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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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민들과 제6회 기후 대응 맞손 토크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8일 광명시 새빛공원과 자경저류지에서 ‘기후 대응 맞손 토크’를 열고 광명시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을 논의한다.작년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 당시 합의한 도-시군 합동 타운홀미팅 이행방안의 하나로 시작된 맞손 토크는 도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제안의 장으로 확장됐다. 시행 초기 주민들과의 대화 형태로 진행됐던 맞손 토크는 지난해 12월에는 기업인(화성시), 올해 3월에는 공무원(수원시) 등 지역 특성에 맞춰 주제와 대상을 넓히는 방향으로 발전 중이다.광명시는 최근 3년간 기후 에너지정책 환경부 장관 표창 등 기후 에너지 분야에서 11건을 수상하는 등 기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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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TF)’ 본격 가동
용인시에 조성되는 30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TF)’이 오는 23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5일 정부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계획 발표 당시 전담 기구(TF)를 즉시 구성하겠다고 약속한 지 8일 만이다. 첫 회의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단장인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 도와 용인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담 조직은 단장인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부단장인 미래성장산업국장이 이끈다.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해 관련 실·국장, 용인시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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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75교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확대로 자기주도 식생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75교를 운영할 계획이다.지난 1월 도내 고등학생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학생 82.6%가 ‘자율 선택형 급식 운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학년별로는 1학년 86.3%, 2학년 82.9%, 3학년 78.9%가 자율 선택형 급식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협의체와 사전 운영교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운영 ▲모델학교 중심 사례 공유 ▲공감대 확산으로 자율선택급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선정은 희망교 신청, 교육지원청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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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청소년 자해 흔적 지움 서비스’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자해 흔적 지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자해 흔적 지움 서비스’는 ‘기장군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하여 지원하고 있다. 자해 흔적으로 인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해 흉터 제거와 전문 심리상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 거주 만 9세~24세 청소년 중 자해 흉터 제거를 희망하는 청소년으로,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이 소속된 기관이 공문으로 신청하거나 청소년 본인이 직접 방문 또는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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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병원’과 협업으로 건강체크 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관내 의료기관인 ‘서일의료재단 기장병원’과 협약식을 하면서, 중장년층 무료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건강 체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건강체크」 사업은 고독사 발생 고위험군인 중장년층 보호 대책으로,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건강취약가구 5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MRI 등으로 구성된 80만 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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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10인 미만 사업장 대상 '현장 예방 점검의 날' 운영
부산고용노동청은 부산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소속 근로자의 기본적인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매 분기 마지막 달 넷째주(1차3.27.~3.31. 2차6.26.~6.30. 3차9.4.~9.8. 4차10.30.~11.3.)를 「현장 예방 점검을 날」로 지정, 해당 기간 중 모든 감독관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감독대상은 전년도 신고사건 및 감독현황, 지역내 업종별 비중 등을 분석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감독 필요성이 높은 관내 사업장(①숙박·음식업(37%), ②도·소매업(27%) ③보건업(16%) ④제조업(14%) ⑤건설업(6%) 294개소(부·울·경 1,640개소)를 선정하고, 감독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 온라인 교육콘텐츠와 자가진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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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부·울·경 기업현장 간담회 가져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3월 21일 오후 4시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부․울․경 기업 현장 간담회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무총리 현장 간담회는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는 국무총리 현장 간담회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충남 아산에 이어 두 번째로, 부․울․경 지역의 투자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부처 실장들과 부․울․경 3개 시․도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인으로는 장인화 부산상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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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부산해수청장, 해운업계 간담회 주재
윤종호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해운 협회 부산사무소에서 해운업계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장금상선, HMM을 비롯한 6개 주요선사 및 한국해운 협회(부산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상 운임이 하락하는 가운데 국내 선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해운업계와 함께 항만물류 효율화, 항만 안전 등 부산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윤종호 청장은 “해운산업은 우리 수출입화물을 운송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서 수출산업이다”며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우리 수출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국내 최대항만인 부산항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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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천안 옹벽 붕괴사고 현장 안전실태 점검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21일,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 직산읍 반도체 조립공장 신축현장을 찾아 안전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일환 원장이 방문한 현장에서는 지난 16일 노면배수로 공사 도중 옹벽이 붕괴되면서 근로자 3명이 블록 및 뒷채움 재료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리원의 초기 현장조사 결과 설계 도면상의 옹벽 기울기를 준수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한 데다 뒷채움 재료와 다짐 등 시공 방법도 적정하지 못했던 점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관리원은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위원 2명을 포함한 총 9명의 전문가로 자체사고조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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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 목표’ 청사진 밝혀
경기도가 충분한 도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도는 2023년 비전 수립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23~2025년 특별법 제정과 보완, 2025년~2026년 출범 준비, 2026년 7월 1일 출범이라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과 출범 준비 기간을 고려할 때 늦어도 2025년 상반기까지는 특별법 제정 및 보완 입법 등이 국회를 통과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주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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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지능시대 선도적 대응’ 경기지피티(GPT) 청사진 발표
경기도가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피티(GPT)를 도정에 접목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전담 기구를 조직해 공론화, 입법 연구, 아이디어 발굴, 행정혁신 등 체계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도는 인공지능 콜센터 같은 행정서비스 도입,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과 전시회 추진 같은 사업에 지피티(GPT)를 도입하는 한편 올 하반기에는 지피티(GPT) 등 관련 미래기반 산업 육성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지피티(GPT) 추진 계획(로드맵)’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지피티(GPT)’는 내부적으로는 행정의 효율화를 달성하고, 외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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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2023시즌 개막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국내 유일의 독립 야구 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1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제2 구장에서 지난해 챔피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의 막을 올렸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작년에 우승 선수들에게 준 시상금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출전수당을 지급하고, 또 일본독립야구단 교류 경기도 추진할 생각을 하고 있다” 라면서 “선수단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구단을 운영하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을 경기도가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중 155게임을 소화한다고 들었는데, 다치지 마시고 즐겁게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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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시행계획 마련
경기도가 2026년까지 4년간 경기도 소부장 100대 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매년 25개 기업을 선정해 자금지원을 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약 20억 규모의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시행 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총 25개 내외 기업을 발굴해 최대 7500만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부장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 독립을 위해 경기도가 2021년도부터 중점 추진했던 사업으로, 평균 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소부장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도는 올해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기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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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후석 부지사, 중앙부처 방문‧‧‧동인선 전 구간 조속 착공 공동건의문 전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20일 기획재정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경기도 내 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전 구간 조속 착공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은 지난달 2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수원‧용인‧화성‧안양‧의왕 5개 시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이 함께 서명한 것으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사업계획의 적정성 재검토의 조속한 마무리, 전 구간 착공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동건의문은 지난 1월 14일 도민청원 게시판에 올라 도지사 답변 성립요건인 1만명을 처음 돌파해 도민청원 제1호가 된 ‘동인선 착공 지연 불가. 20년 기다린 5개 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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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6월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 특별조사 실시
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허위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탈세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계약’ 신고,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거짓 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 등 총 1814건이다.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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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로 재비산(날림)먼지’ 집중 청소 기간 지정 운영
경기도가 31일까지를 시·군과 함께 ‘도로 재비산(날림)먼지’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도로 청소차를 집중적으로 운행한다. 도로 재비산먼지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 먼지가 도로에 쌓여있다가 주행 자동차의 타이어와 도로 면의 마찰 등에 의해 다시 대기 중으로 흩어지는 먼지를 말한다.경기도는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31개 시·군에 도로 청소차 296대(분진 흡입차 19, 고압 살수차 64, 노면 청소차 175, 전기 노면 청소차 38)를 보급했다. 도는 이번 기간 시군별 주요 도심지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128개 구간(연장 484km)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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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사감리자 지정 방법 개선’ 국토부에 건의
경기도가 공사감리자 간 경쟁을 통해 견실한 감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단수 지정 방식이 아닌 건축주가 복수의 공사감리자 후보자 중 계약을 추진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건축주가 직접 시공(직영 공사)하는 200㎡로 이하인 소규모 건축물 또는 규모와 상관없이 주택(아파트, 다가구주택 등)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은 ‘허가권자(시장․군수) 지정 공사감리 대상’이 된다. 이때 허가권자가 경기도에서 모집·관리하는 공사감리자 명부에서 임의로 1명을 지정해 건축주에게 통보하면 건축주는 지정받은 감리자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200㎡ 초과 건축물은 주택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을 제외하고 건축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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