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정부, '경찰국' 신설 최종안 발표... 국장은 경찰 파견 치안감
정부가 15일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 계획을 최종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찰업무조직인 경찰국 신설과 행안부 장관의 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규칙 제정 등 '경찰제도개선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경찰국은 수사권 조정으로 권한이 커진 경찰을 관리하기 위한 조직으로 경찰국 국장은 경찰에서 파견되는 치안감이 맡게 된다. 경찰국 안에는 ▲ 인사지원 ▲ 총괄지원 ▲ 자치경찰지원 등 3개 과가 생긴다. 경찰국 전체의 약 80%는 경찰이 차지한다. 국장을 제외한 경찰국 직원은 15명 정도다. 경찰국의 업무는 인사
-
강서구, ‘강서평생학습 캠퍼스’ 수강생 모집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지역 내 교육기관과 함께 ‘강서평생학습 캠퍼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평생학습 캠퍼스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가까운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구는 오는 8월 ▲장애인 ▲왁싱 전문가양성 ▲예술 ▲창의융합 등을 테마로 4곳의 캠퍼스를 운영한다. 먼저 장애인 캠퍼스는 성인 장애인이 대상이며, 내 삶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삶을 엮다, 나만의 자서전 쓰기’ 과정이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전문가양성 캠퍼스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점점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왁싱 전문가 양성을 위한 ‘왁싱 실
-
강남구, ‘그린 강남 만들기’ 행사 개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와 함께 수서동 궁마을공원에 장미를 식재하는 ‘아름다운그린강남만들기’ 사업을 12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강남구가 추진하는 친환경 정책인 ‘R.G.(Reduce, Reuse, Recycling to Go Green Gangnam)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선8기의 슬로건인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과 뜻을 같이한다. 구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구민에게 알리고, 민관이 함께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본 사업을 지원했다. 이날 각 단체대표와회원, 담당 공무원 등 130여명은 궁마을공원 내 300㎡ 부지에 다년생 장미 5종 2724주를 식재했
-
부산 기장군, ‘한 발 더 가까이, 더 촘촘히’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한 발 더 가까이, 더 촘촘히’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상시 발굴체계를 갖추고, 기장군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은 찾아가는 상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장 복 담은 상자’와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기장 희망 잇(IT)기’ 사업이 그것이다.‘기장 복 담은 상자’는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 우리동네지킴이 등이 발굴한 복지 위기가구에 복지 상담과 생활 물품을 제공하고, 복지 수요를 파악해 복지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사업이다. ‘기장 희망 잇(IT)기’는 고독사 고위험 가구의 TV나 냉장고 등 가
-
[기업사회활동] 국민카드, 종로구와 ‘스마트 AI 분리수거기’ 관련 MOU 체결
KB국민카드가 13일 종로구와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 자원 선순환 촉진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자원 재활용을 실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일명 ‘네프론’)’를 KB국민카드 본사 및 종로구청에 설치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리수거기 사용자는 기기 제조업체(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입한 후 재활용이 가능한 캔ㆍ페트병을 기기에 투입하면 된다. 이후 사용자에게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제공되며, 캔과 투명 페트병의 형
-
경기도, ‘2022년 인구정책 토론회’ 개최···인구 위기 해결방안 모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구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활성화와 함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도민 여러분께 오늘 주제의 중요성에 대해서 꼭 강조하고 싶어서 제가 직접 오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전체가 함께 해결 ▲고른 기회 제공 ▲문화의 변화 추진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의 구상 3가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먼저 “도정 전체에서 늘 인구문제를 염두에 두어 생각해보려 한다” 며 “어떤 특정 과나 조직에서 다루는 것이 아니고, 도 전체가 서로 협
-
경기도, ‘복지사각 발굴·지원 합동협의체(TF)’ 운영···위기도민 상시 발굴
경기도가 그동안 여름철과 겨울철에만 운영하던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상시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이달부터 ‘복지사각 발굴‧지원 합동협의체(TF)’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효율적인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발굴을 위해 위기 징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금융 취약계층 사후관리 등 8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 상실 및 금융 연체, 은둔‧고립 위험의 중장년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늘어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합동협의체(TF)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 복지사각 발굴‧지원 합동협의체(TF)는 경기도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복지사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장
-
경기도, ‘2022년 주택·토지 간 특성불일치·가격역전현상’ 일제 정비 추진
경기도가 개별공시지가가 땅값과 주택가격을 합한 개별주택가격보다 비싼 이른바 가격역전현상 해결을 위해 이달부터 도내 19만4,867호에 대해 정비를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2년도 주택·토지 간 특성불일치·가격역전현상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가격역전현상은 개별공시지가(토지담당부서)와 개별주택가격(세무담당부서)을 맡고 있는 부서가 도로와의 관계, 땅의 높낮이, 모양 등 토지 특성을 다르게 조사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실제로 지난해 1월 1일 기준 A시 B주택의 개별주택가격(토지+집)은 3,120만 원, 개별공시지가(토지)는 1억3,899만 원(㎡당 702만 원)으로 공시돼 땅과 건물값을 합친 것보다 땅값이 약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GH 관련 광명시 현안 긴급 점검 나서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민주당, 광명2)은 7/13~14일 양일간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로부터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광명8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이하 광명·시흥TV) 내 GH 사업구역인 첨단산단 및 주거단지 실태 파악을 위한 긴급 실태 점검에 나섰다.GH 관련 광명 현안은 최 의원이 광명갑 임오경·백재현 국회의원의 보좌진 시절부터 챙겨오던 사안으로, 최민 의원은 7·8구역의 경우 민간 개발과 공공 도시개발의 도정법상 차이를 GH가 주민들께 명확히 설명하고 민·민 갈등 요소를 사전에 불식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광명·시흥 TV의 경우 4개 단지 중 첨단산업과 주거 영역을 GH가 주도하는 만큼 판교 TV를 뛰
-
경기도, 강풍 대비 골프연습장 철탑 안전 점검 실시
경기도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골프연습장 철탑을 대상으로 강풍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도내 영업 중인 골프연습장 159개의 철탑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공작물 흔들림 및 기울기 여부 ▲지지구조물 및 주요구조부의 부식, 볼트 조임, 도색, 방청 등 상태 ▲그물 보호망 관리상태 등이다. 점검은 구조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이뤄지며, 특히 도가 보유한 드론을 활용해 직접 올라가기 곤란한 철탑 상부까지 자세히 살핀다.경기도 관계자는 “노후화된 골프연습장 첨탑을 집중 점검해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골프 연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해 높이 8m 이상의 첨탑 16개소를 점검해
-
경기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체계 강화
경기도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요양병원 등 도내 취약시설 4,174개소와 보건소 간 핫라인을 가동하고, 현장 대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기동전담반 69팀을 운영하는 등 집단감염과 중증화 방지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4일 경기도청에서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재유행 대비 방역 대응 목표는 일상 회복을 유지하면서 위중증·사망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도내 주간(7.3~7.9) 신규 확진자는 3만3,434명으로 6월 2주차(6.12.~6.18.) 1만2,470명을 기록한 이후 3주 연속 증가했고, 전주(6.26.~7.2.) 1만6,631명 대
-
김동연 경기도지사, 맞손토크 ‘도민대담회’ 개최···소통의 장 마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지역 호우 피해로 연기했던 도민 소통행사를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라는 이름으로 15일 개최한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각계각층 인사와 도민 등 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도민 대담(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취임행사인 ‘맞손 신고식’을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기지역에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당시 김 지사는 도민대담은 시기를 변경해 다시 개최한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강당에서 반호영 경기도지사직인수위
-
정부, 강제징용 배상 대응 민관협의회 2차 회의 개최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협의회 2차 회의를 14일 오후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조현동 1차관 주재로 2차 회의를 열어 피해자 배상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회의에는 1차 회의와 마찬가지로 피해자 법률대리인들과 각계 전문가들도 참석한다. 정부는 2차 회의에서도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11일 진행된 내신 기자 대상 정례 회견에서 "일본에서는 지금 현금화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며 "현금화가 이뤄지기 전에 바람직한 해결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부산 시내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생수)」 수질검사 결과 “적합”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부산 시내에 유통(대형마트, 편의점)되고 있는 먹는샘물(생수)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먹는샘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샘물(생수) 50개 제품을 분기별로 수거했고, 이 제품들을 대상으로 ▲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 유·무기물질 ▲심미적 영향물질 등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50여 개 항목의 수질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수거한 모든 제품이 먹는샘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유행하고 있는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인 살모넬라 뿐만 아니라 쉬겔라, 녹농균 등 미생물 6종이 모두 검출되지 않아 시민들이 더
-
강서구, 경력단절 여성 대상 ‘여성 특화 일자리 교육과정’ 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와 손잡고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 특화 일자리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들이 직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오는 8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 2회, 총 80시간 과정으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반려동물 관리 및 동물 매개치료 교육 ▲맞춤형 화장품 조제 및 디플로마 교육 ▲전산회계
-
금천구, 중소기업 대상 ‘대면 무료 경영상담’ 재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서 무역, 경영, 세무, 노무 분야 ‘대면 무료 경영상담’을 재개한다. 금천구는 구청 통합민원실에 경영상담실을 마련해 매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화, 수,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소기업인을 맞는다. 1, 3주 화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상담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 무역 △ 경영 △ 세무 △ 노무 분야에 대해 이루어지며, 경영지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당일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적으로 전화상담으
-
강남구, ‘코로나19 검사 예약 시스템’ 전국 최초 도입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PCR) 예약 시스템’을 13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예약 시스템은 질병관리청과 강남구보건소의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검사자의 전자문진표부터 검체검사 결과까지 모두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연동된다. PCR 검사대상이라면 누구나 강남구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더강남’을 통해 당일 검사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접수시간은 평일 9시부터 15시까지이며, 방문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방문시간 선택 후 전자문진표 작성을 마치면 예약이 완료되고, 예약자는 PCR 검사 대상 관련 증빙자료를 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