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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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역 상생 위한 ‘모모장터’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3일 오후 진주시 충무공동 이성자미술관 인근 공원과 영천강변에서‘모모장터’(모으고 모이는 장터)를 개최했다고 25일,밝혔다. ‘모모장터’는 관리원과 경남혁신 공공기관, 진주시,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등이 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2019년에 처음 시작한 ‘시민 참여형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열 번째를 맞이했다.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 장터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매, 안전체험,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 어린이 경제교육을 겸한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관리원은 안전VR체험과 캠페인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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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 ‘209억원’규모 심의·의결
부산 기장군의회(의장 박우식)는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209억원’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과 함께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기장군 예산은 기정예산 약 9,113억원 대비 2.3%(209억원) 증가한 9,322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약 279억원(3.37%) 증가했으나, 특별회계는 약 70억원(-8.15%)이 감소됐다. 본회의 통과된 주요 사업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을 비롯해 군민들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직결되는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로 △기장어린이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10억 3천9백만 원) △기장생활체육센터 노후 시설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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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대학생 대상 ‘특수교량 점검 직무체험’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2일 경남 하동군 노량대교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지역시스템공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직무체험과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이 진행된 노량대교는 관리원이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특수교량이다. 60여 명이 참여한 직무 체험은 이론으로 진행되어온 전공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등 진로 선택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특수교량 유지관리 관련 영상 시청, 교량 시설물 점검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여 채용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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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전문인력 배치로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 최초 사회복지직 공무원 19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배치한다.도교육청은 교육복지 전문인력이 미배치된 11개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 우선 배치하고, 6개 교육지원청에 추가 배치한다. 이로써 모든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확보해 교육복지안전망을 본격 가동한다. 사회복지직 임기제 공무원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관련분야에 실무경험을 가진 교육복지 전문가이다. 이들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조기 발굴 ▲지역사회 협력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교육복지지원이 어려운 학교 현장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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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등록 등 불법 측량업체 96개 적발
등록 취소가 된지 4년이 지났는데도 무등록 상태로 위법 행위를 한 측량업체들이 경기도 점검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도에서 관리하는 공공·일반·지적측량업체 1144개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련 법령을 위반한 96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 한다고 24일 밝혔다. 위반사항은 ▲무등록 측량업체 영업행위 6건 ▲등록기준(기술인력, 장비) 미달 4건 ▲변경신고(상호, 기술인력 등) 지연 19건 ▲휴·폐업 미신고 8건 ▲측량장비 성능검사 지연 68건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A측량설계사무소는 2019년 2월 등록이 취소되고, 관련 법령에 따라 2년 후 재등록 후 영업해야 했으나 무등록 상태에서 영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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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 5개 단지 진행
경기도가 노후 공동주택 입주자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추진 여부를 사업 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을 올 하반기 5개 단지에서 진행한다. 경기도는 10월 27일까지 시군 추천을 거쳐 11월 사업 대상 5개 단지를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은 2021~2022년 고양 문촌마을16단지 뉴삼익아파트 등 8개 단지 규모로 시작됐으며 올 상반기 광명시 상우1차 아파트와 수원시 매탄삼성1차아파트 등 5개 단지에 이어 하반기 5개 단지를 추가 진행한다. 리모델링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리모델링 조합 인가가 나지 않은 공동주택이다.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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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연휴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풍성한 한가위 행사 진행
경기도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 추석연휴 기간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행궁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9월부터 ‘전통문화체험’, ‘숲생태학교’, ‘연희한마당’을 주제로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이 11월 5일까지 매주 토·일 요일과 휴일에 열리는데 추석연휴기간에는 밤의 산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궁야행’을 즐길 수 있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행궁에서는 야간조명을 통해 행궁의 고풍스런 건물의 아름다운 색채와 선을 감상할 수 있고 그림자 포토존에서는 가을밤 남한산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풍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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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2040년까지 17년간 총 213조 5천억원의 투자와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p 끌어올리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도는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첫 행정절차로 26일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묶여있던 경기북부 성장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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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해 도시가스 검침원 ‘희망 보듬이’ 참여
앞으로 도시가스 검침원이 가정방문 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도는 25일 도시가스 회사인 대륜E&S, 예스코, 코원에너지서비스와 이런 내용을 담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경기도 희망 보듬이’ 참여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들 3개 기업에서 근무하는 가스 검침원은 총 500여명이다. ‘경기도 희망 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경기도 희망 보듬이’를 통해 긴급복지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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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지하 주택 해소 3법’ 국회토론회 개최
반지하 주택을 해소하기 위해 신축금지, 정비사업 유도 등을 담은 ‘반지하 주택 해소 3법’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공동 주최자 국회의원 9명, 민간전문가, 공무원, 언론 및 시민단체 등과 비정상 거처인 ‘반지하 주택 해소’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공동 주최 국회의원 9명은 강득구(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만안), 김두관(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김민기(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을),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갑), 김병욱(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분당을), 민병덕(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동안갑), 민홍철(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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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체 불법행위 48곳 적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축산물가공(판매)업체 360곳을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1년 이상 지난 족발을 보관하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48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기준규격 위반 9건 ▲면적 변경 미신고 6건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1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3건 ▲원료출납 및 거래내역서 미작성 6건 ▲그 외 미신고(등록) 영업행위 1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미이행 제조·판매 1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용인시 소재 A 식육판매업체는 영하 18℃ 이하로 냉동 보관해야 하는 아롱사태(미국산 2.1kg)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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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경기북부’ 중점 행보 나서
경기도의회 염종현(민·부천1) 의장이 2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는 등 경기북부에 중점을 둔 대외 행보에 나섰다.염 의장은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선포식’에 참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실현의 공식적 첫 발에 힘을 실었다.이번 선포식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경기도의 비전을 알리고,특별자치도 설치 첫 행정절차인 주민투표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 위해마련된 행사다.도의회에서는 이미 여야가 합심해 구성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지난 2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염 의장은 이를 바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실현에 도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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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추석 연휴 나흘간 민자도로 3곳 무료통행 시행
오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자정까지 추석 연휴 나흘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31일 중앙정부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석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통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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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 광산마을 오염된 장기휴경농지를 '경관농업단지'로 탈바꿈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일광광산 폐광 후 오염된 장기휴경농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경관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경관작물은 우리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작물(해바라기, 코스모스, 그라스류 등)을 말한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일광읍 광산마을 입구 장기휴경농지(14,850㎡) 일원에 ▲보리사초 ▲좁은잎해바라기 ▲바늘꽃 ▲파스그라스 ▲수크령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심어 토양개량 효과는 물론 획기적인 경관개선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한 달은 ▲노랑빛 좁은잎해바라기 ▲분홍빛 핑크뮬리 ▲구릿빛 납작보리사초 ▲자연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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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차 파견 일본 오염수 설비점검 결과 “특이사항 없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관련 현장에 2차로 파견된 우리 정부 전문가들이 주요 설비를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 3명은 지난 19∼23일 후쿠시마 현지를 방문해 방류가 이뤄지지 않는 기간의 국제원자력기구(IAEA)·도쿄전력 활동과 2차 방류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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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연내 개청 불투명... 위상·소속기관 등 이견차
연내 출범을 목표로 진행됐던 우주항공청 개청이 세부적인 이견차로 인해 어려워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심사중인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결론을 내린다. 우주항공청은 그 부처의 위상과 기존 우주 연구개발(R&D) 기구들의 소속기관화 여부 등을 놓고 여전히 의견이 나뉘고 있는데 정부·여당은 우주항공청을 과기정통부 산하 외청으로 두자는 반면 야당은 부처간 조율 기능을 위해 과기정통부 소속으로 두면 안 된다고 대립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을 우주항공청 산하기관으로 둘지도 논쟁중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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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제10회 장애인권영화제 개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1일 오후 6시 금나래중앙공원에서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제10회 ‘장애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금천구에 따르면 장애인권영화제는 장애와 인권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서로 다른 유형의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과 차별 요소를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영화를 상영한다.먼저 오후 4시에 음성해설을 지원하고, 대사, 음악 등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무장애 영화 ‘소나기’가 상영됐다. 이후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장애인권에 공헌한 주민 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이후 장애인의 인권과 자립, 사회활동을 주제로 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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