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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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발표
경기도가 도민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불편 사항이나 응급진료가 필요할 경우,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에도 경기도 콜센터로 전화하면 인근 의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도움을 줄 계획이다.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유태일 자치행정국장은 “고물가 등으로 도민이 마음 놓고 명절을 보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도민의 걱정은 덜고 행복은 더하는 추석연휴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방역·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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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접수 시작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3분기 신청접수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7월 2일부터 1998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및 사회보장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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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재부에 철도 분야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방안’ 건의
경기도가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걸맞은 수도권 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신도시 건설, 신규 산단 조성 등으로 날로 급증하는 수도권 철도교통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 2,600만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자 경기도가 마련한 제도 합리화 방안이다.현 제도상 수도권 철도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시 비수도권에 비해 경제성평가(B/C) 비중이 과도하게 높고, 통행시간 정시성, 쾌적성 등 다양한 효과가 반영되지 않아 예타 조사 통과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최근 교통 시스템의 발달 등으로 지역 간 초광역화가 급속히 이뤄지는 만큼, 수도권 철도교통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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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차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대상 13곳 선정···호우피해 시장 우선 지원
최근 수도권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노후 전통시장들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경기도가 ‘2022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3차 지원 대상으로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13곳을 선정해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은 도내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시설현대화로 상권기능을 대폭 개선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3차 모집은 2022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잔여 예산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특히 지난달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통시장의 시설복구를 우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도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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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현판식 가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청 홍진환 청장은 9월 1일 최근 위생등급제에 참여한 부산 금정구 일반음식점 마파람해물찜해물탕(구서본점)을 방문해 ‘매우우수’ 등급 현판식을 갖고 영업자를 격려했다.홍진환 부산지방식약청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위생등급제 ‘매우우수’ 등급 지정을 축하하며, 식중독 예방과 영업자의 매출액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가급적 소비자가 음식점 이용할 때나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식약처가 위생등급을 지정한 업소를 이용해 줄 것을 권장했다.부산지방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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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4회 도민 정책축제’ 토론 의제 사전 접수 시작
경기도가 오는 12월 3일 열릴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의 토론 의제를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접수한다.경기도민, 시민단체 등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직접 의제를 올리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제안 의제는 10월 중 도민투표 50%와 ‘경기도민 정책축제’ 추진을 위해 구성된 추진위원회 심의 50%를 합산해 심사한다. 심사를 거친 총 10건이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토론 의제로 최종 선정된다. 토론 의제는 경기도민 정책축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소통협치국 민관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도는 관련 부서가 접수된 토론 의제를 검토 후 그 의견을 경기도민 정책축제 누리집에 게시·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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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최종 승인
2030년까지 경기도내 30개 시군이 달성해야 할 하천 목표 수질이 결정돼 경기도가 이에 대한 본격적인 관리에 나선다.경기도는 지난달 31일 도내 30개 시군이 제출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은 시군별로 할당된 오염물질 총량을 토대로 수립되는 일종의 하천 오염물질 관리계획서로 10년에 한 번씩 수립하고 있다. 1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2단계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계획을 담게 된다. 도는 앞서 지난해 8월 한강수계(남한강, 북한강, 한강, 임진강)와 진위천수계(황구지천, 오산천, 진위천)에 대한 시군별 오염물질 할당량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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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광역의회 부문 ‘대상’ 수상 영예
경기도의회가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상호 간 발전 방향에 폭넓은 공감대 확대와 대외적 정책홍보를 위해 기획된 박람회로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였다. 8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분야로 나눠서 시상을 진행하였으며, 지방의회·지방행정의 위상 강화 및 적극적인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활동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경기도의회가 수상하는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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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성남제일초 안전점검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는 8월 30일 학교 석축 붕괴 위험 우려로 학생의 등교거부가 이루어지고 있는 성남제일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민주, 남양주2), 한원찬 부위원장(국힘, 수원6), 문승호 위원(민주, 성남1),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위원(민주, 성남4)을 비롯해 30여명의 학부모와 경기도교육청, 성남교육지원청, 학교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1970년에 개교한 성남제일초는 건물이 지어진 지 50년이 넘은 노후 학교로 2년 전부터 학교 주변 석축에 균열이 발생되었으며, 최근에는 별관 건물에도 균열이 발견돼 학교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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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재난 대응 등 현안 점검 위한 소방현장방문 실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 성남7)는 8월 31일(수) 화성소방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하여 현안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 방문은 화성 지역 재난 대응 및 구조 등 현안을 점검하고, 소방행정과 재난대응시스템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먼저 화성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서 현황 및 신축 청사 진행사항 등을 보고받고, 소방차량 및 구조장비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훈련 시연을 참관하고 대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소방재난본부로 이동하여 6층 브리핑룸에서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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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서초·동작구 등 7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가 선포된 지역은 서울 동작구·서초구와 경기 여주시·의왕시·용인시, 강원 홍천군, 충남 보령시 등으로 앞서 선포된 10곳에 이어 최근 결과가 반영돼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이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국민 모두가 신속하게 피해를 회복하도록 추석 명절 전 재난지원금의 신속하고 차별 없는 집행을 당부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한 선제적 대책 강구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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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한국광해광업공단, 농촌 경관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과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9월 1일 일광읍 광산마을 일원의 장기 휴경농지 경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내용은 ‘경관농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일광 광산 장기 휴경농지 경관 개선, ▲폐광 유휴자원 활용 지역 상생 사업, ▲농업·농촌 경관 개선 및 광해 방지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기장군이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경관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일광읍 광산마을 입구 장기 휴경농지(14,850㎡)에 보리사초, 좁은잎해바라기, 국화, 팜파스, 수크령 등 다양한 경관 작물을 심어 가을철 농촌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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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소외계층 찾아 추석맞이 나눔 활동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은 9월 1일 추설 명절을 맞아 부산 연산9동에 위치한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원장 지선민)에 생활에 필요한 쌀·라면·화장지 등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또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 둥지공동생활가정에도 성금을 전달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노정석 부산국세청장은“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했다.부산국세청은 올해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했고, 8월에는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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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부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실증기반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 선정
올해 경기도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 장비 구축에 필요한 국비 262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육성과 글로벌 반도체 산업 초격차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가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전국 5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테스트베드를 구축, 소부장 기업들에 대한 실증지원과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기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262억 원과 도비 115억 원 등을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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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상경제 중심 추석종합대책’ 도정 열린회의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소비자 물가와 민생안정, 취약계층 보호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경기도청에서 ‘비상경제 중심 추석종합대책’을 주제로 8월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비상경제, 취약‧소외계층, 방역‧응급진료, 안전사고, 교통‧편의제공 등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고물가로 차례상 등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물가에 특별히 관심 가져주시고 앞으로 점점 어려워질 경제 상황에 대비해 민생에 단단히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 며 “특히 ‘수원 세 모녀’ 때 경험했듯이 도의 공무원들이 마음을 다해서 이번 추석에 취약계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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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 대단히 유감…민생 어려움 가중시킬 것 분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내년 지역화폐 지원예산 전액 삭감 결정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 며, 민생 해결을 위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8월 도정 열린회의’에서 “정부가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는데, (이러한 결정이) 정치적인 이유나 목적으로 이뤄졌다면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 이라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 침체로 연결돼 민생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어 “(그동안) 일정 부분 합의를 통해 지역화폐 정책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를 위해 애썼는데 (이번 결정은) 중앙정부의 정책 신뢰도와 안정성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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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한 라트비아 대사 접견···교류협력 방안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주한 라트비아 대사와 만나 경기도와 라트비아 간 새싹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아리스 비간츠 라트비아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국제 협력관계를 능동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라트비아를 비롯한 인접 국가들에 대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싶다” 며 “앞으로 라트비아와 함께 새싹기업이나 벤처를 포함한 경제·산업 인력 교류 쪽 협력을 강화하면 서로 도움이 되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경기도와 라트비아 사이에 새싹기업이나 문화를 포함해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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