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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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도서관, 찾아가는 경로당 북(book) 서비스 운영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 기장도서관은 철마면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북(book) 서비스’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북(book)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손쉽게 도서를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며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경로당 내에 미니 서가를 비치하고, 어르신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큰글자 도서와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보드게임과 자석퍼즐 등 인지활동 교구 꾸러미를 대여해 어르신들의 자율 독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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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감사위원회, 공영주차장·대형마트 등 안전사고 예방 안전 감찰 결과 발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감사위원회에서 공영주차장, 대형마트에 대한 안전 감찰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대형마트 자동차 추락 사고 등과 같은 주차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공영주차장 188개소, 대형마트 30개소에 대한 안전 감찰을 했다. 총 59건 시정 조치, 권고·제도개선 사항 총 12건 발굴했다. ■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안전 감찰 결과2010년 주차장법이 개정되면서 2008년 이전에 설치된 2층 이상의 건축물식 공영주차장은 2011년 6월까지 안전시설 설치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부족한 추락 방지 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해야 했다.추락방지안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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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업무보고 재개... 문체·외교·통일부 순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업무보고 일정을 재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업무 현안을 청취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 윤 대통령은 여성가족부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었다가 오후 일정 등으로 보고 일정을 순연시켰다. 이날 재개되는 업무보고에서 윤 대통령은 먼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핵심 정책과 업무 추진 계획을 청취·점검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업무보고가 차례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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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활용 군용지’ 공공목적 활용방안 위한 단기정책 연구 추진
경기도가 도내 미활용 군용지 문제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기도 미활용 군용지 공공목적 활용방안을 위한 단기정책 연구’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연구는 정부 ‘국방개혁 기본계획4.0’에 따른 병력 감축·재배치 움직임에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미활용 군용지 활용방안을 고민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경기연구원 등을 통해 진행됐다.현재 경기도는 전국에서 제일 많은 군용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군(軍) 밀착형 경제구조를 가진 접경지역 특성상, 군 재배치에 따른 유휴지 발생은 접경지 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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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 상반기 도정 활용 드론 영상 368건 제공···예산 13억 7천만원 절감
경기도는 사업지와 문화재 관리 등 각종 도정을 위해 올 상반기 드론(무인비행장치) 영상을 368건 제공, 예산 13억 7천800만여 원을 절감했다고 20일 밝혔다.도는 2018년 5월 드론 조종 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2명을 채용해 토지정보과 공간정보드론팀을 드론 촬영 전담부서로 지정했다. 이어 2020년 2명을 추가 채용해 현재 4명이 지적재조사사업, 안전관리 등 도정 업무를 위한 각종 드론 영상을 직접 촬영·제작하고 있다. 드론 영상의 용역단가가 일반 동영상 건당 100만 원, 3차원 영상(정사 영상) 건당 545만 원 수준인 만큼 도에서 직접 영상 촬영과 제작 시 관련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경기도 공간정보드론팀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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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경 합동단속 실시
경기도는 여름 휴가철 청소년 일탈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도내 단란주점,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6천여 곳을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여름방학을 맞아 피서지 주변 음주와 이성혼숙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시·군, 경찰서 및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경이 합동으로 진행한다.단속내용은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음식점, 노래방 등에서 음주․흡연 ▲술․담배 대리구매 행위 ▲술․담배, 청소년 유해약물 등 판매 ▲성매매 알선 등 불건전 전단지 배포행위 등이다.특히 대부분 청소년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해당함을 인지하지 못하는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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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액 체납자 대여금고 155개 압류·체납세금 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 체납자의 대여금고를 압류해 155명으로부터 현금과 수표 등 8억300만 원을 징수하고, 명품시계 등 동산은 공매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7월 초까지 도내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3만8천97명을 조사해 대여금고 보유자 413명을 추려냈다. 도는 이 가운데 파산, 소송 등으로 압류를 할 수 없거나 불필요한 258명을 제외한 155명의 대여금고를 압류 조치했다.대여금고란 화폐,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려 쓰는 고객 전용의 소형금고다. 도는 전국은행연합회 소속 17개 은행의 협조를 받아 대여금고를 압류해 강제 개봉했다.압류 결과 대여금고에 있던 8억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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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로부터 ‘저소득층 마스크(100만 장)’ 전달 받아
마스크 제조업체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가 기부한 마스크 100만 장이 도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도는 20일 도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상봉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회장과 이승현 대표, 김미선 하남시 푸드뱅크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는 양주시에 소재한 마스크 제조업체로, 이날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한 마스크 100만 장은 6억 3천만 원 상당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마스크는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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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선8기 경제부지사·도정자문회의 의장 인선안 발표
지난 19일 경제부지사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 조직개편안을 공포한 경기도가 20일 신임 경제부지사와 신설 정책 자문기구인 도정자문회의 의장 인선안을 발표하며 비상경제 상황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였다. 경기도는 이날 민선 8기 첫 경제부지사에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내정했으며 새롭게 구성되는 정책 자문기구 ‘경기도 도정자문회의’ 의장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김용진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경기도 이천 출신으로 세광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후 기획예산처 복지노동예산과장, 駐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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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2022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2년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0년과 2021년 정책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추진과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선정,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다. 교수·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등 300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 후 25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금정구는 2020년 청년정책 전담조직 ‘청년지원팀’을 신설하고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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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동해선 월내역에 스마트도서관 2호점 개관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7월 20일 365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기장365 스마트도서관’ 2호점을 동해선 월내역(장안읍 해맞이로 351-31)에 개관했다. ‘기장365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도서관 기기에 비치된 도서를 자유롭게 빌려볼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무인 도서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U-도서관 서비스 구축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원(국비 4550만원 포함)을 투입해 추진됐다.이번에 개관한 ‘기장365 스마트도서관’ 2호점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동해선 월내역 내에 설치했다. 400여 권의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가 기기 내에 비치돼 있으며, 공공도서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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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제사회 코로나19 백신 지원... 과테말라·보스니아 60만회 분량 운송
정부가 국제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과테말라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보스니아)에 각각 50만 도즈(1회 접종량), 8만5천 도즈의 백신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과테말라와 보스니아에는 각각 모더나, 화이자 백신이 지원됐다. 백신들은 전날과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해당국으로 보내졌다. 보스니아 측이 추가로 요청한 모더나 백신 2만 도즈는 협의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별도 운송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 가이아나에 모더나 백신 4만 도즈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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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카카오톡 채널 구독 이벤트’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뜨거운 여름, 강서구가 시원하게 쏜다’를 주제로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서구청 카카오톡 채널은 축제·행사·공연, 생활정보, 문화·관광 등 구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카드뉴스, 동영상, 이미지 등을 활용,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강서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더 많이 알리고, 동시에 구독층을 더욱 확대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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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지역 재활용품 수집인 안전 물품 지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7월 18일부터 재활용품 수집인 97명에게 안전 물품을 지급한다. 금천구는 먼저 7월 18일 시흥3동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인 19명에게 안전조끼와 접이식 카트를 지급했다. 금천구의 ‘재활용품 수집인 안전 물품 지원 사업’은 지난해 9월 제정된「금천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와 복지 증진, 자원 재활용 촉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재활용품 수집인으로서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이다. 금천구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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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로봇윤리 국제학술대회 개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회장 변순용)가 공동 주최하는 ‘제7차 2022 로봇윤리 및 표준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 Ethics and Standards, ICRES 2022)’가 18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CRES는 인공지능·로봇에 관한 안전·윤리·법·사회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된 세계적인 권위의 컨퍼런스로, 지난해에는 미 랜슬러 공대 주관으로 온라인 개최됐고, 올해는 대한민국 강남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로봇·인공지능 학자 100여 명이 참가해 ‘인간과 로봇 간의 가치 공유’를 주제로 토론하며,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의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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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 모색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는 7월 18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의료기관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역 내 의료 인프라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지역·공공의료기관의 발전과 보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종복 기장군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위치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를 세계적인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수출용 신형연구로, 중입자 치료센터, 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시설,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등 핵심시설을 조속히 추진하고, 관련 첨단기업 유치를 핵심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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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신보·전통시장 찾아 민생경제 현장 방문
취임 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민생’을 강조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신보, 전통시장 등 도내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서민금융 지원, 물가안정 등 민생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의지를 피력했다.이번 행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 민생경제가 위기에 놓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높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김 지사는 먼저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을 방문,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과 만나 서민금융 안정 등 민생경제 대책을 논의하고, 신보를 찾아온 민원인들로부터 금융 관련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부채와 고금리, 불경기 등으로 어려운 상황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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