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경기도, ‘2022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경기도는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 206개사를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증 브랜드 확산을 통해 기업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995년부터 실시한 경기도 대표 인증이다. 올해 인증에는 총 760개 사가 신청해 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심사를 거쳐 ▲새싹기업(스타트업) 분야 10개 사 ▲최초인증 분야 156개 사 ▲재인증 분야 40개 사 등 총 206개 사를 선정했다. 신규
-
경기도, ‘2023년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참여 단체 공모
경기도가 12월 22일부터 1월 13일까지 ‘2023년도 경기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자유 공모’와 ‘지정 공모’로 구분된다. 자유 공모는 ‘성평등한 경기도’를 위한 사업을 단체가 자유롭게 구성하고, 지정 공모는 ▲다양한 가족 유형 지원 ▲함께 돌보는 문화 조성 ▲여성의 인권 보호 및 자립 강화 등 3개 분야다.신청 자격은 성평등 촉진 등 지원 분야의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1개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의 규모‧성격‧내용에 따라 1개 사업당 2천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소 지원금액은 전년보다 200만원 증가된 1천만
-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11만원’ 사용 독려
경기도는 취약계층의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한 11만 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이달 말에 종료된다며 사용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원된다. 도는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고자 올해 9월 지원금액을 11만 원으로 1만 원 상향했다.도내 발급 대상은 47만여 명(517억 6천만여 원)으로, 11월 30일 기준으로 41만 9천633명(발급률 89.17%)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고 이 중 집행된 금액은 349억 4천만여 원(집행률 67.5%)이다.카드를 발급받았더라도 연내 사용하지 않는다면 잔액은 사용할 수 없다. 신규 카드발급은
-
경기도, 월드컵 16강 브라질전 실내 시민응원전 진행
경기도·수원시는 붉은악마 경기지부가 6일 오전 4시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브라질전 실내 시민응원전을 진행한다.도는 이날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진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컨벤션홀(2홀과 3홀 등 총 1천932㎡)에 500인치 규모의 스크린 2개를 활용하고, 1천 명에서 최대 1천6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도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소방·경호인력, 경기도·수원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질서유지와 응원단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는 구급차 4대와 소방차 1대를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
경기도,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성료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12월 2일과 3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특히 이번 정책축제에서는 민선 8기 경기도의 ‘5대 기회’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수렴돼 주목을 받았다. 5대 기회는 기회사다리, 기회소득, 기회안전망, 기회발전소, 기회터전이다.행사 첫날인 2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조강연(심용환 역사작가 등) ▲원탁토론 10개 주제(도민제안 주제) ▲도지사와의 정책 타운홀미팅(열린 주민회의) ▲도민자유발언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원탁토론에서는 도민이 직접 제안한 10개
-
경기도, 전국 최초 전자문서로 행정심판 진행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자문서로 행정심판을 진행한다. 인쇄와 우편에 들어가는 예산을 줄이는 한편 검색 기능도 갖추게 돼 사건 문서에 대한 검토가 더 쉬워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5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34회 행정심판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자치단체중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문서를 종이가 아닌 전자문서로 대체한 첫 회의이기 때문이다. 모든 문서를 종이가 아닌 전자문서로 대체하기 위해 도는 행정심판위원에게 제공하는 기존 심판자료 책자를 모두 전자문서로 변경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청구서 송달을, 경북 행정심판위원회는 전자심리를 시행하고 있으나 송달에서 심리까지 전자화한 것은
-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 착공식 참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시흥시가 해양레저 관광 혁신의 선두 주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해 꼭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5일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열린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사업 착공식’에 참가해 “시화호가 생명과 자원의 보고로 거듭나고 시흥뿐만 아니라 화성과 안산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며, 경기도의 큰 먹거리가 될 것이라는 임병택 시흥시장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이어 “시흥시가 갖고 있는 바이오와 모든 것이 어우러져 명실상부한 서해의 관문, 경기도 발전의 선두 주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며 “경기
-
경기도의회, 12월 월례조회 개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본격화에 따라 ‘공정한 인사 시스템’ 수립에 방점을 찍겠다고 강조했다.염 의장은 5일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12월 월례조회에서 공정 인사를 통해 의회사무처 전반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고, 제11대 의회 의장 임기가 4개월 차에 접어든 현시점에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본격화하고 있다” 라며 “그간 가급적 인사틀을 유지하며 정량평가를 실시하는 등 기존의 방식을 존중해왔으며 앞으로는 공정한 인사 시스템 수립에 방점을 찍고자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일반직과 임기제 공무원이 조화롭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균형을
-
부산본부세관, 연말을 맞아 연탄기부와 단체헌혈 행사로 온기 전해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지난 1일 노약자 등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5일 본관과 신항청사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사랑의 연탄 2천장은 세관장 이하 많은 직원들이 매월 봉급 일부를 공제해 마련했으며,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을 통해 겨울철 한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어 세관은 5일 실시한 기관 헌혈 행사 중 최근 5년간 꾸준히 참여해 준 직원들(오철만·홍태규·고영민·배종민 관세행정관)을 격려하고 헌혈자에게 자체 경품을 제공해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는 등 매년 2~3회의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
-
부산 금정구, 2022년 안심식당 확대 지정…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 10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금정구는 지난해 안심식당으로 125개소를 지정,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336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100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 요건은 ▲덜어 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음식 재사용 금지 등 4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이 금정구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수 있으며, 지정 후 인증 스티커와 함께 덜어 먹는 물품, 수젓집 등 식사
-
與 “화물연대, 불법·폭력 파업 중단해야” 촉구
국민의힘은 열하루째 지속되고 있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불법 폭력 파업’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의 원칙적 대응을 거듭 주문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이 ‘노동자’라는 이름 때문에 눈 감고 귀 막아줬던 시절은 끝났다”며 “민노총은 현실을 직시하고 불법 파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어 “민주당은 ‘노란봉투법’을 강행해 민노총의 수시 파업을 보장하려 하고 있다”며 “‘막무가내 파업 폭력을 보장하자’는 정당을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정부는 민주당을 등에 업고 사실상 정권퇴진운동을 벌이는 민노총을 상대로 물러서지 말고 원리 원칙대로 대응할 것을 강력히
-
코로나19 신규 확진 5만 2861명...1주 전과 비슷
코로나19의 재유행 확산세가 조금은 주춤하며 5만 명대 초반의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 2861명 늘어나 누적 2726만 1526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5만 2987명보다 126명 적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5만 2788명보다는 73명 소폭 늘며 증가세가 주춤한 모습이다.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 4807명, 서울 1만 369명, 인천 3107명, 부산 2755명, 경남 2727명, 경북 2575명, 대구 2372명, 충남 2268명, 대전 1667명, 충북 1727명, 전북 1748명, 전남 1614명, 광주 1776명, 강원 1577명, 울산 918명, 세종 473명, 제주 348명, 검역 33명이다.재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북미·유럽지역 주한상공회의소와 ‘도담소통’ 간담회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북미․유럽지역 주한상공회의소 대표들과 만나 “경기도는 규제 완화와 혁신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아주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경제 역동성을 살리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과 투자하기 좋은 경기도의 이점을 적극 피력했다. 김동연 지사는 2일 도담소에서 북미․유럽지역 주한상공회의소 대표들과 격의 없는 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간담회 ‘도담소통’을 열었다. ‘도담소통’은 민선8기 경기도 지방외교 전략 중 하나로 주한상공회의소와 협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고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
-
부산기장군, 정관덕산길 간판개선사업 완료…도시미관 개선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정관덕산길 간판개선사업’을 11월 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억 8000만원(국비 1억800만원, 군비 7200만 원)으로 기장군 정관읍 정관덕산길 24~44일대 320m 구간, 32개 업소의 불법·노후 간판을 특색 있는 간판으로 교체 설치해 도시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해당 지역은 정관신도시 개발지구에서 제외된 구도심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노후되고 무질서한 간판들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기장군은 올해 1월 당해 사업구간을 「옥외광고물 등 정비 시범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주민·업주를 중심으
-
전력거래소, 노사 합동‘핑크박스’언택트 봉사활동 실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일, 정동희 이사장,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3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핑크박스’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언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핑크박스’캠페인은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서, 올해에는 약 1년치 분량의 다양한 위생용품을 담아 지역내 농촌 거주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60여 명에게 전달될 핑크박스 제작비용은 기관에서 출연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고, 임직원이 직접 키트를 제작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지역내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
경기도, ‘2022년 소비자권익증진 유공 기관표창’ 전국 1위 선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하는 소비자권익증진 유공 기관표창 대상자로 경기도가 전국 1위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27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이 상은 전국 17개 시·도 2021년 소비자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평가해 매년 3~5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한다. 경기도는 2022년에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15년부터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5개 시·도(충북, 서울, 경남, 강원)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 결과를 받아 전국 1위로 선정됐다.이날 시상에는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소비자단체 활동가 및 공공기관,
-
경기도, 보건복지부 ‘아동정책 평가’ 전국 최우수상 수상 쾌거
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2021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계획수립의 적절성(15점) ▲이행의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65점)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로 이뤄졌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 수립 후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다. 경기도는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업체계 구축을 평가하는 ‘시행계획 이행의 충실성’ 등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도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아동정책이 외부 전문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것” 이라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