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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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방역 공무원 대상 사회공익 힐링승마 지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3월 14일 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방역 및 살처분 등 방역 일선에 투입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공익 힐링승마’가 5월 10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고유 업(業)인 말(馬)을 이용한 사회공헌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는 공익 직군 들을 위한 ‘사회공익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문 승마교관의 지도하에 승마를 통해 심리치유와 신체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일명 EAL(Equine Assisted Learning, 말 매개 학습)을 도입했다.이번 사회공익 힐링승마는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발생 현장에서 살처분 담당 후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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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임직원, 강원도 산불 이재민 지원금 3000만 원 기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은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전달식에 한국마사회 윤재력 경영관리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윤희수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마사회 윤재력 경영관리본부장은 "강원도 지역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어려움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전 임직원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김낙순 회장이 직접 강원도 산불 피해 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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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서아프리카 납치 인질 40대 한국 여성 구출... 군 병원 이송
외교부는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프랑스군에 의해 구출된 1명이 40대 여성으로 한국 국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여성는 현지시간 11일 오후 5시경 파리 소재 군(軍)공항에 도착 후, 군 병원으로 이송돼 건강상태를 점검받을 예정이다.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주프랑스대사관과 함께 구출된 국민의 가족 등 국내 연고자를 파악해 구출 사실과 건강상태 등에 대해 알리는 등 연락을 취하고 있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이번 구출 작전으로 희생된 프랑스군과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우리 국민을 구출해 준 데 대해 프랑스 정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주프랑스대사는 구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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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미래사회 지적서비스 혁신 위한 토론의 장 마련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혁신지적서비스 발굴을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LX는 9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국토교통부, 지자체, LX 등 국내 지적분야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회 지적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포럼은 지적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적서비스 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정부정책 공유, 지적행정 혁신사례 발표, 사회적 가치실현과 정부혁신 특강 등 지적분야의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약 200여 명의 관련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늦은 시간까지 미래사회를 선도·혁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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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北 미사일 우려...비건 '그러나 협상 문 열려있어'
강경화 외교장관과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반도 상황을 공유했다.10일 외교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날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포함 한반도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북측의 최근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완화 노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로서 매우 우려된다고 하면서, 남북미간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진지한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비건 대표는 적극 공감하고, 한미간 소통•협력을 지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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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업체 설립 등 학교 급식 납품업체 대상 불법행위 수사
경기도가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허위로 위장업체를 설립하거나 비위생적인식자재를 공급하는 불법 급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오는 17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급식 납품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도 특사경은 지난 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의 불법행위로 적발된 31개소와 위장업체 설립이 의심되는 20개소 등 총 51개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수사내용은 ▲낙찰업체가 아닌 곳에서 작업해 납품하는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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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 10곳, ‘주차환경’ 개선에 필요한 국비 171억 확보
경기도는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10곳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71억 원 등 총 298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시설 개량. 공공시설의 주차장을 공유해 사용할 시 국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올해 경기도에서는 우선 ‘공영주차장 건립’ 분야에 수원시 화서시장, 화성시 발안시장, 시흥시 도일시장, 이천시 남천상점가 등 4곳이 선정됐다.이어 ‘시설개량’ 분야에는 구리시 구리전통시장, 수원시 북수원시장 등 2곳이, ‘공공시설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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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소매업, 서비스업 최저임금 취약
최근 3년간 울산지역 최저임금 위반 신고사건이 증가했고 소매업, 서비스업이 최저임금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 고용노동부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이 최근 3년간(2017.1월~2019.3월) 울산지역 최저임금 위반 사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97건의 최저임금 위반 사건이 신고 됐다. 이 중 최저임금 위반이 확인된 것은 54건으로, 전체 임금체불 신고건수 중 최저임금 위반 사건의 비중이 2017년 0.65%에서 2019년 0.98%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위반업종별로는 편의점 등 소매업 35.2%, 미용실 및 학원 등 서비스업 31.5%, 요식업 12.9%, 제조업 11.1%, 기타업종 9.2% 순이었다.위반사유는 사업주의 최저임금법령 미숙지 66.6%,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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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해외 말조련 전문가 초청교육으로 국내 말 생산 농가 지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국내 말산업에 새로운 선진기술을 보급하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의 승마 지도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초청교육은 오는 13일 부터 24일 까지 한국마사회 과천 본부와 1차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서귀포 산업과학고에서 시행된다. 말산업 특성화 학교 교사 인력, 말산업 재직자 및 생산농가 등이 교육 대상이다. 이번 교육에 초청된 해외 전문가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는 WRFS 독일 승마학교 교장으로 독일 최고 승마지도 자격(Meister)을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독일 하노버리안 종마협회(Hannoverian Horse Breeding Association) 수석 트레이너로서 승마교육 및 말조련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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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논란...공직자윤리위 “절차적 문제 없어”」 관련 반론보도문
로이슈는 지난 4월 20일 홈페이지에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논란...공직자윤리위 “절차적 문제 없어”」라는 제목으로 서울시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절차가 정상적이며 통상적인 채용과정에 3~4개월 내외가 소요되는 등 문제가 없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중 구의원은, 해당 기사는 당사자인 이기중 구의원에 대한 인터뷰 없이 천범룡 후보자와 ‘한 구민’에 대한 인터뷰 및 관악FM의 보도기사와 인사청문회 회의록 등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천범룡 후보자와 익명의 구민을 인용하여 합당한 문제제기를 ‘정쟁’, ‘여론몰이’ 등의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보도했다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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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경마 문화를 위해! 한국마사회 ‘이용자보호 행동지침’ 제정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이용자보호 행동지침’을 제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마련한 ‘한국마사회 이용자보호 체계’의 후속조치로서 이용자보호 활동을 한국마사회의 모든 사업과 연계하기 위하여 제정했다.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 합법적인 경마시행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경마 이용자에 대한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동지침은 이용자보호 제도화의 기본 지침으로 고객, 국가, 사회에 대한 윤리를 종합하여 한국마사회 임직원이 이용자보호 업무 수행 시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위험 대처 등의 정보 고지’, ‘문제 도박 징후 이용자에 대한 적절한 대처’ 등 이용자보호 장치 실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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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주마 전문 조교인력을 위한 트랙라이딩 향상과정 운영 지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16일 부터 31일 중 8일간 재직자 직무 향상 과정인 트랙라이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주로에서 경주마를 전문적으로 훈련시키는 트랙라이더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보수교육을 통한 우수자원 직무향상이 교육의 목적이다.교육은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실시되며, 강사는 영국 기수 아카데미 경력 30년의 해외 전문 교관 로버트 사이드바텀(Robert Sidebottom)으로 영국 고급 말조련 자격레벨, 30년 기수경력, 재결위원, 응급구조 자격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전문가이다.국내 실정에 맞는 국가직무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선진 경주마 조교법, 기승술, 안전교육 등 경주마 조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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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전북 연구원과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가 지난 2일 말산업 연구 성과 확산과 현장의 연구수요 의견청취를 위해 전북연구원과 ‘19년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지정된 제4호 말산업특구 전라북도의 대표연구소인 전북연구원과 공동 세미나 형식으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 말산업 전공교수, 지자체 축산과 공무원, 연구원 등 다양한 말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말산업 연구과제 교환 발표 및 토론을 시행했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서명천 박사가 국산 승용마 조사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고, 전북연구원 이동기 박사가 전라북도 말산업특구 발전계획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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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300승 달성 경마 관계자 포상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경마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승 달성에 대한 포상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주인공은 서인석, 박재우 조교사와 유승완 기수로 모두 누적 300승 달성에 성공했다. 서인석 조교사(50세, 2010년 데뷔)는 3월 3일(일) 제2경주에서 ‘장산플라이’와 300승을 달성했다. 관리 중인 슈퍼 루키 ‘대완마’가 지난 4월 ‘KRA컵 마일’을 준우승하며 국산 3세 암말 중 최강자를 가리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제패에 청신호를 켜 올해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박재우 조교사(49세, 2011년 데뷔)는 4월 20일(토) 제9경주에서 ‘탐라킹’과 달성, 이후 추가승전보를 계속 올리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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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오는 12일 ‘코리안더비’ 최강 국산 3세마를 향한 특급열차 출격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12일 제22회 ‘코리안더비’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국산 3세마라면 서울과 부경 소속 경주마 모두 출전할 수 있으며, 1800m 장거리 경주다. 제9경주로 오후 4시 45분에 출발 예정이다. 최강 국산 3세마를 선정하기 위한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의 2번째 관문이다. ‘트리플 크라운’은 ‘KRA컵 마일’, ‘코리안더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월 7일(일) 열린 시리즈 첫 관문 ‘KRA컵 마일’에서는 서울의 ‘글로벌축제’가 우승했다. ‘코리안더비’는 상반기 최고 상금 8억 원이 걸릴 만큼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코리안더비’의 우승마가 2016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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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마 국제화에 날개 달아줄 신규 외국인 아나운서 호주 출신 ‘로이스’ 등장
“경마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고 한국을 선택했습니다.” 새로운 목소리의 등장으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경주 실황 수출 사업이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까? 호주 출신의 신규 외국인 아나운서 로이스 뉴튼(Royce Neville NEWTON, 31세, 이하 로이스)이 지난 3일(금) 수출 경주 실황 중계에 데뷔했다. 해외에 수출되는 경주는 특성상 영어중계가 필수이며, 기존에는 김정륜 아나운서와 영국인 미들턴이 담당해왔다. 한국마사회는 로이스 영입으로 3명의 영어 중계 아나운서를 갖추고, 수출 사업에 더욱 탄력을 가할 예정이다. 로이스는 고향인 호주의 주요 경마 중계 채널에서 8년간 중계와 기사 작성 등을 담당했다.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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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부산세무사회, 노동존중사회 실현 업무협약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과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5월 9일 오후 3시 부산고용노동청에서 ‘노동존중사회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영세‧소상공인 사업장은 세무업무를 위탁한 세무사에게 임금‧퇴직금, 고용보험 등 기본적인 노무 업무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세무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노동법 교육을 실시하여 영세‧소상공인 사업장 노동자의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소속 세무사를 대상으로 하는 노동법 교육과정을 정기적으로 개설하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영세‧소상공인이 꼭 알아야할 맞춤형 노동법 교육과 임금‧근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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