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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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명원·황진희·이혜원 의원, 부천시 골목형상점가 육성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3),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의원(더민주, 비례)은 11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골목상점가연합회(회장 이호준) 및 부천시 골목상점가연합회(회장 이천우)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골목상점가 연합회 관계자는 “부천시 골목형상점가 육성 조례 중 지역별로 2000㎡ 당 30개 이상의 상점이 필요하다거나, 건물주 및 토지주 1/2 이상이 동의 조항 등 높은 수준의 지정요건으로 인해 현장에서 골목형상점가 조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골목형상점가 조례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소상공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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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광주 붕괴사고 조사위원회 구성…원인규명 착수
정부가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에 대한 원인조사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12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현장에서 발생한 외벽 붕괴사고(경상3명, 연락두절6명)와 관련 사고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충남대 김규용 교수를 위원장을 중심으로 건축시공 4명, 건축구조 4명, 법률 1명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3월 12일까지 약 2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며, 이날 오후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또 각 위원들은 현장조사와 설계도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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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거리두기 조정안 14일 발표... 완화 가능성 vs 일부 신중론
정부가 17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14일 발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방역의료분과 회의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12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의견 수렴을 더 진행할 것"이라며 거리두기 조정 전 충분한 검토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강화로 확진자 유행 규모가 감소한 만큼 현행 조치보다는 완화된 '6∼8인 사적모임', '밤12시까지 다중이용시설 영업 허용' 등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가 기정 사실화 된 상황인 만큼 지난해 11월 초 시행했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수준까지 섣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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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길랑바레·뇌정맥동 혈전증 등 방역패스 예외 사유 추가 전망
정부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예외 대상이 협소하다는 지적에 예외 사유를 추가할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백브리핑에서 "방역패스와 관련해 현재 의학적 사유에 의한 예외, 접종 금기 및 연기를 제한적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길랑바레 증후군, 뇌정맥동 혈전증 등을 포함해 더 확대할 범위가 있는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백신 접종 후 감염 등에 의해 유도된 항체가 말초신경을 파괴해 근육 마비를 일으키는 신경계 질환의 일종이다. 뇌정맥동 혈전증은 뇌정맥동에 생긴 혈전(피가 굳어 생긴 덩어리)으로 혈액이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뇌압이 상승해 심한 두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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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회의 개최... 쇄신 모색 현안 논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1일 전체 검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회의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김진욱 처장과 여운국 차장, 김성문·최석규 부장검사와 평검사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전체 검사회의를 열고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주제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논란을 쇄신하기 위한 토론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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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 미얀마대리대사에 강금구 임명
외교부는 11일 주(駐)미얀마 대리대사에 강금구 전 주파푸아뉴기니 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 대리대사는 최근 귀임한 이상화 전 미얀마대사의 자리를 채우게 됐다. 대리대사는 대사 부재 시 차석이 맡는 대사대리와 달리 사실상 대사에 준하는 권한을 갖는 직책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미얀마 정세상 정식 대사를 보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미얀마는 지난해 2월 1일 군부가 문민정부의 압승으로 끝난 총선을 부정하며 쿠데타를 일으킨 뒤 2년 가까이 군정이 이어지고 있다. 유럽연합(EU)과 필리핀 등도 미얀마에 대리대사를 파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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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본격 나서···‘2022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 추진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 30억 원을 투입해 인구 공동화가 우려되는 구도심 상권, 노후상가거리, 청정계곡 복원지역 등 도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를 희망하는 상권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이 더욱 심화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역량만으로는 현실을 타개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 경기도 차원에서의 맞춤형 지원으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올해 지원 분야는 ①희망상권 프로젝트, ②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③노후상가거리 활성화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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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대형화재 예방 및 공사장 위험물질 관리방안’ 긴급 현안회의 개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1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평택 냉동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와 소방관 순직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예방과 공사장 위험물질 관리방안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안전관리실, 도시주택실, 환경국, 건설국, 노동국 등 소방안전 및 건설안전, 위험물 관리 소관부서 실․국장 및 관계부서장이 참석해 대형화재 예방과 소방수칙의 현장 이행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오 권한대행은 회의에 앞서 순직 소방관들을 추모한 뒤 “그동안 진행했던 많은 안전관리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일어난 소방관의 희생 앞에 도정 책임자로서 비통한 마음” 이라며 “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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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적극적 대응 ‘눈길’
경기도는 최근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미군, 평택시와의 방역공조 강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12월 말부터 도내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연말연시 미군 본국 휴가 등 대면접촉 증가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에 도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역감염 우려를 불식하고자 주한미군 확진자 급증 관련 동향 및 방역 조치사항 등을 파악하고 도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일 평택보건소를 긴급 방문, 도 비상기획관과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주한미군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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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산업단지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1 산업단지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산업단지 청년층 유입 촉진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8년 7월부터 전액 국비로 진행돼 온 사업이다.교통여건이 열악한 산단 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만 15~34세 청년에게 월 5만 원의 교통비(교통비 바우처)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바우처는 버스, 지하철,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택시, 주유, 전기차 충전에 활용이 가능하다.당초 지난해 말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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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이면도로 ‘친환경·스마트 열선’ 가동
강남구가 지난해 8월 폭설과 결빙을 대비해서 공사를 시작한 급경사지 이면도로 9개소 840m 구간의 바닥 열선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남구는 겨울철 눈이 쌓이면 사고 위험이 높고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논현·청담·삼성·역삼·도곡동 일대 급경사지 9곳에 지난해 8월부터 도로 열선 설치를 시작해 연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열선은 도로 7cm 깊이로 매설, 눈이 오거나 결빙이 발생하면 ‘온·습도 센서’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한다. 또 폭설 예보 시 ‘자동제어시스템’을 원격 가동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이 가능하고, 제설제 사용으로 인한 부식·환경오염 우려도 불식시켰다. 실제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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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 사업 2차 연장
금천구는 지난해 운영했던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금천구 힘내소) 사업을 10일부터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 사업은 금천구 소상공인이 지역 내에서 구매한 비용을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소상공인 지원금들이 대부분 임대료나 공과금 등으로 사용되는 것과는 달리, 시장에 현금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금천구에서 마련한 정책이다. 대상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이며, 업체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2021년 9월 27일부터 ‘금천구 내 소상공인’에게 식품, 비품·소모품 등 재료비 또는 리플릿 제작 등 홍보비 지출 내역이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인건비 등의 고정비용은 지원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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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서울지방경찰청 주관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 선정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반기별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기여한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총 6개 단체를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로 선발하고 있으며, 구는 공공기관 분야에서 으뜸 파트너로 선정됐다. 구는 강서경찰서와의 ‘소나무(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구의 통합사례관리사와 경찰서의 학대예방경찰관이 함께하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이를 토대로 가정폭력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와 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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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상황점검회의’ 개최
9일부터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내 31개 시군에 미세먼지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0일 오전 도내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긴급 영상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초미세먼지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문제” 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이 미세먼지로 더 힘들어하지 않도록 미세먼지저감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미세먼지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농도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집중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 면서 “도로청소 등 행정기관의 조치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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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심규순 의원,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5억6천만원 확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안양시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5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안양종합운동장 음향 및 전광방송설비 설치공사 14억,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도장공사 6억6천, 관양동 동편마을 일원 도로포장 정비 3억, 달안동 행정복지센터 육교 2개소 정비공사 4억, 흥안대로 저소음 포장공사(계원예대사거리~덕고개사거리) 8억 등 총 35억6천만원에 달한다.심규순 위원장은 “그동안 안양시 지역 환경 개선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온 결과 5개 사업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 고 말하며 “이번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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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덕동 도의원, 지역민원 해결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더민주, 광주4)의원은 지난 ′21년 12월 28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로 접수된 ‘국지도 98호선 건입리 351,351-3번지 도로 선형 조정을 통한 편입 최소화 요청’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1월 7일 광주상담소에서 업무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정담회 자리에는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 관계공무원과 곤지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문광호 회장, 곤지암 이장협의회 강향구 수석부회장, 민원인 이향란 외 1명 등이 참석하였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은 국지도 98호선 광주시 열미리 ~ 만선리 인도설치 미반영 사실확인과 건업리 ~ 여주시 상품리 도로건설공사 사업 구간 중 건업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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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첨단 연구장비 9종 도입···도내 기업 바이오 소재개발 지원 강화
경기도가 최첨단 바이오 소재물질 연구장비 9종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도내 바이오 벤처기업과 중소기업들의 바이오소재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바이오 소재물질 연구장비 고도화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를 첨단 연구장비 지원의 핵심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도내 바이오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연구개발(R&D) 지원역량을 강화해 바이오분야 혁신소재를 발굴하고, 수출입 규제로 국산화가 필요한 소재 개발을 지원하는 첨단 연구개발 장비를 구축하는 플랫폼 사업이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도 예산(30억 원)과 바이오센터 자체수입금을 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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