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정부,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 50인 집회행사시 유지
정부가 5월 2일을 기점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정점 이후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방역 상황과 더 나은 삶에 대한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고려해 일상회복의 큰 걸음을 지속하기로 했다”며 “다음주 월요일, 5월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원칙적으로 해제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 이용 행태에 따른 감염 위험을 고려해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장 등 실외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현재와 같이 마스크
-
강선우 의원, ‘더 특별한 아이들을 위한 더 특별한 보호’ 토론회 개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은 내일 29일(금)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2층 대회의실에서 학대피해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더 특별한 아이들을 위한 더 특별한 보호’ 토론회를 개최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며, 유튜브 ‘세이브더칠드런’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장애아동에 대한 학대와 방임은 장애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에 적기에 적절한 보호가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장애아동은 ‘아동’과 ‘장애’라는 두 가지 취약한 특성으로 인해 학대의 위험성에 더 쉽게 노출되어왔다. 실제로 유니세프(UNICEF)는 장애아동이 비장애아동보다 방임, 신체적·성
-
강남구, 구민 대상 자전거보험에 전동 개인형이동장치 추가 보장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기존 자전거보험에 올해부터 전동 개인형이동장치(Personal Mobility)를 추가 보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남구민은 다음 달 1일부터 자전거는 물론, 전동킥보드, 전동힐 등 개인형이동장치로 인한 사고 시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남구는 지난해 전 구민 대상 자전거보험에 가입했고, ‘강남구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를 제정, 올해부터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자전거 및 PM을 직접 운전하다 일어난 사고 ▲탑승 중 일어난 사고 ▲보행 중 자전거 및 PM으로 인해 입은 사고 ▲강남 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 시에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4∼8주 진단 시 진단위로금
-
경기도, ‘2022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사업’ 1차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청년들의 일경험 쌓기와 정규직 전환을 돕는 ‘2022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사업의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은 청년 구직자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매칭해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고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21년부터 도입·추진한 사업이다.청년 구직자와 구인 중소·중견기업을 매칭,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한 후, 업체별 자체평가를 토대로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지난 2021년 총 73명의 청년들이 매칭되고 입사 포기자, 중도 퇴사자를 제외한 48명이 일경험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
-
경기도, 팔당전망대 임시 휴관 종료···본격 재개관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여간 임시 휴관했던 ‘경기도 팔당전망대’를 5월 2일부터 재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팔당전망대는 경기도수자원본부가 2008년 7월부터 운영 중인 팔당지역의 유일한 물 관련 홍보 관광 시설이다. 팔당호의 생생한 벽화가 있는 1층의 ‘포토존’, 팔당호의 역사와 물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다양한 자료를 보유한 9층의 ‘물환경전시관’으로 구성됐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2월 말 임시 휴관하기 전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연간 7만 명 이상 방문할 정도로 수도권 관광명소로 평가됐다.전망대는 매년 1월 1일, 설․추석 당일 등 3일을 제외하고 연중 무료로
-
경기도, 2022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 ‘우수’ 선정 쾌거
경기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2022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시․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오는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발표된 이번 수상은 2021년 한 해 동안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 및 일반식당 코로나19 방역 점검 등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다.이번 평가에서 경기도는 인천광역시, 전라북도, 부산광역시와 함께 시․도 부문 우수기관(최우수 다음)으로 선정됐다. 시․군․구 부문에는 도내 시․군 중 하남시가 서울시 송파구, 인천광역시 계양구 등 16개 시․군․구와 함께 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경기도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중이용
-
경기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121종 750대 보급···대상자 모집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121종 75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다음 달 2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정보통신보조기기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S/W),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한다. 총 121종으로 시각장애인용 67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1종, 청각·언어장애인용 33종 등 장애유형별로 구성돼 있다.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제품가격
-
경기도, ‘2022 국지도발 민·관·군·경 통합 대비태세 실제 훈련’ 실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비상 대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28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년도 국지도발 민·관·군·경·소방 통합 실제 훈련’을 실시하고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나섰다.이번 통합 실제 훈련은 테러 등 국가중요시설 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에 상황을 종료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이날 훈련에는 경기도, 서울시 등 5개 타(他) 시도 및 도내 31개 시군 담당자, 국방부, 육군본부, 수도군단, 55사단, 미2사단, 경기남부경찰청, 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 등 소속 200여 명의 인력과 헬기, 장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성남시 사선거구 3인 선거구 원상회복 심의 의결
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19일 성남시 중원구 사선거구(금광1동, 금광2동, 은행1동, 은행2동, 중앙동)를 기존 3인에서 2인 선거구 획정안을 발표하면서 해당 지역구의 국중범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주민 대표성에 대한 심각한 훼손’이라며 반발하였고 국중범 도의원은 26일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에게 성남시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한 조정 건의서를 전달하면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선거구획정안 심의 의결 시 주민 대표성이 훼손된 2인 선거구 획정안을 3인 선거구 획정으로 원상회복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27일 열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성남시 사
-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교육발전 기여 공로 ‘道교육청 공로패’ 수상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 등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8일 경기도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이재정 교육감 및 도교육청 고위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상식을 가졌다.이 교육감은 장현국 의장 등에 공로패를 직접 수여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지향하는 혁신교육과 교육자치 정책에 성원해 준 데 감사드린다” 라며 “민주적 합치를 통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만들고, 새로운 교육이 나아갈 길을 여는 데 크게 기여했기에 2백 만 경기교육 가족의 뜻을 담아 이 패를 드린
-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의장단·교섭단체 수석대표단 정담회’ 개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8일 의장단과 교섭단체 수석대표단의 정담회를 개최해 ‘지방의회 발전의 전기(轉機) 마련’ 등 제10대 의회의 주요 성과를 되짚고, 의정활동의 성공적 마무리를 강조했다.이날 정담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1일) 전 마지막 회기인 ‘제359회 임시회’를 끝으로 임기 내 공식 의정활동이 사실상 막바지에 들어섬에 따라, 지난 4년 동안 수행해 온 주요 의정활동을 톺아보고 차기 의회에서 해결해야 할 의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본회의 직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등 의장단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
-
정부, 다음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 조치 전망... 내일 발표
정부가 다음 주부터 야외 마스크 의무를 해제조치할 방침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는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사적모임 인원이나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된 이후에도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지고 있고 중증화율, 사망률도 안정적"이라며 "감염 전파 가능성이 실내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야외에서는 마스크 의무 해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전날 새 정부 출범 30일 이내에 '실외마스크 프리' 선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해제 선언 시점에
-
강서구, 지역 소개 ‘강서를 사색하다’ 책자 발행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 관광지와 둘레길, 축제 등을 소개하는 안내 책자 '강서를 사색하다'를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민들에게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를 알리고, 나아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소개하기 위해서다. ‘강서를 사색하다’ 책자는 주민들이 더욱 쉽게 지역 명소를 찾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역사, 자연, 문화, 미래 4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테마 ‘역사’에서는 강서구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을 소개하고 그 인물들과 관련된 장소들을 수록했다. 먼저 강서구에서 태어나고 활동한 대표적 인물인 ‘허준’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허준박물관과 동의보감을 집필했다고 전해지는 장
-
강남구, 폐업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50만원 지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50만원씩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집합금지 및 영업·인원제한 사업장을 운영하다 2020년 3월 22일 이후 폐업했고, 폐업 전 90일 이상 사업을 지속한 매출액 기준(업종별 상이) 이하, 상시 근로자수 5~10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청 각 관할부서로 방문해서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에도 폐업 소상공인 804명에게 4억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
박찬대 의원, 노후 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 발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교육위 간사, 인천 연수갑 재선)이 27일 연수구를 포함한 1기 신도시들의 자족성을 높이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후 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찬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은 ▲해당 지역에 대한 안전진단기준 대폭 완화 ▲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및 별도 기구 신설▲ 주거지역에 대한 용적률 건폐율에 대한 기준을 대폭 완화 ▲ 해당 지구 내 역세권을 비롯한 특정 지구에 한해 최대 용적률을 부여 등을 담고 있으며 이러한 규제 완화를 통해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사업이 활성화 하는 내용을 담고
-
금천구, 미취업 여성 대상 취업교육 지원
금천구는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산회계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천구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5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전산회계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에서는 회계실무와 회계프로그램(더존), MS오피스 교육 외에도 재취업을 위한 전문가 취업 컨설팅, 매칭데이(취업 알선)를 운영해 수료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강남구, 1인가구 관계망 형성 돕는 ‘포틀럭파티’ 개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4일 1인가구 관계망 형성을 돕는 ‘포틀럭파티’를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공유주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7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아 관내 1인가구 50명을 모집해 집으로 콩나물키트를 배송했고,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2주 동안 참여자들이 콩나물을 키우며 소소한 이야기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강남구의 1인가구는 9만1093명으로 전체 가구의 40%에 달하며, 구는 관내 1인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2019년 역삼동에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를 개관했다. 지난 2월에는 1인가구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었으며, 이 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