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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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석포마을, 에너지 자립 선언
경남 거제 최대 규모의 에너지 자립마을(태양광 그린 빌리지)이 12월 7일 준공됐다.이어 지난 11일 하청면 석포마을에서 에너지 자립마을을 선언하는 기념식도 열렸다.이날 기념식엔 석포마을 김상균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김성겸 하청면장, 설계와 시공을 담당한 ㈜대성쏠라(옛 강남쏠라)의 양성우 대표가 참석했다.이 사업은 석포마을 65가구에 가정용 태양광발전시설(가구당 3kw 전후)을 설치해 마을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 및 주민생활 기반을 개선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깨끗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추진됐다.◆연간 수천만 원 전기요금 절감 효과 기대돼이 사업을 통해 석포마을은 1년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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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018 시즌 최강자를 가릴 그랑프리 경륜 개최
2018 시즌 경륜 최강자를 가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일 그랑프리 경륜에 진출 할 7명의 선수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그랑프리 시즌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랑프리 경륜은 우승상금 7,000만원을 비롯해 총 2억 6,200만원의 상금이 걸린 명실상부한 경륜 최고 권위의 대회이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평균득점(50점), 승률(50점), 대상경주 입상가점(35점)을 합산하여 상위 7명의 선수가 그랑프리 특선경주에 출전한다. 이번 그랑프리에는 올 시즌 그랑프리포인트 1위를 차지한 정종진을 비롯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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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청소년이 기업의 미래다’ 청춘 행복콘서트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감사실은 지난 17일 대구 동구 대구일과학고등학교에서 ‘대구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춘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행사에는 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직원들과 대구일과학고 재학생 및 교직원, 대구지역 사회적 기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가스공사는 이날 특강 및 연주회·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학업에만 매진해왔던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기업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특히,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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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시설물 관리주체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12월 내 2회에 걸쳐 경남지역의 시설물 관리주체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7월에 이어 12월 17일 개최한 것으로 공단 관계자들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의 관리주체들을 방문하여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의 사용법 및 시설물안전법 주요이행사항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관리주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방법, 주요 법적의무 사항 등의 설명과 함께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 사용방법을 직접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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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21일 예매 오픈
2019년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예술감독 서병구, 작/연출 유병은)가 12월 21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동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오픈일인 21일부터 31일까지 오픈이벤트로 티켓가격의 30%를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976 할란카운티’는 1976년 미국 켄터키주에서 실제 일어난 탄광 파업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블러디 할란’이라고도 불릴 만큼 격렬했던 역사적 사건을 극으로 충실히 옮겨 비장함과 긴장감이 가득한 뮤지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제작발표를 겸한 시사회를 통해 이미 완성도는 검증 받았다. 연기와 뮤지컬 넘버가 중심이 되는 낭독공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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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굿둑 디자인 리모델링사업 업무협약 체결
K-water 부산권지사(지사장 손병용)와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12월 18일 오후 K-water 부산권지사 상황실에서 최인호 국회의원과 K-water 이학수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하굿둑 디자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지난 9월 6일 최인호 의원이 주최한 낙동강 하구 생태관광 조성을 위한 정부-지자체 연석 간담회에도 함께 참석해 낙동강 수문개방 1단계 용역 추진상황과 낙동강 생태·문화관광 기본구상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최인호의원은 낙동강하굿둑을 관리하고 있는 K-water에 "낙동강하굿둑이 준공된 지 약 30년이 지나서 외관 및 경관조명 등이 주변과 어울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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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 서울남북정상회담 거제환영위원회 발족
경남 거제시민들이 18일 오후 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남북정상회담 거제환영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최양희 시의원(거제시의회), 이길종 지도위원(민중당 거제지역위원회), 김해연 소장(경남미래발전연구소), 이종우 상임의장(거제통영환경운동연합), 원종태 공동의장(거제통영환경운동연합), 장윤영 지회장(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거제지회), 윤경아 지회장(민족예술인총연합회 거제지회), 윤양원 대표(거제녹색당), 신호식 사무국장(민중당 거제지역위원회), 주혜은 교무(원불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온 민족의 열광적인 환호와지지 속에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민족은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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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부산 기장군 선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해양수산부 ‘2019년도 어촌뉴딜 300사업’공모에서 기장군 ‘바다위를 걷고 동암을 맛보다’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어촌뉴딜 300사업’은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 10대 과제중 하나로,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300여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부산시는 어촌인구의 감소, 어업인의 고령화 및 어항의 유휴 공간 발생 등 황폐해진 어촌마을을 이번 공모전 선정으로 어촌·어항의 정비·개발·관광 등 도심속 어촌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기장군 ‘바다 위를 걷고 동암을 맛보다’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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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조속 건립 촉구
부산 기장 국제 야구대축제 조직위원회가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야구인과 기장군민의 건립촉구 서명부를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KBO에 차례로 전달하며 압박하고 나섰다. 지난 12월 12일에는 부산시청과 부산시의회에 서명부를 전달한데 이어 17일에는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를 방문, 정운찬 KBO총재에게 서명부를 전달했다.조직위는 ‘2018 기장 국제 야구 대축제’기간(2018. 11. 19. ~ 12. 2.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 중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여 축제기간 동안 3100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은 2014년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도시들과 경쟁을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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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21일 달빛어린이병원 토크콘서트
대동병원은 12월 21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예비 부모 및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달빛어린이병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부산 동래구,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토크콘서트는 '밤에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소아청소년과 이균우 전문의의 강연과 응급구조사의 소아 심폐소생술 응급의료 실습으로 이뤄진다.토크콘서트는 선착순 50명에 한해 12월 20일까지 사전 등록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동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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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연구모임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 제2회 치매예방운동 포럼 개최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3)이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시의회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 는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18 제2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 을 개최했다고 17일 알려왔다. 연구회는 문병훈 서울시의원을 포함 12명의 의원이 연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날 포럼에는 박경미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문병훈, 오중석, 오한아, 추승우 서울시의원이 참석했다. 문병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치매는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는 만큼 예방만이 유일한 해결책으로, 치매예방운동으로 치매예방 및 9.5년 늦출 수 있다” 고 말하며 “치매예방운동 확산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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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시즌 막판 치열한 타이틀 경쟁 돌입
2018년 경정도 어느 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 시즌은 기습 한파로 인해 생각지 않은 한 달여간(4회∼8회) 휴장을 했다.그렇다보니 경주 수가 작년에 비해 적었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모든 프로스포츠는 명예와 부가 공존한다.경정선수도 마찬가지다. 출전경주에서 많은 우승을 기록하면 명예도 가져가지만 그에 따른 수득상금도 획득하게 된다.올 시즌 50회 차(12월 13일)를 지난 시점에서 이응석(1기 A1 48세)선수가 경정선수 중 가장 많은 130회 출전으로 수득상금 115,43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상경주 진출은 못했지만 일반경주에서 1착 26회, 2착 34회, 3착 26회 등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현재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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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018 그랑프리 출전자 윤곽 드러나
올 시즌 벨로드롬 최대의 축제이자 시즌 대미를 장식할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 출전 선수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그랑프리 포인트(Grand Prix Point, GPP) 제도에 따라 올시즌 득점, 승률, 대상경주 입상성적을 토대로 상위 7명이 선발됐다.1위부터 7위 가운데 5명은 현재 SS등급 선수들이 차지했고 S1급 선수 중에선 합산 점수 3위를 차지한 정하늘과 6위를 차지한 이현구가 나머지 두자리를 꽤찼다. 1위는 자타공인 ‘경륜최강’ 정종진이다. 총 111점을 받은 정종진은 종합득점, 승률에서 각각 50점 만점에 두차례 우승을 포함한 대상 포인트에서 11점이 추가되었다. 2위, 5위 ,6위는 같은 SS등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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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지역인재 포함 하반기 신입직원 225명 채용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14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신입직원은 일반직과 별정직 총 225명으로, 이 중 본사 이전지역 인재(대구·경북) 47명(21%)이 가스공사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게 됐다.가스공사는 2014년 본사 대구 이전 후 ‘지역인재 목표제’를 꾸준히 운영함으로써 대구·경북 출신 신입직원을 높여 지역인재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또한, 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 폐지 및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능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지속 선발하고 있다.가스공사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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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에게 축전 보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아세안축구연맹(AFF) 대회(스즈키컵) 우승으로 국민영웅으로 부상한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김경수 도지사는 “2018 아세안축구연맹 대회(스즈키컵)에서 우승한 것을 350만 경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결승전을 통해 양국이 하나였음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박항서 호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지난 15일(한국시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를 누르고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김경수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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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상생발전 업무 협약
거제시(시장 변광용), 통영시(시장 강석주), 고성군(시장 백두현)은 17일 고성군청에서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의 공동발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3개 시·군 단체장뿐만 아니라 시·군 관계 공무원들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 했다.고용위기·산업위기 대응지역으로 지정된 3개 시·군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행정·산업·경제·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함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특히, 가장 시급한 문제로 남부내륙철도를 꼽으며 조기착공을 위한 제반사항을 공동으로 검토하기로 약속했다.또한 바다로세계로축제, 공룡엑스포, 한산대첩축제 등 3개 시군의 대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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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의원, 낙동강하굿둑 리모델링 MOU체결 이끌어내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와 K-water 부산권지사(지사장 손병용)는 12월 18일 낙동강하굿둑 디자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최인호 국회의원은 지난 9월 6일 낙동강하구 생태관광 조성을 위한 정부-지자체 연석 간담회에서 낙동강하굿둑 관리주체인 K-water에 낙동강하굿둑 노후화에 따른 디자인 리모델링사업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K-water 및 사하구와 비공식 협의를 추진해여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을 이끌어냈다.낙동강하굿둑은 낙동강하구의 대표적인 시설물임에도 불구하고, 1987년 준공이후 약 30년이 지나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디자인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가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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