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임태희 교육감 불통행정 중단 촉구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의 최근 ‘9시 등교제 폐지’와 ‘특성화 고교 학과 신설’ 관련해 밀어붙이기식 교육정책 시행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9시 등교를 학교 자율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도내 학교의 9시 등교는 대학입시 위주의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수면권․건강권․행복권을 보장해 달라는 의정부여중 학생의 제안으로 2014년 실시됐다. 현재 9시 등교제는 도내 학교 중 98.7%가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도내 전체 학교가 실시하고 있는 셈이다.더불어민주당은 임태희 교육감의 1호 공
-
경기도, 도민 희망 가사에 담은 ‘희망 댓글송’ 제작·공개
“그거 아세요. 저 청약 당첨됐어요. 언젠가는 나도 이런 자랑 해보면 좋겠어요”“그거 아세요. 저 달리기가 엄청 빨라요. 이젠 막차 타기 위해 제발 그만 뛰고 싶어요”경기도가 민선 8기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인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경기도민의 희망을 가사로 담은 노래 ‘희망 댓글송’을 제작, 22일 공개했다. 경기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희망 댓글송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경기도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로 접수된 도민들의 소소하고도 일상적인 희망을 가사에 담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도민이 올린 개인적 소망, 경기도에 바라는 점을 담은 댓글 3천800여 건 중
-
경기도, ‘2022년 청년 일자리 협업단’ 발대식 개최
청년들이 주도해 일자리 정책을 제안하고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가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이 올해 50명을 새로 위촉해 활동에 들어갔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재단 청년일자리본부 대강당에서 ‘2022년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함께 참여해 취․창업 분야에 청년 목소리를 확대하고, 청년당사자-기업체-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광역 모델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된 협업단은 취·창업 전문가, 지역 청년 활동가, 청년 창업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향후 현장간담회, 경기 청년 일자리 포럼 등을 통
-
부산 기장읍,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기장병원과 ‘이웃사랑 희망 올빼미’업무협약
부산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제열)는 7월 20일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묘연)와 기장병원(병원장 허성근)과 함께 기장읍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인 ‘이웃사랑 희망 올빼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웃사랑 희망 올빼미’ 사업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기업과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장읍 관내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맟춤형 복지 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
-
부산 금정구 금사회동동, ‘거동불편 홀로어르신 돌봄 특화사업’ 추진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금사회동동은 7월 20일 동 자생단체에서 관내 거동 불편 홀로 어르신 20세대를 방문해 여름철 건강 안부를 확인하고 보양식인 갈비탕, 밑반찬 등 먹거리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어르신 돌봄 사업’은 금사회동동 지역 특화사업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셋째 수요일에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들으며, 국과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주민이 주민을 보살피는 나눔 활동 사업이다.특히 이번 달에는 금사회동동 6통장(장영숙)이 보양식 갈비탕 등(30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금사회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재연)에서 건미역 30개를 후원해 어르신들에게 더 푸짐한 먹거리
-
국민의힘-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주요 현안 정책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만나 서울시 현안을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과 권 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는 '국민의힘-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국민의힘과 서울시 간 예산정책협의회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권 대행을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 수석부대표,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서울시에서는 오 시장 외에 행정1·2부시장, 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함께한다. 서울시는 이 자리에서 주요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와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을
-
국회, 윤석열 정부 첫 대정부질문 내주 개최... 여야, 경제·안보·인사 부문 공방 전망
국회는 오는 25일부터 윤석열 대통령 취임후 첫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는 25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여야 의원들이 출동해 각 분야의 논란을 중심으로 치열한 공방을 펼칠 전망이다. 첫날에는 국민의힘에서 윤상현 하태경 태영호 홍석준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민주당은 박범계 박주민 고민정 이해식 임호선 김병주 의원이 출격한다. 26일 경제 분야에서는 임이자 조명희 최승재 한무경(국민의힘), 김경협 김한정 신동근 이성만 홍성국 오기형(민주당), 배진교(정의당) 의원이 참여한다. 이어 2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는 박성중 이만희
-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 베스트 관제센터 리스트 선정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가 2022년 상반기 서울시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 대한 서울지방경찰청 평가에서 ‘베스트 관제센터 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관제센터의 범인 검거 및 사건·사고 예방실적, 우수사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금천구는 올해 상반기에 CCTV 모니터링과 상황전파를 통해 범인 검거에서 59건의 실적을 거뒀다. 화재 등 사건·사고 예방 분야에서는 10,690건으로 타 자치구보다 탁월한 실적을 달성해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3회 연속 베스트 관제센터에 선정됐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은 금천구 우수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천구 U-통합
-
강남구, ‘국민안전 플랫폼’ 개발 착수... AI로 실종자 동선 파악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실종신고 접수 시 CCTV 영상을 인공지능(AI) 융합기술로 분석해 신속하게 대상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안전한 귀가를 돕는 ‘국민안전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강남구는 아동·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AI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7월 실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올해와 내년 2단계로 진행된다. 구는 원모어시큐리티·메트릭스·원더풀플랫폼 등 3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영상 속 실종자의 인상착의․행동패턴 분석, 객체 추적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달부터 개발 중이다. 강남관제센터에서
-
부산고용노동청, 여름철 밀폐공간 작업 사업장 지도점검 강화…질식사고 예방
부산고용노동청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질식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7월 21일부터 8월31일까지 밀폐공간에서의 작업 등이 이루어지는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부산청 관내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 860개소 중 위험도가 높은 고·중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점검표를 배부해 자율 개선 기간(7.21. ~ 7.31.)을 부여하고 결과를 제출받은 후, 8월에는 자율점검 미실시 및 부실 실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예고 없이 불시 감독을 실시한다. 밀폐공간 출입 금지 조치, 질식 예방 장비 보유·비치 여부,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시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키
-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부산신항 7개 운영사 CEO와 ‘안전한 일터 조성 공동선언문’채택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윤진)은 7월 21일 오후 2시 부산신항에서 7개 운영사 경영책임자(CEO)와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경영책임자의 의무로 규정하고 있는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현장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확산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실적 발표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우수사례들이 소개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부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부산신항만주식
-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광역버스 입석 문제 현장 점검 나서
경기도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유류가격 상승으로 광역버스 이용객이 증가하자 광역버스 입석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책 수립에 나섰다.21일 도에 따르면, 서울 출퇴근 광역버스 입석률은 2019년 8.3%에 달했으나 코로나19가 한창인 2022년 3월 2.7%까지 낮아졌고, 지난 6월에는 4.8%로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도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유류가격이 대폭 상승하면서 이에 부담을 느낀 자가용 이용자들이 대중교통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지난 7월 8일 경진여객이 광역버스의 입석 운행을 중단하며 도민의 불편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출근 시간
-
경기도, 판교·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기업 유치 등 추진
경기도가 성남 판교와 용인 플랫폼시티에 반도체 기업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계속된 반도체 행보를 잇는 것으로 현재 조성 중인 제3판교테크노밸리,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경기용인플랫폼시티의 일부인 약 14만8천㎡(4만5천평)를 반도체 육성 전용공간으로 확보해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등 6개 기관은 21일 이러한 내용의 ‘제3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내 반도체 전용공간 조성계획’을 공동으로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새 정부의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과
-
'경기버스라운지' 최근 이용객 증가···도민쉼터로 자리잡아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당역 ‘경기버스라운지’가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며 도민들의 쉼터로 자리를 잡고 있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버스라운지’는 도가 버스를 대기하는 도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지난 2020년 10월 사당역 4번 출구 7770번 버스 정류소 뒤편 금강빌딩 3·4층에 문을 연 시설이다.사당역은 7770번 등 32개 노선의 경기 버스가 운행 중이며, 이용객이 하루 평균 약 2.6만 명에 달하는 출․퇴근 주요 환승 거점이다. 이곳은 그간 대기 승객이나 보행자 등으로 혼잡함에도 의자나 화장실, 비가림막 등이 없어 버스를 오래 기다리기에 불편했다는 점이 있었다.이에 도는 도민들이 더위나
-
경기도, 2022년 상반기 ‘부동산 총거래량’ 전년 동기 대비 42.6% 감소
올 상반기 경기도내 부동산 거래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42.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아파트 거래량은 경기도가 관련 통계 기록을 만들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저치로 2008년 세계금융 위기 때보다도 낮은 2만9,334건을 기록, 거래량 급감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상반기 부동산 거래 동향 및 현실화율 분석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는 경기도에 취득 신고된 과세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1월을 기점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던 도내 부동산 거래량은 5월 하락세로 전환한 이후 6월에는 전월 2만6,903건 대비 27.8% 급락한 1만9,436건을 기록했다.올 1월부터 6월까지
-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휴가철 숙박시설 소비자피해 지원
#. A씨는 가평의 한 글램핑장을 6월 30일 날짜로 이용하기 위해 계약금 9만 원을 선결제하고 예약했다. 6월 30일 당일 호우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폭우가 내렸고, A씨는 사업자에 예약 취소를 요구했지만 글램핑장 측은 계약금 환불을 거부했다. 당일 취소라 환불이 어려운가 싶어 낙담했던 A씨는 경기도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찾았고, 기후변화‧천재지변의 경우 당일 취소도 계약금 환불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아 분쟁조정을 요청했다.경기도가 예약금 환급 거부 등 여름 휴가철에 집중되는 숙박시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등을 통한 자율 조정을 당부했다.지난해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된 경기도민 숙박시설 관련
-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긴급편성(안) 도의회 제출
경기도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위기 상황을 맞은 민생경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총 35조 423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21일 도의회에 긴급 제출했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원자잿값 상승과 금융 불안이 생활물가 전반으로 확산되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수출기업, 농어업인 등의 민생 안정을 위해 긴급 편성한 추경안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으로 경기도의회에 추경 심의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는 당초 추경예산을 도의회 원 구성이 완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