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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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푸드뱅크·마켓사업’ 새롭게 추진
경기도가 기부 물품을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는 푸드뱅크·마켓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업장 1~2곳을 선정해 인건비와 장비 등을 추가 지원하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도는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대상으로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참여 신청을 받는다. 푸드뱅크·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과 취약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나눠주는 민간사업이다. 경기도에는 1998년부터 일부 기관이 자생적으로 설립되기 시작해 현재는 86곳이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이들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개소 3년이 지나 일정 평가를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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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두원이엔지㈜, 기술학교 재학생 채용설명회·현장면접 진행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두원이엔지㈜가 경기도기술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화성시 소재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에는 학교 관계자, 인사담당자, 기술학교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기·통신·소방 전문회사 두원이엔지㈜는 반도체/플랜트 부분을 담당하는 종합전기 건설 기업으로, 이날 경기도기술학교 재학생에게 직무설명과 세부 채용정보를 안내한 뒤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졸업 후 두원이엔지㈜에서 전기분야 현장 실무자로 근무할 예정이다. 참여한 재학생들은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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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조소등 정기점검 결과' 올해 안에 제출 당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유소나 유류 저장탱크 등 위험물 제조소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올해 안에 반드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조소등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제조하거나 저장, 취급하는 장소로 의약품이나 화학물질 저장소, 유류탱크, 주유소 등이 해당된다. 15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위험물 제조소등 관리자는 매년 1회 이상 사업장 자체적으로 위험물 시설 정기점검을 실시한 뒤 점검을 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지난 2020년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지난해 10월부터 전면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그러나 경기도 소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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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 실현 위해 기관 간 협력관계 공고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북부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15일 위원회에서 경기도 북부지역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손을 맞잡았다.협약식에는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을 포함하여 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의정부운전면허시험 단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각 기관은 전문인력·지식 공유로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걸맞은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 등 협업체계를 강화,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구체적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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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1호 케어안심주택‘샛디마을 정다운 집’개소
부산 서구는 지난 13일 병원이나 시설을 퇴원․퇴소하는 어르신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전 임시주거를 지원하는 서구1호 케어안심주택 ‘샛디마을 정다운 집’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케어안심주택은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퇴원․퇴소하는 어르신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전 밑반찬․영양죽 등 식사지원, 병원 이동지원, 돌봄활동가 지원 등 통합적으로 돌봄지원을 받으며 머무를 수 있는 임시주거공간이다.‘샛디마을 정다운 집’은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이 갖춰진 원룸형 주택으로 조성됐다. 1가구가 15일 ~ 30일까지 단기 입주 중간 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건물 3층에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 치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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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찰국' 신설 최종안 발표... 국장은 경찰 파견 치안감
정부가 15일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 계획을 최종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찰업무조직인 경찰국 신설과 행안부 장관의 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규칙 제정 등 '경찰제도개선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경찰국은 수사권 조정으로 권한이 커진 경찰을 관리하기 위한 조직으로 경찰국 국장은 경찰에서 파견되는 치안감이 맡게 된다. 경찰국 안에는 ▲ 인사지원 ▲ 총괄지원 ▲ 자치경찰지원 등 3개 과가 생긴다. 경찰국 전체의 약 80%는 경찰이 차지한다. 국장을 제외한 경찰국 직원은 15명 정도다. 경찰국의 업무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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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평생학습 캠퍼스’ 수강생 모집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지역 내 교육기관과 함께 ‘강서평생학습 캠퍼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평생학습 캠퍼스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가까운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구는 오는 8월 ▲장애인 ▲왁싱 전문가양성 ▲예술 ▲창의융합 등을 테마로 4곳의 캠퍼스를 운영한다. 먼저 장애인 캠퍼스는 성인 장애인이 대상이며, 내 삶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삶을 엮다, 나만의 자서전 쓰기’ 과정이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전문가양성 캠퍼스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점점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왁싱 전문가 양성을 위한 ‘왁싱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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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그린 강남 만들기’ 행사 개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와 함께 수서동 궁마을공원에 장미를 식재하는 ‘아름다운그린강남만들기’ 사업을 12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강남구가 추진하는 친환경 정책인 ‘R.G.(Reduce, Reuse, Recycling to Go Green Gangnam)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선8기의 슬로건인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과 뜻을 같이한다. 구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구민에게 알리고, 민관이 함께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본 사업을 지원했다. 이날 각 단체대표와회원, 담당 공무원 등 130여명은 궁마을공원 내 300㎡ 부지에 다년생 장미 5종 2724주를 식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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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한 발 더 가까이, 더 촘촘히’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한 발 더 가까이, 더 촘촘히’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상시 발굴체계를 갖추고, 기장군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은 찾아가는 상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장 복 담은 상자’와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기장 희망 잇(IT)기’ 사업이 그것이다.‘기장 복 담은 상자’는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 우리동네지킴이 등이 발굴한 복지 위기가구에 복지 상담과 생활 물품을 제공하고, 복지 수요를 파악해 복지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사업이다. ‘기장 희망 잇(IT)기’는 고독사 고위험 가구의 TV나 냉장고 등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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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국민카드, 종로구와 ‘스마트 AI 분리수거기’ 관련 MOU 체결
KB국민카드가 13일 종로구와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 자원 선순환 촉진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자원 재활용을 실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일명 ‘네프론’)’를 KB국민카드 본사 및 종로구청에 설치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리수거기 사용자는 기기 제조업체(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입한 후 재활용이 가능한 캔ㆍ페트병을 기기에 투입하면 된다. 이후 사용자에게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제공되며, 캔과 투명 페트병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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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인구정책 토론회’ 개최···인구 위기 해결방안 모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구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활성화와 함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도민 여러분께 오늘 주제의 중요성에 대해서 꼭 강조하고 싶어서 제가 직접 오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전체가 함께 해결 ▲고른 기회 제공 ▲문화의 변화 추진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의 구상 3가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먼저 “도정 전체에서 늘 인구문제를 염두에 두어 생각해보려 한다” 며 “어떤 특정 과나 조직에서 다루는 것이 아니고, 도 전체가 서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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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복지사각 발굴·지원 합동협의체(TF)’ 운영···위기도민 상시 발굴
경기도가 그동안 여름철과 겨울철에만 운영하던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상시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이달부터 ‘복지사각 발굴‧지원 합동협의체(TF)’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효율적인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발굴을 위해 위기 징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금융 취약계층 사후관리 등 8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 상실 및 금융 연체, 은둔‧고립 위험의 중장년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늘어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합동협의체(TF)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 복지사각 발굴‧지원 합동협의체(TF)는 경기도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복지사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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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주택·토지 간 특성불일치·가격역전현상’ 일제 정비 추진
경기도가 개별공시지가가 땅값과 주택가격을 합한 개별주택가격보다 비싼 이른바 가격역전현상 해결을 위해 이달부터 도내 19만4,867호에 대해 정비를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2년도 주택·토지 간 특성불일치·가격역전현상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가격역전현상은 개별공시지가(토지담당부서)와 개별주택가격(세무담당부서)을 맡고 있는 부서가 도로와의 관계, 땅의 높낮이, 모양 등 토지 특성을 다르게 조사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실제로 지난해 1월 1일 기준 A시 B주택의 개별주택가격(토지+집)은 3,120만 원, 개별공시지가(토지)는 1억3,899만 원(㎡당 702만 원)으로 공시돼 땅과 건물값을 합친 것보다 땅값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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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GH 관련 광명시 현안 긴급 점검 나서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민주당, 광명2)은 7/13~14일 양일간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로부터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광명8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이하 광명·시흥TV) 내 GH 사업구역인 첨단산단 및 주거단지 실태 파악을 위한 긴급 실태 점검에 나섰다.GH 관련 광명 현안은 최 의원이 광명갑 임오경·백재현 국회의원의 보좌진 시절부터 챙겨오던 사안으로, 최민 의원은 7·8구역의 경우 민간 개발과 공공 도시개발의 도정법상 차이를 GH가 주민들께 명확히 설명하고 민·민 갈등 요소를 사전에 불식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광명·시흥 TV의 경우 4개 단지 중 첨단산업과 주거 영역을 GH가 주도하는 만큼 판교 TV를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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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강풍 대비 골프연습장 철탑 안전 점검 실시
경기도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골프연습장 철탑을 대상으로 강풍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도내 영업 중인 골프연습장 159개의 철탑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공작물 흔들림 및 기울기 여부 ▲지지구조물 및 주요구조부의 부식, 볼트 조임, 도색, 방청 등 상태 ▲그물 보호망 관리상태 등이다. 점검은 구조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이뤄지며, 특히 도가 보유한 드론을 활용해 직접 올라가기 곤란한 철탑 상부까지 자세히 살핀다.경기도 관계자는 “노후화된 골프연습장 첨탑을 집중 점검해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골프 연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해 높이 8m 이상의 첨탑 16개소를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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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체계 강화
경기도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요양병원 등 도내 취약시설 4,174개소와 보건소 간 핫라인을 가동하고, 현장 대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기동전담반 69팀을 운영하는 등 집단감염과 중증화 방지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4일 경기도청에서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재유행 대비 방역 대응 목표는 일상 회복을 유지하면서 위중증·사망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도내 주간(7.3~7.9) 신규 확진자는 3만3,434명으로 6월 2주차(6.12.~6.18.) 1만2,470명을 기록한 이후 3주 연속 증가했고, 전주(6.26.~7.2.) 1만6,631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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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맞손토크 ‘도민대담회’ 개최···소통의 장 마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지역 호우 피해로 연기했던 도민 소통행사를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라는 이름으로 15일 개최한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각계각층 인사와 도민 등 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도민 대담(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취임행사인 ‘맞손 신고식’을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기지역에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당시 김 지사는 도민대담은 시기를 변경해 다시 개최한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강당에서 반호영 경기도지사직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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