을 민원인 주거지 쪽으로 변경하면서 갈등이 생겼고 민원인은 여러 차례 노선 변경을 요구했었다.그러나 농어촌공사는 노선을 변경할 경우 추가로 토지를 매입해야 하는 등 문제가 있다며 민원을 수용하지 않아 지난해 3월부터 분쟁이 지속되어 왔다.김영일 행정사는 현장조사에서 당초 설계대로 농수로 공사를 강행할 경우, ▲낙후된 건물에 균열이 발생한 상태라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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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권센터, 직원에 욕설·명절선물 강요한 가정상담소 소장에 징계 권고
경기도 인권센터가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고 명절선물을 강요하는가 하면 정규직 채용 후 1년 단위 근로계약을 체결한 가정상담소 소장의 행위를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인권침해라고 판단하고 해당 법인에 징계를 권고했다. 10일 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도내 A가정상담소에서 상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B씨와 직원들은 근무 중 소장에게 폭언·욕설·비난·험담 등 인격적 모욕과 고유 업무에 대한 비하, 다른 직원과 차별, 명절선물 강요를 당하는 한편 소장 요구에 따라 정규직임에도 불구하고 1년 단위로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또한 언론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지자 사단법인 대표이사가 직원들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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