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경기도, 여행업계 종사자 초청 설명회 ‘산업관광 팸투어’ 진행
경기도가 ‘경기바다 여행주간(7월 9~17일)’을 맞이해 12일 화성 전곡항 요트장, 안산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등 산업관광지를 대상으로 여행업계 종사자 초청 설명회인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날 도와 여행업계 종사자 20여 명은 ▲평택의 ‘좋은술’ 양조장 ▲화성 전곡항 요트장, 서해랑 케이블카 ▲안산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전통주 시음과 막걸리 빚기 등을 직접 해보고, 요트와 케이블카를 타면서 경기바다를 만끽했다. 유리섬박물관에서는 유리의 역사를 소개받고, 유리공예도 체험했다.산업관광 자원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관광모델이
-
경기도, 국내 여행지 전국 1위···3년 연속 여행객 최다 방문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국내 여행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 방문이 5천340만 회로 3년 연속 전국 최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달 13일 공개한 ‘2021년 국민 여행 조사’를 재분석한 결과 우리 국민이 지난해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 여행 횟수는 5천340만 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2위 강원도(2천542만2천 회)의 2배 이상이다. 전년도인 2020년 1위는 경기도 4천549만6천 회, 2위는 강원도 2천236만2천 회였다.여행을 숙박과 당일로 나눴을 때 당일 여행 횟수에서는 경기도가 4천625만9천 회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2위 경상북도 1천507만8천 회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숙박 여행
-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DX) 정책제안 도민 공모전’ 수상작 6건 선정
중소기업에 메타버스 오피스 가상공간을 보급하는 아이디어가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 정책 제안 도민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경기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경기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실시한 도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중소 일자리 질적 향상을 위한 지자체 주도형 메타버스 오피스 보급화 사업’ 등 총 6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60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파급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6건(대상 1, 장려 5)을 선정했다. 수상자에는 대상 100만 원, 장려 각 20만 원 등 총 200만 원의 상금
-
경기도, 중증 장애인 저축지원사업 ‘장애인 누림통장’ 시행
경기도가 올해부터 만 19세 중증 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장애인 누림통장’을 시행한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저축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2003년생)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도는 만기 시 학자금과 창업 등에 저축액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령 기준
-
경기도, 공익침해·부패행위 공익제보자에 포상금 지급
경기도가 급식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1,700여만 원을 빼돌린 센터장을 제보한 공익제보자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도는 지난달 30일 2022년도 제2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무자격자의 주택 시공, 허가받지 않은 곳에 위험물 보관 등을 신고한 공익제보자 7명에게 포상금 1,02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가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접수된 신고를 조사한 결과, A시 B지역아동센터장은 급식비를 부풀려 부당 청구한 뒤 개인 식재료를 구매하는 데 사용하고, 보조금으로 받은 프로그램 운영비 및 강사비 등을 과다 지급한 뒤 차액을 본인 명
-
부산식약청, 바닷가 주변 횟집 식중독 예방 비브리오 안전강화…7월 11~8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청은 여름철을 맞아 7월 11일부터 지자체(부산·울산·경남)와 함께 해수욕장과 항·포구 주변의 횟집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브리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오는 8월 19일까지 특별점검은 바닷가 횟집, 수산시장 등 위생실태 현장점검, 수족관 물 및 생식용 어퍠류 비브리오 검사로 이뤄지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홍보도 한다.수산물 판매업소의 수족관 물이 비브리오균에 오염됐는지 여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위생점검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현장에 배치해 횟집 수족관물에 비브리오균 오염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
윤 대통령, 부처 업무보고 2일차... 산업부·중기부 장관 ‘독대 보고’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부처별 업무보고 2일차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부처별 보고를 받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이창양 산업장관과 이영 중기장관으로부터 각각 부처 핵심 정책·국정과제 등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다. 이날 보고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첫날 추경화 기재부장관과 마찬가지로 각 부 장관 한 명이 실무진 배석 없이 독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부 보고에서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동시 인상에 따른 후속 대책, 원전 발전 비중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규제 완화 및
-
강남구, G-KPOP 콘서트 개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오후 7시부터 90분간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KPOP 아티스트 12팀이 참여한다. 유나이트, 체리블렛, 온리원오브, AB6IX가 콘서트 첫날을 장식하고, 16일은 P1Harmony, 시크릿넘버, 라붐, 위키미키가, 17일에는 미래소년, KARD, 에버글로우, 하이라이트가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스탠딩 객석 1000여석을 마련했다. 좌석은 예약 없이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사람들은 유튜브 채널 ‘강남구’, ‘1TheK’와 ‘UPLIVE’
-
금천구, 제2회 패션영화제 경쟁 부문 작품공모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7월 12일(화)부터 ‘제2회 금천패션영화제’ 작품공모를 시작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금천패션영화제(이하 영화제)는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패션산업을 주제로 한 영화제로 금천구의 특화산업인 패션을 영화와 결합한 의미 있는 시도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개최 첫해 48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대상 수상작인 ‘실’을 포함 총 9편의 작품을 시상했다. 올해 영화제의 작품공모는 △ 패션이 소재나 주제 또는 배경인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패션 부문’ △ 스토리텔링이 있는 ‘광고영화(영상)’ 두 분야로 진행한다. 어떠한 요소로든 패션과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영화라면 극영화, 다큐멘터
-
강서구, ‘2022 미래아카데미 여름캠프’ 수강생 모집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아카데미 여름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4차 산업 핵심기술 중 하나인 코딩과 AR(증강현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아이들의 재능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번 여름캠프는 ▲코딩아 놀자! ▲AR-t(아트)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코딩아 놀자!’는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 수업과 코딩 실습을 통한 나만의 게임 만들기, 나만의 챗봇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이며,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각각 15명씩 모집한다. ‘AR-t(아트)’는
-
경상남도, 전국 첫 노선버스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노선버스 이용객의 안전확보와 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 안전 및 탄소 저감 통합관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생활권 기반의 주민체감형 사업 발굴과 초광역 협력 활성화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경남도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사업에 참여하며, 총사업비 15억6천만 원(국비 7억 8천만 원, 지방비 7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내용은 경남·부산·울산을 운행하는 부울경 광역노선 시외버스(경남) 300대와 시내버스(부산·울산) 12대 등 312대를 대상으로 자료수집용 단말
-
경기도, ‘2022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접수
경기도가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이내 졸업자여야 한다.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해야 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도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사업 결과 발표 및 이자 지급은 12월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120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2010년 2학기 이
-
경기도,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 본격 추진
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운영하고, 경로당(무더위쉼터) 8천400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우선 경기도에서는 시·군과 함께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한 4천134명의 ‘폭염 재난 도우미’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 6만8천923명을 돌본다.재난 도우미들은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폭염 특보를 확인하면 취약 노인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폭염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가정방문, 전화, 정보통신기기(ICT) 등을 활용해 노인 안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폭염
-
경기도, ‘책 생태계 콘퍼런스’ 개최···지역출판·서점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역출판·서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월 13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내 문발살롱에서 ‘경기 책 생태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책으로 성장하는 경기, 미래를 품다’를 주제로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생중계된다.경기도 책 생태계 현황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제1부에서는 김성신 출판평론가(한양대 ERICA 창의융합교육원 겸임교수)와 노명우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니은서점 대표)가 지역출판과 지역서점 발전 방안을 제안한다. 안희곤 사월의책(출판사) 대표, 정병규 동화나라(서점) 대표, 이수진 경기연구원
-
경기도, 전국 최초 행정사 역량 강화 위한 ‘법인 설립 절차’ 교육 실시
경기도가 11일 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행정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 설립 절차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 법인․단체의 설립 허가․등록 절차는 ‘민법’,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사회복지사업법’ 등 각종 관계 법령과 규정을 고려하면서 정관작성, 임원 구성, 재산출연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민원인이 행정사를 통해 민원 신청을 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사를 거치더라도 해당 인․허가의 특수성으로 인해 민원 서류 보완요구, 요건 미충족 등으로 일선 현장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
-
경기도,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납품단가 현실화 간담회’ 개최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결재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전 5대 긴급대책’의 하나인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정부와 국회 등에 본격적으로 촉구한다. 납품단가 연동제란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는 것으로, 최근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 부담을 호소하는 도내 중소 납품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다.경기도는 11일 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도내 인쇄·주물·가구조합 이사장, 중소 납품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납품단가 현실화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 조합 및 업체 대표들은 “인쇄업체 주요 원자재인 펄프 가격이 지난해 3분기 대비
-
경기도,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전체가 매달려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초짜 도지사지만 도정 업무에 있어 우리 사회의 회색 코뿔소인 인구문제와 기후 문제에 대해서 남다르게 (대응)하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당초 기획조정실장 참석 행사였던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 일부러 참석했다며 인구문제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낸 후 그 이유로 ‘회색코뿔소’ 얘기를 꺼냈다. 회색코뿔소는 누구나 다 알고 있고 감지하는 위험인데도 제대로 잘 대처하지 못하거나 대처할 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