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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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월 겨울방학 맞이 집중 진학상담실 운영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학생 진로에 따른 맞춤형 대학 진학을 돕고자 도내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경기진학정보센터(이하 센터)에서는 경기도대입진학지도 리더 교사 180명이 참여해 매월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 화상상담을 제공해 왔다.센터는 올해에도 겨울방학을 맞아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집중 대면상담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소는 북부센터(의정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4층)와 남부센터(수원, 경기도교육연구원 다산관 1층)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화상상담은 대면상담과 별도로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이번 겨울방학 집중 진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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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625억 투입해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 추진
경기도가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그늘막 설치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에 올해 625억 원을 집중투자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을 집중 개선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50억 원 늘렸다. 호우·태풍 등 풍수해 뿐만 아니라 폭염과 한파까지 기후재난 분야 대응 사업으로 확대 편성해 그늘막, 쿨링포그, 벽지노선 그린통합쉼터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고, 도 소관 시설은 물론 시군 소관 시설까지 폭넓게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호우·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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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도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진
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주변 도로 포장, 기숙사 신축, 소방설비 설치 등 기반시설과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올해 622개 지원 대상을 확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개선 ▲작업환경 개선 ▲소방시설 개선의 5개 분야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분야별로 보면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등 경영 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7억 원까지 지원하며 19개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지원대상을 확대해 5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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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실내여가시설 조리식품 안전상태 집중수사 실시
경기도는 특별사법경찰단에서 겨울추위와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여가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증가에 따라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PC방,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등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주요 수사 내용은 ▲영업신고 위반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판매목적 보관 ▲식품에 관한 기준 및 규격 위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미신고 식품접객 영업행위를 한 경우,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식품 또는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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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지난 28일 양주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발생 농가는 지난 1월 20일 올해 첫 발생한 양주시 양돈농가의 방역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찰 중 모돈(어미돼지) 폐사를 신고했었다. 정밀검사 결과 양성확진을 받은 후 기존방역대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우선 도내 7개시군(양주, 파주, 포천, 연천, 가평, 동두천, 의정부)돼지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28일 18시부터 29일 18시까지 24시간 발령해 농장간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했다. 이와 함께 발생 농장 사육돼지 4,134두를 매몰 처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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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 7477명 입장객 수 경신하며 성황리 종료
경기도가 ′23년~′24년 겨울철에 이어 올해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해 도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지난해보다 1,325명이 늘어난 총 7,477명의 입장객이 스케이트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로 운영이 종료된 야외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800㎡ 규모에서 1,134㎡로 넓어졌고, SNS 인증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5일 저녁 5시에는 국가대표급 선수 4명의 특별 갈라쇼를 선보였다. 이에 인근 광동고 2학년 학생, 금오중 3학년 학생, 성심유치원 유치원생 등 여러 학생들이 단체로 방문해 안전요원들에게 스케이트 강습을 받으며 야외 체험 프로그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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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FTA센터 자유무역협정 활용·통상 지원에 도내 중소기업 95% ‘만족’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통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의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2024 하반기 FTA활용·통상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2,4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의 약 95%가 사업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과 FTA 미활용 기업 컨설팅은 95.7%와 94.1%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해 기업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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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56농가에 과수 냉해 예방시설 설치 비용 90% 지원
경기도가 냉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 과수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156개 농가에 과수 냉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냉해예방을 위한 단일사업으로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보조비율도 90%로 전국 최대 수준으로, 과수 재배 농가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기후 변화와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해 과수 냉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저온에 민감한 과수는 냉해 피해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높은 설치 비용으로 인해 예방시설 보급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도비 12억9,100만 원을 포함한 총 28억6,900만 원을 투입, 고양시 등 13개 시군의 156농가(125.8h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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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오는 6일 경기도북부청사,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기로 하고, 5일까지 현장 참석자를 사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7천여 개 사회적경제조직과 도민에게 2025년 사회적경제 지원 세부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창업육성사업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경기임팩트펀드 조성사업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 ▲사회적경제 교육·컨설팅 사업 ▲ESG선도대학 ▲경기사회적경제 박람회 ▲협동조합 지원사업 ▲마을기업 지원사업 등이 있다.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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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권한대행, 두번째 '내란 특검법'도 거부권 행사... "재판이 우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두번째 '내란특검법'에 대해서도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 질서와 국익의 수호, 당면한 위기 대응의 절박함과 국민의 바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특검 법안에 대해 재의 요청을 드리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이번 내란특검법에 대해 "이전에 정부로 이송돼 왔던 특검 법안에 비해 일부 위헌적인 요소가 보완됐다"면서도 "여야 합의 없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지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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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어부산 여객기 사고 원인 규명 내달 3일 합동감식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이 다음 달 3일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기 현장 감시 착수를 위한 현장 위험 관리 평가를 31일 완료하고 3일 합동 감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항철위는 소방, 경찰, 국과수 등 합동조사팀과 함께 이날 오전 동체 내부 각종 부품, 화물칸 화재 영향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한 뒤 실려있는 연료는 제거하지 않고 현장 감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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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최 권한대행 내란특검법 공포 촉구... “나라 정상화 첫걸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3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 내란특검법 공포를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권한대행이 내란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서 "오늘 국무회의에서 내란특검법을 수용하고 공포하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내란특검법 공포는 나라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더는 거부해서도 안 되고 거부할 수도 없는 국민의 추상과 같은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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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 선발 요건 완화 공수첩법 시행... 변호사 자격 7년→ 5년
수사 인력 부족 문제를 겪어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검사 자격 요건이 완화돼 수사 인력 부족 문제 해소가 기대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수처 검사의 자격 요건을 기존 '7년 이상' 변호사 자격이 있는 사람에서 '5년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공수처법 개정안이 31일 공포와 함께 시행됐다. 이번 조치로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려 왔던 공수처의 수사 인력 수급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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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계엄 전 국무회의’ 관련 "尹 처음부터 국무회의 생각안한듯"... 대통령실 측 반박
한덕수 국무총리가 비상계엄 선포 직전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심의를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 한 총리는 지난달 경찰 피의자 조사에서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회의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리는 또 "사실상 사람이 모였다는 것 말고는 간담회 비슷한 형식이었다"며 "그 모임이 국무회의로서 법적 효력이 있는지 판단하지 못하겠다"고 진술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처음부터 국무회의 생각을 안 했다는 주장은 믿기지 않는 주장"이라며 "국무회의를 생각지 않았다면 왜 정족수를 채울 때까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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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권한대행, 오늘 국무회의서 내란특검법 재의요구 여부 결정... 거부권 행사 가능성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오후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두 번째 '내란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 안건이 상정돼 거부권 행사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이미 한 차례 거부권 행사를 한 최 권한대행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이란 의견이 많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법안을 공포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만약 최 대행이 두 번째 내란 특검법에 대해서도 재의를 요구할 경우 그는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이후 일곱 번째 거부권을 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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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화천산천어축제' 외국인 관광객 8만7천명 다녀가
강원 화천군은 지난 11일 화천 산천어 축제가 개막한 후 18일 차인 지난 28일까지 관광객 147만1천30명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29일 밝혔다.외국인 관광객은 8만7천341명으로, 이런 추세라면 폐막일까지 올해 유치 목표인 10만명을 훌쩍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화천군은 전망했다.지난해에는 23일간 외국인 관광객 8만5천578명이 행사장을 찾았다.군은 지난해 펼친 동남아시아 대상 마케팅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한다.해외 대형 여행사와의 업무 협력, 주요 외신 보도, 축제장 내 무슬림 기도실, 외국인 관광객 전용 낚시터 운영 등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외국인의 32%가 설 명절 기간 축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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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에어부산 화재 날개·엔진 손상없어…원인 조사 총력"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밤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와 관련, 양쪽 날개와 엔진은 손상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또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피해자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사고 직후 현지에 급파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가 이날 오전 5시55분부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 항공기 양측 날개와 엔진은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화재 원인이 엔진 등의 기체 문제가 아니라는 뜻으로, 목격자들의 발언에서 언급된 선반 속 정체불명의 물체가 발화지점으로 계속해서 지목되는 모습이다.국토부는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 대응을 위해 세종청사에 중앙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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