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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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유럽 히든챔피언 기업 투자유치 나서···"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럽 히든챔피언(대중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인 헤레우스일렉트로나이트(Heraeus Electro-Nite)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집무실에서 국내 고객사 방문을 위해 방한한 마틴 에커만(Martin Ackermann) 헤레우스일렉트로나이트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진행하고, 도내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기업경영 지원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과의 협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도 표명했다. 헤레우스일렉트로나이트는 산업용 센서 부문 세계 1위인 헤레우스그룹 계열사로 평택시 제조시설 확대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이번 상담을 통해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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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생활법률상담관 2명 신규 위촉
울산시는 3월 29일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생활법률상담관 2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위촉된 생활법률상담관은 울산지방변호사회에서 추천한 최상무·김정희 변호사이다. 이에 따라 생활법률상담관은 총 11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났다. 생활법률상담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본관 1층에 위치한 울산시 무료생활법률상담실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상담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 ‘무료법률상담’ 란이나 120해울이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운영중인 ‘울산시 무료법률상담실’은 부동산, 금전, 손해배상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과 관련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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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8개 공공기관과 함께 부산항 관공선 방충재 실명제 시행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깨끗한 부산항 만들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함께 관공선 56척을 대상으로 방충재(선박에 부착되어 외부충격을 흡수하는 장비로 펜더라고도 불림)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8개 공공기관(가나다순)은 국립수산과학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 동해어업관리단, 부산광역시, 부산본부세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해양경찰서.관공선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 지역 7개 공공기관장은 3월 28일 오후 2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부산항 관공선 방충재 실명제 참여 업무협약도 체결했다.이번 실명제 실시로 해경 경비함정・방제선 등 23척, 세관 감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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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교량점검 컨설팅’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8일, 진주시 대평면 대평교에서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량점검 관련 기술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관리원과 경상남도가 체결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컨설팅은 교량시설물 합동점검, 유지관리 교육, 3D 스캐너 등 첨단기술 시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자 안전 수칙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관리원은 시설물 유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점검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와 국토관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신청한 기술안전컨설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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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구축사업 추진···올해 40억원 투입
경기도는 올해 도비 40억원을 투입해 공공시설과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31개 시군 조사를 통해 전기차 공용충전기 사전 신청받은 바 있으며 현지실사를 진행해 적정 지역에 159기가량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점은 공공시설을 우선 선정하고 도농지역 등 충전 취약지역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LCD 모니터와 커넥터 높이를 일반 충전기에 비해 낮게 설치하는 교통약자 배려형을 전체 충전시설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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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청년과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해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사업 참여자를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도내 미취업 청년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간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자 경기도가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청년 구직자가 연결(매칭)된 기업에서 3개월 동안 근무(일 경험)한 후 기업별 자체 평가를 통해 해당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할 3개월 인건비 중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의 인건비(240만원)를 지원하며, 기업과 연결된 청년에게 기본교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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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처인구 등 24만 8천여세대에 도시가스 신규 공급
경기도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총 491㎞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새로 설치한다. 용인시 처인구 일원, 김포시 학운5 일반산업단지 등 경기도 내 564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24만 8000여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해 28일 공고했다.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르면 도지사는 매년 3월 말일까지 해당 연도를 포함한 2년간의 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을 수립해 공고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1282억원을 투입해 267㎞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도내 새로 설치한다. 지역으로는 용인시 처인구 일원 등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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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시설별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성남시 상대원 1~3동 일대를 비롯한 9곳에 올해 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연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50㎍/㎥를 초과하거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5㎍/㎥를 초과하는 지역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환경부 협의를 통해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정된 곳은 ▲성남시 상대원 1~3동 일대 ▲오산시 오산동·원동 일원 ▲부천시 삼정동·오정동·내동 일원 ▲이천시 창전동·중리동 일원 ▲안성시 만정리·용두리·승두리 일원 ▲용인시 풍덕천2동 일원 ▲용인시 신갈동 일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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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경기도가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자동 반영하도록 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사업을 국내 지자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2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0월로 예정된 상생협력법상의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에 앞서 경기도는 4월부터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희준 실장은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는 위·수탁기업 간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리스크를 함께 나누고 고통을 분담해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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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경기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추진
경기도는 ‘2023년 경기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추진, 자율주행·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 예비․초기 새싹 기업(스타트업)을 키워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 또는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 경기도의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2009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2천여 명의 기술 분야 예비·초기 창업가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새싹 기업 25개 사를 선정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광교테크노밸리 내 공공기관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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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구산성당 등 문화유산 3건 등록문화재 신규 선정
경기도가 도민의 삶과 흔적을 담은 하남 구산성당, 이해조 작가의 ‘구마검’, 오천석 작가의 ‘금방울’ 등 근대 문화유산 3건을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신규 선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 등록문화재 분과위원회를 열고 3건의 경기도 등록문화재 등록을 최종 의결했다. ‘하남 구산성당’은 1956년 지역주민과 신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모금을 통해 건립된 건축물로, 소박한 형태이지만 전후 복구 분위기 속 마을 공동체가 공유했던 역사와 가치 등 당시 한국 사회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하남미사택지지구에 포함되면서 철거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시민들이 힘을 모아 원형 이축을 시도해 200m 정도의 거리를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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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본청 조직개편 후 부서 방문 간담회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 1일, 조직개편 이후 본청 내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간담회를 열고 경기 미래 교육 추진을 위한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28일 단독과, 29일 교육행정국, 30일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31일 대외협력국 순으로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과 본청 실·국장, 각 부서장과 직원이 참여해 부서별 현안과 업무 추진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간담회는 임 교육감이 직접 각 부서를 찾아가 직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또한 주요 업무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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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공유학교 시범교육지원청 시작으로 지역교육협력 본격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시범교육지원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통합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올해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시흥, 여주, 연천, 용인 총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4년 16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25년에는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전면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게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력 향상 ▲글로컬 언어문화 ▲예술 ▲체육 ▲진로 ▲IT교육 분야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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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의회,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변경협약안 최종 승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3월 28일 제274회 기장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에 관한 실시협약서 변경동의안(이하 변경동의안)’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이번 변경동의안은 지난해 정종복 기장군수 취임과 제9대 기장군의회 출범 이후 명예의 전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군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부 내용을 재조정하면서 진행됐다.주요 변경 내용은 명예의 전당 관리 및 운영 주체가 KBO에서 기장군으로 변경되는 것으로 기장군이 소유권과 관리권을 취득하여 공립박물관으로서 운영의 독립성과 군비 사용의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달 변경동의안의 부산시의회 승인에 이어, 이번 기장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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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부경대와 방사선의학 전문대학원 설립 협약 체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과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8일 오후 3시 30분 부경대학교에서 방사선의학 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장군에 방사선에 특화된 의학 전문대학원을 설립하기 위해 부경대학교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장군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 진행 중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수출용 신형연구로, 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등과 연계해 방사선의학 전문대학원 설립 추진에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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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외공관장회의 2일차... '지속가능한 평화' 집중 토론
정부가 28일 재외공관장회의 2일차 일정으로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각국 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평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주재한 토론은 1, 2부로 나눠 각각 담대한 구상에 기반한 대북 국제 공조, 북한인권외교 및 통일비전외교 추진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외교부는 "이번 토론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을 발전시켜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구현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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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주행거리 줄이고 최대 10만 원 받으세요.”
울산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2023년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신청을 선착순으로 1,100대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란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으로 탄소발생을 줄일 경우 종전의 주행거리와 비교해 단축실적에 따라 2~10만 원까지 혜택(인센티브)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 엘피지(LPG) 차량이다. 전기, 혼합형(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및 타 시‧도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후 4월 7일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전 참여자는 회원들어가기(로그인) 후 재참여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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