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국토안전관리원,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획득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 3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평가 결과는 ‘우수’‘보통’‘미흡’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관리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일환 원장은 “건설안전, 시설안전, 지하안전 등을 종합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토안전관리원, 경기 안산시·부천시‘건설현장 안전관리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사는 지난 18일부터 2일 간 경기도 안산시와 부천시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리원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은 건설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건설사고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와 부천시의 건설업무 담당 공무원과 건설현장 관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건설안전 정책방향, 안전·품질관련 제도 및 절차, 주요 건설사고의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 때 자주 지적되는 사항들과 관련한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안양환 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은 “건설사고를 예방
-
국토안전관리원, 대구시 하수처리시설 합동점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9일 대구광역시 서구에 있는 달서천 하수처리장에 대한 합동안전점검 및 현장 기술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리원의 상하수도시설물 전문가가 시설물의 유해ㆍ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계획 및 점검 체크리스트의 적정성, 현장 근로자 안전 등에 대해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관리원은 지난 4월에는 대구시 상수도시설물(공산 취정수시설)에 대한 점검과 컨설팅도 실시한 바 있다. 김일환 원장은 “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기술안전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산 기장군, 정관도서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개소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5분 생활권 내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와서 즐기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마련하고, 5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들락날락’은 정관도서관 내 어린이자료실과 로비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됐다. 놀이, 독서, 디지털체험, 학습 등의 기능을 담은 첨단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신개념의 놀이터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시설로는 ▲실감형 영상관과 디지털플레이그라운드, AR도서 등이 구축된 ‘북적북적 동화체험관’ ▲다양한 명화 및 예술작품을 디지털화한 미디어 갤러리인 ‘뒤죽박죽 미술관’ ▲메이커스페
-
부산 기장군 정관읍, 2023년 상반기 정관 나눔 프리마켓 개장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재철) 주관으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정관읍 중앙공원에서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인 ‘2023년 상반기 정관 나눔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눔과 참여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정관 나눔 프리마켓은 어린이들이 경제관념을 미리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키즈 프리마켓’과 사용하던 물품을 판매하는 ‘일반 재활용 프리마켓’ 그리고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기탁한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된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
김해공항세관, 민·관합동 마약단속 대책회의 가져
김해공항세관(세관장 송석범)은 18일 해외여행자들을 통한 마약밀수를 원천 차단하는데 총력 대응하고자 김해공항 민·관합동 마약단속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김해공항에 상주하는 국정원, 검찰, 경찰, CIQ기관, 명예세관원, 항공사, 보세창고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세관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김해공항에서 적발한 마약밀수 적발사례와 은닉수법을 공유하고, 여행자 신변이나 화물을 이용한 마약밀수가 의심되는 경우 세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달라고 당부했다.김해공항세관은 마약밀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부서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체「위험관리 전담기구」운영을 통한 마약 우범 여행자 선별‧검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정부, '폭우 피해' 민주콩고·르완다에 총 80만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정부가 폭우로 홍수·산사태가 발생한 민주콩고와 르완다에 총 8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18일 "이번 지원이 폭우로 피해를 본 민주콩고 및 르완다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원 규모는 민주콩고에 50만 달러, 르완다에 30만 달러 수준이다.
-
정부, '핵심광물 비즈니스 포럼 창립준비위' 개최... 공급만 안정화 방안 마련
정부가 첨단산업 주요 재료인 리튬, 니켈, 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위한 협의체 마련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핵심광물 비즈니스 포럼 창립준비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핵심광물 확보전략'엔 핵심광물에 관한 정보 제공, 국제 협력, 위험 관리, 자원 개발, 재자원화, 비축 및 규제 개선 등이 담겨 있으며 산업부는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민간 중심의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이번 창립준비위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
부산 금정구,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리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법률서비스가 쉽지 않은 구민들을 위하여 부산지방변호사회 추천 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민 접근형 출장 상담으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으로 변호사 혹은 법무사에게 상담받기 어려웠던 구민들의 법률 고충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상담이다.1회차(3월) 이후 일정으로는 6월(정든 금사랑방), 9월(장전생활문화센터), 10월(정든 금사랑방)에서 오전 9시30~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 분야는 일반 민·형사사건, 부동산, 건설, 행정, 금융 분야 등이다.오는 6월 5일에는 정든
-
전력거래소, 2023년 중소·중견 IT기업 대상으로 전력IT 사업설명회 성료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7일, 중소·중견 IT기업을 대상으로 전력IT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력IT 사업설명회는 신규 우수한 중소·중견 IT기업을 발굴하여 전력IT 시스템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력거래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소재의 IT기업 35개사에서 참석하였으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력거래소와 전력거래소가 운영 중인 계통운영시스템과 전력거래시스템 등을 소개하여 전력IT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력거래소 보유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공공데이터 포털과
-
부천시 홍보과, 업무추진비 ‘흥청망청’ 사용 ‘진정성 의혹?’
경기도 부천시(시장 조용익)의 홍보과가 언론간담회라는 명목으로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밤낮으로 업무추진비를 ‘흥청망청’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기자가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대략 적게는 매달 300만원 안팎, 최고 600만원을 육박해 대부분 매월 100% 언론간담회라는 명목이라 사용되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공직을 비롯한 기업들도 각 부서마다 대부분 업무추진비로 월별 회식자리를 갖는다. 목적은 상호 업무 중에 발생한 갈등들을 해소하고 팀의 화합·결속을 위한 자리다. 그럼으로써 그 조직은 내부 단결(결속)을 유도하고 상호 소속감을 높인다. 그러나 부천
-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4천명 모집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2023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4천명을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 2000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원(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을 받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공고일 5월 12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
경기도, 장애인 여행지원 사업 ‘경기여행누림’ 신청 접수
경기도가 장애인의 경기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 버스를 빌려주는 ‘경기여행누림’ 신청을 22일부터 받는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여행누림’ 사업은 도내 장애인 관련기관․단체 등 장애인복지시설이라면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 29일~6월 여행 일정까지는 22일부터, 7월 여행부터는 여행 전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버스 2대가 평일·주말을 포함한 매일 운행한다. 이와 별도로 월 2회 주말을 활용해 전국등록장애인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동네경기투어버스’도 운영한다. 이는 도내 무장애관광지 코스를 선정해 버스와
-
김동연 경기도지사, 캐나다 총리와 함께 6.25 가평전투 참전 캐나다軍 추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쥐스탱 트뤼도(Justin Pierre James Trudeau) 캐나다 총리를 만나 6.25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캐나다군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캐나다 참전 가평전투지숲길 조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함께 전투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김 지사는 2017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재임 시 트뤼도 총리와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에서 만나 양국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인연이 있다. 김 지사는 헌화를 마친 후 트뤼도 총리에게 “어제 국회에서 하신 연설 내용이 참 좋았다” 라고 인사를 건네며 “6.25전쟁 당시 가장 의미 있는 전투로 기록된 이곳 가평 전
-
경기도, 2023 화성·여주 귀농인의 집 입주희망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3 귀농인의 집 입주희망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의 본격적 실행을 앞둔 도시민이 장기간(1년 이상)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곳으로, 화성시와 여주시에 각각 1개소씩 총 2곳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 귀농인의 집 지원자격은 공고일 이전 농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모집기간은 5월 18일부터 29일까지다. 입주자 선정방법은 교육실적 및 정착 계획서 등을 평가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영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귀농
-
경기도 오병권 행정1부지사, 첫 ‘5·18 민주화운동 경기도 기념식’ 참석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8일 수원 보훈연구원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경기도 기념식’에 참석해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경기도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3월 5·18민주화운동 관련 공법단체(국가보훈처 승인을 받아 예산지원과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단체) 전환을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낸 오월 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유공자들의 희생과 고통에 상응하는 예우를 하겠다” 라며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려 민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
경기도, 2026년까지 인공지능 기반 120 경기도 콜센터 구축
경기도가 2026년까지 인공지능(AI)에 기반해 도민 상담업무를 처리하는 120경기도콜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경기도는 18일 경기도청에서 ‘AI기반 120경기도콜센터 운영 효율화 경기도-KT 공동연구’를 마치고 연구 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성원제 KT강남법인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KT 공동연구는 지난 2월 공동연구 협약 체결 후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120경기도콜센터를 입체적으로 분석·진단해 경기도 대표 소통 채널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제와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전략과제로는 ‘새로운 고객 경험’, ‘상담업무 효율화’, ‘인공지능 컨택센터 구축’을 도출했고, 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