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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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전 의왕시장, 재도전위한 출마선언 기자회견
김성제 의왕시장예비후보가 21일 의왕시 서해그랑블 상가 132호 사무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의왕시장선거에 재도전할 것임을 선언했다. 김성제 전(前) 의왕시장은 이번 선거에는 국민의 힘 소속으로 의왕시장 선거 출마를 분명히 했다. 이날 약 5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의왕시를 다시 일으켜 세워달라는 많은 시민들의 열망에 따라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의왕시를 수도권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의왕의 새로운 10년을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왕시는 수도권의 중심도시로서 인구 25만의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며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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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찾아가는 주민자치 워크숍’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4월 1일까지 20개 전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조사에서부터 의제 발굴, 계획 수립, 실천 방안까지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실행할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21일 우장산동과 화곡3동을 시작으로 하루에 2개 동씩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서울시 협치교육 전문위원인 김산 위원과 지역가치교육원 여용옥 대표가 강사로 나서 동별 의제(안)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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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 지원
서울시가 제조업체의 작업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의류·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등 5대 도심 제조업체에 '근무환경 개선, 근로자 건강관리, 기업 경쟁력 강화' 3종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의류제조업체 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 뒤 추가경정예산으로 재원 36억원이 추가 확보되면 나머지 분야로 확대해 총 1천 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9부터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벌여 총 1천11개 업체를 지원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대상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지역 범위도 종전 17개 자치구에서 25개 자치구로 넓힌다. 1개 기업당 시설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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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코로나19 피해 1310억원 지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개인·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세제지원 범위를 과태료 등 세외수입 분야까지 확대하고 올해 131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해 자치구 최대 규모인 397억59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규모를 더 늘렸다.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세목 납부기한연장에 417억원, 재산세 등 부과세목 징수유예 및 분납에 797억원을 지원하며, 세외수입 분야까지 지원 대상을 늘려 96억원을 추가, 총 1310억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공매 유예도 기존대로 지원한다. 올해 추가된 지원 분야는 부과금․과태료 등 세외수입 분야로, 내용은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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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 지원 확대
서울시가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작년에는 335가구에 총 6천67회 서비스를 지원했다. 서울시는 올해 서비스를 월 3회에서 4회로 늘리고,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한부모가족에게는 무료로 지원한다. 중위소득 80% 이하는 1회당 8천원, 120% 이하는 1회당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일 또는 학업을 하고 있거나 자녀가 36개월 미만인 가정, 본인이나 가족 구성원에게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정 등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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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건강돌봄 재난지원금’ 지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구민에게 1인당 5만 원씩 ‘건강돌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소득‧재산에 관계없이 ’22년 2월 25일 기준 금천구에 주소지 등록이 돼 있는 구민이며, 영주권과 결혼이민자로 등록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온라인 신청은 금천구청을 통해 4월 4일부터, 현장 신청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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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플로깅 자원봉사 캠페인 진행
서울시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과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플로깅 자원봉사 캠페인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Jogging)과 스웨덴어인 '이삭줍다'(Plocka upp)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캠페인은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자원봉사단체와 개인 1천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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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사전투표 부실관리 규명 TF 출범
대선 사전투표 부실관리 원인을 규명하는 절차가 마련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선관위원 전체회의를 열고 대선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 책임 규명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킨다. TF에는 선관위 직원만이 아니라 외부 자문위원도 참여한다. 총괄단장은 조병현 선관위원이 맡을 예정이다. TF는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에 대한 규명과 함께 6·1 지방선거 관리 대책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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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38만 1454명...소폭 감소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들어선 이후 소폭 감소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8만 1454명 늘어나 누적 903만 89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40만 7016명보다 2만 5562명 줄어든 수치로, 지난 15일 이후 나흘만에 30만명대로 내려왔다. 지난 17일 62만명 기록 이래 하강하고 있으나 실제 감소세 전환 판단 여부는 속단하기 이르다. 오는 21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8명으로 늘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시행되며 감염 규모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28만 1391명, 해외 유입이 6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0만 15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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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조정 검토
정부가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조정과 관련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유행 정점이 지나고 나면 법정 감염병 2급 전환 부분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반장은 "델타 변이 유행이나 코로나19 유행 초기의 대응 방식으로는 점차 늘어나는 확진자를 의료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만 오미크론의 특성과 높은 접종률을 기반으로 최근 감염예방 관리지침을 개선한 만큼,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등급 전환 문제의 논의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지난 16일 "방역당국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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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북도, 메타버스 분야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는 경상북도와 메타버스 분야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공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경상북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사업을 공유하고 기술 증진에 협력하는 한편 인재·산업·문화 등 분야별 메타버스 정책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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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 및 마약류 온라인 불법판매 집중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및 마약류의 온라인 판매와 광고 행위를 근절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집중 점검에는 식약처,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식약처는 집중 점검에서 적발된 불법 판매·광고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히 삭제·차단 요청할 계획이다. 반복적으로 위반한 사례가 적발되면 수사를 외뢰하는 등 단호히 대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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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사회서비스 제도개선 정책포럼 개최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사회서비스 제도개선 민관협의체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이 위원장을 맡아 지난해 9월 30일 출범했던 '사회서비스 제도개선 민간 협의체'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박세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윤귀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무총장, 배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박세경 선임연구위원은 이용자의 서비스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의 실질적 협업·분담 방안을 지역 단위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귀선 사무총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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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2년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 추진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22년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차인과의 상생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임대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더 많은 임대인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임차상인들의 매출 감소와 더불어 임대료 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통해 임대료 인하를 유도,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분위기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은 자발적으로 점포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30~100만 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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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 참여 뮤지컬 레미제라블 영상 상영회 개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영상 상영회를 18일(금) 오후 7시, 19일(토) 오후 1시 총 2회에 걸쳐 금천뮤지컬센터 금천예술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서경대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금천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사업은 학년 전환기 진로교육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금천구는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공연을 위해 지난해 11월 지역 청소년과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배우 39명과 제작진 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강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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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코이카, 탄자니아 상수도 개선 사업 지원
서울시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상수도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이카는 최근 내년도 무상원조(ODA) 신규 제안사업 중 하나로 서울시가 2020년 제안한 탄자니아 상수도 시설 개선사업을 외교부에 제출했다. 연내 최종 심의를 거쳐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코이카 기금 382만달러(한화 약 47억원)가 사업에 투입된다. 이 사업은 탄자니아의 행정수도인 도도마시(市)와 농촌지역인 아루샤주(州)에 최적화된 상수도시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루샤주의 농촌 마을 4곳에 양질의 풍부한 샘물을 취수원으로 발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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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6명→8명·영업시간 현행 유지 21일부터 적용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현행 6명인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8명으로 늘린다. 영업시간은 현행 오후 11시를 유지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다음 주 월요일(21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권 1차장은 "지난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새롭게 조정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오미크론 대유행과 의료대응체계 부담, 그리고 유행 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기에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권 1차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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