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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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팔당댐 관리교 내년 1월부터 3년간 차량통행 중지
경기도가 안전 관련 법령에 따라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는 팔당댐 관리교(댐 상부)의 차량 통행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면 중지한다고 21일 밝혔다. 1973년 준공된 팔당댐 관리교는 국가중요시설로서 팔당댐(남양주시 조안면~하남시 배알미동) 위를 가로지르는 댐 상부 통행로로, 연장 378m에 2차로다. 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지 않고 팔당대교 등 우회로를 이용할 경우 이동 거리가 최대 9.5km 늘어난다. 이에 경기도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협약을 체결하고 2006년 12월부터 휴일·공휴일 승용차, 소형 이하 화물차에만 통행을 허용했다. 이에 많게는 하루 4천대의 차량이 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국토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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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사고제로’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1일,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고제로 숏폼 영상 공모전’을 오는 10월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안전 또는 건설사고 사망자 줄이기와 관련된 1분 이내 숏폼(짧은 영상 형식) 콘텐츠를 통해 국민이 보다 쉽게 건설안전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와 관련된 49초~60초 이내 짧은 영상(mp4 파일 권장, 1920*1080 혹은 1080*1920 픽셀 이상)을 드라마, 광고, 다큐, 브이로그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하여 개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후 해당 url을 신청서와 함께 네이버 온라인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건설안전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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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이사장, 육지계통 플러스DR 시범사업을 위한 현장방문
전력거래소는 정동희 이사장이 그리드위즈, 동서발전 및 SK D&D 등 3사와 체결한 육지계통 플러스DR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피크저감용 ESS를 운영 중인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를 21일, 현장 방문해 적극적인 이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플러스DR은 잉여전력이 발생할 경우 전기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전기 수요를 해당 시간으로 이전하는 수요반응 제도로 현재는 제주지역에서만 운영을 하고 있으나, 육지지역에도 태양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부하기 공급과잉 문제가 발생하여 확대 도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리드위즈 등 3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은 플러스DR의 육지 확대 도입에 앞서 시범사업을 통해 우수한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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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생태‧평화의 상징 DMZ에 유엔 제5사무국 유치 희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생태‧평화의 상징 DMZ(디엠지)에 유엔(UN) 제5사무국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 열린 ‘2023 에코피스 포럼’ 기조 대담의 좌장으로 참여해 “지난번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유엔 제5사무국 유치 제안이 있었는데, 아시아에 없는 유엔 사무국을 DMZ 인근에 유치하는 게 굉장히 좋은 생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유엔본부는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아시아에는 아직 사무국이 없다. 이에 대담 참석자였던 로라 페레이라(Laura Pereira) 남아공 위츠대 교수는 “(유엔 사무소 유치) 그것이야말로 상상력이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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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지자체 공무원 대상 ‘건설안전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21일 건설 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실질적인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충청북도 지자체 건축직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 계획서, 가설구조물 안전성 확인, 콘크리트 내구성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관리원은 지난 13일에는 세종시 건축직 공무원들 대한 건설안전 교육도 실시했다.최종근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개선과 건설안전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건설안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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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서구 방문 현장 최고위 개최... 김태우 후보 보궐선거 지원
국민의힘이 21일 서울 강서구 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최고위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김태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내달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둔 가운데 당 지도부가 본격적인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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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의회,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2곳 방문
부산 부산진구의회(의장 박현철)는 9월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신애재활원과 아동복지시설 매실보육원에 성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기원했다고 밝혔다.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한갑용)가 방문한 초읍동 신애재활원은 오랫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거주시설을 운영하며 무연고 장애인들과 돌봄이 힘든 중증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안전복지위원회(위원장 성낙욱)가 방문한 당감동 매실보육원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주거를 제공하고 교육 및 돌봄 등을 제공하고 있다.부산진구의회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외 계층에 대한 복지 개선에 힘쓰고자 매년 복지현장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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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 산업부 장관의 커피차에 가을철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의 의지 다져
지난 19일, 점심시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 전남 나주 본사에는 커피차가 도착했다. 커피차에는 ‘여름철 고생한 여러분들을 위해 산업부 장관이 보냅니다!’라는 글이 새겨진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지난 6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3년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동안 전력계통 운영에 힘쓴 전력거래소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하여 전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이 보낸 것이었다. 전력거래소는 전국의 전력수요와 발전소의 총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조절하여 수급을 일치시키는 일을 하는 기관이다. 냉․난방 전력수요가 많은 하계와 동계에는 전력수요와 발전량을 맞추는 일이 더욱 긴박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산업부와 전력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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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023년 단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노사는 20일, 오전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일환 원장과 채민이 지부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리원 노사는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4차례의 교섭을 진행한 끝에, 근로자의 경영 참여 확대를 위한 노동이사제 도입 및 가족의 날, 보상휴가 나눔제 운영을 통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 총 16개 조항에 대하여 합의했다.사측 대표인 김일환 원장은“상생과 협력이라는 대원칙 아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무분규로 합의안을 도출해낸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직무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에 대한 이슈가 존재하는 만큼, 올해 하반기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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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업무 대청소 시즌1’ 본격 개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0일, 기관 미래소통위원회, 시민참여혁신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PX 업무 대청소 시즌1' 관련 현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KPX 업무 대청소'는 기관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전사적 업무 프로세스 개선의 일환으로, 업무 수행의 ‘과정’과 ‘TOOL’의 혁신, 불필요한 고객 불편 요소 제거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발표에서 전력거래소는 ‘업무 대청소 시즌1’의 추진방향으로 ▲AI 등 新혁신역량 집중 향상 ▲자동화 등 업무 프로세스 혁신 ▲4차 산업 적용 서비스 혁신 ▲고객 불편 비효율성 제거를 선정하였으며, 철저한 성과 관리와 공유 및 환류 과정 등 혁신체계 전 과정을 강화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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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경기 인권 페스타’ 개최
경기도는 오는 10월 6일~7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해 다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인권공동체 문화기념 행사, ‘경기도 인권 페스타’를 개최한다. 세계인권선언 75주년 및 경기도 인권행정도입 10주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명사와 함께하는 인권강연 및 북토크, 문화예술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무진 작가의 대 붓 캘리그라피 공연과 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늘소리 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개회식, 기조연설 등이 진행되고, 초청가수 안치환과 김연지(씨야) 등이 함께하는 문화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 AI 디지털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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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태안3 등 택지·공공주택지구 6곳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
경기도는 입주 초기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입주지원 협의회’를 올 하반기 화성태안3 등 택지공공주택지구 6곳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택지·공공주택지구의 공동주택이 최초 입주한 후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의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과 관련된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도는 올해 하반기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수원당수 등 6개 지구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2012년부터 도내 총 51개 택지·공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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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경기도가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먼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 없이 종합안내와 도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불편 사항이 있을 경우, 경기도 콜센터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응급진료가 필요할 때는 응급진료 상황실로 연락하면 인근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사각지대 없이 모든 도민이 추석 연휴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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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린데그룹 대표와 온실가스 감축 협력방안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기업인 린데 대표와 만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집무실에서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그룹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진행하고, 반도체 생태계 강화와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면담에서 산지브 람바 최고경영자는 경기도에 대한 린데의 반도체 산업 투자 동향과 수소 버스와 특수가스 생산시설 구축 등의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투자협약을 차곡차곡 이행하신 데 이어 추가 투자 의향까지 밝혀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더 많은 투자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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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소중립 비전 ‘스위치(Switch) the 경기’ 발표
경기도가 ‘스위치 더 경기(Switch the 경기)’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겠다는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 환경산업전 개막식에서 이같이 선언하며 구체적인 도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계획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스위치는 하나는 내리는 것, 하나는 올리는 두 가지 뜻이 있다” 면서 “스위치를 내리는 것은 기후변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고 스위치를 올리는 것은 신재생에너지처럼 기후변화에 대응해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는 뜻”이라며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비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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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 개최
경기북부의 대표적 문화 공간인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가을을 맞아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을 마련했다. 2018년 4월부터 시작한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은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토요일과 일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열린다. 플리마켓은 경기북부의 중소기업제품,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북부 소상공인들과 농업기술원이 참여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플리마켓과 함께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도민참여 벼룩시장(평화중고장터)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매번 흥미로운 주제들로 준비되어 있다. ▲9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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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경기환경산업전' 본격 개막
환경산업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이 20일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경기환경산업전은 경기도가 환경산업육성과 판로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환경기술종합 전시회로 올해 6회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다” 면서 “경기환경산업전과 ‘스위치 더 경기’ 비전을 밝힌 오늘이 경기도가 기후변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약속을 행동으로 옮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경기도의 기후위기 종합 대응전략인 스위치(Swith) 더 경기 프로젝트가 발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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