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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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석 동남통계청장, 동래시장서 추석명절 물가조사 현장점검
동남지방통계청장(청장 홍병석)은 19일 오후 동래시장 등을 방문, 추석명절 물가조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홍병석 청장 등은 이날 명절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가격과 수급동향을 확인했다.홍 청장은 또 상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시장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그간 물가통계조사에 성실하게 응답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다소나마 기여하기 위해 물품을 구입해 추석명절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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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여수광양항만공사,청렴·반부패 활동 MOU 체결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17일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청렴 반부패 활동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반부패 활동 확산과 청렴성 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보다 내실있는 협업체계를 갖추고 사회적 가치실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공단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강도 높은 청렴대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 기관 간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공유를 통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정착 ●청렴제도 개선, 청렴교육 및 정보교류 확대 등이다.신주열 한국시설안전공단 감사실장은 “양 기관의 청렴 노하우 교류가 가능해져 보다 수준 높은 반부패확산활동으로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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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박차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18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 동구청, 대구동부경찰서,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방범용 CCTV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승일 사장, 배기철 동구청장, 손영진 동부경찰서장, 최희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CCTV 40대(1억 원 규모)를 지원했으며, 동구경찰서 및 동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발굴한 주민 불안지역 40곳에 대해 동구청이 CCTV 설치 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6월 동구청·동부경찰서·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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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7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선정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7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전KPS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에 선정, 인증패를 수상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제품·서비스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대표 품질측정 모델이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예측진단서비스와 통합DB를 활용한 차별화된 정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새로운 고객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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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가스텍'서 차세대 LNG기술 첫 선
현대중공업이 유수의 글로벌 선주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가스선에 적용될 LNG분야 선도 기술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현대중공업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가스텍(Gastech) 행사에서 호그(Hoegh), 크누센(Knutsen) 등 글로벌 고객사 70여명을 대상으로 19일 테크포럼(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가스텍 행사는 세계가스총회(WGC), LNG컨퍼런스와 함께 세계3대 국제가스행사 중 하나로, 현대중공업에서는 정기선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부문장, 주원호 중앙기술원장 등 영업, 설계, R&D분야 인원 30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이번 테크포럼을 통해 현대중공업은 차세대 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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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청정강원 청렴한마당' 5일간 다채로운 행사 열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8년 청정강원 청렴한마당’이 지난 17일 공단 대강당에서 김광수 원주시청 부시장 등 강원 청렴 클러스터 관계자 및 학생, 지역주민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청정강원 청렴한마당’ 행사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춘천지역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에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강원지역 청렴클러스터 기관 간 반부패시책 공유 및 청렴행사를 공동개최 하며 소통활성화를 도모한다. 개막식에는 식전행사로 청렴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전시와 청렴비누 만들기 등의 청렴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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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 김해사무소 청사 신축 기공식
동남지방통계청은 18일 김해사무소 신축 청사 건설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그동안 임차사무실 사용으로 김해, 밀양, 양산지역의 정확하고 안정적인 통계조사 환경에 어려움이 있었다.신축 청사건설은 동남지방통계청이 역점사업으로 총 공사비 35억원을 투입해 경남 동부지역 지역통계 허브센터로서의 역할을 추진하기 위해서다.신축 청사는 김해시 대청동 298-10번지에 위치하고, 대지면적 2200㎡에 연면적 1516㎡ 지상 3층 건물로 공사 기간은 2019년 8월까지 1년이 소요될 예정이다.이 날 기공식에는 최성욱 통계청 차장,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청사 신축을 축하했다.이번 청사 신축을 계기로 동남지방통계청 김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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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경기도지사배 ‘서울의별’ 우승...김동철 조교사에게 첫 대상경주 트로피 안겨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6일(일) 펼쳐진 제12회 ‘경기도지사배(GⅢ, 제9경주, 1800m, 3세, 암, 국OPEN)‘에서 ‘서울의별(3세, 암, 한국, R52)’이 우승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스페셜스톤(3세, 암, 한국, R69)’을 4마신차(1마신=약 2.4m)로 따돌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주기록은 1분 58초 3.‘경기도지사배(GⅢ)’는 국산 3세 암말 최강자를 선발하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이다. 첫 번째 관문인 ‘코리안더비(GⅠ)’에서 암말들이 모두 입상에 실패했고, 두 번째 관문 ‘코리안오크스(GⅡ)’ 우승자 ‘스페셜스톤’이 이번 경주에서도 가장 많은 기대를 받았다.경주가 시작되자 부경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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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환절기 급변하는 가을 바람이 가장 큰 변수
탁 트인 수면 위에서 승부가 갈리는 경정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 요소들이 경주에 변수로 작용한다. 그 중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소로 바람이 손꼽힌다. 특히 요즘처럼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에는 순간적으로 몰아치는 강풍을 주의해야하며 이러한 바람의 흐름을 읽고 활용할 줄 아는 선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경정에서는 스타트할 때를 기준으로 풍향을 등바람과 맞바람으로 나뉜다. 먼저 1턴 마크에서 2턴 마크 쪽으로 부는 남풍과 남동풍을 맞바람이라고 한다. 정면에서 바람이 불어와 저항이 생기기 때문에 평소와 같이 스타트 타이밍을 잡으면 탄력이 늦게 붙어 1∼2초 정도 기록이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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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륜 특선, 수도-충청권 vs 경상-호남권 ‘양대 산맥’ 경합
2018년 경륜 특선급이 뚜렷한 ‘양대 라인’ 구축으로 더욱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현재 특선급은 전체 성적순위 1위 정종진(20기)을 중심으로 뭉친 2위 신은섭(18기), 4위 정하늘(21기) 등 수도권과 2위 황인혁(21기)을 앞세운 충청권이 한 축을 이뤘고, 이에 맞서 5위 성낙송, 6위 박용범, 7위 윤민우, 8위 이현구 등 경상권과 13위 최래선, 18위 이으뜸, 21위 김민철 등 호남권이 또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연말 7명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그랑프리 포인트 순위에서 1위 정종진, 2위 신은섭, 3위 정하늘, 4위 황인혁 등 수도-충청권연합이 상위권에 그 뒤를 성낙송, 이현구, 박용범 등 경상권이 쫓고 있다.지난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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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6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17일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평가’ 결과에서 6년 연속 아시아·태평양(Asia-Pacific) 지수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S&P Dow Jones)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 시행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기업 평가다. DJSI는 매년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사회·거버넌스 측면 성과를 종합 평가하며, 미래 지속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DJSI에 편입시켜 장기 투자 가이드로 활용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600대 기업 대상 평가에서 상위 20% 이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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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대학생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받으세요"
경상남도가 도내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에 대한 2018년도 이자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도내 소재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이나 일반상환학자금대출을 받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명 이상)에 해당하는 학생이다.신청기간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 기간 내에 경상남도 홈페이지의 팝업알리미에서 해당 팝업을 클릭해 이자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경상남도에서는 신청자에 한해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이자 확인, 주민등록주소, 소득 등 지원 자격 조회 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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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30년 전 형제복지원 인권유린 사건 공식 사과
오거돈 부산시장은 16일 오후 4시 시청 9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0년전 형제복지원(부산 주례동)에서 일어난 인권유린 사건에 대해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머리를 숙였다. 오 시장은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오늘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운을뗀 뒤 “부산형제목지원에서 자행됐던 무고한 시민에 대한 감금과 폭행, 협박, 강제노역 등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참혹한 인권유린이었다. 시민위에 권력은 있을 수 없다”고 진심을 담은 사과를 했다.이를 위해 국회 계류중인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촉구하는 한편 법률 제정시까지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형제복지원 사건은 당시 내무부 훈령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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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메르스 증상 1명 음성판정으로 즉시 격래 해제
부산시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진자의 일상접촉자 15명을 모니터링 하던 중 1명이 인후통, 재채기, 가래, 묽은변 증상을 호소해 국가지정격리병원인 부산대학교 병원에 격리 조치했다. 이후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으로 즉시 격리 해제했다고 밝혔다.해당 접촉자는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탑승한 승객으로 9월 15일 호흡기 증상 등이 있어 오후 3시경 격리조치 후 검사를 실시, 오후 7시25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격리도 즉시 해제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밀접접촉자 및 일상접촉자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으며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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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북서 국내 첫 일본뇌염환자 발생에 예방접종 강화
경상남도는 경북에서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60대 여성)가 확인됨에 따라 예방접종 미접종자에 대해 예방접종 홍보를 강화하고 야외 활동 시 주의를 당부했다.야외 활동 시 밝은 색과 긴 옷 착용, 노출부위 모기 기피제 사용을 권했다.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 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제2군 법정 감염병으로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이 높은 질병이다.감염은 대부분 무증상 또는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나, 감염자의 250명 중 약 1명 정도가 심한 증상을 보이며 급성 뇌염, 수막염 등에 이환된다.뇌염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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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러시아 연해주 주정부관계자 만나 경협 협의
러시아 블라디모스톡시를 방문중인 송철호 울산시장은 14일 러시아 연해주 주정부 청사에서 주정부 관계자를 만나 러시아 극동지역과의 경제, 산업 등 분야의 현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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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경남 산청 연수서 미투 논란?
부산시의회 의원들이 경남 창원서 1박 2일 연수 기간 중 미투(Me Too)를 연상케 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작 일부 여성의원들은 현장에서의 항의 행동과는 달리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되레 해프닝으로 에둘러 진화하는 분위기였다. 문제의 발단은 13일 저녁 만찬과 함께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의 화합한마당 시간에 외부 이벤트 레크리에이션 사회자가 화합 차원에서 남녀 짝을 지어 업기 게임을 하면서 시작됐다.이 게임은 시작하자마자 여성 의원들의 항의로 중단됐다.이 과정에서 여성 의원들이 재발방지 차원의 항의성 발언이 이어졌고, 이에 대해 부산시의회 윤리위원장은 윤리위원회를 열어서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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