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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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 ‘인천 e음카드’ 시의원시절 최초 조례 제정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는 “인천 e음카드는 시의원시절 자신이 최초로 운영 조례를 발의한 장본인으로 자신의 치적 사업이다”라고 박남춘을 향하여 쓴소리를 뱉어냈다. 유 후보는 “인천 e음카드를 만든 원조는 자신인데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유세 때 마다 마치 자신이 e음카드를 만들어 시민들이 잘 쓰고 있다는 자랑을 늘어 고 자신의 치적사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로 유권자들을 호도하고 있는 행위다”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유 후보는 박 후보에게 “누가 인천 e음카드를 만든 장본인 인지 실체를 밝힐 기회를 줄테니 토론회를 갖자”고 제의했다. 유 후보는 “인천 e음카드가 탄생한 배경에 대해 2017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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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 허가특허 역량 마일리지제' 도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허가특허 역량 마일리지제'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제도는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의 교육 이력과 역량의 객관적 지표를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제약·바이오 업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허가단계에서 특허 침해 여부를 고려하는 의약품 허가 특허 연계제도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의약품 허가특허 역량 마일리지는 교육생별로 이수한 교육 과정의 종류·수준과 전체 교육 수료 시간에 따라 차등 부여된다. 교육 수료자에게 그간의 교육 이력과 전체 누적 마일리지가 기재된 수료증도 발급된다. 식약처는 향후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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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보훈회관 준공 예정 보훈단체 9곳 입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6일 오후 3시 보훈회관 준공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용산구 보훈회관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및 버스 승강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천68㎡ 규모로 체력단련실·휴게실·옥상정원·다목적강당 등을 갖췄다. 건물 2∼4층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9곳의 사무실이 들어선다. 용산구는 2020년 부지 검토를 시작해 작년 3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고, 같은 해 12월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비는 총 25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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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맞춤형 아동권리교육 실시
강남구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아동, 강남구 공무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사전에 신청한 관내 10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나 올해는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대면으로 진행한다. 강남구 공무원 전 직원도 11월까지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비대면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또 아동보육시설 ‘강남드림빌’, 지역아동센터 3개소,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 ‘다함께키움센터’ 11개소 등 관내 아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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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엄마가 지어주는 책볶음밥’ 운영
금천구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2022 엄마가 지어주는 책볶음밥’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부터 운영하는 ‘엄마가 지어주는 책볶음밥’은 작은도서관이 각 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연계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책을 읽어주는 ‘책엄마’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이들을 다시 초등학교로 파견해 책 읽어주기 수업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금천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3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금천구 내 4개 초등학교(금천초, 문성초, 영남초, 신흥초)와 연계해 진행한다. 5월 청개구리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9월까지 책달샘숲속 작은도서관, 미래향기 작은도서관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책읽기 양성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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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추진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젤타입 아이스팩을 수거해 필요한 곳에 공급하는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스팩 재활용을 통해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택배, 배달이 일상화되면서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해 많은 폐기물이 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젤타입 아이스팩에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수지는 물에 녹지 않고, 자연분해에만 500년 이상 걸려 토양오염과 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킨다. 이에 구는 이달부터 20개 전 동 주민센터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아이스팩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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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 참여자 수시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2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에 참여할 초보 귀농인(멘티)를 올해 11월까지 수시로 모집한다.‘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은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 귀농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초보 귀농인을 1:1로 연결하고 귀농 준비, 품목별 재배 기술, 농업 경영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consulting)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관련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 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 희망자 ▲기술력과 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귀농인 ▲귀농·귀촌 준비 단계인 도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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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 추가 모집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간 70만~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기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와 함께 ‘경기민원24’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경기민원24’ 누리집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시‧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도는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 694명을 선정해 중학생(학교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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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나노 중소기업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기업 13개 사 공모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중소 팹리스(Fabless. 반도체 설계업체) 등 시스템반도체·나노 기업에 기업당 최대 2,700만 원을 지원하는 ‘나노 중소기업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기업을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나노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중소·창업기업이 연구개발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공정품질 기술개발과 시제품 신뢰성 인증·시험분석, 참여기업 간 최신기술 교류를 지원한다. 도는 지난 상반기에 중소기업 7개 사, 창업기업 6개 사 등 총 13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번 하반기(7월~11월)에는 중소기업 8개 사, 창업기업 5개 사 등 총 13개 기업을 선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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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대규모점포 인허가 담당자 79%, “대규모점포 입지 제한 정도 적정”
경기도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시계획 단계부터 대규모점포의 입지를 제한하는 시‧군 조례 개정을 추진한 결과 도내 시‧군 대규모점포 인허가 담당자 10명 중 8명이 이러한 도의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수원시 등 29개 시‧군의 대규모점포 인허가 담당자 3명씩(도시계획, 건축허가, 개설등록) 총 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79%(69명)가 ‘도와 시‧군이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한 대규모점포 입지 제한 정도(경기도 표준조례개정안)가 적정하다’고 답했다. 다른 6%(5명)는 ‘입지 조건을 더 강화해야 한다’, 나머지 15%(13명)는 ‘과도한 입지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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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영리법인 종사자·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가 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 담당 공무원과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5월 23일부터 올해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도와 경기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교육사업 위탁을 통해 비영리법인의 공공성과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자 법인 종사자 및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그동안 교육생들의 교육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사례 및 주요쟁점 중심의 심화과정 확대 ▲온라인교육 콘텐츠(GSEEK) 개발을 통한 평생학습 및 상시 교육체계 구축 ▲접근성 강화를 위한 북부센터 교육 신규 개설 등을 통해 교육의 방향성 전환 및 전문성 강화를 추진했다.23일 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 담당 공무원 기본과정은 한국사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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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안양천 생태텃논 모내기 체험행사 실시
금천구는 5월 26일(목), 27일(금), 31일(화) 오전 10시 안양천 생태텃논을 개장하고 전통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금천구는 안양천 하안보도교 옆(가산동 340-2 우안)과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 내부(독산동 719-5 좌안)에 각각 300㎡와 200㎡ 규모의 생태텃논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어린이집, 가족(개인) 및 독거 어르신을 초청해 생태교육, 머드체험, 풍물놀이, 모심기, 미꾸라지 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가족(개인)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금천구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독거 어르신은 동별로 추천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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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시각장애인을 위한 홈페이지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구 홈페이지(누리집)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자점자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정보격차도 해소한다는 취지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각종 민원정보와 구정 소식을 시각장애인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 파일로 변환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점자를 통해 음성만으로 이해가 어려운 숫자나 표 등 구체적인 정보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는 ‘전자점자’ 메뉴를 만들고 다양한 정보를 전자점자 파일로 변환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전자점자보기’ 메뉴를 누르면 해당 정보를 전자점자로 변환해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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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용산공원 부지 25일부터 시범개방... 대통령 집무실 앞뜰까지 관람 가능
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용산공원 부지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3일간 일반 국민에게 시범 개방될 예정이다. 방문객 가운데 일부는 대통령 집무실 앞뜰 관람까지 허용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정원으로 거듭날 서울 용산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용산공원 부지 일부를 시범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범 개방 대상은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공간으로,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지역이다. 시범 개방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3일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1일 5회로 나눠 2시간 간격으로 관람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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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 용산서 새 정부 첫 NSC 회의 개최... 한미정상회담 준비상황 등 안보태세 점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19일 처음 개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가안보실은 이날 기존 국방부 벙커를 개조한 용산 청사 지하의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로 한미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대변인실은 회의 후 언론 공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등 주요 외교·안보 현안을 점검했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관련 제반 징후를 분석하고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NSC 상임위는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어 외교·안보 현안과 대응 전략을 조율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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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무인 식품취급시설 위생 지도점검 실시
금천구는 5월 19월부터 23일까지 무인 식품취급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환경의 변화로 무인 편의점, 무인 카페, 무인 밀키트 판매업체 등 종사자가 상주하지 않는 식품 취급시설이 늘어나고 있어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생점검을 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 무등록·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 무인 시설 내 기계·기구류 위생관리 여부 △ 자판기 등 내부에 대한 세척 및 소독 여부 △ 무인 시설 내 테이블·쓰레기통 등 위생관리 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준수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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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청결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공원 등 공공장소 산책 시 배변봉투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거나 준비한 배변봉투를 모두 사용한 경우에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반려동물 배변 방치로 인한 불쾌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반려동물 배설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반려동물 동반 이용률이 높은 근린공원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하기로 했다. 배변봉투함이 설치된 곳은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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