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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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나주시 지역아동센터에 전기차 후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달 27일 나주시청에서 송월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전기자동차(니로 EV)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보유차량이 없거나, 노후 경유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에 전기자동차를 후원하는 『희망에너지플러스 전기자동차 지원사업』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력거래소의 전기차 후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고, 차량유지비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화 송월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전기자동차 후원으로 아동들의 귀가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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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장마철 베팅 요주의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됐다. 무더운 날씨는 여러모로 경주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단, 선수들의 집중력 저하로 인해 스타트 실수를 유도할 수도 있겠고 수온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으로 모터들의 출력 저하로 인해 하향 평준화 현상을 보일 수도 있다. 또한, 올해는 경주가 있는 날에 비가 오는 경우가 거의 없었지만 7월은 장마철과 겹치는 기간인 만큼 우중에 경기를 치러야 할 수도 있어 이럴 때를 대비해 자신만의 비 오는날 베팅 전략을 만들어 놓는 것도 좋다. 많은 비가 아니라면 사실상 경기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다만, 여름에 내리는 비는 순간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겠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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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019년 하반기 등급심사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달 23일 ‘2019 하반기 등급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눈에 띄는 점은 지난 상반기 55명에 비해 등급 조정된 인원이 소폭 줄었다는 점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승급 19명, 강급 36명으로 55명이 자리를 이동한 반면, 하반기에는 53명이 자리를 이동한 것이다. 그중 승급된 인원은 특선급 12명, 우수급 20명 포함 32명으로 상반기와 비교해 13명이 늘었고 강급이 된 인원은 우수급 10명 선발급 11명 포함 21명으로 상반기와 비교해 15명이 줄어들면서 이동이 되었다. 이는 경주 득점 편차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번 하반기 등급심사는 우수급으로 강급이 된 10명과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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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가입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현대상선(사장 배재훈)은 현대상선이 오는 2020년 4월부터 세계 3대 해운동맹(Alliance)의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 정회원사(Full Membership)로 가입하여 협력 운항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앞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은 지난 6월 14일(목) 서울에서 디 얼라이언스 3사 CEO와 고위급 미팅을 갖고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최종 확인하였다. 이후 6월 19일(수) 대만에서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회원사별 내부절차를 거쳐 1일 동시에 계약 체결 사실을 공표하게 됐다. 현대상선은 2017년 4월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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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인권경영헌장’ 제정…인권경영 체계 구축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인권경영을 실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HUG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했다. 또 창립기념일인 7월 1일을 ‘HUG 인권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HUG 인권경영헌장’은 임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권경영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권 기준 △차별금지원칙 △노동권 △반부패·투명경영 △이해관계자 인권 존중 등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실천적 내용들로 구성됐다.이날 선포식에서 HUG 임직원은 공표된 인권경영 헌장을 숙지하고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한편 HUG는 작년 11월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한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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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몽골주택공사와 ‘몽골 공공주택사업’ MOU 체결
LH는 1일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몽골주택공사(TOSK)와 ‘몽골 공공주택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몽골주택공사(TOSK)는 몽골의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2013년 설립된 몽골 도시건설부 산하 공기업으로,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시행된 주택 4만 세대 공급사업과 부얀트카 공공주택단지 조성을 맡은 데 이어 현재 징기스칸 공항 인근의 솔롱고 주택단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도시 및 주택 분야 기술 공유 △ 공공주택 계획·건설 및 관리 지원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수행 △ 기술교육지원 및 전문가 교환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한편, LH는 지난해 12월 몽골금융공사와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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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박물관-미술관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 시행
7월 1일부터 박물관•미술관에 입장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이하 박물관•미술관 입장료)에 대한 소득공제가 시행된다. 이는 작년 12월 24일 자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 2(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미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서 구입, 공연 관람비(이하 도서•공연비) 소득공제에 이어 이번에 소득공제 대상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까지 확대함으로써, 국민들의 문화생활 향수에 대해 더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게 됐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국세청과 함께 전국 박물관•미술관 대상 권역별 설명회와 카드사, 결제대행사 등 관련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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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참조기, 붉은대게 등 7월부터 금어기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7월에 갈치와 참조기를 비롯한 10개 어종의 금어기(포획•채취 금지기간)를 각각 시행한다. 갈치 금어기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으로, 2016년 2월에 설정됐다.1908년에 발간된 ‘한국수산지’에 따르면, 갈치는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으로 특히 초여름 모내기철 무렵에 영양식품으로 많이 먹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전에는 ‘돈을 아끼는 사람은 절인 갈치를 사먹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저렴한 생선이었지만, 최근에는 갈치 어린물고기 남획 등으로 자원이 감소하여 값비싼 생선이 됐다.갈치는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한다. 갈치는 계절별로 회유하는데, 겨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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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주년 이재명호, 도민 10명 중 6명 '잘했다'...후한 점수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이 출범 1년을 맞은 민선7기 이재명호에 ‘잘했다’(60%)는 비교적 후한 점수를 줬다.1일 도에 따르면 만19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민선7기 1주년 도정 운영에 대한 ‘도정현안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연령 . 전 권역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도정 운영에 대해서도 도민 10명 중 7명이 ‘지금보다 잘할 것’(70%)이라고 응답, 민선7기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민선7기 2년차의 역점 정책 분야에 대한 물음에는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20%)을 가장 높게 꼽았으며, ▲경제·일자리 정책(16%) ▲교통 정책(12%) ▲환경 정책(10%) ▲부동산 정책(10%) 등의 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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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신임 국세청장, "국세청 혁신...탈세 엄정대응"
김현준 신임 국세청장이 국세행정의 혁신과 함께 불공정 탈세에 대한 엄정대응 의지를 피력했다.1일 김현준 신임 국세청장은 이날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성실납세하는 대다수 국민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탈루된 세금은 끝까지 추적•과세해 조세정의가 바로 선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청장은 또 국세행정 개혁과 함께 임직원들에게 "중소기업 대상 간편 조사를 확대하고 자영업자의 세무조사를 완화하는 등 더욱 신중하고 세심하게 세무조사를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국세행정혁신추진단을 설치, 국세행정 시스템 개혁을 위한 구체적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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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제18회 ‘길 사진 공모전’ 개최
한국도로공사는 우리나라 ‘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제18회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 길을 소재로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도로를 촬영한 사진은 물론 톨게이트, 휴게소 등 도로 위 시설물과 그 시설물을 이용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도 출품할 수 있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 사진 수는 1인 5점 이내로 제한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한국도로공사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규모는 238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작은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부문에서 각각 대상 1점,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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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바캉스, 영등포구 물놀이장 7월 6일 전격 개장
등포구가 도심 속 피서지, 영등포 물놀이장 5곳을 7월 6일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신길로275) △문래물놀이장(문래3가 94-1) △신길광장(신길5동 431-28) △원지어린이공원(대림3동 690) △신우어린이공원(대림3동657)이다.운영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다. 방학 전(7.26.까지)에는 주말 오후 1시부터 4시 50분까지 운영하며, 방학기간(7.27~8.25)에는 주중 오후 1시부터 4시 50분,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5시 50분까지 운영한다.단, 비가 오거나 긴급한 에너지 절감이 필요한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가장 큰 걱정은 물 상태와 안전사고다. 한 이용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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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수납전문 자회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출범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관할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업무를 전담하는 자회사로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를 7월 1일부로 출범한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는 그동안 용역업체에서 수행했던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업무를 배타적, 독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기존 용역업체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추어 지난 6월 1일 31개소, 16일 13개소를 전환·운영해온 것에 이어 7월 1일부터는 잔여 영업소 310개소를 전환해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354개 모든 영업소의 통행료 수납업무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가 총괄하게 됐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7년 7월 20일 시행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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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폭염대비 쿨링포그 시스템 첫 가동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봉산웰빙공원(상동동)과 옥포중앙공원(옥포동)에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쿨링포그는 정수된 물을 노즐을 통해 일반 빗방울의 약 1000만 분의 1정도 크기의 인공 안개비로 분사, 주변 온도를 3~5℃ 정도 낮추어 더위를 완화시켜주는 여름철 폭염대책이다.시는 제1회 추경예산에 도비 5000만원, 시비 5000만원을 확보해 설치했다. 독봉산웰빙공원은 지난 24일에 가동했으며, 옥포중앙공원은 7월 둘째 주 정상가동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좋은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운영결과에 따라 추후 다른 곳에도 사업추진을 검토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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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중소기업인대상 수상자 7명 선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탁월한 경영성과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기여한 2019년 부산중소기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1999년부터 매년 사업체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부산중소기업인대상을 시상해 왔으며, 2018년까지 123명의 우수 중소기업인이 선정됐다.올해 수상자는 ㈜지비라이트 이인환 대표이사, ㈜선재하이테크 이동훈 대표이사, 부곡스텐레스㈜ 홍완표 대표이사, ㈜자이언엔텍 최광일 대표이사, ㈜메드파크 박정복 대표이사, 삼보씨엠씨㈜ 김치용 대표이사, 성지기업 이명숙 대표 등 7명이다.㈜지비라이트는 신발분야 재귀반사필름 세계1위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 보유하고 있으며 고용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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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청년조합원 멘토-멘티 만남 가져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은 6월 28일 농협울산유통센터 금요직거래장터에서 울산농협 발전상생협의회 위원과 청년조합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로컬푸드 6차산업 발전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 및 경제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울산농협 발전상생위원들과 이제 농업을 시작한 청년창업농이 멘토-멘티로 만났다.위원들은 금융 및 마케팅방법 등 노하우를 제공하고 청년조합원이 만들어낸 농산 및 가공품에 대해 개선방향을 토론했다. 또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6차산업 제품의 발전방향에 대하여도 함께 의논하며 청년조합원의 다양한 고충을 듣고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문병용 본부장은 “농촌농협의 조합원이 고령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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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전관리역, 시니어불법촬영감시단 초청 해피트레인
코레일 부전관리역은 지난 26일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옥)에서 진행하고 있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시니어불법촬영감시단’ 참여자들을 초청해서 울산으로 해피트레인 문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울산에 있는 십리대밭과 고래박물관을 둘러보며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서로 더욱 친해지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박동영 어르신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기차여행을 할 수 있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은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몰래카메라)과 관련해 부전역과 부전시장 주변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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