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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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11개 → 16개로 확대
경기도는 지난 5월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공모에 29개 기관이 신청해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5개 교육기관을 추가 지정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은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기존에 11개소에 이번 추가 지정으로 16개로 확대됐다. 신규 지정 기관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수원),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연구원(안양),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용인), 하남시장애인복지관(하남), 양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양주) 등 5곳이다.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40시간의 이론 및 실기교육을 받은 후 현장실습을 실시해야 하며, 교육을 듣고자 하는 교육생들은 사전에 문의해 교육 일정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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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바람길 숲 등 도내 6개 도시숲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
경기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평택 바람길 숲 등 도내 6개 도시숲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숲은 ▲평택 바람길 숲(평택) ▲일산호수공원 도시숲(고양) ▲노송 숲(수원) ▲영흥수목원 도시숲(수원) ▲동탄호수공원 도시숲(화성) ▲상동 호수공원 도시숲(부천) 등 6곳이다. 도는 국민선호도 조사,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도시숲은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총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됐다. 기후변화 대응형은 도시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폭염,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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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피스텔·상가 관리 분쟁 조정, 경기도에 문의하세요”
#. 오피스텔에 관리자 A씨는 지난 5월 느닷없이 오피스텔 외벽 3층 부위에 석재가 떨어져 관리단 차원에서 긴급보수를 진행했다. 다행히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에 다른 부위의 석재가 안전한지 걱정돼 시공사 측과 연락해 봤지만 여의찮아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는 안전사고 책임 소재와 판례를 인용해 상세히 설명했고,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 조정 안건에 상정된 후 소유자 측과 시행사 측 상호간의 조정성립(민사합의효력)을 이끌었다. A씨는 “마치 약식 재판에서 조정 절차를 받은 것처럼 전문성 있는 조정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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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개최
경기도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로, 고(故) 김학순 님이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날의 용기를 기억하고 피해 역사를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역사의 교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과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행동하며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기림문화제, 기념식, 나눔의집 피해자 흉상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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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청년 성장 부스터 사업’ 추진… 저소득 청년계층 취·창업 역량 강화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관내 저소득층 청년계층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성장 부스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내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청년들의 자립 촉진을 위해 군 자활기금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올해 4월부터 올해 말까지 기장지역자활센터 위탁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군은 기장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중 40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TCI(기질, 성격)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및 강점 찾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대화스킬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기술 훈련 등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또한 청년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연계되는 ▲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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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野 단독 처리 ‘방송4법’ 재의요구안 의결 다시 국회로... “여야 합의 법안 1건도 없어”
정부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방송 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야당이 단독 처리한 해당 법안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정부로 이송됐고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안을 재가하면 국회로 돌아가 재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한 총리는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두 달이 지났다"며 "그러나 여야 합의로 통과된 법안은 단 한 건도 없고, 반(反)헌법적, 반시장적 법안들만 잇따라 통과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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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일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 접수... 전기화물・택시 최대 100만원 추가 지원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을 7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으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만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하반기 공고에서 택배 화물차, 전기 택시 등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들에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의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제작·수입사가 최대 50만 원, 시가 50만 원을 구매보조금으로 각각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전기 택시·화물을 사는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00만 원, 택배화물일 경우에는 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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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계속된 폭염에 총력 대응 강구 태세 마련
정부가 전국에 계속되는 폭염으로 피해가 커지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폭염의 위세가 수그러질 때까지 정부는 국민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태풍과 폭우가 우리 삶을 쓸어갈 수 있는 것처럼, 더위도 어느 선을 넘으면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재난이 된다"면서 "주위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 한분 한분의 협조가 절실하다. 더위를 예삿일로 여기지 말고, 스스로 조심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한 총리는 폭염 대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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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만명 인파 몰린 제20회 현인가요제 대상 '꼭 한 번'홍소리 씨
국민가수 고(故) 현인 선생을 기리고 뒤를 이을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20회 현인가요제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주최, 부산 서구·부산광역시 등 후원으로 마련된 올해 현인가요제에서는 홍소리(31·부산 강서구)씨가 이별의 아픔을 담은 정통 트로트곡 ‘꼭 한 번’으로 대상을 수상해 가수증과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거머줬다. 함경북도 온성군 출신인 홍 씨는 대한민국에 온 지 10년 만에 현인가요제를 통해 오랜 가수의 꿈을 이루었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려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줬다.이번 현인가요제에서는 20회째를 맞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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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기술자교육 강사’ 공모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5일, '지하안전법'에 따라 실시하는 지하안전평가 신규 및 보수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오는 16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지하안전법과 관련한 기본 18개 과목, 전문 13개 과목, 보수 9개 과목 등 총 40개 과목을 교육할 강사 60여 명이다. 해당 분야의 대학 조교수 이상이거나 박사, 건축사, 기술사, 변호사, 특급기술자, 6급 이상 공무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해당 분야와 관련된 학회나 협회 등이 추천하거나 지원자 본인이 관리원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 검토 등 심사를 거쳐 위촉될 40개 과목의 강사들은 내년 말까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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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8월 1주 전력수급 실적및 전망 발표
전력거래소는 8월 1주 전력수급 실적및 전망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8월 1주 전력수급 실적은 여름휴가 영향으로 전력수요는 전주 대비 5.0GW 감소한 85.3GW를 기록하였고(7-4주90.3GW), 예비력 11.2GW 이상으로 전력수급 안정이 전망된다. 8월 2주 전력수급 전망은 조업률 증가와 폭염·열대야 지속으로 전력수요는 93.0~94.0GW가 예상되며, 예비력은 10.0~10.9GW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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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등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연수 강사 양성 직무연수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연수 강사 양성을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한국학중앙연구원 등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선도교원과 초등 교육과정 선도교원 등 50여 명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하고, 2026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과별 교육과정 전문 강사 양성으로 초등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학교 자율시간의 이해 ▲초등 10개 교과별 교육과정 개정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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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안산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학기부터 안산지역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과 교육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동반 성장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자 한다. 이번에 배치된 원어민 보조교사는 총 4명으로, 지난 6월 말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된 석·박사급의 우수한 인재이다.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교수·학습 설계 ▲이중언어교육의 실제 ▲학교 행정업무 ▲한국 문화 이해 등 14일까지 안산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연수에 참여한다.이후 2학기부터 안산지역 다문화 밀집학교(초 2교, 중 1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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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식물 키워보세요’ 경로당·장애인복지관에 무료 나눔
경기도가 경로당과 장애인복지관 1,190개에 8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반려식물을 무료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반려식물 나눔은 ‘2024년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도내 경로당과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속 식물 문화 조성,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반려식물(화훼) 무료 나눔 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를 위해 도비 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일 의왕시 백운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에 반려식물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는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며, 올해 받지 못한 경로당은 내년부터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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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나주 최초 청렴유적지 착공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5일, 10시 사암 박순 선생을 모신 월정서원에서 윤병태 나주시장, 김호진 도의원, 김관용 시의원, 김정숙 시의원, 황광민 시의원, 송하중 사학연금공단 이사장, 정수옥 한전KDN 본부장 서형석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전본희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임감사, 문중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주 지역 최초의 청렴유적지 조성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주 청렴유적지 조성사업은 퇴계 이황과 동시대 인물로서 나주 출신의 명재상이자 청백리이셨지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사암 박순 선생을 재조명하고, 노후화된 사암의 월정서원(나주시 노안면 소재)을 보수하여 청렴 교육장, 청렴 문화재, 그리고 나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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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경기도가 8월 5일부터 ‘2024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근거해 소유자의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반려 목적의 고양이도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동물병원 등 지정된 등록 대행 기관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동물등록 대행 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하거나 시・군청 동물보호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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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노인실태조사’ 실시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한국갤럽이 5일부터 경기도 거주 만 65세 이상 노인 3,500명 대상으로 ‘2024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조사를 통해 경기도 노인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노인특성의 변화추이를 예측함으로써 향후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체계적인 통계자료를 구축해 경기도 노인복지종합계획 수립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실태조사 필요성이 증가해 2021년도에 최초로 경기도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했고, 3년 주기로 올해 두 번째로 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 3년간 경기도 노인의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방문 조사는 ㈜한국갤럽을 통해 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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