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경기도 外 접경지 3개 시도,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 출범
우크라이나 사태, 북한 미사일 발사 등 급변하는 안보 상황과 관련, 경기도가 서울시, 인천시, 강원도와 손을 잡고 접경지역 비상업무 발전을 위한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를 구성했다.경기도 등 접경지역 4개 시도는 25일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2 경기도 안보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 갈준선 서울시 비상기획관, 김도경 인천시 비상기획관, 김현관 강원도 비상기획관이 각 지자체 대표로 참여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는 접경지 4개 시도 간 비상 대비 업무 협력
-
경기도, 코로나19 장기화 돌봄사각지대 해소 위해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경기도가 보호자가 없는데 코로나19에 걸리거나, 질병·사고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도민들을 위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긴급돌봄서비스는 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2021년 2월부터 추진 중인 서비스로 기존 돌봄서비스 인력만으로 해결이 어려울 경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지원단을 가정이나 시설에 파견한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 긴급돌봄과 코로나19 외 긴급돌봄으로 구분된다. 코로나19 긴급돌봄은 가정 내 코로나19 확진으로 본인의 자가격리 및 돌봄서비스 중단, 돌봄을 제공할 보호자나 대체 서비스가 없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종사자 확
-
경기도인재개발원, 한중 수교 30년 맞이 온라인 세미나 개최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중국 산둥행정학원이 5월 26일 오후 3시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경기도와 산둥성 간 교류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경제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교류 역사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진 후 ‘RCEP(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이 경기도와 산둥성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CEP(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하나로 묶는 자유 무역 협정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10개국,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했다.전진석 경기도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부생연료유 판매업체 대상 ‘위험물 합동 기획 수사' 추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와 손을 잡고 ‘경기북부 부생연료유 판매업체 대상 위험물 합동 기획 수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합동 기획 수사는 부생연료유(제4류 위험물) 무허가 저장과 불법 개조 시설을 근절, 정상적인 생산·유통경로를 거치치 않은 위험물이 시중에 유통·취급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23일 실시한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합동 수사반’을 구성, 오는 3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불시 방문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 대상은 경기북부지역 소재 부생연료유 판매업체와 부생연료유 사용업체(세탁공장 등)다.수사반은 「위험물안전관리
-
경기도, ‘2022 벤처투자로드쇼’ 온라인 개최
경기도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2 벤처투자로드쇼’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벤처투자로드쇼는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추진 중인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사업’ 중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분야 참여 기업의 성과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로드쇼에서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7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문 투자기관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IR 피칭), 일대일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등 후속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참여 기업은 ㈜네오오토(캠핑카라반), ㈜엠셀(면상형 발열 섬유), ㈜와이랩스(육
-
정부,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2023년 도입 추진
정부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청년·서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을 추진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4일 서울역에서 서울·인천·경기 등 지방자치단체와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등과 통합 정기권 도입을 위한 관계 기관 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이나 인천 등 일부 지역에는 지하철만 이용 가능한 정기권이 있으며, 버스 환승 할인은 적용되지 않고 있다. 지하철로만 통행하는 역세권 주민이 아니면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추가로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이에 새 정부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도모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
강서구,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 ‘강추 데이’ 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발맞춰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 ‘강추 데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대면 방식의 취업지원 서비스에 더해, 코로나19 상황을 거치면서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대두된 비대면‧디지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강추 데이’는 ‘강’서구가 구인기업에 인재를 ‘추’천하는 ‘날’로, 월 1~2회 비대면 화상면접 시스템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사무실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는 강서구 일자리센터에서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다. 특히 기업은 원하는 날에 면접을 진행
-
금천구,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결과보고서 발간
금천구는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동친화도 조사는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니세프에서 지정한 표준 설문 조사지를 활용해 조사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조사 영역은 △ 놀이와 여가 △ 참여와 시민의식 △ 안전과 보호 △ 보건과 사회서비스 △ 교육환경 △ 주거환경 아동친화 6개 영역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참여링크로 진행됐으며, 총 1,749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아동친화도 6가지 영역의 전체 평균 점수는 3점 척도 기준 2.43점이 나왔다.
-
강남구, ‘청소년 로봇AI 해커톤’ 개최
강남구가 로봇인공지능 산업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강남 청소년 로봇AI 전문가 아카데미’의 교육생을 선발하기 위해 21일 ‘로봇AI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일정 시간 안에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의미한다. 구는 지난 15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고, 서류평가 통과자를 대상으로 21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서 해커톤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로 새로운 로봇 기술 융합 아이디어를 구상해 발표했으며, 평가 기준을 거쳐 30명의 ‘로
-
경기도, ‘청년복지포인트’ 6월 모집부터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 적용
다음 달부터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를 신청할 때는 주민등록표초본과 4대 보험 가입내역서 등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공공 마이데이터(MyData) 서비스 연동으로 서류 없이도 신청자 정보가 확인되기 때문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3일 청년일자리본부 대강당에서 조은주 재단 청년일자리본부장, 도 청년지원팀 담당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복지포인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적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다음 달 ‘2022년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접수를 앞두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전 시연을 진행했다. 재단은 신청자들이 접수 시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주민등록표초본, 4대 보험 가
-
경기도, ‘2022년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최강소방관과 구조 및 화재, 구급전술 등 소방공무원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각종 소방기술을 겨루는 ‘2022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용인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된다.올해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177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강소방관과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전문소생술‧다수사상대응전술) 등 4개 분야에서 그간 갈고 닦은 소방기술경연을 펼친다. 종목별로 점수를 합산해 우승 1개서와 준우승 2개서, 장려 2개서 등 5개 서를 선발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며, 소방관서 평가에 반영된다. 또 최강소방관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된 대원들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
경기도, ‘2022년 경기 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경기도가 메타버스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2022년 경기 메타버스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생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신규 추진되는 아카데미 사업은 메타버스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자 양성을 위해 기획, 개발, 디자인, 유통까지 전 부문을 섭렵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올 상반기 3개월간 운영되는 기본과정은 초중급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고, 하반기에는 전문개발자를 위한 심화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모집에서는 기본과정 교육생 총 2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별도 교육비 부담 없이 광교에 위치한 경기VRAR제작거점센터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강의를 포함해 총 100시간의 교육을
-
경기도 산학협력 지원으로 열감지 센서 핵심부품 양산체제 구축
경기도 산학협력 지원으로 성균관대 연구팀이 열화상 카메라의 필수 구성품인 열 감지 센서 개발에 성공해 본격적인 제품 양산체제를 구축했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서수정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반도체 공정 장비를 활용, 균일한 곡면 실리콘 구조물을 구현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을 참여기업에 지원한 결과 적외선 필터(IR Filter)와 적외선 렌즈(IR Lens)의 대량 양산체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열감지 센서 어플리케이션의 소형화에 따라 여기에 사용되는 적외선 필터(IR filter)·적외선 렌즈(IR Lens)의 소형화는 필수적이다. 마이크로
-
경기도,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수출 확대 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 19일 수원 소재 경기FTA센터 회의실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의한 글로벌 공급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위해 도와 경기FTA센터,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자리다.이 자리에는 수출 관련기관 관계자, 수출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FTA 활용 지원 정책과 해외인증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업계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4주 연장···일반의료체계 전환 지속 추진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 조치가 6월 20일까지 4주 더 연장된 가운데 경기도가 의무 조치 해제 후에도 확진자들이 일반 의료체계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진료체계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4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감소 폭 둔화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 조치를 6월 20일까지로 4주 연장했다” 며 “앞으로 4주 동안 확진자들의 대면 진료를 위한 의료기관 확충 등 일반 의료체계로의 단계적인 전환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앞서 정부는 지난 4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제2등급으로 조정하면서 일반 의료체계로 안정적 전환을
-
정치인 후원 논란 휘말린 S사 “적법한 후원 이용 말라”...명예훼손 등 강력 대응 시사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후보들이 TV토론회를 진행한 가운데 토론회에서 S사 전직 임원 두명이 김동연 후보에게 지난해 후원을 한 것이 언급됐다. 이를 두고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S사는 회사와 상관없는 개인적 이슈라는 입장을 전했다. S사 관계자는 “회사의 자금도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일에 회사가 언급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회사는 이번 이슈와 전혀 관계가 없으며 알지도 못하는 사안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논란 역시 적법한 후원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선거의 도구로 활용되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사실이 왜곡되는 부분에
-
무소속 김기석 담양군수 후보, 합동 유세 실시...최화삼 前 예비후보 합류
김기석 담양군수 후보(무소속 기호 4번)가 지난 23일 최화삼 전 담양군수 예비후보와 함께 수북면, 대전면, 봉산명 등에서 합동 유세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김기석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친 최화삼 전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민주당 탈당 의사를 표명하고 민주당 내 경선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밝힐 것이라며 40년 민주당 생활을 떨치고 김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최화삼 전 예비후보는 "상대 후보가 돈 봉투를 돌리다 입건돼 압수수색을 당해도, 휴대전화기 요금 청구지 변경을 통해 여론조작을 하다 언론에 보도돼도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눈감고 귀 막은 게 바로 민주당"이라며 "김기석 무소속 군수 후보에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