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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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가남에 27만㎡ 규모 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온 경기동부 대개발 계획의 가시적 성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도 여주시 가남에 27만1,663㎡(약 8.2만 평) 규모의 대형 산업단지 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김동연 지사의 경기동부대개발 계획 일환으로 추진해 온 ‘여주 가남 일반산단 클러스터 조성’ 안건이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장관 직속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단 클러스터 조성에 돌입합니다. 축구장 한 개의 공인규격이 7,140㎡입니다. 27만여 제곱미터면, 축구장 38개 규모입니다. ■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대규모 산단 클러스터 여주시 등 경기도 동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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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대비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시범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과 공공 중심 유아교육‧보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5년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에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 직속기관 등 총 30여 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도모한다.우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체험처 생태계의 지역 거점으로서 중심 역할을 다한다. ▲0~2세 영아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디지털 기반의 인공지능(AI) 체험 공간 등을 통한 유아 특성에 맞춘 체험 환경 확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요리, 원예, 축구 등 가족 중심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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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인성교육, 학력 향상 교육과정’ 최우선 교육정책으로 꼽혀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최우선 교육정책으로 ‘인성교육’과 ‘학력 향상 교육과정’이 꼽혔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 취임 후 3년 동안, 교육수요자와의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일관되게 추진한 것과 일치하는 결과다.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경기교육 정책을 묻는 설문에 경기도민 32%, 교직원 25%, 학생 18%는 ‘인성교육’을 1순위로 지목했다. ‘학력 향상 교육과정’은 학부모 31%가 1순위로, 경기도민 19%와 교직원 22%는 2순위로 선택했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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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1곳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내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21개 기업을 ‘2025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지금까지 총 215개 중소기업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발굴·선정하며, 고용 창출을 유도하고 금융·행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 인증은 지난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접수된 26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용 증가 실적, 근로환경 안정성, 사회공헌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21곳을 선정했다. 특히, 삼영물류주식회사가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기업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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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위기 임산부·영아 원가정 양육지원사업’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위기 임산부·영아 원가정 양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양육하는 취약·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공적 양육비 외에도 민간 후원금(월 20만 원 이내)과 1:1 맞춤형 사례 관리, 양육키트(출산·양육·생활지원 물품) 등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해, 위기가정이 가족기능을 유지하고 원가정 내에서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시는 군·구 및 읍면동 공무원과 위기임신상담기관인 ‘자모원’ 등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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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역버스 운수사 대표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30일 인천시청 교통국장실에서 김인수 교통국장 주재로 ‘광역버스 운수사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역버스 운행률 제고와 대통령 공약인 ‘광역급행 M버스 확대 및 지원’ 정책에 발맞춰, 운수사의 안정적인 운행 기반 마련과 시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수사 측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인천시 교통국장을 비롯해 관내 광역버스 운수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광역버스 운행 여건 개선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운수사 대표들은 인천시의 준공영제 정책 기조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광역버스를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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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본격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30일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지원사업과 관련해 국‧공유재산 교환차액 약 231억 원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납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6월 12일, 20여 년간 주민들이 염원해 온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항운․연안아파트 주민(우리자산신탁㈜)과 ‘2단계 1차 공유‧사유재산 교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이주조합이 6월 26일 교환차액 약 231억 원을 납부하면서 이주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번 교환계약은 지난해 9월 30일 인천시와 인천지방해수청 간 체결한 ‘1단계 1차 국‧공유 재산교환 계약’에 따라 취득한 송도 이주부지 4필지와 주민 소유의 항운‧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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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민선8기 인천의 변화와 결실을 말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2030년 인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과 인천의 발전을 위해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책임 있는 시정 운영의 의지를 밝혔다. 특히, 유 시장은 “진정성과 배려를 통한 시민 중심 소통, 공정과 상식에 기초한 균형, 그리고 세계 초일류도시 실현을 위한 창조”를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시정을 이끌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직 시민과 인천, 그리고 미래만을 생각하며 쉼 없이 달려왔고, 얽혀 있던 오랜 숙원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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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의회, 금정·백양산국립공원 명칭 지정 촉구 결의안 채택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는 지난달 30일 부산진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민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금정·백양산국립공원 명칭 지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1일 밝혔다.결의문에는 백양산이 금정산과 함께 도시 생태축을 이루고 있으며, 엄광산, 황령산과 함께 부산진구 3축을 이루는 자랑거리임을 밝히며, 금정산과 백양산을 아우르는 국립공원 공식 명칭을 ‘금정·백양산국립공원’으로 확정할 것을 부산시와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에 강력히 촉구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민경 의원은 “이번 결의안을 통해 백양산이라는 명칭이 갖는 상징성과 역사적 가치, 지역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온전히 존중받기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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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청룡시리즈 어워즈’ 직관단 100명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제4회 청룡시리즈 어워즈’ 레드카펫 1열 직관단 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사회 소외계층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룡시리즈 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BSA)*’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콘텐츠 시상식으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주요 OTT 플랫폼의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제4회 시상식은 오는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K-콘텐츠 선도도시 브랜드 이미지 창출 및 문화산업 발전 제고를 위해 시상식을 유치했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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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제3연륙교 통행료·명칭 정부·인천시에 강력 촉구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30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해 말 완공을 앞둔 제3연륙교의 통행료 문제와 명칭 결정과 관련해 정부와 인천시의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신 의원은 “제3연륙교는 계획된 공기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간 통행료 결정에 여전히 큰 이견이 존재한다”며 “통행료는 반드시 인천시민과 영종․청라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인천시가 요구하는 수준의 통행료를 적용할 경우, 기존 민자도로 사업자인 영종대교 측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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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석정규 의원, 미래세대 생명존중 안정적 혈액 수급 기반 마련
인천광역시의회 석정규 의원(민․계양구3)이 미래세대의 생명 존중 교육 강화 및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30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석정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헌혈 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학생들의 헌혈 참여 기회 확대와 생명 존중 교육 강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석정규 의원은 인천혈액원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면서‘코로나19 이전에는 헌혈 이동차량의 학교 방문이 활발히 이뤄졌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이후에는 학교 방문이 50%이상 감소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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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19회 중원구자율방범연합대 한마당 축제 참석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중원구자율방범연합대 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보다 견고한 민간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자율방범대의 공적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치안에 대한 공동의 책임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를 지녔다. 안광림 부의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덕분에 오늘날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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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경주시와 ‘건설·시설안전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30일 경주시와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주시가 발주 또는 관리하는 각종 건설공사 및 시설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주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인상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과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리원과 경주시는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건설공사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경주시 관내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과 주요 사회기반시설(SOC)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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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세잎클로버 일상 안전 찾기’ 캠페인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30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국민 안전 실현을 위해 ‘세잎클로버(Safe-클로버)의 일상 안전 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이나 출장 현장에서 발견하는 안전 위해요소를 신속히 신고하며 실질적인 위험 해소로 이어지도록 하는 활동이다. ‘세잎클로버’라는 캠페인명은 세잎클로버의 꽃말인 '행복과' SAFE의 뜻 '안전'에서 착안하여, 평범한 일상 속 위협을 발견하고 해소하여 국민의 행복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직원 간 멘토-멘티로 구성된 공동수행 팀 단위로 국민 참여형 안전 위험요소 신고 플랫폼인 ‘안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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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 기념식수 및 현판식 가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8일 정관 윗골공원 광장에서 좌광천 정원 등록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등록한 지방정원인‘좌광천 지방정원’을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8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나무 2그루를 함께 심으면서, 자연을 품은 생태하천이 흐르고 군민의 손길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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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경찰서, 서울시와 영동·양재대로 대형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합동 간담회 개최
서울 수서경찰서(서장 손창현)에서는 30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동·양재대로 대형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강동구 9호선 및 경기 안산시 신안산선 대형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미 시작된 국지성 호우 형태의 장마에 대비하고, 폭염시 일사병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수서서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서울시 산하 도시기반시설본부 공구별 주무계장, 도로교통공단 안전시설부 과장, 강남구청 담당자,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한 대형건설현장 책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공사현장의 건설사별 안전관리 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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