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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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인도 뉴델리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설 현장 방문
경기도 산하기관 킨텍스가 향후 20년간 운영권을 수주한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Expo Centre)가 오는 10월 1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장한다. 전시 면적이 30만㎡로, 코엑스의 6.25배이자 아시아 5위 규모다. 인도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첫 공식 일정으로 현지 시각 3일 오전 인도 뉴델리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해 “인도 정부가 아주 의욕적으로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4조원을 투입해서 하고 있는 이 공사는 한국 경기도에 있는 킨텍스보다 2.5배 규모로 완공이 되면 서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전시장으로서 마이스 산업의 요람이 될 것” 이라며 “인도에서 매년 600건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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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여름 텃밭잔치' 개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8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용인 텃밭에서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을 비롯한 텃밭 경작자와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민 여름 텃밭잔치’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감자와 양파, 마늘 수확 체험, 빗자루 옷 입히기, 밀랍 돌돌이초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농악대의 풍물놀이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0년부터 경기도와 도 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민 텃밭은 도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용인 흥덕(영덕동 1099, 14,976㎡·약 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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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 카카오톡·누리집 확대 운영
경기도는 위기 도민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를 7월부터 카카오톡(경기복G톡)과 누리집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복G톡’은 상시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 채널이다. 언어장애 등 전화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개설했고, 콜센터 운영시간 외 시간 또는 상담원이 모두 통화 중인 경우를 대비해 예약 상담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경기복지’, ‘경기복G톡’ 등을 검색 후 채널 추가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경기복G톡’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상담원 채팅’은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상담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문의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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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시행
경기도가 상가건물·주택 임대차 분쟁조정 시 장시간 영업장을 비우거나 먼 거리 이동 등의 부담으로 신청과 참여를 망설이는 도민을 위해 신청지역 인근에서 조정 회의를 개최하는 ‘찾아가는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를 시행한다. 그동안은 도청(수원) 또는 북부청(의정부)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는데 지역을 더 세밀하게 나눠 비교적 접근이 편리한 5곳(용인·부천·평택·파주·동두천)을 거점지역으로 해당 지역 시청 등에서 분쟁 사건을 조정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4월 위원회 규모를 기존 5개 조정부, 15명 조정위원에서 10개 조정부, 26명의 조정위원으로 확대했다. 한편 도는 ‘당사자가 참석하지 않는 조정 회의’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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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원담당 공무원 피해 사례에 특이민원 대책 수립
경기도는 특이민원 예방과 직원 보호를 위해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 구비와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 대응 방안을 수립해 31개 시군에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특이민원 응대로 인한 업무상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보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자, 특이민원을 예방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이민원이란 행정기관의 적법한 민원 처리 결과에 대해 불만을 가진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불법·부당한 행태, 지속적·반복적으로 동일·유사하게 민원을 제기해 고의적으로 담당자의 업무를 방해하는 등의 위법행위를 의미한다. 도는 민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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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양주시 토론회 개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의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양주시 토론회’가 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시민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양주를 비롯한 경기북부 10개 시군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중첩규제로 역차별받아왔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역차별로 소외됐던 경기북부, 양주시가 발돋움할 기회이다” 라고 말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가 양주시민분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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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민의힘-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경기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원도심 정비 등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와 지역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인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기도는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가 존재하며 GTX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중” 이라며 “이러한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재정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유의동 경기도당위원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송석준 예결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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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행정기관 최초 산업안전보건 영상 공모전 '장려상' 수상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행정기관 최초로 산업안전보건 영상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거둔 성과이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개최한 2023 안전보건 영상 공모전에서 전국 행정기관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 안전보건 영상 공모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현장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찾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장 내 안전문화 활동 및 위험성 평가를 주제로 한 5분 내외 영상물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도교육청 학교안전과 산업안전보건담당 주무관들은 학교 급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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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현장 교사와 미래형 수업-평가를 논하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 국립국제교육원(성남)에서 ‘수업 콜로키움’을 개최하고 수업-평가의 새로운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함께 모색했다. 경기중등교과교육연구회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현장 교원의 생생한 의견 수렴과 열린 청중토론으로 수업-평가 변화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21개 중등교과교육연구회 회장과 간사, 연구회 소속 희망 교원으로, 총 100여명이 참석해 강연과 발표,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했다. 순서는 ▲온정덕 교수(경인교대)의 초청 강연 ▲현장의 눈으로 제안하는 수업·평가 혁신 3인 3색 TED 발표 ▲청중과 함께하는 열린 토론 ‘수업 혁신 콜로키움’ ▲분임별 수업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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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읍,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과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가 7월 2일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회장 정태관)과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봉사자들은, 무더위 속에서 방충망이 낡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출입문과 방충망을 수선하고 집을 청소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들은 교체된 방충망과 청소가 된 생활공간을 보고 한결 밝은 표정으로 만족감과 고마움을 전달했다. 정태관 회장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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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기장군 침수피해 예방 ‘우수유출저감대책’ 수립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강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우수유출 저감대책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수유출저감대책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다. 관할구역 내 우수의 침투, 저류 또는 배수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로, 우수에 따른 피해 발생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 6월 30일 정관읍 중앙공원에서 저감대책 수립을 위한 현장 조사에 참여, 관내 재해 예방을 위해 우수유출저감시설 확대와 각종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군은 이번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에서 중심상업지역 내 향후 10년간 침수 피해 가능성이 조사됨에 따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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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양동희 동남지방통계청장 취임…"행복한 근무환경 조성"
제8대 양동희(54) 동남지방통계청장이 7월 3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양동희 신임청장은 행정사무관(행시45회)으로 공직에 입문해 조사관리국 인구총조사과장, 경제통계국 경제통계기획과장, 경제동향심의관 산업동향과장 등을 역임했다.양동희 동남지방통계청장은 “동남지방통계청이 통계조사 정확성을 제고하고, 부산·울산·경남지역의 필요한 통계를 기획·분석해 지방정부가 정책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지역 통계 허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아울러 양 청장은 “국가 및 지방 통계생산의 기반이 되는 현장조사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데, 직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할 수 있는 소통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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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1주년 정종복 기장군수, “새로운 기장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취임 1주년을 맞아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기장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별도의 취임1주년 기념행사 없이, 정종복 군수는 7월 3일 오전 9시 차성아트홀에서 4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열린 ‘2023년 하반기 정례 조례’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 보며 향후 3년간의 군정 추진 방침을 밝혔다. 특히 정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종 대외 수상으로 괄목한 성과를 거두면서 기장군의 지속발전 가능성과 저력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았다”며 열심히 함께 군정을 이끌어 준 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난 1년 전 취임사에서 밝힌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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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중소벤처기업부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참여
카카오페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지역사회와 상생을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새롭게 시행되는 납품대금연동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수탁기업과 보다 적극적인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동행기업으로 참여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3일 카카오 공동체와 중기부가 진행한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등 카카오 공동체 3개 사가 납품대금연동제에 동참하게 된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중기부에 납품대금연동제 참여 신청서 제출을 완료했다. 향후 정부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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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 총 21회 지원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소득 기준 없이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별로 1회당 최대 110만원까지 총 21회 시술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제1차 (가칭)인구2.0 위원회’ 제안에 따라 난임 시술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난임 시술 소득 기준 폐지의 빠른 시행을 원하는 도민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경기도에 거주하고, 건강보험 대상 난임 시술을 받은 난임부부에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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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협치 역량 키우는 ‘협치학교’ 운영
경기도가 7월부터 10월까지 공무원과 지역주민의 협치 역량을 키우고 마음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협치 교육 ‘경기도 협치학교’를 운영한다. 경기도 협치 학교는 협치(사회 각 주체가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 과정)의 주체인 민관 간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을 촉진해 실질적인 협치 실행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치 교육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민관협치형은 기존 주민참여예산보다 제안자들의 숙의 과정이 강조된 유형이다. 상반되는 입장의 민-관이 함께 공동의 결과물(사업계획서)을 만들어야 하는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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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실비 지급기준 인상
경기도는 이달부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실비 지급기준을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도지사는 재해와 재난 등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자원봉사활동과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자원봉사활동 등에 필요한 물품 또는 비용을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다. 조례에 근거해 도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식비와 간식비로 각 8천원, 3천원의 실비 또는 그에 상당하는 실물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계속되는 고물가 현상으로 음식값 등이 상승하면서 실제 자원봉사 현장에서는 지급되는 실비 외에 추가로 자부담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기도는 이런 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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