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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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투자유치 준비교육 심화과정’ 참가자 모집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투자유치 준비교육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 5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임팩트투자란 재무적 수익 창출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고려하는 투자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개최한 ‘2024년 임팩트투자 ABC교육’의 후속과정으로, 실제 임팩트투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임원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임팩트투자사와 연계해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홍보활동) 자료 점검 ▲기업재무의 중요성 ▲자금조달 전략 등 실제 투자 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남부 25명, 북부 2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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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판교TV에 첨단학과 대학 유치 추진···2030년 개교 목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학과 중심의 대학교를 2030년 개교 목표로 유치 추진한다. 경기도는 7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첨단 분야 대학 유치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의 부지에 연 면적 50만㎡의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착공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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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한 학교급식 위해 수산물 공급업체 등 현장점검 실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6일 여름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수산물 공급 안전관리 체계 점검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수산물들의 안전성을 위해 올해부터 ‘학교급식 수산물(공동구매) 우수업체 추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평군 등 16개 시군 751개교 대상으로 우수한 수산물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평가를 통해 선정한 수산물 공급업체 7개소와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수산물 공급업체의 생산시설과 작업자 위생상태·원물 보관현황 등 작업공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검사기관에 대해서는 방사성 물질 검사를 포함한 6개 항목 17종에 대한 검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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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 관리 보도육교 3개소 캐노피 설치 추진
경기도건설본부에서 관리하는 지방도 상 보도육교 3곳에 캐노피 설치를 추진한다. 캐노피 설치 대상은 화성 북양리 보도육교, 평택 어연초교 앞 보도육교, 안성 양변보도육교로 대중교통 연계와 초등학생 보행로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캐노피는 비나 눈이 내리면 보도육교 바닥이 미끄러워져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문제를 해결해 이용자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도는 재난관리기금 2억 4,600만원을 투입해 대상 보도육교에 대한 구조검토와 실시설계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올해 내 캐노피 설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 도보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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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명칭 변경···AI창작 선도
경기도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 국제 AI 미디어 페스티벌’의 공식명칭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글로벌 영화제로서의 행사 성격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제로 행사가 확대 개편되면서 작품심사도 단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보다는 스토리텔링(Narrative)의 참신함에 좀 더 중점을 두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1등 1개, 2등 1개, 3등 4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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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청년 면접수당’ 2차 모집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청년 면접수당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1회당 5만원, 최대 10회의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취업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은 취업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7일 오전 9시부터 9월 30일 밤 11시59분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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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집중호우 피해 지역 성금 500만 원 기탁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피해 이재민들이 재기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국 수해 지역피해 복구와 수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김동일 청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이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해 2월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및 7월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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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에 1천만 원 상당 여름나기 물품 후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서큘레이터선풍기 100대, 여름용 이불 100개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이광훈 본부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냉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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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신청하세요!”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올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면서, 고위험 임신 가정의 건강권익 증진과 산모 및 태아의 건강한 출산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최근 결혼 연령 상승과 인공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 고위험 임신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 임신 및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중증 임신중독증 등 19종)을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입원치료비 중 급여(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진료비 90%를 1인당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특히 올해부터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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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 재난본부 가동,,, 오 시장 휴가 대신 쪽방촌 점검
서울시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의심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폭염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6일 가동했다. 시에서 폭염으로 재대본을 가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세훈 시장 주재로 '긴급 폭염 재대본 관련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점검과 대비에 나섰다. 오 시장은 당초 5∼6일 휴가가 예정돼 있었는데 폭염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휴가를 반납하고 서울역 쪽방촌과 인근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주민 건강 관리 상황과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응책을 중점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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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력수요 증가로 역대 '여름철 최대전력수요' 기록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폭염 및 열대야 영향 등으로 인해 지난 5,일 오후 17시에 역대 여름철 최대전력인 93.8GW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장기간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있는 티벳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에 의한 폭염 및 열대야의 영향으로 냉방부하가 증가했고, 대기불안정에 의한 국지성 호우의 영향으로 태양광 발전량이 감소하면서 올 여름철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했다.전력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후 17시, 기준 공급능력은 102.3GW, 예비력은 8.5GW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휴가철 이후 금년 여름철 최대수요가 시현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상기후, 조업 현황 등을 주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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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주지역 여름철 전력수급상황 긴급점검 시행
한국전력거래소는 김홍근 부이사장(전력계통본부장)이 연일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하고 있는 제주본부를 6일 방문하여 전력설비 운영 상황과 비상시 대응체계 등 여름철 전력수급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김홍근 부이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를 7차까지 경신하며 안정적인 예비력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특히 제주계통은 재생에너지 설비 비중이 높아 주간 시간에는 출력 변동량이 심하여 대응하기 어렵고 바람 없는 일몰 이후에 발생하는 최대전력수요에는 재생에너지의 기여도가 낮은 만큼 중앙급전 발전기와 연계선에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주도청 및 전력유관기관과 긴밀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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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학생 전문예술 교육으로 공교육 책무성 다한다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예술영재교육’ 운영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으로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고 있다.경기학교예술창작소(이하 예술창작소)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전문예술교육을 운영하고, 학교 안팎을 잇는 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난 2019년 문을 열었다. 2023년부터는 ▲학생 1:1 맞춤형 예술영재교육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 ▲시공을 초월한 학생 성장 과정 자료 제공 등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예술창작소는 공교육 책무성 구현을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공동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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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취임 후 첫 공공기관 소통···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 등 접견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취임 후 경기도 공공기관과의 첫 소통 일정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접견하고,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김 의장은 6일 접견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과 염정호 경영지원그룹 상임이사, 최병호 상임감사 등과 면담하고, 경기침체의 장기화 속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의회 간의 유기적인 정책소통의 필요성을 논의했다.특히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인한 도내 입점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별경영자금 지원을 비롯한 관련 대책 실행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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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마철 폐수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24건 적발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배출하거나 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사업장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380곳을 수사한 결과 23개 사업장에서 물환경보전법 위반 등 2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물환경보전법 관련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7건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행위 4건 ▲가동시작 신고없이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을 이용하여 조업한 행위 3건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 등 유출행위 5건 ▲폐수 측정기기 고장방치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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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크와 손잡고 청소년·청년 기후대사 육성 추진
경기도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함께 청소년·청년 기후대사를 육성하고,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글로벌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경기도청에서 반크와 함께 ‘청소년·청년 기후대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크와 경기도는 중앙정부가 하지 않는 일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크는 정부에서 하지 못하는 많은 일들을 민간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까지 하고 있다” 며 “대한민국을 위해 중앙정부가 이렇게 가야 하는데 제대로 가지 못하고 역주행하는 것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큰 경기도가 제대로 된 방향을 가자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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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감사 규칙에 ‘인권 존중 기본원칙’ 반영
경기도가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감사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인권 존중의 감사 기본원칙을 ‘감사 규칙’에 반영한다.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감사의 효율을 높이고, 도민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면서 감사의 신뢰를 확보하는 ‘경기도형 감사정보시스템’도 구축 추진한다. 경기도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감사 규칙 전부개정안’이 조례규칙심의회를 통과해 8월 중 공포를 거쳐 ‘감사위원회’ 출범일인 9월 2일 시행된다. 경기도는 61년만에 독립적인 합의제행정기구로 출범하는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가 행정환경 변화와 도민 눈높이에 맞도록 감사방식을 개선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감사 규칙 개정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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