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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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획득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지난 16일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적자원관리(HRM) 분야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 대한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우수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전력거래소는 2010년 최초 인증 이후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력거래소는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직무·성과 중심의 인사관리체계 및 교육훈련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 인재육성을 위한 중장기 인재양성계획을 운영하는 등 인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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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노·사 합동 안전보건점검`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16일, 경북 김천시 율곡동 국토안전교육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사 합동 작업장 안전보건점검’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관리원은 경남 진주 본사에 있는 국토안전교육원을 내년에 김천으로 이전하여 개원하기로 하고, 현재 교육원을 새로 짓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점검은 신축공사 과정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일환 원장을 비롯한 관리원 경영진과 노동조합, 현장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 현황 점검, 심폐소생술 교육, 건설사고 사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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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무형유산 보호·발전 및 국제 교류’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는 17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아태센터)와 무형유산의 보호‧발전 및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아태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 보존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 정부와 유네스코(UNESCO) 간 협약으로 2011년 설립된 국가유산청 산하 기구다.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으며, 국제 무형유산 정책 동향 분석, 정보 공유체계 구축, 전문가 및 기관 네트워크 운영, 무형유산 홍보·인식 제고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도내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 단체가 국제적 교류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고 아태센터가 보유한 국제 정책 동향 및 연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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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국 스텔란티스 전시상담회에 도내 자동차 부품사 참여 지원
경기도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16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스텔란티스 본사에서 열린 ‘2025 스텔란티스 서플라이어스 데이(Stellantis Suppliers Day)’에 도내 13개 자동차 부품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5위 규모의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스텔란티스가 주최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구매담당자와 엔지니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8월 20일 평택항에서 이뤄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자동차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부품업체 해외 진출 지원 요청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도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의 직접 교류를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북미 지역에서의 OEM 납품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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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송파하남선 기술형 입찰사업 사전설명회’ 열어
경기도는 지난 16일 하남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술형 입찰사업’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일괄입찰로 추진하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공사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를 대상으로 입찰 공고 이전 단계에서 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현재 오금역까지 운행 중인 지하철 3호선을 하남시청역(5호선 환승)까지 연장하는 총 연장 11.7km의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설명회에서는 송파하남선 전체 구간에 대한 사업 설명과 앞으로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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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합동점검 실시
경기도는 개학기를 맞아 9월 26일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31개 시군이 자체 점검할 예정이며, 수원시·과천시·동두천시·시흥시·여주시 5개 시는 도-시군 합동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대비 일제 정비와 연계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옥외광고물과 게시시설이며, 어린이보호구역(학교 주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이내) 내 유치원·초·중·고 주변이 중점 구역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노후 간판의 안전점검 및 정비 ▲현수막·전단 등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정당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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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홈페스티벌’ 개최
경기도는 21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안산YWCA 주최로 ‘2025 경기홈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도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평화와 문화다양성을 실현하는 축제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경기홈페스티벌’은 HOME(Harmony Of Multicultural Everyone)의 약자로, 서로 다른 배경의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공동체적 가치를 담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9월 21일 UN이 지정한 ‘세계 평화의 날’에 맞춰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이 평화를 주제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마술 공연, 안산 다문화어린이합창단, 네팔 전통무용, K-POP 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식전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이어 경기도 이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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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즐기는 축제 ‘2025 경기도 펫스타’ 개최
경기도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2025 경기도 펫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반려견놀이터, 스포츠운동장, 잔디마당 등 반려마루 여주 도민편익시설 준공 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반려동물 행사다. 올해 펫스타는 ‘새로운 가족의 완성’을 주제로 열린다. 2023년 ‘또 하나의 가족’, 2024년 ‘새로운 가족의 탄생’에 이어 반려동물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해 가족을 완성한다는 의미와 도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반려마루가 완성됐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펫스타에는 지난해 별도로 진행됐던 ‘경기도지사배 반려견 스포츠대회’와 ‘반려동물 직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보다 폭넓은 참여와 교류의 장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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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세 피해기업 지원 특별경영자금 500억→1천억 원으로 확대
경기도는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의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의 지원 규모를 당초 5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오는 29일부터 기업을 모집한다.앞서 도는 지난 7월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긴급 경기도 특별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 바 있다.경기도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을 500억 원 규모로 신설하고 현재까지 90개 업체에 399억 원을 지원했다.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은 미 관세 부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미 수출실적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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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남부광역철도·SRT북부 연장 등 4대 현안 협력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①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조속 추진 ②수도권 철도망 구축 ③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지원 ④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지원 등 4대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장관은 “반드시 살펴보겠다”고 화답했습니다.오늘 만남은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약 40분 동안 이뤄졌습니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의 발언을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①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추진 = 해당 사업은 2022년 3월 국토부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이후 3년 이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교통정체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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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제3기 시민감리단’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건설공사 제3기 시민감리단’ 운영으로 학교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건설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시민감리단은 지난 2020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건축·토목·전기·기계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시민감리단은 지난해 8월 1일 위촉돼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4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시공, 품질, 안전관리 등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제3기 시민감리단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건설 현장,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에 전달해 조치했다.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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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통예술교육, 경기공유학교에서 이어 가겠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광주지역의 전통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공유학교를 통한 지속가능한 초·중·고 연계 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17일 광주중앙고등학교(학교장 강동호)에서 춘천교대와 공동 진행한 정책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예술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교육 1섹터) 학교 전통예술 교육과정 특성화 ▲(교육 2섹터) 미담 전통예술 공유학교를 통한 초·중·고 연계 교육 ▲전통예술 특성화 교육과정 정책연구 및 포럼 등 전통예술 교육의 발전적 계승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지역은 예로부터 남한산성 중심의 궁중 문화와 농지 중심의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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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제비꽃길 캠페인’ 참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연성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연수경찰서, 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제비꽃길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작은 배려와 존중이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특히 언어폭력 예방 집중 주간인 ‘어울림 나눔주간’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걸으며 우정을 나누고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코너에서 엽서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제는 모든 아이들이 내 아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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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8인치 SiC 전력반도체 생산공장 아이큐랩 준공식 가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7일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동남권산단’)에서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인 아이큐랩㈜(대표이사 김권제)이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권제 아이큐랩 대표이사 등 지자체, 학계·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큐랩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동남권 산단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아이큐랩㈜은 최근 디치기술을 이용한 8인치 SiC 전력반도체 소자를 개발하는 등 전력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전력반도체 소부장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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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을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2025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대책 강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홍보활동 강화 ▲시민 교통편의 제공 등 5대 분야에서 추진된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인천 지역 대중교통 이용 인원은 하루 평균 약 4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 귀성·귀경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는 수송 수요에 맞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수단별 수송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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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아이플러스(i+)길러드림 확장형 시간제 보육’ 운영 현황 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16일 남동구 소재 ‘푸른바다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플러스(i+)길러드림 확장형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육 관계자 및 아이들과 소통하며 정책 추진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기존 교육부 시간제 보육 제도의 대상 연령과 운영 시간을 대폭 확대한 인천형 보육 정책이다. 생후 6개월부터 만 6세(7세 미취학 아동 포함)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000원이며 월 이용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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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현장 점검
유정복 인천시장은 9월 17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조성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전국 최초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 등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가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소래지역이 보유한 생태·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4일 개정된「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과 국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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