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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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안교육기관·다른 시도 중고교 입학생 대상 단체복 구입비 지원
경기도가 대안교육기관 학생과 도에 살고 있지만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중·고생을 대상으로 단체복 구입비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무상 교복 지원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학생들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31개 시군과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 내·외 대안교육기관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다른 시도에 소재한 중·고교 1학년 입학생이다. 학교 규정에 명시된 단체복이기만 하면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 품목에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40만 원까지 실비로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3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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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론장’ 개최
경기도가 4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론장’을 개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주요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론장에는 경기도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단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였으며, 자발적 신청자로만 이루어졌다. 공론장에는 지역사회 시민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론장은 전문가 발제와 도민 간 소그룹 토론, 타운홀미팅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전문가 발제에서는 먼저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경과를 설명했고, 이후 이정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추진 쟁점과 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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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양주 테크노밸리 성공적 분양 총력
경기도는 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총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두 번째로 5개 분과별(균형발전, 정주여건, 기반시설, 미래·경제, 관광·환경)로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16개 주요 아젠다를 중심으로 그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분야별 자세한 내용을 보면, 경기도는 ▲일산·양주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관계기관(부서) 협업을 통한 앵커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 테크노밸리 및 주변 개발사업에 대한 홍보관 설치·운영, 양주 테크노밸리 혁신센터 건립 등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 햄프 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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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 예산 2배 늘려 6100가구 지원
경기도가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의 예산을 전년 대비 2배인 106억 원으로 늘렸다. 도는 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을 확대해 도민의 생활비 부담은 줄이고, 국내 태양광 기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기후위기까지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도 오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5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시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1개 시군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년과 달라진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세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자체 개발한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 사용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사업 예산을 전년 51억 원에서 106억 원으로 2배 이상 증액하고 지원방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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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국제보트쇼’ 6만 5천명 방문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 전시회 ‘2025 경기국제보트쇼’와 국내 최대 낚시박람회인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6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2일 사흘간의 항해를 마쳤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통합 참관객은 약 6만 5천 명으로 지난해(6만 2천 명)보다 5% 증가했다. 이번 보트쇼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0척의 보트와 작년대비 2배 증가한 17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자율운항솔루션, 수소전지기반 친환경 추진시스템, 스마트 해양계류시스템 등을 선보인 하이테크 관을 비롯해 완제품인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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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경기도가 경기북부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뜻을 함께하는 종교, 시민사회, 노동, 학계 등 다양한 도민 174명이 동참한 도민들의 자발적 기구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범도민추진위원은 물론 관심있는 지역민 등 100여명 이상이 함께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출범식에 앞서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에 따른 주요안건 논의를 위한 창립총회가 개최됐으며, 범도민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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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당 위원회 사회업무부, 경기도 방문
중국 산둥성 당 위원회 가오 번웨이(高本偉) 부부장을 비롯한 사회업무부 소속 공무원 6명이 지난 4일 경기도를 방문했다. 산둥성 사회업무부는 산둥성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총괄하는 부서다. 경기도는 한경수 복지사업과장, 기초생활보장팀장 등 5명이 참석해 경기도 기초생활보장 핵심 사업, 긴급복지 지원 제도와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산둥성 사회업무부 방문단은 경기도의 긴급복지 전달체계와 콜센터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 사회안전망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대상 및 선발 방법, 역할 등에 관심을 보였다. 가오 번웨이(高本偉) 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산둥성은 오랜 협력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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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 제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 삶을 바꾸는 5대 빅딜’을 제안했습니다. 최근 어젠다로 제시한 ‘경제대연정’ 개념을 5대 빅딜제안으로 구체화한 것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김대중 도서관에서 열린 ‘일곱번째 나라 Lab’(대표 박광온) ‘포럼 사의재’(공동대표 박능후) 주최의 공동심포지엄에서 “이대로는 대한민국이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여야, 진보 보수, 그리고 노사가 ‘통 크게 주고받는 빅딜’이 해법”이라면서 ‘종합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탄핵 이후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밝힌 큰 그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김동연의 ‘내 삶을 바꾸는 5대 빅딜’이란 = 첫째, ‘불평등경제’를 극복하는 ‘기회경제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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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박창호 의원, 인천 미래차산업 발전 위해 현장 시찰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 의원(국·비례)은 최근 인천테크노파크(ITP) 미래차센터를 찾아 인천 미래 자동차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박창호 의원은 미래차센터 내부를 세심하게 점검한 후 관련 전문가들과 만나 향후 인천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차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인천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학계 등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주장했다. 또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인천테크노파크 정승수 벤처창업사업단장과 인천스타트업파크 김병수 센터장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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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대학과 동반성장위한 인천 라이즈(RISE) 추진 박차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3월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천광역시 RISE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인천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 소재 11개 대학 총장, 교육감, 경제·산업 관계자, 유관 기관장, 시의원 등 총 21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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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사경, 주방세제 등 위생용품업체 집중 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2월10일부터 2월21일까지 관내 위생용품 제조업소 및 위생물수건 처리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생용품관리법’을 위반한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주방세제, 화장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위생용품과 음식점 등에서 제공되는 위생물수건의 위생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속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건 ▲표시기준 위반 2건 ▲시설기준 미준수 1건 등 총 7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 음식점 등에 제공되는 위생물수건을 세척, 살균, 소독 후 재포장하는 A 업체는 관련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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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현황도로 내 사유지 협의매수로 효율적인 도로 관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공중의 통행에 이용되는 현황도로 내 사유지를 대상으로 ‘2025년 현황도로 내 사유지 협의매수’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의매수는 현황도로 내 사유지로 인한 각종 민원분쟁과 사유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고, 상·하수관, 도시가스관, 통신관로 매설, 노후도로 포장 등 효율적인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된다.매수 대상은 관내 용도지역상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8m 이내 현황도로 내 사유지이다. 다만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군계획시설 결정 부지나 분양 및 개인 토지 개발을 목적으로 개설된 진입도로 등은 제외된다.군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4주간) 매수를 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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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 가져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운)은 3월 5일 청 내 1층 대강당에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를 초청해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수상자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모범납세자 시상, 내빈 대표 기념사, 부산지방국세청장의 기획재정부장관 치사 대독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16명)는 대통령(3) 국무총리(2), 장관(3), 국세청장(4), 지방청장(4)이며, 세정협조자(2)는 장관(1), 국세청장(1). ◇수상자 명단(16명, 모범납세자)=(대통령) 홍보시계 주식회사 권영호 회장, 한라아이엠에스 주식회사 김영구 대표이사, 주식회사 한반도건설 유은종 대표이사, (국무총리) 주식회사 고래사 김세종 대표이사, 은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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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올해부터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제도' 본격 시행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폐기물관리법 개정(‘20.5.)으로 올해부터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내 폐기물처리사업장에 대해 중점관리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도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 하고, 제도시행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3월 5일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폐기물처리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적합성 확인제도’ 설명회를 연다.‘적합성 확인제도’란 폐기물처리사업장이 폐기물 처리업무를 적정하게 수행할 능력과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를 5년마다 확인하는 제도로, 해당 기간에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하지 않은 사업장은 적합성 확인 주기를 2년 연장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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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제59회 납세자의 날 행사 개최
부산본부세관은 4일 임시청사 15층 교육실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와 세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서 부산본부세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히 성실납세 의무를 수행한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한 세정협조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모범납세자로는 ㈜화신볼트산업(대표이사 정순원)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정협조자는 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자력본부 한민규 사원, 한국경제신문 이정선 기자, 유일고무㈜ 김현순 선임 매니저, ㈜디더블유엘 글로벌 최진용 팀장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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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관,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울산세관(세관장 김한진)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월 4일 기념행사를 열어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조선선재온산 주식회사 장원영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엘에스엠앤엠 윤진현 매니저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고려아연㈜온산제련소 이상걸 물류1팀장은 대구본부세관장 표창, 관세법인 대원 이철환 부장은 울산세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지난해 울산지역 기업들은 어려운 대내외여건 속에서도 874억 달러를 수출하고 665억 달러를 수입했으며,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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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부임…"소통·협업하는 맞춤형 행정"
낙동강유역환경청은 3월 4일 제38대 서흥원(일반직고위공무원) 신임 청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서흥원 청장은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환경부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기후미래정책국 등을 두루 거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한강유역환경청장, 대구지방환경청장을 역임했다. 1969년 8월 생으로 서울대학교 대기과학과(1992.2)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Delaware(델라웨어대학교) 박사(Center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Policy, 2016.5)를 취득했다.서 청장은 취임식에서 “지속가능한 환경행정과 함께 각종 환경사고·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환경행정의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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