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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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도359호선 문산~내포 확포장 완공
경기도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내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1)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공해 6월 7일 낮 12시부터 완전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문산~내포(1) 도로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140-10번지 임월교 교차로와 내포리 454-2번지 방촌교차로를 잇는 길이 820m, 폭 20~23.5m 도로다. 총 2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임월교를 포함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했으며, 2019년 착공해 5년만에 완공했다. 주요 시설물은 신규 임월교 교량 1개소와 기존 임월교 연장 1개소, 평면교차로 2개소 등이 있다. 도는 이번 개통으로 문산 시가지 상습 정체 구간 해소뿐만 아니라 월롱 일반산업단지 접근이 수월해지면서 평일 출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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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일 전역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사이렌 울림
경기도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보 사이렌은 ‘제68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따른 것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도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도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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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K-콘텐츠 발굴·육성' K-콘텐츠 삼각 편대 본격 가동
경기도와 콘텐츠 대기업,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경쟁력 있는 K-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함께하는 ‘K-콘텐츠 삼각 편대’가 본격 가동된다. 경기도의 예산과 콘텐츠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실력 있는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K-콘텐츠를 제작해 부가가치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넥슨, 스마일게이트, CJ ENM 등 지식재산권(IP) 보유기업 5개 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지식재산과 관련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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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SNS 채널 운영 관리’본격 시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 공식 SNS 채널 운영관리 용역’을 본격 시행하면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기장군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각종 군정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용역 기간은 6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해당기간 동안 군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향후 군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재난, 안전, 문화, 행사 등 군민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은 물론, 주요 군정 정책 추진사항 및 계획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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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전공 대학생 대상 ‘건설 신공법 체험학습’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는 1일, 호남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 신공법과 안전을 주제로 마련된 프로그램은 6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무안군 망운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현장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공사에 적용된 신공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터널, 교량, 가설비계 등에 대한 안전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가상현실을 활용하여 건설사고를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유덕용 호남지사장은 “건설기술인으로 성장할 대학생들이 관련 역량과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는 산학연계 체험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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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각 부서 업무추진비 시장업무추진비로 ‘전락’
부천시가 각 부서 업무추진비가 시장이 사용한 것으로 기재돼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는 부천시의 홍보과뿐 아니라 다른 부서에서도 이 같은 용도로 대부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총무지원과는 대부분이 시장업무추진비 등으로 사용됐다. 행자부 지침에 따르면 “업무추진비는 단체장 위주로 집행해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돼 있다. 이는 시장이 주관한 자리라는 말인지 부서에서 시장의 업무 특성상 모신 것인지도 의문이다. 단 부천시 총무과와 다른 부서는 업무성격이나 인원 등은 전부 명확하게 기입돼 있었다. 특히 조용익 시장은 작년 7월 취임 이후인 8월부터 부서격려금 지급이 발생했다. 매월 직원 애경사비용(1인 5만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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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국토부 주최, 한국도로학회·ITS·LX 주관·후원 대토론회 개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견인하려면 국가도로망의 디지털트윈화가 필요하다는 데 이론의 여지는 없었다. 다만 이를 가속화하려면 도로대장을 중심으로 표준화·통합 운영체계에 대한 고민이 선행돼야 하며, 도로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강대식 의원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도로학회, 한국ITS학회,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후원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국가도로망 디지털트윈 구축’을 주제로 한 공간정보산업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가 지난달 31일, 국회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강대식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공간정보산업 중 도로 분야는 디지털트윈이나 자율주행 등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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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 부산교도소·부산구치소 및 이전 예정지 현장 확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서의택)가 지난 5월 23일 발대식을 갖고,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한 첫 단계로 6월 1일 오후 시역 내 교정시설(부산교도소, 부산구치소) 견학 및 이전 예정지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교정시설의 노후도, 수용 여건 등 실태 파악이 우선이라 판단하고 그 첫 단계로 시역 내 교정시설 견학을 하며, 교정 당국의 협조를 받아 시설 내부시설까지 살펴본다. 부산구치소는 부지면적 약 3만 평에 2층 규모로 1973년도에 건립되어 50년이 경과된 교정시설로 도시계획상 자연녹지지역이며, 부산교도소는 부지면적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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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중소기업 미환급금 찾아주기'전개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최근 세계적인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인한 수출 부진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부산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해「중소기업 미환급금 찾아주기」를 6월 1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수출실적은 있으나 인력이나 정보 부족 등으로 관세환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환급신청에 필요한 관세행정 절차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이를 위해「관세환급 지원팀」을 구성, 관세환급을 받지 않고 있는 관내 100여 개 수출업체를 발굴해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했다.특히 중소·제조 수출업체의 경우 납부세액에 대한 확인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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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 북한 우주발사체 수색 이틀차... 정찰위성 인양 집중
군 당국은 1일 북한이 쏜 우주발사체 낙하지점에서 이틀째 잔해 수색·인양 작업을 계속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군은 3천500t급 수상함구조함 통영함(ATS-Ⅱ)과 광양함(ATS-Ⅱ) 등 함정 여러 척을 서해 현장에 투입해 전날 오전 떨어진 북한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부유물을 인양 중이다. 군 관계자는 "부유물이 원통형이라 인양에 필요한 줄을 매달기 쉽지 않다"며 "부피가 크고 무거워 훼손하지 않고 온전히 끌어올리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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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세관, 제45대 양을수 세관장 취임
김해공항세관은 5월 31일 제45대 양을수 김해공항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양을수 신임 세관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관세행정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김해공항세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 세관장은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를 강조했다.그러면서 “신속한 여행자통관서비스 제공은 물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밀수단속과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차단을 위한 관세국경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세관직원 모두의 단합된 노력을 당부했다.양을수 신임 김해공항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했다. 1988년 관세청에 임용되어 인천세관 조사정보과장, 관세청 통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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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찬 간담회 개최
경기도는 31일 도담소에서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회장, 천진철 경기예총 회장 등 한국예총 임원진 14명을 초청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경기 예술인 소통 토론회’에서) 만난 한 예술인이 작품활동이나 여러 예술 활동이 사회적으로 가치를 창출했지만 보상받지 못했는데,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자존심을 살려주고 인정해 정말 고맙다고 해서 감명을 받았다” 라며 “빨리 마무리 짓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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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정 열린회의 개최···‘후쿠시마 오염수’ 투명한 정보 공개 등 촉구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조치와 투명한 정보공개를 촉구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오늘은 바다의 날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의 현장 점검 결과 발표가 있다” 라며 “시찰단은 출국 전부터 일본 정부와 IAEA(국제원자력기구) 검사를 신뢰한다고 밝히며 국민들 불안을 많이 가중시킨 만큼 발표 결과에 어느 정도의 신빙성이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85%가 방류를 반대한다고 했는데, 어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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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경기도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간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는 등 공직자들의 성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행정1·2·경제부지사,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도청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고위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김 지사는 “문화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우리는 스스로 변화하기가 어렵다. 의식하지도 못한 채 하는 것들이 상대편에게는 성희롱이 될 수도 있고 성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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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또 하나의 가족, 2023 펫스타(PETSTA)'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6월 3일부터 4일까지 옛 경기도청 팔달청사에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면서 소외된 유기동물까지 교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먼저 3일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주제로 강형욱 훈련사의 강연이 진행되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오는 7월 여주에 개관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명칭 공모전 시상식도 열려 반려동물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도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도 여론조사 누리집에서 도민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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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성실납세자 모바일 인증서 도입
경기도가 6월부터 ‘경기똑D’ 앱을 통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모바일 인증서를 도입한다. 성실납세자들은 경기도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받을 때 간편하게 인증·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인증서는 개인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경기똑D’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생성된 모바일 인증서를 필요 기관에 제시해 사용하게 된다. 유공 납세자도 동일한 방식으로 모바일 인증서가 발급되며, 공영주차장 주차비 면제 또는 할인 적용 시 제시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간 경기도는 성실납세자에게 지류 형태의 인증서를 교부해 보관과 사용이 불편하다는 납세자 민원이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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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2차 신청접수 시작
경기도가 5월 31일부터 6월 20일까지 도내 경력 보유 여성 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 2차 사업 대상자 1700명을 모집한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기도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연 최대 90만원에서 올해부터 120만원으로 지원금을 상향했으며, 3~4월 1차 모집 2100명에 이어 2차 모집 규모도 1700명이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미취업 여성으로, 그동안 취업 경험이 없던 여성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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