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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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100명 해외 취창업 기회 제공···‘경청 스타즈’ 발대식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7개국 9개 도시에서 해외 기업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올해 사업 참여 청년 100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 발대식’을 열고 청년들에 대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사업참여 청년들을 만나 “지금은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부딪히고 도전해서 경험을 많이 쌓아보라” 며 “실패도 해보고 좌절도 해보고 작은 성공을 맛보기도 하고 그런 경험 속에서 자기 마음속에 가라앉는 침전물들이 여러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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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MZ세대 소통의 장’ 행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8일, 경남 진주시 남강로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조직 융화를 위한 ‘MZ세대 소통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세대와 직급 간 장벽을 허물어 보다 활기찬 조직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 행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열린 ‘MZ세대 소통의 장’에는 1980년대부터 2010년 사이에 태어난 직원들과 조직문화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연령과 직급 구분 없이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 직원들이 김일환 원장과의 대화를 통해 기관의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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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하안전점검 제도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지하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하안전점검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관리원은 관련 제도의 현장 이행력을 높여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하안전 관리가 가능하도록 해마다 지하안전점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작년 교육과 달리 올해는 대전․진주․일산 등 3개 권역별로 현장 교육이 이뤄졌다.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의 지하시설물 관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교육은 지하안전점검 제도 소개, 지하안전점검 표준매뉴얼 설명, 지하안전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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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 대학생 ‘건설안전 체험 프로그램’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8일, 전남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건설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무안군 청계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5공구 건설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터널 공법(NATM 공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안전체험장으로 이동해 터널 및 교량, 가설비계 등과 관련한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가상현실로 건설사고를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유덕용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건설기술인으로 성장할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 안전체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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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청사 내 전기차 충전기 7기 추가 설치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과 공공기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최근 군청사 내 충전기 7기를 추가 설치해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그간 군청사 옆 신천리 공영주차장에 3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운영 중이었으나, 주로 관용차 위주로 사용되고 있어 충전기 대수가 부족하다는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차충전기는 100kW 용량의 초고속 급속충전기 6기와 완속충전기 1기의 총 7기로 차량 7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충전기의 경우 30분 이내로 완충이 가능하며, 간이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이용자가 우천 시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충전요금은 kWh당 385원 정도로 시중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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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국가유공자 주택 합동 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시 관내의 국가유공자 주택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밝혔다. 6·25 참전용사회 대전시 서구지회(지회장 김태수)와 함께 진행한 점검은 국가유공자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주택의 경과 연수, 재난 위험도 등을 기준으로 5개소를 선정하여 기초 지반침하, 내·외부 균열, 주요 부재의 변형 및 손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일환 원장은 “국가유공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필요한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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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 연계 미디어아트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를 운영한다.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를 진행해 총 5407명이 관람한 바 있다. 당시 네이버 사전 예약 전석이 매진되고, 만족도 4.76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는 옛 경기도청사 전시 당시 체험형 콘텐츠 특성상 회차 당 관람 인원 제한으로 더 많은 도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시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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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김포 등 서울편입론에 ‘시대착오적 행정구역 개편’ 비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포 등 경기도 일부 지역의 서울시 편입 논란을 두고 지방자치와 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정구역개편’이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염 의장은 특히 도의회는 물론 경기도와 논의조차 되지 않은 중앙정치권중심의 논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추진 동력을 잃는 일만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염 의장은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2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일부 시군의 서울시 편입 문제를 언급하고 “행정구역 개편의 타당성을 가늠할 명확한 정보조차 도민께 제공되지 않은 정책”이라며 비판했다.그는 “도의회와 도는 경기북부특자도가 대한민국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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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이룸대학 374개 강좌 8600여명 참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월 16일까지 2학기 경기이룸대학 374개 강좌를 운영한다. 경기이룸대학은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대학과 전문기관에서 진로 개척과 학습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2학기에는 한양대 등 59개 대학, 사법연수원 등 5개 전문기관에서 일반강좌(17차시), 단기강좌(8차시)를 운영하며, 청소년 8,600여 명이 참여한다.개설 강좌는 ▲방문형 151개 ▲거점형 29개 ▲온라인형 194개로 총 374개이며, 의학·정보통신·경영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가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강의를 수강하며 관심 분야에 대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심도 있는 학과 경험으로 진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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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도청(도지사 김동연)은 7일 남부청사 컨퍼런스룸(2층)에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단장은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부단장은 경기도청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이 맡아 총 34명(추진단 18명, 실무지원 16명)으로 구성했다.유보통합 추진단은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일원화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다. 영․유아의 보육 업무를 파악하고 도교육청으로의 업무 이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세부 추진 단계는 ▲1단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 완화를 위한 유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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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 공사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집중 단속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도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날림(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공사장, 도심지 주변 민원이 많은 사업장 등 도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사업장과 초미세먼지 2차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VOC(휘발성유기화합물)를 다량 배출하는 도장시설을 포함해 대기 배출시설 중 도금, 텐터(다림질) 시설, 고형연료(SRF) 사용시설 등 초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이다. 중점 단속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업장은 세륜시설 미가동, 방진벽 및 방진 덮개 미설치 등 건설공사장의 날림(비산)먼지 발생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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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 입양 문화 확산 공익캠페인' 누적 방문자수 20만명 돌파
경기도가 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반려마루’ 개관에 맞춰 추진한 ‘평생 가족 찾기,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누리집 누적 방문자 수가 20만명, 참여자 수가 3만 5천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캠페인은 지난 9월 2일 화성시 소재 한 번식장에서 1천 마리가 넘는 강아지들을 여러 동물보호단체와 힘을 합쳐 구조한 '화성시 번식장 강아지 구조사건'을 계기로 기획돼 지난 10월 2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공익캠페인에서는 반려동물 입양이야기, 화성시 구조견 입양안내, 반려마루·경기도 동물복지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서약, ‘반려인 능력고사’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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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신청 당부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하반기 모집을 오는 11월 30일 마감한다며 신청을 당부했다. 하반기 모집은 10월 2일부터 시작됐으며, 실제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12월에 응시한 시험은 내년에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시리즈 중 하나로, 청년 취업준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의 응시료가 실비로 지원된다. 2023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 가운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신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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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중유럽 거점 폴란드와 교류 물꼬 텄다
경기도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제, 기후변화, 교육, 문화, 관광 등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폴란드 간 교류를 이번이 처음으로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확대 발전시켜 중유럽 국가와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에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aszewski) 주한 폴란드 대사, 안제이 야로흐(Andrzej Jaroch)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 의장을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우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브로츠와프-인천 직항노선이 며칠 전 개통됐는데 경기도와 돌노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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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빈대 예방을 위한 숙박업소 등 특별점검 추진
최근 해외 여러 나라를 중심으로 빈대 문제가 부상하면서 이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경기도가 숙박시설과 목욕장 특별점검 등 빈대 확산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6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관으로 긴급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빈대확산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한국방역협회 경기지부 자문회의 등을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시군과 함께 11월 말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숙박업소, 목욕장 업소 5,262개소 등을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은 빈대 확산에 따라 확대될 수 있으며, 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실시 여부를 살핀다. 이와 함께 31개 시군 49개 보건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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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2024년도 본예산 관련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오늘 경기도는 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에 2024년도 예산안을 제출합니다. 경기도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은 36조 1,3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조 3,241억 원을 늘렸습니다.6.9%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3년 본예산 대비 약 1조 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2023년 추경 예산에서 밝혔던 ‘확장 재정’ 기조를 내년에도 이어가겠습니다.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경제와 민생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의 장기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경제가 어렵고 민생은 고통받고 있습니다.우크라이나-러시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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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가장해 실업급여 1억6100만원 부당수령한 근로자·사업자 19명 적발
퇴사를 가장해 실업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근로자와 사업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사업주 3명과 근로자 16명 등 19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사업주와 공모해 퇴사한 것처럼 서류를 제출해 총 1억6100만원 상당의 실업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실제 퇴사 처리했지만 같은 사업주가 운영하는 다른 사업장에 재취업해 급여를 자녀나 동생 명의의 통장으로 지급받았다. 또한, 실업급여를 받는 기간 동안 재취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실을 통보하지 않은 채 현금으로 실업급여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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