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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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불안한 부동산 PF 적극 대응…전 지자체 보증 확약"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증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대해 모든 지자체가 보증 의무를 갖게 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과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자리에서 추 부총리는 “부동산 프로젝트펀드(PF) 시장 불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모든 지자체가 매입 보증을 확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근 레고랜드 사업 주체인 강원도가 ABCP에 대한 보증 이행을 거부하면서 발생한 신용 경색상황에서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추 부총리는 “정상적인 사업 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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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전 국방부장관·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구속...‘서해 피격’ 수사 본격화
‘서해 공무원 피격’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받아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서 전 장관과 김 전 청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지난 정부 안보라인 인사들이 고(故) 이대준씨에 대한 '조직적 월북 몰이'에 가담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정보를 삭제하고 자진 월북을 발표하도록 직접 지시한 당사자인 서 전 장관과 김 전 청장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전 정부 안보라인 핵심부로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수사 대상은 감사원이 이달 중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5개 기관의 20명으로, 첩보 보고서를 삭제한 의혹을 받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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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수강생 모집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의 하반기 수강생을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은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운영, 구민들의 지식 함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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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도심 속 캠핑 ‘캠플’ 운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2일(토) 독산청소년문화의집 썬큰광장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심 속 캠핑 프로젝트 ‘캠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청소년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또래 친구들과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도심 속에서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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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도심 속 힐링 걷기명상’ 체험 개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도심 속 힐링 걷기명상’ 체험을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명상총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불황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주민들의 몸의 건강과 내면의 평화, 행복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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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공유수면 내 방치선박 제거 행정대집행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2022년 3분기 공유수면 내 방치선박 일제점검 시 확인된 불법 방치물에 대해 직권으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해수청은 금년 9월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낙동강 상류에서 하류로 떠내려 온 어선 1척과 부선 1척 등 총 3척을 확인하고 조사했으나 미등록 선박으로 소유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방치된 선박들은 안전사고와 더불어 해양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해양 오염 발생 우려도 있어 공유수면법에 따라 제거공고를 내고 오는 3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후 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직권으로 방치선박을 제거하기로 했다.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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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납세자를 찾아가는 세무지원 소통의 달 운영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4분기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운영하며 납세자를 찾아가는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는 부산거주 외국인 지원업무를 전담하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을 방문하여 외국인 세정지원 업무를 협의했고, 지난 11일에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부산청 김광수 납세보호담당관, 김민규 나눔세무사 등)을 찾아가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세금포인트안내 기념품을 배부하며 국세청의 납세자권익보호와 국선대리인 제도를 홍보했다.19일에는 부산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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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 확대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등 필수의료를 지원하고 질병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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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천 꿈나무 스마트 교육 일일 체험’ 개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4일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스마트 교육(소프트웨어 코딩 분야)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코딩에 대한 흥미를 전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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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 상태 집중 단속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연말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 1138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특별 위생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 소규모 점포의 위생 상태 개선에 나선다. 아울러 학교와 학원가 주변에 대한 테마별 집중 점검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와 청결한 음식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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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김천시와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 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19일, 경북 김천시와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과학적·체계적 도로관리체계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관리원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김천시 관리 도로의 포장 상태, 위험도로 등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분석·평가함으로써 최적의 도로관리를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폭염, 국지성 호우 등으로 체계적 도로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김천시가 관리하는 도로의 대부분은 공용연수(20~30년)가 지나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리원은 도로시설물 조사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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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과거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 공식 사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과거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선감학원 폐원 40년 만에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국가 차원의 진실규명이 이뤄진 후 경기도 차원의 첫 공식 사과로 도는 이번 사과를 계기로 ‘선감학원 사건 치유 및 명예회복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자 생활 지원과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서울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에서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선감학원은 40년 전에 문을 닫고 사라졌지만, 지방자치 시행 이전 관선 도지사 시대에 벌어진 심각한 국가폭력으로 크나큰 고통을 겪으신 생존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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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
경기도가 2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2022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연다.이번 행사는 ‘함께 여는 마음, 행복 담는 마을’이라는 주제(슬로건)로, 시‧군에서 추천받아 서면 심사를 통과한 14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20개 팀이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활동 사례 발표 후 청중평가단 심사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활동사례 발표 심사 결과, 최고마을상과 우수마을상을 수상한 총 3개 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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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 가치 실현한 ‘착한기업’ 20곳 선정···인증서 수여
경기도가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20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하고, 10월 2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장려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처음 시작했다.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나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역경제 기여도, 친환경 경영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13개사 내외로 선정한다.올해 4.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착한기업은 중소기업 부문에서 ▲㈜그리니쉬 농업회사법인(권영석) ▲㈜넷케이티아이(김성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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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400개 학교에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용 지원
경기도가 올해 도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용을 초·중·고・특수학교 400곳에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체험형 재난안전교육 기자재 지원 사업은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한 체험·실습 중심 재난 대응 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의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를 내용으로 한다.안전교육 기자재 지원항목은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교육용 소화기, 교통안전 기자재 등으로, 교과·비교과 시간에 활용된다.도는 도내 전체 학교 지원을 목표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2,074개 학교의 안전교육 기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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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와 함께하는 ‘2022 경기건축문화제’ 개최
경기도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안양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안양시, 경기도건축사회 및 건설유관단체 등 9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2022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2013년 처음 열린 후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경기건축문화제’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건축 축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개막전 사전 행사로 경기도와 (사)국토환경지속성포럼공동으로 ‘기후변화시대의 탄소중립 도시 건축’을 주제로 김중업건축박물관 교육관에서 ‘녹색건축세미나’를 진행한다.개막식과 시상식은 22일 김중업건축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경기도건축문화상, 경기학생건축물그리기대회, 안양권 특수학교(급) 학생건축물그리기대회 수상작과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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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집’ 발간·배부
경기도가 분야별 전문가들이 입주 전 공동주택을 방문해 시공 현장을 점검해주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운영 성과를 담은 ‘2022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집’을 발간했다.이번 사례집은 건축, 조경, 소방 등 10개 분야의 지적·우수사례 등을 알기 쉽게 현장 사진 위주로 제작해 건설 현장 및 입주자 사전점검 시 참고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층간소음 등 최근 사회 이슈 해소 및 입주민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생활 속 불편 개선사례를 추가했다. 주요 개선사례를 보면 A 단지에서는 결로 방지를 위해 단열재 연결부에 열반사 테이프를 시공했고, B 단지에서는 지하주차장과 전기실 침수 방지를 위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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