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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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염특보 확대에 7일 13시부터 재대본 가동
경기도가 기상청의 폭염특보 확대 발표에 따라 7일 오후 1시부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간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부로 경기도 29개 시군에 폭염경보를 2개 시군에 주의보를 내렸다. 지난 달 29일부터 폭염 대비 합동전담팀(TF)을 가동 중이던 도는 이날부터 비상예비단계에서 본격적인 재난대응 단계로 전환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따라 각 부서별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했던 재난·복지·보건·농축수산·구조구급·언론 관련 6개반 12개 부서는 도 재난상황실에서 시군의 폭염 대처상황과 피해현황을 파악한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전년과 달리 7월초부터 경기도 전역에 폭염이 시작됐다”며 특별 지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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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확대
경기도가 7월부터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을 기존 뇌병변장애인에서 모든 등록장애인으로 넓혔으며, 지원 품목을 일회용 기저귀에서 흡수용 패드, 깔개매트 등으로 다양하게 편성했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장애인의 위생적인 일상생활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일회용 기저귀 등의 구입비 50%를 월 최대 5만 원 한도에서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뇌병변장애인뿐만 아니라 척수장애인, 발달장애인, 장루, 요루 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인원도 기존 1,415명에서 3,548명으로 늘었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모든 등록 장애인은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소득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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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월부터 동물학대 의심 사건 ‘수의법의검사’ 시작
동물학대사건에 대한 도민들의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7월부터 동물학대 의심 사건에 대한 과학적 진단과 대응을 위한 ‘수의법의검사’를 한다. 수의법의검사는 동물의 사망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으로 경찰 등 수사기관의 의뢰가 있을 경우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부검, 조직병리, 중독물질 분석, 감염병 진단 등 다양한 수의학적 기법을 활용해 사망 원인과 학대 여부를 객관적으로 밝혀낼 수 있는 검사체계를 갖췄다. 특히 도는 영상진단을 위한 방사선 촬영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수의사법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내에 동물병원을 직접 개설했다. 이는 부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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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등학교’ 개교 준비 박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등학교의 개교 준비를 본격화한다.도교육청은 7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경기 남부 소프트웨어 기반 직업교육 특성화고 설립 준비 현황 점검과 개교 지원을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날 현장에서는 학교 공정률, 교육과정 편성, 기자재 구축 계획 등실질적인 개교 준비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총 5학급 규모이며, ▲소프트웨어개발과(2학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과(2학급) ▲정보보안과(1학급)등 3개 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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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6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2026학년도 권역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박람회)를 5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경기 북부권역을 대상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정모)이 주관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남부권역은 19일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대학별 진학상담 운영 ▲1:1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 ▲대학생 멘토 상담 ▲예술‧체육계열 진학 특강 ▲대입 전략 특강 등으로 운영했다. 대학별 진학 상담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진행했다. 북부권역 45개(남부권역 57개) 4년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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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교육 현안 청취 위한 현장 행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교육 현장을 시작으로 현장 밀착형 행보를 본격화했다.김 의장은 7일 시흥 능곡초등학교와 배곧 라라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AI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직접 참관했다. 이어 학부모, 선생님,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대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학교 현장이 체감하는정책적 어려움과 개선점 등이 허심탄회하게 오고 갔다.김 의장은 “수업 환경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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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국회부의장상 수상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열린 ‘2025 제24회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국회부의장 특별상인 공로장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인물, 기업,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김 의장은 경기도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장을 수상하는 영예를얻었다.특히, 일하는 민생의회 실현을 위해 ‘의정정책추진단’을 활성화하고, 조례의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을 출범시키는 등 전국 최초의혁신 사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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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국 버뱅크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본격 재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11박 13일)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의 버뱅크시(Burbank, California)를 방문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이번 교류는 인천시와 자매도시인 버뱅크시 간 우호협력 증진과 미래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인천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여하고 있다.대표단은 버뱅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호스트 가정(Home Stay)에 머물며, 현지 청소년 및 가족들과의 일상 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과 글로벌 감각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현재까지 대표단은 버뱅크 시청과 공공기관 방문(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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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5일 선학체육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인천형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기념 퍼포먼스 ▲인구정책 유공자 시상식 ▲문화공연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기념식에서는 인구정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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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개막식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5일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시와 (사)한국연극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7일까지 23일간의 본격적인 연극 축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연극 애호가와 시민 등 1,500여 명의 관객이 상상플랫폼 객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뤘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퍼포먼스 ‘항구 사람들’에서는 유랑극단, 부두 노동자, 예술가 등으로 분장한 자원활동가와 연극인 110여 명이 참여해 항구도시 인천의 과거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이어 ‘희망의 땅, 인천’은 ‘황해도에서 인천으로, 어른에서 아이로’를 주제로, 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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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영종지역 주요 사업 현장 찾아 현안 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7일 중구 영종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 현장을 시작으로, 제3연륙교 및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현장 시찰, 운서119안전센터 및 공항지구대 격려 방문까지 이어졌다.첫 일정으로 유정복 시장은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과 영종국제도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복선 송수관로 구축 사업으로, 해저 53~60m 아래에 직경 3m, 총연장 2.54km의 송수터널을 설치하는 대규모 공사다.2021년 10월 착공 이후,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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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산 러브버그 수습 현장 방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5일, 최근 붉은등우단털파리(이하 ‘러브버그’) 대발생으로 극심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계양산 일원을 직접 방문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 및 삼육대학교 김동건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유정복 시장은 계양공원관리소에서 대책 회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방제 및 사체‧수거 현황을 확인하고, 정상까지 직접 오르며 시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또한, 금한승 환경부 차관과의 논의를 통해 현재 발생 중인 러브버그 대발생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기적인 대응을 약속했으며, 환경부에 향후 재발을 대비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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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민석 총리와 오찬... "의정갈등 적극 나서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오찬을 하면서 의정갈등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상호 정무수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김 총리를 만나 "국정 집행을 총리가 책임지고 잘 챙겨달라"며 "특히 안전, 질서, 민생 분야를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국정과제 이행상황 점검이나 장기의제 발굴, 사회적 갈등 해결 등에 대해 조정하고 집행을 해 나가겠다"고 보고하며 의정갈등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김 총리는 뒤 "전공의 복귀 문제와 관련해 당사자들을 조만간 만날 것"이라 보고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김 총리가 적극적으로 이 문제 해결에 나서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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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오늘 세종서 취임식 본격 업무 돌입... "국민과 대통령께 감사... 성큼 앞으로 갈 것"
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 준 국민과 일을 맡겨 준 대통령께 감사하다"며 "대한 국민은 이번에도 성큼 앞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취임식에 앞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세종청사로 향하는 길에 세종시 세종동에 있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 현장을 찾아 폭염 대비 휴게시설 등의 근로 환경과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세종에 머물며 서울로 오가면서 국정 현안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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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경위원장, 시민위한 입법활동 노력 총력
인천시의회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은 그동안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환경국, 도시균형국, 경제자유구역청, 상수도사업본부, 농업기술센터, 인천환경공단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기관들의 철저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철저히 해 왔다. 그에 걸맞게 인천시민과 공직사회 그리고 시민단체들은 인천시 의정활동에서 전반적으로 행정감사에 날카로운 지적을 하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그를 만나 산업위원회의 중점사업과 개별활동, 앞으로 후반기 남은 1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에 대해 상세한 답변을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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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언론 ‘기자들의 눈’, 언론이 언론 재갈 물리나 항변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① 모든 국민은 언론ㆍ출판의 자유와 집회ㆍ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 언론ㆍ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ㆍ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대한민국 헌법에서 ‘언론’을 위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그만큼 언론의 정론직필에 대해 무겁게 해석하며, 기자(언론)의 취재권을 보장한다. 또한 헌법에서 언급한 '언론ㆍ출판'의 자유에서 말하는 '언론'은 (개별 법률의 언론 개념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표현행위 일반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최근 인천지역 3년차 신생 언론사인 ‘기자들의 눈’이 입장문을 내고 억울함과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어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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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상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4일, 서울 르메르디앙 명동 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관리원은 건설·시설·지하 안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16개 학·협회 및 단체와 함께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김일환 관리원장을 비롯해 최동호 대한토목학회장, 유관 학·협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를 넘는 힘, 함께 만드는 국토안전’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상생협력 지원 사업, 국토안전실증센터 운영, 중소기업기술마켓 등 동반성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으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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