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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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참여형 인구2.0위원회 명칭 공모
경기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한 (가칭)인구2.0 위원회의 명칭을 6월12일부터 6월19일까지 경기도의 소리를 통해 공모한다. 도민참여단 200명이 직접 참여하는 (가칭)인구2.0 위원회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 구상을 구체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역할을 맡은 기구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월 1회 정기위원회를 직접 주재하면서 임신 출생, 육아, 초등돌봄, 결혼 분야별로 저출생 대응 정책을 논의한다. 경기도는 도민의 소리를 담아 정책을 만든다는 취지에 맞게 (가칭)인구2.0 위원회의 공식 명칭을 도민 제안을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도는 6월 26일까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후보작 3개를 선정한 후 다시 도민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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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 2023년 화랑훈련 실시
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격년제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 아래 경기도내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방위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방위 작전계획의 시행절차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관으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통합방위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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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 산업 체험 한마당’ 개최
경기도가 14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대강당 및 1층 로비에서 시·군 치매·노인 관계기관, 스마트기기 개발업체 등을 위한 소통의 장인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 산업 체험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심화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 환자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치매·노인 분야 산업 동향과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를 위해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관계기관이 교류하는 자리다. 행사는 스마트 치매 산업 체험존과 정보존으로 나눠 진행한다. 체험존에서는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담은 ‘스마트 테이블’, 정서 인지 건강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 등 지능형 건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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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의약품 도매상 불법행위 7곳 적발
의약품 도매상은 관리 약사를 두고 의약품의 입출고, 유효기간 등 품질관리의 도매 업무를 총괄해야 하는데도 이를 어긴 의약품 도매상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도내 의약품 도매상 55개소를 단속한 결과 약사법을 위반한 7곳(9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약사면허 대여 및 차용 행위 4건 ▲의약품 보관 전용 냉장고에 식품 혼합 보관 2건 ▲의약품 운반 차량 표지판 미부착 상태로 의약품 운반 2건 ▲유효기간이 지난 불량의약품을 일반의약품과 구분 없이 보관 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시흥시 소재 A 의약품 도매상은 형식적으로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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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 나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혁신을 추진하고 수업을 혁신하는 교원 양성에 한 발 더 나아간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인프라 구축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교육용 콘텐츠 개발과 보급 ▲에듀테크 활용 수업 혁신 역량 강화 ▲디지털 교육 전환 성과 확산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 모델 특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등을 추진한다.특히 7월부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동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에 의지와 역량을 갖춘 디지털 선도학교 65교를 공모·선정한다.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기반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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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일광읍,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지역복지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
부산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우진)는 6월 9일 일광해수욕장 임해행정봉사실에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에 발견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무보수ㆍ명예직 인적 안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가구의 징후,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체크리스트를 통한 신고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광읍 맞춤형복지 카카오톡 채널인 ‘투게더일광’ 안내도 있었다. ‘투게더일광’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1:1 채팅을 통한 복지상담방으로,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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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정관읍,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상담소’ 운영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 6월 7일 정관신도시휴먼시아1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상담소’는 유관기관과 민간위원들이 관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정관읍 특화사업이다. 주민 욕구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잠재적 위기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읍행정복지센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노인복지관(일광분관) ▲기장군장애인복지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지역 주민 110명을 대상으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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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대정부질문 진행... '후쿠시마 오염수' 등 현안 여야 공방 전망
국회가 12일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하는 가운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질의가 이뤄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의 안전 문제와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수입 재개 여부를 집중적으로 문제 삼고 국민의힘은 정부 시찰단 보고 내용을 들어 민주당이 근거 없는 괴담을 유포하고 있다고 반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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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문화재단,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참가작 공모
부산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온천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제에서 공연할 국내·외 거리 예술가와 단체를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2016년 대학로 거리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17년 부산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된 뒤 ‘거리예술’로 특화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부터 축제의 국제적 성장과 공연의 범위를 넓히고자 ‘부산국제공연예술제’로 명칭을 변경해 개최되고 있다.부산국제공연예술제로 명칭을 변경 후 처음 개최한 2022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총 25개의 국내·외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으며, 약 3만 5천 명의 관람객들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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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 냄새 원인 해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 9일 오전 9시경 최초 접수된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던 남구, 수영구, 북구 지역 냄새 민원의 원인인 지오스민 제거를 위해 고도정수처리공정을 가동한 결과, 6월 11일 기준 화명정수장에서 공급하는 정수에서 지오스민의 수치가 감시기준 이내로 나타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본부는 지오스민 제거를 위해 6월 10일 오전 2시 입상활성탄여과지 10지를, 오전 6시에 5지를 추가 가동했다. 그 결과 오후 2시부터 지오스민이 환경부 감시기준인 0.02㎍/L보다 낮은 0.001㎍/L 수준으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6월 10일 오후 2시부터는 검사 주기를 화명원수 1일 1회, 정수 1일 6회,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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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괍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진호 위원장, 저소득계층 지원 성금 기탁
부산 기장군 정관읍(읍장직무대리 송영종)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진호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최진호 위원장은 2019년부터 매월 정관읍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행복을품은 희망등대’ 계좌에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누적 기탁금은 530만 원에 달한다. 또한 덕산마을 이장으로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수시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공사 재능기부와 집청소를 지원하는 등 정관읍의 기부천사로 나눔의 가치를 구현해오고 있다. 최진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장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 후원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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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탄소중립 기후대응 오시리아 일원 경관녹지에 도시숲 조성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탄소중립 기후대응을 위해 오시리아 경관녹지 내 도시숲 조성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심 내 대규모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광장과 도로 등 포장 지역 주변에 숲을 조성해 도시열섬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기장군은 관내 생활권과 도심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숲 조성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장읍 천변공원과 기장읍 내리 일원 녹지대 2ha에 편백나무, 산수유나무 등 20여 종 4만여 본의 수목을 집중적으로 식재한바 있다. 올해에는 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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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구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결의안 부결
부산 해운대구의회 박지해 구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바다를 향한 살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결의안이 6월 8일 해운대구의회 제 272회 1차 본회의에서 부결됐다.본 회의 때 표결에 따라 국민의힘 의원 전원(11명) 반대로 부결됐으며 결의를 찬성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9명)은 결의안 부결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박지해 의원은 결의안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살인과도 같다며, 명백한 대량학살“이라고 주장했다.또한 과거 일본은 체르노빌 원전사고 당시 유럽산 식품을 엄격하게 규제했었고 결국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핵 폐기물의 해양방류를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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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6~8월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특별 감시·단속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환경오염 취약시기인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사전 홍보·계도기간(6월)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사전예방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집중 감시·단속 기간(7~8월)에는 상수원 수계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 인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40여 곳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과 순찰도 병행한다.점검결과, 환경법령을 위반한 업체 중 사법조치 대상은 관할 검찰청에 송치하고, 행정처분 대상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개선토록 조치한다.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갈수기 및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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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와 삼성물산, 공동주택의 에너지절감 및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구축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7일,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대상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서를 발급하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과 공동주택의 에너지절감 및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쉼표는 가정, 소형 점포 등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전력거래소가 요청한 시간에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전기는 항상 수요와 공급을 맞춰야 하는 재화이기 때문에 시간대별로 전기를 생산하는 비용은 다를 수 있으며, 하루 중 전력수요가 최대인 시간대에는 더 많은 비용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이는 발전기의 추가 건설을 유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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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 개최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운영하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회장도 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하는 등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단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체육회와 체육 관계자들이 경기도에 여러 가지를 건의했는데 오늘 거기에 대한 공식적인 답을 드린다”라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제가 체육과 스포츠에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균형 잡힌 발전으로 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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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데이터 분권 국회토론회' 개최
주민 생활 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공공기관이 관리·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지자체에 공유하는 ‘데이터 분권’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정부와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공감을 나타냈다. 경기도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데이터 분권 국회토론회’를 열었다. 데이터 분권이란, 중앙정부나 공공기관 등이 기관별로 수집·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지자체 등 지방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지역이나 업무 특성에 맞게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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