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경기도, 안성 물길따라 ‘경기둘레길 걷기행사’ 진행
경기도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안성수덕원과 안성죽산순교성지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 물길따라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사전 모집된 참가자 600여명이 사흘간 안성의 대표 물길인 금광, 마둔, 용설호수를 따라 경기둘레길 안성 39~41코스 3개 구간을 걷는 코스다. 6일 진행된 경기둘레길 41코스는 약 10km 구간이며, 마둔호수를 시작으로 물길을 따라 걷다가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되돌아온다. 이튿날 경기둘레길 40코스는 약 9km 구간으로, 안성수덕원을 시작으로 안성 대표 걷기길인 박두진문학길 구간을 포함해 금광호수를 따라 걷는다. 마지막 경기둘레길 39코스는 약 6.6km 구간으로, 죽산순교성지를 시작으로 용설호수
-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정책 지원방안 세미나 개최
경기도는 6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청책 지원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자립준비 청년과 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각종 사회복지법인·기업재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수원과학대 홍나미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의 제언을 경청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련 자료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자립정착의무교육 및 자립지원통합 서비스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2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가 제시됐다. 정책세미나 토론 세
-
경기도교육청, 학교·지역 특색 담은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문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과 ‘지역특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신남초(교장 구미순) ‘생각 톡! 마음 통! 그림책 인문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도내 136교(초 48교, 중 64교, 고 24교)에서 운영한다. 신남초에서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미래 모습을 상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초6·중3·고3 학령 전환기 학생 인문학 프로그램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젝트 ▲사제동행 인문학 프로젝트 ▲교직원·학부모 대상 인문학 프
-
부산 기장군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장강박 장애인가구 깨끗한 새집으로 탈바꿈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직무대리 송영종)는 지난 3일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진호)가 관내 저장강박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정관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 중인 저장강박 장애인가구로, 쓰레기와 악취로 가득한 집에서 지내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5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정리정돈과 청소를 진행했다. 수혜 대상자는 “장애와 건강상의 이유로 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못해 결국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
부산 기장군, 보훈명예수당 대폭 인상 지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고 유가족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대폭 인상해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장군은 나라를 지킨 보훈대상자의 헌신에 대한 예우를 위해 지난 9월 ‘부산광역시 기장군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1,229명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이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5만원이 인상되어 지급되며, 이는 부산시 16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국가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지역 내 국가유공자의 예우
-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 건설사고 예방 ‘안전협의체 간담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6일 건설사고 예방 및 공사참여자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건설현장 안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관리원 호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전남개발공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전남기술사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건설현장 공사참여자 건설사고 사망자 감축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 방안 논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사고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유덕용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
-
부산본부세관, '10월의 부산세관인'에 임정주 주무관 선정
부산본부세관(세관장장웅요)은 6일 임정주 주무관을 2023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임정주 주무관은 저세율(0%)로 자동 신고수리되는 고세율(6.5~10%) 품목을 자체 발굴하고 신고오류를 안내해 수입업체의 성실신고를 지원하고 세수증대에 기여했다(약 7.6억).임 주무관은 자동으로 先통관되는 물품의 사후심사 강화 필요에 따라 품명·성분 등을 자체 정보분석 후 종이에 해당하지 않는 고세율의 타이벡 제품 품목분류 오류정보를 제공하고 수입선별 기준 강화에 기여했다.타이벡(Tyvek)= 미국 듀폰사가 개발한 합성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섬유(부직포)로 외형상 종이처럼 보이지만 방수성이 뛰어나 물에 잘
-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시작...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6일 시작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서울 강서구 1곳으로 사전투표는 7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강서구 관내에서만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더 클라이밋 그룹 대표 만나 기후위기 극복 글로벌 협력 제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 더 클라이밋 그룹 대표를 만나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도의 의지를 설명하며 국제협력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날 더 클라이밋 그룹이 사무국을 맡고 있는 전세계 지방정부들의 기후변화 정책 연합기구인 ‘언더2연합’ 가입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김동연 지사는 4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 헬렌 클락슨 더 클라이밋 그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기후변화 문제에 있어서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기후변화에 후행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데 저희는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지방정부로서 역할을 하려한다” 며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
-
경기도, 도민 대상 ‘협치교육’ 실시
경기도가 10월부터 11월까지 민관협치의 ‘뿌리’인 도민과 시군 협치위원회의 협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협치학교’를 운영한다. 경기도 협치학교는 협치(사회 각 주체들이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과정)의 주체인 민관이 서로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을 촉진해 실질적인 협치 실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치 교육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10~11월에 총 5회로 진행되며, 구체적으로는 10.19.(용인), 10.26.(수원), 11.1.(양평), 11.7.(안산), 11.9.(평택)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서 폼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시군 협치위원회 위원은 담당
-
경기도, ‘DMZ 자유·평화 대장정’ 2기 원정대 출정
경기도와 국방부 등이 정전 70년을 맞아 추진하는 ‘디엠지(DMZ) 자유·평화 대장정’ 2기 원정대가 4일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6박 7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DMZ 자유·평화 대장정’은 행정안전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와 경기·인천·강원 3개 접경지역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DMZ 인근과 접경지역을 걸어보면서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9월 18일 출정한 1기를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총 6기로 진행된다. 이들 원정대는 인천 강화, 경기 김포, 파주, 연천, 강원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한반도의
-
경기도교육청, ‘2023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3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기본법 개정으로 학교장의 양성평등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교와 학생의 다양한 요구와 특성을 반영해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양성평등 전문 공연팀이 10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사전 희망한 초·중·고 50개교를 찾아가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내용은 ▲학교와 일상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탐색 ▲양성평등한 사고의 필요성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 실천 방안이다. 도교육청과 전문 공연팀은 사전 협의와 시연을 통해 학교급 눈높이에 맞게 주제
-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명시 일직동 소재 새빛공원에서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원작품 전시와 컨퍼런스, 정원체험 및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으로 조성되는 ‘전문(작가)정원’ 8개소와 ‘생활정원’ 8개소가 RE100을 주제로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로 ‘시민정원’ 10개소, ‘시민정원사 정원’, ‘마을정원’, ‘학생정원’
-
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공인중개사 362명 특별점검
경기도는 11월 30일까지 전세사기에 가담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362명을 특별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올 상반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 물건 431건을 1회 이상 중개계약한 공인중개사다. 공인중개사별 중개계약 건수를 살펴보면 1건이 297명으로 가장 많았고 5건 이상 중개한 인원도 10명이 있었으며, 그 중 1명은 14건을 중개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상담 물건의 보증금액은 최소 2천만원부터 최대 6억 100만원이었다. 금액대별로 1억원 미만 93건(21.5%), 1억~2억원 미만 206건(47.8%), 2억~3억원 미만 97건(22.5%), 3억원 초과 35건(8.2%) 등으로 확인됐다. 도, 시군 및 특별사법경찰 등으로
-
경기도, 일본산 수산가공식품 방사능 수거 검사 실시
경기도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젓갈, 어묵 등 일본산 수입 수산가공식품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이번 검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이후 인근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이뤄졌음에도 이들 지역 수산가공식품에 대한 국내 수입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검사 대상은 젓갈, 어묵 등 일본산 수입 수산가공식품 20여개다. 도는 도내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또는 수입 유통업체에서 대량으로 수입한 제품을 임의로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사능 검사 기준은 식품위생법에 의한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세슘과 요오드 항목에 대해 검사
-
경기도교육청, 신설형 분교장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경기도형 제2캠퍼스의 구체적인 설치 방안이 마련됐다.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유연성 있는 학습공간 운영 차원이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5일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해소와 원거리 통학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경기도형 제2캠퍼스는 학생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설 분교장이다. 학생수 증가에 따른 새로운 학습공간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본교에서 개편된 기존 분교장과는 성격이 다르다.그동안 학생수 증가에도 학교 신설이 어려운 경우 원거리에 있는 기존 학교의 과밀학급으로 학생을 배치하거나 증축공사를 통해 과대학교를 운영해왔다. 이에 교육
-
경기도, '미래성장산업 선도' 산학연관 혁신주체들과 맞손
경기도가 디지털전환과 반도체 등 6개 분야 미래성장산업과 관련된 대학, 협회, 연구소 등과 상설협의회를 결성하고 도와 대학, 기업 간 혁신역량을 결집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판교에 위치한 GH기회발전소(글로벌비즈니스센터 1층)에서 ‘2023년 가이아 데이(GAIA-day)’ 첫 행사를 열고, (사)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성장산업 발전과 육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디지털전환·정보기술(IT), 벤처스타트업, 반도체, 인공지능(AI)빅데이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