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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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마을주간’ 행사 개최···마을공동체 가치 확산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와 남양주 등 5개 마을 현장에서 마을공동체 ‘2023 경기마을주간…가자, 마을가는 대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마을 활동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는 ▲(1일 차) 개막식과 함께 ‘경기도민의 공익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활동 인정에 관한 협약’, 경기도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야기 마당, 마을활동가의 사회적 노동과 보상에 관한 포럼 ▲(2일 차) 마을이 만드는 기회와 가치를 주제로 정담회, 경기도의 주목할 만한 공동체 사례를 공유하는 ‘우리마을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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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복잡한 민원 수요에 발맞춘 다양한 서비스 제공
# 중학생 자녀를 둔 A씨는 경기도에서 청소년 교통비를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카카오톡 경기도 채널을 통해 상담원에게 문의했다. 상담원은 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확인해 연 12만원 한도 내에서 실사용액 전액을 경기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며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을 안내했다. # B씨는 양평지역을 지나던 중 도로에서 동물 사체를 발견했다. 어디에 신고해야 할지 고민하던 B씨는 카카오톡으로 경기도에 문의했고, 지역과 주변 도로를 입력하자 해당 시군 담당 부서에 전달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경기도 열린민원실이 카카오톡 채널 등 소통방식을 다양화하며 인구 1400만 시대 늘어나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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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구축 계획 발표
경기도가 표준화된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도내 31개 시군과 공유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하나의 플랫폼을 공유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시군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또, 한 번만 회원 가입하면 도내 어느 시군에서도 학습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향숙 평생교육국장은 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표준화된 학사관리 시스템이다. 이는 자동차로 말하면 엔진에 해당하는 것이다. 시군은 경기도가 제공한 공유플랫폼 엔진을 활용해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개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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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최종 39개 제품 선정
경기도는 ‘2023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 결과, 총 39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인증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 도입을 위해 2009년부터 경기도가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공인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지난 3월 관련 업체 등으로부터 직접 개발한 가로등, 벤치 등 총 133개 제품이 참가했다. 도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실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온라인 심사, 2차 현물심사를 진행해 총 10종 39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시설물은 인증패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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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68회 현충일 추념사 통해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충일을 맞아 "보훈은 기억이고 책임이며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경기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 가장 소중한 시기에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저희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경기도가 참전유공자들에게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 고귀한 희생을 명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해서 계속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2025년 경기도 연천에 서울과 대전에 이어 제3의 국립현충원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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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돌봄인공지능을 통한 '노인말벗서비스' 개시
경기도가 6월 19일부터 챗지피티(Chat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독거노인 등에 안부를 묻고, 필요시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노인말벗서비스’를 개시한다. 노인말벗서비스는 챗지피티 등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도정에 접목한 것으로 경기도는 국내 포털사와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인공지능 상담원이 주 1회 서비스 대상 노인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신 번호는 도에서 지정한 번호로 표시가 되며 전화를 받지 않으면 최대 3회까지 전화를 건다. 3회 모두 전화를 받지 않으면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하게 되고, 역시 전화가 안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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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 대상자 접수
경기도가 도 발전을 위해 희생·봉사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도의 위상을 드높인 도민을 시상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3년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 대상자를 접수한다. 추천 분야는 ▲법질서 확립 ▲농어촌 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 총 8개 분야이며, 분야별 각 1명에 오는 10월 열리는 ‘2023 경기도민의 날’ 행사 시 표창을 수여하게 된다. 전자우편, 일반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상자 추천이 가능하며, 특히 경기도 표창 누리집에서 인터넷 접수를 통해 간편한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 방법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경기도 표창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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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해방이후 처음으로 기장 출신 박영출 독립운동가 묘소 참배·헌화
부산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군수로서는 해방 이후 처음으로 기장 출신 박영출 독립운동가의 묘소를 참배하고 헌화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기장읍 연화리 연화봉 자락에서 기장독립운동사연구회(회장 김경호) 주관으로 진행됐다. 정종복 기장군수, 김미희 여사(정동만 국회의원 배우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박종철 시의원, 황운철 군의원, 공태도 기장향토사학자, 박영원 유족대표(박영출 독립운동가 6촌 동생) 등 기장의 유지들이 참석했다. 박영출 독립운동가는 1907년 3월 기장읍 동부리에서 출생해 1925년 동래고등보통학교 재학당시 조선어 사용금지와 식민지교육 순종, 부당한 교육방침과 학생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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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스타트업 기술 탈취 예방·지원' 민당정 협의회 개최
국민의힘은 7일 '스타트업 기술 탈취 예방·지원'과 관련해 국회에서 민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기업의 스타트업 기술 탈취 사례를 청취하고, 기술 보호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민간 부문에서는 스타트업 피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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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수출 개척단, 인니서 헬스케어 등 다수 수출계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2차관을 단장으로 한 아세안 디지털 수출 개척단이 첫 번째 방문국 인도네시아에서 연 정보통신기술(ICT) 비즈니스·콘텐츠 파트너십 행사에서 13건의 수출 계약 및 업무협약(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개척단은 정보보호, 헬스케어, 콘텐츠 등 분야 18개 기업이 참여한 전시 부스를 열어 현지 주요 바이어와 사업 상담을 진행했다. 박 차관은 테텐 마스두키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 장관과 만나 우리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양국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칸찬 와니크콘 아세안 사무차장 권한대행과 만나 한-아세안 디지털 협력사업에 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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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기후변화 따른‘건설공사·시설물 안전점검표’ 배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5일 집중호우, 태풍,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건설공사 및 시설물 안전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관리원 홈페이지와‘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배포된 점검표는 시설물 안전점검표와 건설공사 안전점검표 등 두 종류로 제작됐다. 시설물 점검표는 교량·항만·터널·댐·건축물 등 모두 14종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제작되었다. 지난해 집중호우 때 여러 건의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교량, 제방, 하구둑 등은 집중점검이 가능하도록 점검항목을 새로 추가하고 내용도 구체화했다. 효과적인 점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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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면,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 ‘니캉내캉’ 추진
부산 기장군 철마면(면장 양재열)과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는 지난 5월 31일 예비 사회적기업 ‘㈜당신처럼동행(대표 유은선)’과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니캉내캉’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니캉내캉’은 사회적 고립 및 위험대응력이 부족한 1인가구 증가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철마면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관내 50세 이상 1인 건강취약계층 10여 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하며, 동행 전문 매니저를 1:1 매칭하여 출발 및 귀가 시 동행하며, 병원 내 접수·수납 지원, 진료보조, 약국 동행 등 전반적인 병원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당신처럼동행 유은선 대표는“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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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평생학습 지원' 서울디지털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6월 1일 지역 주민의 대학교육 지원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디지털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부산디지털대학교’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협약으로 모두 3개의 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기장군민에게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버대학을 중심으로 관-학 협력을 확대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군민은 누구나, 서울디지털대학교 학부 장학혜택(수업료의 30%), 경희사이버대학교 학부 장학혜택(수업료의 30%) 및 대학원 장학혜택(수업료의 20%)을 받을 수 있으며, 매 학기 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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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 One-Team 협력 수업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 연계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디지털 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시민 One-Team 협력 수업’을 초등학교 10곳에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월 디지털 시민 One-Team에 출범식에 참석해 기업·교육·의료·법률 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에 동참했다.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 40명은 학교를 방문해 초등 3학년 대상으로 ▲디지털 안전 ▲디지털 공존 ▲디지털 책임을 주제로 담임 교사와 협력 수업을 7월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은 디지털 시민 One-Team 교육분과인 KT, 이화여대가 개발한 교재와 활동 꾸러미를 활용하여 ▲디지털 세상 이해 ▲디지털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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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시설 확충 위한 기부채납 적정기준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5일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에 발맞춰 학교시설 확충을 위한 기부채납 적정기준을 마련했다.교육부는 지난 4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을 개정해 사업비 전액이 민간자본 사업의 경우 투자심사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도교육청은 심사규칙 개정으로 민간재원을 통한 학교설립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민간자본의 기부채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기준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개발사업자의 자발적 의사에 의한 기부채납 ▲적정한 물량산출에 의한 과도한 기부채납 방지 등이다.도교육청은 지난 5년간 관내에서 토지 11건,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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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D프린팅 부품성능평가·금속3D프린팅 교육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부품 제조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부품성능평가와 금속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3D프린팅 기술지원’은 3D프린팅 공정을 활용한 부품 제조수요를 가진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3D프린팅 장비를 활용한 제조 기술과 실증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제조된 부품의 성능 평가와 평가 데이터베이스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품성능평가에 참여한 기업 중 수요에 따라 재직자에 대한 금속 3D프린팅 단계별 전주기 기술교육과 장비 실습 교육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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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공개모집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공개 모집한다. 2019년 7월부터 도입·운영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전국 최초로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들이 감리단원으로 참여해 공사 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건설공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 향상 및 부실시공 방지를 꾀하는 제도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 도로, 철도, 하천 등 4개 분야의 공공 건설공사 현장이다. 시민감리단은 외부 전문가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면밀한 시각으로 점검하고 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한 시정조치, 제도개선 건의 및 자료 열람·제출 요구 등 권한을 지니고 활동한다.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신청 자격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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