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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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재해취약지 주민 대피 권고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침수 및 피해 우려지역 거주민들에 대한 대피를 권고했다고 밝혔다.금정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매우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천천 주변 및 저지대, 산사태위험지역 등 재해우려지역 거주민 82세대를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임시대피시설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권고했다.금정구 관계자는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구 행정지원동 담당 실·국장이 직접 재해우려지역 거주민들을 방문해 적극 대피토록 안내하고 재난안전문자를 지속적으로 송출해 주민들에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한편 금정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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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여름철 비산배출시설 시설관리기준 미준수 10개 업체 적발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여름철에 유해대기오염물질(HAPs) 비산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 27개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시설관리기준 등을 위반한 10개소(12건)를 적발(위반율 37%)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고농도 오존 시기인 여름철(5~8월)에 오존 생성 유발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발생 억제를 위해 실시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배출시설 (변경)신고 이행 여부, △배출․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자가측정 등 시설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방지시설 부적정 가동(6건),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누출점검 미이행(2건), 변경신고 미이행(1건), 기타 시설관리기준 미준수(3건) 등의 위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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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 전기차 보조금 문제 협의... 대표단 이어 통상본부장 파견
정부가 미국 전기차 보조금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해 협의에 나선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추가 투입해 주요 인사와의 추가 협의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본부장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워싱턴 DC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주 산업부·기획재정부·외교부로 구성된 정부 합동 대표단의 방미에 이어 이번에는 안 본부장이 직접 미국을 찾아 고위급 협의를 이어간다. IRA는 북미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현재 아이오닉5와 EV6 등 전기차를 전량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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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부산대와 함께하는 ‘제7기 금정 시민 인문 아카데미’ 운영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제7기 금정 시민 인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6월 대동빌딩 1층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문을 연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우리 삶에 필요한 인문학 레시피’라는 주제로 이찬호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재(在)테크 Yes! 재(災)테크 No!’ 등 총 6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재산·건강·여행 등 우리 삶을 채우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강의는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금정구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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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부산경남본부,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긴급회의…5~6일 운행중지 등 검토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9월 4일 긴급회의를 열어 사전 조치사항 및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간부급 현장 안전활동을 통해 막바지 최종점검에 돌입했다.초강력 태풍 힌남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2일 재해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했으며, 취약개소 점검을 통해 시설물 결박 및 고정, 지장수목 제거, 배수로 정비 등 안전조치 및 사전준비를 완료했다.정구용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5일 ~ 6일 운행열차에 대한 운행중지 및 구간조정 등을 검토하고 있어 열차를 이용하실 고객께서는 홈페이지나 코레일톡 공지를 수시로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한 복구작업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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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풍 힌남노 북상 산사태 위기경보 4일 오후 4시부로 ‘관심’→‘경계’로 상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오전에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많은 호우와 강풍이 예상돼 4일 오후 4시부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를 ‘관심’에서 ‘경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분석에 따르면 태풍 내습에 따라 6일 오후 6시 전까지 전국적으로 100∼300mm를 상회(많은 곳 제주도 산지 600mm 이상,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남해안, 경상권동해안, 제주도 400mm 이상)하는 누적강우와 강풍이 예상되며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집중시간ㆍ강도를 보면 △4일 : 수도권, 제주도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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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명절 귀향인사 및 지역별 골목당사 여론 청취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서은숙)이 추석 명절을 맞아 귀향 인사 및 시민 여론 청취 등에 나선다.부산시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선 지역위원회 별로 골목당사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민원 등을 청취하고 시민 여론도 수렴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부산 전역에 ‘2029년 가덕신공항 개항,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지겠습니다’란 내용의 현수막을 게첩하고, 지역위원회 별로 전통시장 등을 돌며 명절 인사에 나선다.특히 초대형 태풍 ‘힌남로’가 북상 중인 가운데 선출직 공직자들이 중심이 돼 재해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태풍 피해 예방활동도 펼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추석 연휴 전날인 8일 오후 2시에는 부산역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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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총력 대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2일 오전 9시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재한 가운데 부산시 전 실·국·본부장과 구·군 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대만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초속 50km의 최대풍속, 400km 내외의 강풍 반경으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이다. 부산시는 9월 3일부터 6일에 걸쳐 태풍의 직·간접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시는 태풍이 부산으로 접근하고 있음에 따라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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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 진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로64길 정훈단지 구간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금천구는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으로 이 구간에 대해 도로를 재포장하고, 도막형 바닥재를 새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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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ESG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1일 개최했다.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는 환경(E), 사회(S)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민·관거버넌스(G)를 구성해 공공디자인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활동이다. 강남구는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12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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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는 4일부터 부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일 군수 주재로 전 실·과장 및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은 9월 2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51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해 있으며, 2일 밤부터 북상해 4일부터 부산이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장군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과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강풍․풍랑 대비 선박 결박·인양․피항, △수산 시설물 결박, △수산 양식장, 방파제 등 시설물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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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4개 기초노동질서 공동캠페인
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동부지청(지청장 최경호)과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서영기)는 9월 2일 오후 1시 서동미로시장 인근에서 제3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9.19.~9.23.)」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노사의 4대 기초노동질서(①서면 근로계약 체결 ②임금명세서 교부 ③최저임금 준수 ④임금체불 예방) 자발적인 준수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현장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규모 음식점, 소매점이 밀집한 서동미로시장 인근에서 거리 캠페인, 안내 전단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일하는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노동권 보호를 위해 노무관리가 특히 취약한 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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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9월 2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기장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복임) 주관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9.1.~9.7.)을 홍보하고 남성과 여성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이날 기념식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군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헌장 낭독, △군수 표창 시상, △우수단체 사례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더해 부대행사로 △정신건강 상담소, △건강증진 홍보 행사,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축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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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민선8기 첫 조직개편 단행…4국 1실 1단 26과
부산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민선8기 군정 주요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장군은 민선8기 군정비전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에 맞춰 군정 목표 달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역점업무 추진부서는 신설하고, 유사·중복 조직은 통·폐합하거나 재조정한다.또한 국가정책을 반영해 정원 규모는 늘리지 않는 대신, 불필요하거나 쇠퇴하는 분야의 인력 감축을 통한 신규 행정수요 발생 분야에 인력을 재배치한다. 이에 따라 현행 4국 1실 3단 24과에서 4국 1실 1단 26과로 개편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존의 ‘2030기획단’을 재편해 ‘전략사업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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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깡통전세 피해 예방 종합대책 수립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깡통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전세가격이 매매가격과 비슷한 거래가 잇따라 체결되면서 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지 못할 것이라는 세입자들의 우려가 점점 커지면서 구는 강서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과 협력해 깡통전세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구는 부동산 관련 3개 부서와 강서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깡통전세 피해 예방 TF팀을 출범하고 상담 창구를 개설해 다양한 불법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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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작가 공모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일부터 20일까지 ‘2022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작가 공모’는 관내 디자인 사업의 일환이다. 건축 공사장 가설울타리·가림막에 청년 작가들의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경관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시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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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 의료원, 오랜 조정 끝 노사 합의 이뤄
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병원 노조가 오랜 조정 끝에 노사 합의를 이뤄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맞손을 잡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노력한 노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이번 합의는 경기도의 더 나은 공공의료 체계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다. 우리의 하나 된 목적은 도민의 건강권을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합의 소식을 전했다.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노조는 1일 오전 1시 10분 경영평가 방법 변경 등 3개 항에 합의했으며, 이어 오전 4시 40분 경기도의료원과 노조가 합의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1일 오전 7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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