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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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4만 2724명...'전날 대비 2만 6686명↓'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든 가운데 10일 4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2천724명 늘어 누적 2천397만6천6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6만 9410명보다 2만 6686명 줄었다.1주일 전인 지난 3일(7만 9721명)보다 3만 6997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7일(9만 5568명)보다 5만 2844명 각각 적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7월 16일(4만 1295명) 이후 처음으로 4만명대로 내려왔고 8주 사이 가장 적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전날 277명보다 40명 줄어 237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4만 2487명이다.지역별 확진자 수(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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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추석 연휴 후 확진자는 늘어도 감소세는 유지” 전망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추석 연휴 후에도 유지될 것이라는 보건당국의 전망이 나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연휴가 지나고 신규 확진자 수 전망에 대해 “어느 정도 증가할 가능성은 있다고 보이지만, 많은 분들이 감염되거나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을 확보하고 있다”며 “전체적인 유행세가 감소하는 추세는 일정 정도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추석 연휴 기간의 여파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지 3~4일 뒤부터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며 “그동안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유행상황이 어떻게 변동되는지를 체크하겠다”고 덧붙였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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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읍 원리 광산마을에 경관농업단지 조성
부산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일광읍 원리 광산마을 앞 휴경농지 일원(14,850㎡)에 경관작물 12종(좁은잎해바라기, 국화, 팜파스, 스크렁, 파니콤, 납작보리사초 등)을 이용한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경관작물이란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을 주목적으로 재배하는 작물로, 토양을 덮어 토양과 양분의 유실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잡초 발생 억제, 유기물·양분 공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일광 광산마을 휴경농지는 폐광산 갱내수가 흘러나와 중금속에 오염된 곳으로 약 9.5ha정도가 작물재배 부적합지로 지정돼 있다. 이에 기장군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 1일 농촌 어메니티 증진과 폐광지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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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리원 진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일환 원장과 권용복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제로 에너지 자동차 검사소’구축을 위해 도입 중인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과 관리원의‘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사업을 연계하여 노후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탄소중립 및 녹색건축물 확산, 에너지 성능개선 모범사례 도출 등도 협약의 목표다.협약에 따라 관리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성능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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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연휴 나흘간 도 관리 민자도로 3곳 무료통행 시행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시행하지 않았던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의 명절 무료통행 정책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시행된다.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유료도로법에 규정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됐다.도는 지난 2017년 추석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추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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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맞이 행사 ‘도담한끼’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가정 밖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따뜻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경기도는 8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도지사 공관 ‘도담소’에서 가정 밖 청소년·자립준비청년 한가위 행사인 ‘2022 추석맞이 경기도 도담한끼’(추석 도담소에서 함께하는 따뜻한 한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정 내 갈등‧학대, 가정해체, 가출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만 9~24세 청소년과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종료된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김동연 지사와 참석자들은 야외 잔디밭에 모여 가족(팀)별로 송편을 빚고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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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5조 6,708억 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 도의회 제출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간접자본, 도민 복지사업을 위해 총 35조 6,708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8일 도의회에 제출한다. 도는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한 세수 감소에도 대대적인 세출 구조조정과 기금 등을 적극 활용해 지난 1회 추경보다 예산 규모를 6,282억 원 늘렸다.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화폐 확대 발행 지원, 반도체 소부장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장기 미집행사업인 도로 확포장, 수해 방지를 위한 지방하천 정비, 영유아보육료 지원 등에 중점을 둔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8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하고자 한다”며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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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종합전시회 ‘에코 페어 코리아 2022’ 성료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환경종합전시회 ‘에코 페어 코리아 2022(ECO FAIR KOREA 2022)’가 지난 7일 막을 내렸다.지난 5~7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코 페어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경기환경산업전 ▲경기도탄소공감 ▲청정대기국제포럼 ▲경기환경안전포럼을 공동 개최해 환경분야 종합행사로 치러졌다.‘경기환경산업전’에서는 120개사 280개 부스 규모의 환경기술 전시가 이뤄졌으며, 한국표준협회 등이 참여한 6건의 환경기술 인·검증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개최한 사업발주 설명회 등 타기관 협력 부대행사들도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 시·군과 공공기관을 구매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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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추석 앞두고 재래시장 민생탐방 나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추석을 앞두고 7일(수) 수원시 화서시장을 방문하여 민생탐방에 나섰다. 재래시장 방문에는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판수 부의장, 황대호 수석대변인, 고은정 기획수석 등이 함께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성수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화서시장에서는 이영수 상인회장 및 김태균 총무 등이 동행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을 만난 시장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지원 예산 삭감에 대해 성토했다.상인들은 “지금 경제상황이 코로나19 사태 못지않게 힘들다” 면서 “지역화폐가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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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찾아가는 의정활동’ 전통시장 방문···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진행
경기도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경기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파악하기위해 찾아가는 현장도의회 의정활동을 실시했다.염종현 의장을 대신해서 남경순 부의장과 김판수 부의장은 7일 오후 북수원시장과 화서시장을 각각 방문하여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정담회를 진행하고, 시장상인회 회장과 함께 올여름 태풍과 폭우로 인해 최근 농산물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북수원시장 상인회와 진행된 정담회에서는 아케이드 및 공중화장실 설치 등 수원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으며, 화서시장 상인회와 진행된 정담회에서는 공영주차장 건립 문제, 지역화폐 국비 예산 삭감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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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2 집콕 공예 공모전’ 개최
한국도자재단이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직접 만든 공예품을 뽐내는 방구석, 솜씨자랑 ‘2022 집콕 공예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공예 문화 행사인 ‘2022 경기공예페스타’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내 공예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공예 창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공모 주제는 ‘자신이 직접 집에서 만든 참신한 공예품’으로 도자, 목공, 유리, 금속, 종이 등 손으로 만든 모든 공예 분야의 출품작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국내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 방법은 완성된 공예품 사진 1장과 제작 과정이 담긴 사진 8장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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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추석 맞이 소비자 이벤트 진행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푸짐한 소비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소식이다.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이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맞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이벤트를 통해 기간 내 배달특급으로 1만8,000원, 2만 원, 3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5,000원, 8,000원 쿠폰 3종을 회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함께 모인 가족들은 물론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한 회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액 범위를 넓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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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지역경제활성화 종합대책본부 발대식 개최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9월 7일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 종합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설치된 ‘지역경제활성화 종합대책본부’는 본부장인 구청장 직속으로 운영되며, 총괄행정지원반, 민생안정지원반, 고용안전지원반 3개반과 유기적으로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민간분야 경제단체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구는 현장 중심 소통정책으로 경제 분야별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등 선제적 행정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지역경제활성화 종합대책본부반 및 경제관련 유관기관(단체)들은 고물가 속 경기둔화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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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 박종우 거제시장·서일준 국회의원 엄정수사 촉구
민주당 경상남도당은 7일자 성명에서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혐의에 대해 검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강력 촉구했다.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19일 공직선거법 상 매수 및 이해유도죄 혐의로 박종우 거제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의 보좌진을 검찰에 고발했다.박종우 시장은 측근을 통해 서일준 국회의원 보좌진에게 입당원서와 SNS홍보, 당원명부 제공 등의 대가로 1,300만 원대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박 시장의 배우자는 지역의 한 사찰 주지스님에게 계좌이체를 통해 1,000만 원의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고발돼 있다.성명은 특히 박 시장은 지난 거제시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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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연휴 '코로나19 검사부터 입원까지' 대응체계 구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특별 방역·의료대책을 수립하고,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우선, 시는 연휴 동안 구·군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연휴 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단축 운영(09시~13시, 중식시간 없이 연속 운영)되지만,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의 검사 공백에 대비해 부산시청, 부산역 등 임시선별검사소 2곳은 정상 운영(운영시간 14시~21시)한다. 또한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운영시간 9시~18시)은 교통요충지인 부산서부터미널에 신속 대응 이동검사소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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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장군은 오는 9월 12일까지 ▲재난·안전관리, ▲생활경제 안정, ▲교통 및 수송, ▲응급 비상 진료, ▲환경정비·생활민원 신속 처리, ▲소외계층 나눔문화 확산 6개 분야에 대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각종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 활동 강화를 위해 총괄반, 재난상황반, 환경청소반, 교통대책반, 방역대책반 총 5개 대책반 145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이중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 비상 근무조 89명을 편성해 비상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물가 안정 대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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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무신호 횡단보도 LED표지병 설치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야간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통행이 많고 시야가 어두운 무신호 횡단보도 5개소에 ‘LED 표지병’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LED 표지병은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도로 표면에 설치돼 주간에 태양광으로 충전, 야간에 빛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구동되며, 야간에도 운전자가 멀리서도 횡단보도와 보행자를 인지할 수 있어 야간 보행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금정구는 LED 표지병을 시범적으로 설치해 이용 만족도와 사고 감소 효과 등을 반영해 추가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이외에도 지속해서 안전 시설물을 설치 및 정비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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