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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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남부광역철도·SRT북부 연장 등 4대 현안 협력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①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조속 추진 ②수도권 철도망 구축 ③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지원 ④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지원 등 4대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장관은 “반드시 살펴보겠다”고 화답했습니다.오늘 만남은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약 40분 동안 이뤄졌습니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의 발언을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①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추진 = 해당 사업은 2022년 3월 국토부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이후 3년 이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교통정체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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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제3기 시민감리단’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건설공사 제3기 시민감리단’ 운영으로 학교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건설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시민감리단은 지난 2020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건축·토목·전기·기계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시민감리단은 지난해 8월 1일 위촉돼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4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시공, 품질, 안전관리 등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제3기 시민감리단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건설 현장,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에 전달해 조치했다.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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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통예술교육, 경기공유학교에서 이어 가겠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광주지역의 전통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공유학교를 통한 지속가능한 초·중·고 연계 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17일 광주중앙고등학교(학교장 강동호)에서 춘천교대와 공동 진행한 정책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예술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교육 1섹터) 학교 전통예술 교육과정 특성화 ▲(교육 2섹터) 미담 전통예술 공유학교를 통한 초·중·고 연계 교육 ▲전통예술 특성화 교육과정 정책연구 및 포럼 등 전통예술 교육의 발전적 계승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지역은 예로부터 남한산성 중심의 궁중 문화와 농지 중심의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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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제비꽃길 캠페인’ 참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연성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연수경찰서, 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제비꽃길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작은 배려와 존중이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특히 언어폭력 예방 집중 주간인 ‘어울림 나눔주간’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걸으며 우정을 나누고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코너에서 엽서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제는 모든 아이들이 내 아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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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8인치 SiC 전력반도체 생산공장 아이큐랩 준공식 가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7일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동남권산단’)에서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인 아이큐랩㈜(대표이사 김권제)이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권제 아이큐랩 대표이사 등 지자체, 학계·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큐랩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동남권 산단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아이큐랩㈜은 최근 디치기술을 이용한 8인치 SiC 전력반도체 소자를 개발하는 등 전력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전력반도체 소부장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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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을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2025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대책 강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홍보활동 강화 ▲시민 교통편의 제공 등 5대 분야에서 추진된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인천 지역 대중교통 이용 인원은 하루 평균 약 4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 귀성·귀경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는 수송 수요에 맞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수단별 수송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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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아이플러스(i+)길러드림 확장형 시간제 보육’ 운영 현황 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16일 남동구 소재 ‘푸른바다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플러스(i+)길러드림 확장형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육 관계자 및 아이들과 소통하며 정책 추진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기존 교육부 시간제 보육 제도의 대상 연령과 운영 시간을 대폭 확대한 인천형 보육 정책이다. 생후 6개월부터 만 6세(7세 미취학 아동 포함)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000원이며 월 이용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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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현장 점검
유정복 인천시장은 9월 17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조성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전국 최초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 등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가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소래지역이 보유한 생태·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4일 개정된「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과 국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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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남동산단 현장 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17일 남동국가산업단지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남동근린공원 지하에 3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산단 내 심각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남동근린공원 부지로 연면적 11,693.84㎡ 규모의 지하 2층 주차장(379명)이 조성된다. 2023년 3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81%에 달한다. 총 258억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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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정부 국정과제 선정 ‘발맞춤’... 민생·경제 법안 '특별관리'
이재명 정부가 중점 국정과제 추진안을 발표한 가운데 법제처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민생·경제 관련 주요 법안 '특별관리'에 나선다. 법제처는 정부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입법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종합한 '국정과제 입법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전날 이재명 정부가 향후 5년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국정과제 123건을 확정 발표한 바 있다. 법제처는 최근 내부에 국정입법상황실을 신설하면서 주요 입법 절차에 대한 체계적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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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 시행
부산본부세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명절 성수품 및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통관을 위해 ‘특별 통관지원팀’을 가동하여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한 24시간 통관체제를 유지하고, 수출화물의 선적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국민건강보호를 위해 검역검사 불합격 우려가 높은 수입식품류에 대해서는 검사율을 상향해 집중 검사키로 했다.또한 중소 수출입기업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세 환급 특별지원’도 한다.신청 당일 환급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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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소비쿠폰' 2차 지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1인당 10만 원)을 2차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신청 첫 주(9.22.~9. 26./온·오프라인)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1, 6), 화(2, 7), 수(3, 8), 목(4, 9), 금(5, 0), 토·일(온라인 모두 가능, 오프라인 불가).대상자 여부는 오는 9월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 ▲각 카드사 누리집·앱(온라인) ▲행정복지센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오프라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 ▲각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 ▲지역사랑상품권(동백전 등)앱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 ▲신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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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부산항 한-일 국제여객선 하반기 특별점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혜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부산항에서 운항 중인 한-일 국제여객선 7척을 대상으로 안전 확보를 위한 하반기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하반기 특별점검 대상은 일본 시모노세키·후쿠오카(하카다)·오사카·대마도 등 4개 항로에서 운항 중인 카페리 4척과 고속여객선 3척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상반기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확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상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선사 안전경영 의식 제고를 위한 사업자 심층 면담 등을 중점적으로 한다.특히 ①여객 안전확보를 위한 제한구역 설정·안내방송 및 안전비품 관리 ②비상 시 여객 유도체계 및 선내 화기작업 및 밀폐구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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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하안전 정책의 현장 이행력과 일선 지자체들의 관리역량 높이기 위해 6월 9일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법적 의무사항과 자율 관리사항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한 결과 모두 6개 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법적 의무사항 부문의 최우수상은 서울시(서울시 지하 공동조사 확대 강화 추진), 자율 관리사항 부문 최우수상은 부산시(공간정보 활용 도로함몰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지하안전관리 역량 향상)가 각각 자치했으며, 경기도를 비롯한 4개 팀이 우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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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획득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16일,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적자원관리(HRM) 분야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 대한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우수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전력거래소는 2010년 최초 인증 이후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력거래소는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직무·성과 중심의 인사관리체계 및 교육훈련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 인재육성을 위한 중장기 인재양성계획을 운영하는 등 인사관리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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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임금 청산은 뒷전, ‘법인 수익금’을 ‘개인 돈’인 양 사용한 요양병원 이사장 구속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장(지청장 민광제)은 9.16.(화) 근로자 105명의 임금및 퇴직금 합계 14억여 원을 체불한 부산 북구 소재 의료법인 이사장 K씨(61)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밝혔다. K씨는 경영악화를 이유로 지난 ’23년 1월부터 부산 북구 소재 요양병원의간호조무사 등 근로자들의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했으며, 재단의 또 다른병원인 부산진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다수 근로자의 임금 및 퇴직금을체불했다.사건을 수사한 근로감독관은 요양병원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어 안정적인 수입금이발생하고 있음에도 임금체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임금체불 원인을 파악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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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23대 국정과제 확정... '4년 연임 개헌·권력기관 개혁' 등 추진
이재명 정부 5년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국정과제 123건이 16일 최종 결정됐다. 정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과 그 안에 포함된 123대 국정 과제를 확정 발표했다. 국정기획위는 앞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비전 아래 ▲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 기본이 튼튼한 사회 ▲ 국익 중심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 아래 국정과제들을 선정한 바 있다. 가장 주목을 받는 과제는 역시 개헌 추진을 통한 대통령 임기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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