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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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39억 지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총 39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단,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1억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연 1.5%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연 4회) 분할상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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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오는 8월 30일부터 이틀 간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성수품 평균가격이 전년 추석에 비해 약 7.1% 상승함에 따라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는 오전 10시에 개장해 30일은 오후 5시, 31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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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수해 복구 성금 기탁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은 8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백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돈이다. 노정석 부산국세청장은“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부산지방국세청은 올해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를 포함해 매년 연탄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등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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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도 지체장애인협회와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23일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와 간담회를 통해 지체장애인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곽미숙 대표는 인사말에서 “정치는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 이라며, “여러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경기 발전의 척도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장협은 곽 대표에게 지체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편의기술센터의 확대운영이 필요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이동권 보장에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는 “이동권 보장이 헌법상 기본권인 만큼 장애인들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적극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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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코로나19 확산 최소화 총력
경기도내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한 가운데 도가 신속한 이송·격리 조치로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대응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기준 도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군포 4명, 안양 3명, 광명 2명, 성남 1명으로 이 중 1명은 의료기관으로 배정됐으며, 나머지는 친인척 자택이나 임시 격리시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경기도는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내 전담 인력을 지정해 감염병 일일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경기도에는 22일 기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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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방문객 불편 줄이기 위한 청사 통행로 확대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에 위치한 경기도청사에 출입할 수 있는 통행로가 현행 2곳에서 4곳으로 2곳 늘어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줄이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서쪽 지하 1층 보행자 출입구, 남측 광교중앙역 4번 출구 방향의 보행자 안전 통로 등을 확보해 오는 30일 개통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북측, 동측 출입구 2곳만 운영했다. 경기도는 청사 주변에서 진행되는 대형공사로부터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동통로를 통제했지만, 방문객으로부터 청사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런 사항을 접한 김동연 지사는 최근 담당 부서를 찾아 “도청사의 주인인 도민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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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어 나서···차단방역 총력 대응
경기도는 지난 8월 19일 강원 양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우선 도는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직후인 지난 19일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시군 긴급 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시군별 방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다지는 기회를 만들었다.또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조치를 통해 지난 18일 저녁 10시 30분부터 20일 저녁 10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강원도 전역(철원 제외)으로의 돼지, 종사자, 출입 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했다.특히 양구 발생 농가와 역학 관계에 있는 도내 양돈농가 52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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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군민 디지털 역량 강화 ‘디지털 체험존’ 운영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8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기장군청 1층 로비에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또한 방문객 일대일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서포터즈를 상시 배치해 스마트 기기를 조작하는 방법을 몰라도 사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파이보 반려로봇, △스마트 미러, △반려동물 케어 로봇, △스마트 온열마사지기,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요즘은 어딜 가나 키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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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미 1억 원 상당 기부물품 전달식’ 개최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경기미 1억 원 상당이 도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경기도는 23일 도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농협중앙회 염규종 이사, 김길수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이날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경기미는 1억 원 상당으로 10kg 포장 단위로 약 3천 500포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경기미는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경래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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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2일~24일까지 ‘2022년 을지연습’ 실시…공항·항만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민·관·군이 함께 하는 '2022년 을지연습'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2022년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를 위해 각종 위기에 대한 상황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전시전환절차 훈련, 복합적인 전쟁양상을 고려한 다양한 상황조치 연습 등을 중점 실시한다.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연습에는 관내 행정기관, 유관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17개 기관과 군부대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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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성남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감사 연기 결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남시에 대해 해당 공무원들이 호우 피해복구와 대민 지원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감사 연기를 결정했다. 당초 경기도는 2022년 시․군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9월 1일부터 27일까지 6개 팀 33명의 감사반을 편성해 성남시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22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하는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고, 여기에 성남시가 포함되자 도는 감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번 결정으로 성남시 공무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응급복구와 피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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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 평화 관광 정책’ 방향 모색···정책 토론회 개최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경기북부 평화관광 추진전략’을 주제로 평화협력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평화협력 정책 토론회는 비무장지대(DMZ)와 해상 북방한계선(NLL)을 모두 보유한 경기도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 각계 전문가들과 경기북부 평화관광 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DMZ관광 실무경험 사례’, ‘평화관광 이론 바탕의 경기북부 평화관광’, ‘개인의 삶을 가꾸는 관광, 지역 평화에도 기여한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후 종합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윤지환 경희대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김강식 전 도의원, 최병선 도의원, 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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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옴니C&C서 손소독제 1000개 기증 받아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8월 22일 옴니C&C(대표 정성원)가 재단법인 정재단, 나르샤 병원과 함께 금정구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손소독제 500ml 1,000개(시가 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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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물가·민생특위 개최... 추석 물가대책 추진상황 점검
국민의힘 물가·민생안정 특별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처로부터 추석 물가 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점검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되는 특위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벤처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의 실·국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류성걸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물가특위 위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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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2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양성평등을 주제로 오는 9월 30일까지 ‘2022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공모는 표어, 웹툰, 동영상(UCC)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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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혼자서도 잘 먹어요 건강한 강남 밥상’ 리뉴얼 발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균형 잡힌 식생활 홍보로 구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제작한 ‘2022 혼자서도 잘 먹어요 건강한 강남 밥상’을 리뉴얼해 23일 발간한다. 강남구는 구민들의 인스턴트 음식 섭취와 줄어든 신체활동 등 영양불균형을 초래하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혼자서 손쉽게 건강 식단을 차릴 수 있는 레시피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요리책을 만들었다. 책자는 구에서 진행하는 영양 관리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전자파일 형식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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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겨울철 폭설 대비 도로열선 추가 도입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겨울철 제설 대책의 하나로 지난해 금하로 급경사 도로에 이어 제설 취약구간인 이면도로 4곳에 추가로 도로열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설치 예정 구간의 길이는 총 840m로 △ 탑골로(시흥동1010-11, 140m 2차로) △ 탑골로10길(동광초등학교 입구~금하로773, 70m 1차로) △ 독산로54길(독산동917-15~독산로54길188, 125m 2차로) △ 독산로54길(산기슭공원교차로~독산로54길32, 120m 2차로) 4곳이다.금천구는 제설 대책으로 도로열선 설치 외에도 제설 전진기지 건축물 준공, 대형살포기 1대 및 소형살포기 10대 신규 구매, 700톤 제설제 확보, 비상 연락망 재정비 등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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