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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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옛 도청사 활용 위한 ‘로케이션 팸투어’ 개최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화·드라마 촬영지 유치에 나선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9일 오후 영화․드라마 제작자, 감독, 피디(PD) 등 영상산업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옛 경기도청사 촬영 지원을 위한 ‘로케이션 팸투어(홍보 목적 현지답사)’를 개최했다. 옛 경기도청사는 노출콘크리트와 테라코타(대형 타일의 일종) 외벽 장식이 있는 1960년대 모더니즘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2017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총 6만 5천900㎡ 부지에 도의회를 포함 10개 동의 건물이 있어 공공기관 로케이션 촬영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다.이미 드라마 한 편이 옛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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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제18차 정기회의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8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국토교통부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제18차 정기회의’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이 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건축법 제88조에 따라 건축물의 건축 등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간편한 절차를 통해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소송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여 국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전문위원회다.지난 28일, 회의에서는 조정사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건축분쟁전문위원회 및 사무국 운영규정’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분쟁 조정사건의 기각 및 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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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 개최···통합방위태세 확립 만전
경기도는 확고한 지역 통합방위 태세 유지를 위해 29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2년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직무교육은 최근 국내외 안보 정세와 관련, 예비군 지휘관의 사기진작과 안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통합방위사태 대처 능력을 확립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도내 예비군 지휘관 80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지역 안보 공백 발생 우려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현장 참석을 하거나 각자 근무지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유튜브)으로 교육을 실시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교육에서는 경기연구원 이성우 박사의 ‘통합방위사태 시 예비군 지휘관의 역할’에 대한 안보 강의를 진행한 후, 지역 예비군 우수 활동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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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천-신림선 광역철도 사업 공동 협약’ 체결···수도권 서남권 지자체·국회의원과 맞손
경기도가 ‘신천~신림선(가칭)’ 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4개 지자체, 지역 국회의원들과 손을 잡고, 수도권 서남권 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에 발 벗고 나섰다.경기도는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흥시, 광명시, 금천구, 관악구 4개 지자체, 지역 국회의원 4명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천-신림선 광역철도 사업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이영기 관악부구청장, 문정복(시흥시갑)·양기대(광명시을)·최기상(금천구)·정태호(관악구을) 국회의원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시흥시 신천동에서 출발해 광명시 하안동과 서울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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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 확대 추진
경기도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내년 총 13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하부로 쓸려 내려와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등 산림재해 예방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황폐지를 녹화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사방사업 사업비는 총 132억 원으로, 이는 2022년도 사방사업 예산 78억 원보다 약 69% 확대된 규모다.사업 대상지로 도내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으로 용인시, 양평군 등 총 20개 시군을 선정했다. 도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에 효과가 큰 사방댐 3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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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파특보 발효 따라 한파대비 선제적 대응 나서
기상청이 29일 오후 6시(18시)부터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경기도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파대비 상황관리 합동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은 29일(화) 오후부터 북쪽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30일 아침 기온이 29일보다 15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위는 다음달 2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한파대비 상황관리 합동전담팀은 경기도 기후재난대응팀장을 팀장으로 상하수과, 복지사업과, 보건의료과, 친환경농업과, 구조구급과 등 12개 반으로 구성된다. 합동전담팀은 31개 시·군과 24시간 비상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각 대응반 별로 상수도 분야 피해 상황 총괄 및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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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특화 작은도서관' 개관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1월 29일 기장군농업기술센터(기장읍)에서 ‘농업기술특화 작은도서관(농담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농업인학습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농업기술특화 작은도서관’은 최신 농업기술정보 전달을 위해 총사업비 1억4천 만원(국비 9천800만원 포함)을 투입해 184㎡ 규모로 ▲오픈열람대 ▲bar형 열람대 ▲디지털 열람대 등 총 29개의 열람좌석과 자가대출·반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농업경영, 작물 재배기술, 병충해 등 농업도서와 유관기관에서 배포된 전문자료 등 2천여 권의 전문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정기간행물과 자료검색 서비스도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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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참석... 부산엑스포 유치 경쟁 PT 발표
한덕수 국무총리가 프랑스 파리를 방문, 29일(현지시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회원국 대표들을 대상으로 경쟁 PT를 진행한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5시 30분께 시작이다. 한 총리는 전날 파리 도착 직후 3차 PT 리허설과 최종 점검을 마쳤다. 한 총리는 "완성도 높은 PT를 위해 그간 많은 분이 함께 준비해주셨고, 연사 중 한 명인 저도 시간을 쪼개가면서 연습했다"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PT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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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 가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돼 있다.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동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07년부터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장경찰서,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아동학대 신고 전화번호, 아동학대 유형,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 등을 담은 홍보물 배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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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장안 치유의 숲 공사 현장 방문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는 지난 25일 기장군 장안읍 명례리 산74번지에 위치한 ‘장안 치유의 숲’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안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은 원전과 산업단지 밀집 등으로 삶의 질 개선이 절실한 기장군 장안읍 지역에 산림치유 공간을 창출하고 산림복지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장군은 사업부지 내 명상의 숲・숲속 놀이터 및 산책로 등을 구축,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친 주민들에게 산림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유아들을 위한 공간도 함께 제공해 모든 연령층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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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 비상대응 중심 ‘직장민방위대장’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경기도는 지역 비상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31개 시군 996명의 직장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2022년도 경기도 주관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 시 직장 방호, 현장 수습 등 직장민방위대 역량 강화 및 소통의 장(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무엇보다 우크라이나 사태 및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최근 국내·외 안보 상황의 불안정성이 확대됨에 따라, 안보 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2년 도(道) 주관 민방위대 검열 우수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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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양시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 증액
25일 진행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023년 경기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과 고은정 부위원장(더민주, 고양10)의 노력으로 고양시의 지역화폐 발행지원 사업비 29억원이 증액되어 예산결산위원회 제출됐다.지역화폐 발행지원 사업비는 경기도와 시·군이 1:1 매칭하는 예산으로, 당초 고양시는 경기도에 사업비 수요가 없다고 통보하며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해당 예산이 제외된 채 23년 본예산이 편성되었다. 그러나 본예산 편성 후 고양시는 지역화폐 발행 요청으로 입장을 선회하였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고양시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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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2년 청소년 의회교실’ 큰 호응 속 성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지난 24일 여주 천남초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1일 도의원을 체험하는 올해 마지막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했다.지난 4월 포천 갈월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35회에 걸쳐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해 920명의 학생들에게 의정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의의회에서 학생들의 관심사항과 사회문제에 대해 자유발언, 찬반토론 등 1일 청소년 도의원 체험을 하며 의회와 의원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OX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현장 체험 학습 등이 제한되었던 학생들에게 모의의회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견학, 경기마루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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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제3회 지식콘서트 ‘기회를 보다’ 평택시에서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2월 1일 오후 7시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제3회 경기도 지식콘서트’를 개최한다.‘기회를 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지식콘서트’에는 ▲최서영 유튜브 - '가전주부'를 운영하는 채널A 전 아나운서 ▲김한솔 - 대한민국 최초로 점자 컵라면을 탄생시킨 유쾌한 시각장애인 유튜버 ▲이준희 유튜브 - '면접왕이형'을 운영하는 엠지(MZ)세대 자기개발 멘토 ▲권오철 - 한국인 최초로 나사(NASA) '올해의 천체 사진'에 선정된 천체사진가 ▲황현 - 케이팝(K-POP) 작곡자이자 ‘모노트리’ 대표 프로듀서 등 5인의 강연자가 무대에 선다.강연의 주제는 ▲그만둘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최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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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관리 실태 특정감사 실시
경기도가 위급상황 시 초기 대응을 방해하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관리실태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정 감사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관리실태 감사가 필요하다는 경기도의회 제안에 따른 것이다. 28일 도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위반 단속 건수는 2020년 6만6,819건에서 2022년 10월 말 현재 9만 2,204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지난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계기로 정부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를 시행하는 등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규제와 신고제도가 강화됐는데도 늘어난 것이어서 도는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도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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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4월부터 경유 사용 어린이 통학차 신규 등록 금지
내년 4월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규 등록이 금지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LPG 통학차량 신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18년부터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LPG 차량으로 전환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어린이 통학차량 2,276대를 LPG 차량으로 전환했으며, 2023년은 45억 원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649대를 LPG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신차구매 지원은 시‧군 공고일로부터 시작된다. 기존 경유 통학차량 소유자가 경유차를 폐차하고 스타리아 킨더 등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차량을 신규 구매하면 1대당 7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경유차를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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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가나전 시민응원전 앞두고 우천·한파 안전대책 마련 나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과 가나 간 경기가 열리는 28일 우천·한파가 예고됨에 따라 경기도가 비가림막 좌석 운영, 방한 대비 텐트 배치 등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 시민응원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지난 24일 우루과이전과 마찬가지로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 경기지부와 함께 응원하는 방식이지만 가나전 경기 시간인 28일 오후 10시 기온이 최저 6도까지 떨어지고 비 예보까지 있어서 좌석, 동선 등이 대폭 변경됐다.우선 도는 우천을 고려해 잔디운동장 등을 개방했던 지난 우루과이전과 달리 비가림막이 있는 서측 스탠드 1~2층(총 1만 1천270석)만 응원전 좌석으로 운영한다. 이에 별도 대형스크린 설치 없이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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