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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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축전염병에 따른 사체처리 등 표준원가 산정 연구용역’ 기준 마련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염병 확산을 막기위해 가축을 안락사, 사체처리 할 경우 이에 대한 표준원가 기준을 마련하고 현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15일 서울비즈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에 따른 사체처리 표준원가 등 연구용역’ 최종결과 보고회를 시군 담당 공무원, 동물위생시험소 등 방역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안락사, 사체처리 공정별 재료비, 노무비, 경비, 간접경비 등 표준비용을 산출했고 매몰, 이동식열처리, 랜더링 등 사체처리 방식에 따라 원가계산서를 만들었다.돼지는 100kg기준 2,000마리 사육규모에서 통 매몰방식으로 원가계산서 산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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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5일 경기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광역자활센터 등과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염종현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1층에서 실시된 ‘경기도 1회용 플라스틱 제로 선포식’에 참석해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기로 약속했다.선포식에는 7개 업무협약 기관을 대표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방대환 한국외식산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윤미라 경기광역자활센터 센터장, 강순하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진영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지부장, 백승진 경기도통합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염종현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참석자들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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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도시재생사업 26곳 신규 선정…27년까지 1.5조원 투자
윤석열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새 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본격화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제3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서면심의를 거쳐 새 정부의 첫 도시재생사업으로 경남 합천 등 총 26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신규 사업은 ▲쇠퇴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통한 도시공간 혁신 도모 ▲지역별 맞춤형 재생사업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지역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 선도 등을 중점으로, 중앙·광역 공모에 접수된 총 76곳 중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이 높은 사업을 뽑았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지에는 오는 2027년까지 국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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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인문학 감성으로 물드는 ‘인문학 글판’설치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군민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인문학 글판 조성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기장군은 고리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 관내 주요시설 6개소(기장시장공영주차장, 기장종합사회복지관, 기장노인복지관, 일광노인복지관, 정관노인복지관, 기장장애인복지관)에는 ‘대형 감성 글판’을, 기장도서관에는 ‘감성 글판 전자게시대’를 설치했다. 특히 기장도서관 내에 설치한 전자게시대는 디자인과 내용을 수시로 교체해 다양한 내용의 인문학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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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KBO 야구센터 최종 선정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2월 15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국야구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KBO 야구센터'(이하 야구센터) 공모사업에 기장군(일광유원지 야구테마파크)이 강원 횡성군, 충북 보은군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야구센터는 한국야구의 지속 성장과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한 곳에 모은 야구클러스터 구축사업이다. 그동안 야구계의 현안사항인 저변 확대와 프로·아마 야구팀 전지훈련장소 확보, 학생 야구의 소양과 인성교육 기회 등 교육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유소년 캠프, 퓨처스리그 활성화, 티볼 보급 등의 저변 확대 사업 ▲지도자, 심판 등 전문인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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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영흥도, 문갑도 둘레길 ‘숲길 활용’ 조성계획 수립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영흥면 영흥도와 덕적면 문갑도에 바다와 숲을 걸으며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둘레길(도보길)을 기존 숲길을 활용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영흥도는 총 소요시간 9시간(총 27.6㎞)이 걸리는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탐방객의 다양한 요구와 목적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3가지 노선으로 세분화하여 영흥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영흥도를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는 7시간 노선(21.94km)과 국사봉을 거쳐 십리포해수욕장을 돌 수 있는 5시간 노선(14.66km), 숲길 위주로 국사봉과 양로봉을 모두 탐방할 수 있는 3시간 노선(8.87km)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문갑도는 총 13.16km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총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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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선정‘ 2022년 의정‧행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더민주, 수원)은 14일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에서 ‘2022년 의정‧행정대상’에서 2022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는 14일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이원하 영화배우 사회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기도일간기자단에서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YBC미디어그룹, (주)선진테크, (주)나이스피플, (주)코아월드, (주)씨에스모터스, (주)유니테크, (주)성지산업에서 협찬했다. 최종현 의원은 “제10대 후반기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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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더파크 동물원 매매대금(500억 원) 청구소송 항소심도 승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KB부동산신탁이 제기한 더파크 동물원 매매대금(500억 원) 청구소송에서 작년 7월 1심 승소에 이어 12월 14일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1982년 개장한 성지곡 동물원이 2004년 재정비를 위해 민간개발 추진 중에 시공사의 2차례 부도로 동물원 조성사업이 좌초될 위기를 맞게 되자, 부산시는 해결책으로 ‘부산시-㈜더파크-㈜삼정기업’간 시의 매수부담(500억) 조건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체결(2012년)을 통해 2014년부터 동물원을 정상화했으나, 2020년 4월 이후 협약이 종료되고 동물원도 운영이 중단됐다. 2012년에 체결한 협약내용 중 ①㈜더파크의 수탁자가 대환대출을 통해 운영하거나 제3자 매각을 실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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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154kv기장 ~ 장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지중화 촉구 입장’서한문 전달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는 12월 14일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장을 만나,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지중화 촉구 입장’을 재차 표명하면서 ‘촉구 서한문’을 전달했다. 기장군은 한국전력공사가 시행하는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하여 산업자원통상부와 한국전력공사에 지속적으로 지중화를 요구해 왔다. 이는 송전선로 사업구역은 기장군의 명산인 일광산과 달음산, 장안택지개발예정지 등 관광개발 잠재력과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을 통과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동부산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기장군 발전에 큰 제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장군의 지중화 요구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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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점검·진단 평가 소통센터’ 운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결과 평가제도와 관련한 민원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점검·진단 평가 소통센터’를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리원은 '시설물 안전법'제18조 등에 따라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에 대한 평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소통센터는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이 평가제도와 관련한 단순질의, 제도개선 요청 등의 민원을 보다 신속히 접수하고 회신받을 수 있도록 관리원이 새로 운영하는 것이다. 점검·진단 평가 소통센터는 시설물종합정보시스템(FMS)에 등록된 안전진단 전문기관 및 시설물유지 관리업체의 대표ID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소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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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중앙대와 ‘우수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4일, 중앙대학교와 ‘지역인재 양성 및 R&D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본관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리원은 중앙대학교 건축·토목·IT 전공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직무 체험은 정책 기획 및 사업 발굴, 국가 연구사업 실무체험, 건축물의 안전점검 및 진단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김일환 원장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건축·토목 및 IT 전공 학생들이 실무를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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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ESG경영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LX공사는 지역사회의 약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LX공사는 친환경사업,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사회공헌 성과 확산 등 총 25개 평가지표 항목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북지역을 대표하여 인정패를 수여 받았다. LX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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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022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4일, 서울시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2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관리원이 총괄해 추진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여 온실가스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40여 개 유관기관의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보고회는 올 한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보고회는 그린리모델링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시작으로 금년도 사업 성과, 사업 의무화 방안, 국내외 우수사례 등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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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제17차 개정·시행
경기도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공개 의무화 등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 강화를 담은 ‘제17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지난 9일 개정·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지난 1년간의 도민의 목소리 등을 반영한 70여개 개정 사항을 담았다. 우선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공개 의무화로 입주자 등의 알권리를 위해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했다. 3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의결한 경우에는 공개하지 않을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했다.특히 전국 시․도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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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 2022년도 2기분 자동차세 3598억원 부과
경기도는 2022년도 2기분 자동차세 3,598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9억원(1.60%) 감소한 금액으로 연세액 일시 납부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1. 및 12.1.) 현재 소유자에게 1기분(6월)과 2기분(12월)으로 나누어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 자동차세는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따라서 과세기간(7.1.~12.31.) 중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 및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기간 만큼 일할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1월, 3월, 6월, 9월)한 납세자에게는 자동차세가 과세되지 않는다.자동차세 납부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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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한 중국대사 접견···협력 교류 방안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미래 신산업·미래세대 등 경기도-중국 간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싱하이밍 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있다. 감사패에는 ‘귀하께서는 중한관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므로 중한수교 30주년에 즈음하여 본 감사패를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주한중국대사관이 수여하는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은 광역자치단체장은 김 지사가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오전 경기도청을 방문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제가 부총리 때나 장관할 때나 중국과의 경제협력 관계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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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 미래먹거리 발굴 위해 특별한 해법 찾기 나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직원들과 함께 탄소중립과 반도체, 미래차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깊이 이해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7차례에 거쳐 특별한 해법찾기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총 7번의 전문가 특강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기회경기 혁신포럼-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 1’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탄소중립과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미래차 등 미래산업 관련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지식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최신 동향에 대해 공부하고 정책에 반영하자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최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조직개편안 시행에 맞춰 경기도의 성장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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