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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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센터-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김상용)와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센터장 심주영)는 11월 7일 오전 11시 자립지원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두 기관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자립준비청년이 취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취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시켜 고용-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고,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하게 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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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원전비상 대비 주민보호조치 집중훈련 9일 시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11월 9일 ‘2023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조치 집중훈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리원자력발전소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관할 기초지자체인 기장군 주관으로 실시되며, 지역주민과 공무원, 기장소방서, 기장경찰서 등 총 160여 명이 참여해 원전으로부터 약 4km 떨어진 장안읍 시장마을 일대에서 현장 행동화 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방사선비상 시 방사능방재 분야 지자체의 핵심 역할인 주민보호조치를 위해 ▲상황전파 ▲옥내대피 유도 ▲주민소개(疏槪) ▲갑상샘방호약품 배포 ▲교통통제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기장군은 이번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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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오세훈·유정복, '김포 서울 편입' 현안 논의 16일 3자회동
최근 이슈로 떠오른 '김포 서울 편입' 현안 논의를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이 만나 의견을 공유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는 세 지자체장이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취임 이후 5번째 3자 회동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세 지자체장은 지난달 23일 김 지사 장모상 빈소에서 만나 이달 3자 회동에 합의했으며, 당시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가 불거지기 전이라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경기도의 '더(The) 경기패스' 등 교통카드 정책 혼선 등과 관련해 협의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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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선업 생산인력 1만4359명 투입
정부(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는 2023년 3분기까지 국내인력, 기능인력(E-7), 비전문인력(E-9) 등을 합쳐 총 1만4359명의 생산인력을 국내 조선산업에 투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말까지 부족할 것으로 전망한 생산인력 1만4000여명을 넘어선 수치이다. 산업부는 범부처 역량을 결집하여 노력한 결과 올해 전망한 부족인력을 신속하게 충원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인력은 산업부가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양성(지역조선업생산신역양성사업 2023년 108.8억 원 채용지원금 지원)을 통해 2023년 3분기까지 총 2,146명을 양성해 이 중 2,020명을 채용 연계했다. 기능인력(E-7)은 3분기까지 산업부와 조선협회가 총 7,765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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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럼피스킨병 백신접종 완료···11월말 종식 기대
경기도가 소 럼피스킨병(LSD) 차단을 위해 5일까지 경기도 전 지역 소 농가 7,616호에서 사육하는 47만 4426두에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당초 11월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신속한 면역 형성을 위해 공수의와 민간 수의사, 축협, 공무원 등으로 이뤄진 백신 접종받(121개 반 284명)게 편성해 긴급 접종을 실시하는 등 일주일 앞당겨 조기 완료했다. 10월 29일까지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에 있는 3,282 농가 19만 5930두를 우선 접종했고, 나머지 4,334 농가 27만 8496두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백신은 유럽연합(EU)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효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제품이다. 도는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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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7개 소속기관 대상 회계·복무 등 운영 전반 특정감사 실시
경기도는 17개 전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회계 및 복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17개 소속기관은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소방학교, 보건환경연구원 등 직속기관 4곳, 중앙협력본부, 수자원본부, 여성비전센터,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종자관리소,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산림환경연구소, 건설본부, 축산진흥센터 등 사업소 12곳, 출장소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다. 지난 6월 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는 소속기관 직원들의 회계 부정, 일탈 행위 등 비위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특정감사(감사부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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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 교통불편 13개 교차로 효율화 방안 제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은 교통정체 등 주요 교통불편 민원 구간 13개소에 대한 전문 분석을 진행해 현장에서 개선적용 가능한 단기·저비용의 교차로 개선 방안 129건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지난 4월부터 도내 각 경찰서로부터 교통불편 13개 교차로(교통정비 6건, 쇼통편의 4건, 보행편의 3건)에 대한 분석을 의뢰받아 드론촬영 등 현장 정밀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관할 경찰서와 교통공학 전문가가 협의, 교통공학 기술분석을 통해 기본설계안을 정리했다. 구간별 개선 사항은 교통공학분석 프로그램(Vissim)으로 검증해 차로 정비 36건, 신호정비 17건, 횡단보도 등 보행환경 정비 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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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캠핑용 축산물 가공·유통 불법행위 7개소 적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가평군 등 도내 유명 캠핑장 인근에 위치한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90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위생관리에 대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반업체 7개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적발 내용은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2개소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 3개소 ▲냉동 식육을 해동하여 판매 목적 냉장 진열 1개소 ▲축산물판매업 거래명세서 미작성 1개소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양평군 소재 A업체에서 냉장 식육을 별도의 표시 없이 냉동고에 보관해 적발됐으며, 가평군 소재 B업체에서는 수입산 냉동 식육을 해동해 판매 목적으로 냉장 진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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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공론화 의제 ‘누구나 돌봄’ 정책 선정
경기도가 2023년 도민 참여 공론화 의제로 경기도의 새로운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을 선정하고 권역별 토론회, 도민여론조사, 숙의토론회 등 일련의 공론 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위기상황의 모든 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도민에게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도민참여 공론화를 통해 2024년 첫 시행을 앞둔 ‘누구나 돌봄’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우선 핵심 쟁점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토론회와 이해관계자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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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발표
경기도 베이비부머세대 10명 중 7명은 지속적인 근로 의향이 있으며, 가장 필요한 경기도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도내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71.7%(717명)이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수입 있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이 40.7%로 가장 많았다. 분야별 필요 정책을 보면 학습활동 지원에서는 ‘취업, 직업 능력 개발 등을 위한 직업교육 확대’(30.1%), 취·창업 지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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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 실시
소방청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 일산소방서에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확대 추진하고 있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장을 합동점검 했다. 김조일 소방청 119대응국장,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박춘길 일산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은 고양시와 파주시에 10월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신호제어 현장을 점검하고, 경기도 교통국 담당자로부터 시스템 특징과 확대 계획 등을 청취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다른 시군에 있는 거점병원에 환자를 이송하는 경우 신호제어가 불가한 기존 신호제어시스템과 달리 시스템 규격화로 시군 간 끊김이 없는 신호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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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 개막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가 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막했다.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는 디엠지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공연이다. 총 기획은 임미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4일 개막공연에는 로만 페데리코(Roman Fediurlko, 피아노)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가 출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위촉곡인 ‘치유하는 빛’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위촉곡은 2022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1위(작곡부문)를 수상한 김신이 작곡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올해 스위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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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 박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6교(1,338억원), 올해 155교(1,495억원)를 대상으로 쾌적한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10년 이상 경과 된 급식실의 공간확보,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업구획 구분, 식당 미설치교 식당 설치, 능률적 기구 설치 등이 이뤄진다. 안양시 동안고등학교(학교장 이은광)는 지난 5월, 22억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 현대화를 완료했다. 2002년 학교 급식실 설치 당시에는 급식실 내 구획 구분이 없었으나 현대화사업으로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을 구분해 교차오염을 예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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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통예술교육 활성화 '나도 예술가 무대 위 국악 교실'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 연계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와 다양하고 창의적 국악 교육 확산을 위해 전통예술교육을 활성화한다. 도교육청은 6일 초·중·고 국악 동아리 25팀의 공연 영상을 제작하는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경기아트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대 위 국악 교실은 공연장에서 전문 장비로 연주 영상을 촬영해 완성도 높은 공연 결과물로 제작한 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수업 자료로 활용한다. 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학교 국악 교육을 활성화하고, 함께 나누는 예술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미래 국악 교육의 동력이 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삼도 사물놀이 ▲민요 메들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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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용소웰빙공원 11월 14일 재개장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5월부터 시설 재정비를 위해 운영 중단했던 용소웰빙공원이 오는 14일부터 재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용소웰빙공원은 농업용수로 사용이 폐지된 용소저수지를 활용하여 2008년에 공원화 사업을 시작해 조성된 친수공간이다.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2020년 근린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기장군민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의 대표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천연목재 산책로 등 공원 내 시설물이 15년 이상 경과되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노후 시설물의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군은 지난 5월 공원운영 중지를 결정하고 사업비 20억여 원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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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광산마을 경관농업단지, 꽃길 가득한 가을 명소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일광읍 광산마을 입구에 위치한 경관농업단지가 꽃길이 가득한 가을철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3일 밝혔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광산마을 입구(일광읍 원리 일원) 장기휴경농지(14,850㎡)에 ▲보리사초 ▲좁은잎해바라기 ▲바늘꽃 ▲파스그라스 ▲수크령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심고 볏짚아트 조형물과 스카시 포토존을 설치하여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했다. 지난 10월 절정을 맞아 ▲노랑빛 좁은잎해바라기 ▲분홍빛 핑크뮬리 ▲구릿빛 납작보리사초 ▲자연색을 내는 다양한 그라스류 등이 만개한 꽃길이 펼쳐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이에 각종 SNS을 통해 가을철 명소로서 입소문이 퍼지며 많은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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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소양강댐 정밀안전진단 현장 방문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지난 2일, 관리원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소양강댐을 찾아 댐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북한강 지류에 자리한 소양강댐은 연장 530 m, 높이 123 m의 다목적댐이다. 올해로 준공 50년을 맞이한 댐은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 시설물로 지정되어 있다. 김일환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댐 시설물을 점검한 후 “국가 주요시설물인 소양강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밀안전진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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