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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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7월 도정 열린회의’ 주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직자들에게 혁신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또 부정부패는 관용하지 않겠다는 강한 뜻을 내비쳤다. 18일 모든 실국장과 공공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월 도정 열린회의’에서 김동연 지사는 ‘혁신’을 강조하며 최근 도에서 추진 중인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관련된 사례를 소개했다.김 지사는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8월 문을 여는데 운영 방법을 놓고 해당 과와 토론을 해봤다” 라며 “유기된 동물이나 반려동물에 대한 돌봄과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 곳인데 공무원 조직으로 관리하다 보면 관리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해당 과와 토론을 통해 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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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소중립펀드 1호’ 조성···녹색금융 실천 첫 발
녹색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 8기 경기도가 올해 총 1,030억 원 규모의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1호’ 조성을 완료하고, 탄소중립 분야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경기도 탄소중립펀드’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 친환경·저탄소 기술 보유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발굴·투자해 도내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육성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조성한 정책 펀드다. 이번 1호 펀드는 도가 6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 자금 등 970억 원을 유치, 최초 결성 목표인 300억 원의 3.4배, 액수로 730억 원이 더 많은 총 1,030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도는 당초 2022년부터 향후 5년간 총 1,200억 원 이상 펀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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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업체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경기도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도내 100인 미만 산업체 집단급식소 1천67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경기도, 31개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이다. 도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규모 산업체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다.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식품은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단식중독 발생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및 신속 대응체계를 상시 운영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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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반기 ‘닥터헬기’ 운항실적 163건 기록···응급환자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
#. 지난 2월 용인시 한 공장에서 기계에 작업자의 신체 일부가 눌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장소와 병원과는 30km 이상 떨어져 있어 의료진과 구조대가 차량으로 공장에 이동하면 중증외상 기준 ‘골든타임’ 1시간을 지키기 어려워 보였다. 이에 도는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대기 중이던 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기)를 출동시켜 2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전신화상에 심정지까지 온 작업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끝에 의식을 찾았고, 현재 회복 중이다.전국 최초 24시간 운영 응급환자 이송 헬리콥터인 ‘경기도 닥터헬기’가 올 상반기 동안 160건이 넘는 운항기록을 세우며 경기도 응급환자 생명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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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관기관 협력 ‘국어책임관 교육프로그램’ 기획
경기도가 시·군과 공공기관 등에서 공문서 내 공공언어를 더 쉽고 바르게 작성하도록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국어책임관 교육프로그램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 강의실’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도와 국립국어원,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주관으로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에서 도내 국어책임관 74명과 홍보담당자 74명 등 1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국어책임관은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하는 직책으로, 2005년 국어기본법 제정으로 경기도 1명(현 문화종무과장)과 31개 시‧군이 지정됐다. 2014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도 직속기관 15곳, 공공기관 27곳 등이 추가돼 총 74명이 지정됐다. 특히 2021년 국어기본법 개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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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각국 중견 정책담당자, 경기도의회 의정관 ‘경기마루’ 방문 성료
호주, 인도 등 G20 회원국과 알제리아, 카메룬 등 개발도상국의 중견 정책담당자들이 15일 경기도의회 의정관 ‘경기마루’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활약상,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역사를 두루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마루 개관(3월31일) 이래 외국인 관람객의 단체 방문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오후 호주, 튀르키예, 인도, 인도네시아 등 G20 4개 회원국 연수생 6명과 아프가니스탄, 알제리아, 불가리아, 카메룬, 이집트, 에티오피아, 조지아, 과테말라, 카자흐스탄, 케냐, 라이베리아, 사우디아라비아, 탄자니아, 튀니지, 우간다, 잠비아 등 16개 개발도상국 연수생 27명 등 총 20개국에서 온 33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경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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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국민의힘,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 개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과 국민의힘 기장군당원협의회(위원장 국회의원 정동만)는 지난 16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정동만 국회의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시·군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장군의 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함께하고, 정책 방향 공유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과제는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건설,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치료센터 건립, 방사성 동위원소 융합연구기반 구축,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및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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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토부·환경부 업무보고... 부동산 안정화 대책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각 부처별 업무보고를 이어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독대 형식으로 업무보고를 받게 된다. 먼저 국토부는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규제 혁신, 임차인의 주거 안정 등 임대차 시장 합리화, 취약 계층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 공급 등 부동산 대응 방안을 보고할 전망이다.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계획 등 탄소 중립 정책, 안전한 물관리 방안과 초미세먼지 농도 등 대기 관리 방안을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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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세법 개정안 논의... 법인세·부동산 등 세제 인하 방향
정부와 여당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2022년도 세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8일 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개최한다. 세 부담 완화·민생 안정 등을 방향성으로 세법 개정안을 마련한다. 먼저 정부의 세법 개정안에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재 25%에서 22%로 3%포인트 낮추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부동산 세금 부담을 집값이 급등하기 이전인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는 등 부동산 세제를 '정상화'하는 내용도 검토된다. 이날 당정 협의에는 당에서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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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치매안심센터, 관내 약국 2곳 '치매안심가맹점' 추가지정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서1동 소재 약국 2개소(드림약국, 하약국)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 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이번 치매안심가맹점 추가 지정으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부곡4동과 서1동 내에 있는 모든 약국(총 6개소)이 치매안심가맹점이 됐다.금정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내 많은 사업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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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 1310명..."66일만에 최다"
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하며 지난 5월 11일 이후 66일 만에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4만 1310명 늘어나 누적 1872만 1415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9일 2만 273명의 약 2.04배이며, 토요일 기준 확진자가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뚜렷하다는 반증이라는 해석이다.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해외유입 포함)로는 경기 1만 1448명, 서울 9457명, 부산 2617명, 경남 2299명, 인천 2127명, 경북 1622명, 충남 1640명, 대구 1335명, 충북 1283명, 울산 1178명, 전북 1145명, 강원 1111명, 대전 1055명, 제주 967명, 전남 889명, 광주 812명, 세종 305명, 검역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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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긴급 누수복구에 따른 수영구·남구 일대 급수중단 시행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7월 16일 오후 11시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수영구, 남구 일대 12만7679세대의 수돗물 급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급수중단 지역은 수영구 망미1동, 수영동, 광안1~4동, 민락동, 남천1~2동과 남구 대연1~6동, 용호1~4동이다.이번 급수중단은 7월 15일 오후 9시 30분경 수영구 수영교차로 인근 부산센텀병원 앞에 부설된 노후 수도관에 누수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복구공사를 실시하고자 부득이 시행되는 것이다.이 수도관은 수영구와 남구 대부분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화명정수장계통의 관경 1350㎜의 대형 수도관이다.상수도사업본부는 급수중단 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현교차로 주변 2만3000여 세대를 화명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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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G밸리 수출상담회 개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로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서울산업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으로 2회 진행한다. 온라인은 서울산업진흥원(SBA) G밸리 거점 공간에 마련된 부스에서 진행하며, 오프라인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에서 진행한다. 뷰티, 헬스케어 분야의 G밸리·서울시 소재 기업 약 60여 개사와 해외 바이어 30개사 이상이 참여하며, 이들은 상담 일정에 따라 1:1 매칭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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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와 기장군수직 인수 및 자문위원,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와 기장군수직 인수 및 자문위원 18명은 7월 15일 오후 3시 30분경 부산시를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을 가지며 기장군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번 방문은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 활동 종료에 앞서, 민선8기 군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산시에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 과제는 ▲시장·국회의원·군수 상설협의체 운영, ▲기장군 철도사업(정관선·기장선) 추진, ▲반송터널 및 연결 도로 건설, ▲대변~죽성간 해안도로 조기 건설, ▲개발제한구역 해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일광읍 구)한국유리부지 관련 협의, ▲정관 일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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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갈등조정진흥원, 복잡한 갈등·분쟁 사실조사 기능 확대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사장 김영일)은 급변한 사회적 환경으로 해결이 어려운 집단 갈등·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사실조사 기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빠른 분쟁 해결을 위해 갈등조정 경험이 풍부한 갈등조정위원을 공모해 전문가 풀을 구성할 계획이다 갈등조정위원은, 해결이 어려운 집단 갈등민원을 국가나 공공기관에서 위임받아 경험이 풍부한 전문 행정사 등과 함께 심도 있는 사실조사 및 법률분석 등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한다. 응모자격은 ▲갈등조정 경험이 있는 전문가(행정사, 변호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건축사 등), ▲국민의 권익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자, ▲법률분석 능력을 갖춘 자 등이며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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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500여 명 함께한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 행사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지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도민들에게 약속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반호영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도지사가 도민과 만나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김동연 지사가 선거기간 동안 현장에서 만났던 다양한 지역민, 우수 정책제안자, 일반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발달장애인 가족, 시장 상인, 어민, 취준생 청년 등을 일일이 소개했으며, 세월호 사건으로 자식을 잃은 어머니를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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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바다 여행주간’ 맞아 토크콘서트 개최
경기도가 경기바다 여행주간(7월 9~17일)을 맞아 경기바다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관광객과 소통하기 위해 15일 평택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경기바다’ 토크콘서트를 열었다.이종원 한국여행작가협회 이사, 이우석 놀고먹고연구소 소장, 윤승철 무인도섬테마연구소 소장 등 여행·음식·캠핑 전문가 패널과 사전 신청자 30명이 함께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경기바다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을 소개하고 여행을 특별하게 즐기는 법, 바다사진 잘 찍는 법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의 재미를 위해 가수 공연, 현장 퀴즈쇼도 진행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토크콘서트 생중계로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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