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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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지역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4일 대구광역시 동구 큰고개오거리 일원에서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대구 동구청,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및 천연가스 안전수칙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대구 동구청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천연가스 공급은 물론 정기적인 합동 안전캠페인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제 확립 및 지역 안전문화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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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길현태' 도약을 꿈꾼다
해가 거듭될수록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신인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전에서도 기존 강자들을 위협하고 있어 선배 기수 상당수가 고전을 하고 있다.1기를 대표하는 길현태 선수(43세, B2)는 2002년 1기로 경정에 입문해 첫 해 10승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2003년 1회 굿데이배 우승을 시작으로 경정선수로써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대상경주 수상경력을 본다면 총 20회 결승진출에서 우승 9회, 준우승 6회, 3착 5회를 기록하며, 대상경주 진출 시 100% 입상으로 경정 팬에게 확실한 보증수표로 자리매김을 했다.길현태 선수의 황금기라면 단연 2009년을 들 수 있겠는데 그 해 40승으로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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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새해엔 더욱 '박진감' 넘친다
2018년 그랑프리 경륜 우승컵이 정종진이란 주인을 찾아가며 마무리 됐다. 이제 2019년 새해 경륜이 힘차게 시작을 하려하는데,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본다.▶경주 대진방식의 변경새해에 가장 큰 변화는 경주 대진방식 변경이다. 지난해 금요일에는 독립대전을 벌였고, 토요경주를 통해 결승진출자를 뽑는 방식이었다. 2019년부터는 금, 토요경주 성적을 합산하여 결승 진출자를 뽑는 트라이얼 방식을 택했다. 1년 전 방식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지난해까지는 선수들이 금요 독립대전을 통해 자신의 몸상태를 파악하고, 토요경주에선 치열하게 결승티켓을 따내기 위해 가열되는 모습이었다. 이제는 금, 토 경주 모두를 신경써야하기에 부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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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청년일자리창출 빛가람학점과정 시작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7일부터 2월 1일까지 11개 대학교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4주 160시간, 직무능력중심의 광주·전남 혁신도시 오픈캠퍼스 과정으로 “제4기 빛가람 학점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과정은 지역인재 발굴 및 능력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확산을 위해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등 3개 공공기관이 주관하고 지자체(광주광역시·전라남도·나주시), 대학(전남대 등 11개) 및 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7년도 7월에 시작된‘빛가람학점과정’은 전력산업 분야 및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 전환에 맞게 종합 직무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전력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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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환 소방관의 사연, 5학년 도덕교과서에 실린다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는 해운대소방서에 근무하는 전영환 소방관(58·소방경)의 사연이 전국 초등학교에서 사용되는 5학년 도덕 교과서에 실린다고 7일 밝혔다. 전영환 소방관은 2003년 태풍 ‘매미’가 몰아쳤을 당시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엄청난 강풍으로 공사장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전 소방관이 탄 소방차를 덮쳐 그는 오른쪽 무릎 위까지 절단하고 16차례 이상 수술을 받았다. 이 사고로 인해 그는 많은 좌절과 절망을 했지만 처음 소방관으로 임용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다. 2005년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복직해 상황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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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실사구시 경남도정' 기본 운영원리 강조
"실사구시(實事求是)를 경남도정의 기본 운영원리로 삼고 일해 달라."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7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1월 혁신전략회의에서 "실사구시를 경남도정의 기본 운영원리로 만들어 문제해결에 유능한 도정이 돼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하고 방향을 잡아가는 데 있어 현장과 통계, 근거에 기반하지 않으면 문제해결은 불가능하다”며 '데이터 없이는 정책도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지금의 가장 큰 국가적 과제는 ‘경제양극화 극복’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그는 "빈부격차, 지역격차 해소와 함께 사회적 가치,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국가의 개혁방향에 경남도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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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엘시티관련 선물 수수자 2명 징계 요구
부산시가 1월 7일 오후 감사결과 처분심의회를 열어 엘시티 관련 명절선물 수수자에 2명에 대해 징계처분(1명 중징계, 1명 경징계)을 인사위원회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해 10월 국무조정실의 현지조사 확인결과를 토대로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감사관실에 지시했고, 감사관실은 엘시티관련 선물수수자(현직 4명)에 대해 비위정도(선물수수 여부)와 직무관련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왔다.나머지 2명은 선물수수 기간 장기 파견 및 교육 등으로 엘시티 측의 선물 발송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고, 보직 경로상 엘시티 개발사업과 직무관련성이 없어 내부종결하기로 했다.오 시장은 “엘시티는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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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여성지도자 신년교류회 참석
7일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9 여성지도자 신년 정보교류회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장,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 윤애란 회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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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사회적기업 77개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은 지난 1년간 울산지역의 11개 사회적 기업이 인증됨으로써 2018년 12월 말일 기준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77개소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수치는 전국(2123개사) 사회적기업의 3.63%를 차지하는 것으로 울산광역시의 인구수가 116만 명임을 감안할 때 인구수 대비 전국 평균보다 꽤 높은 상황이다. 대전(인구 149만명, 사회적기업 62개사), 대구(인구 246만명, 사회적기업 68개사), 부산(인구 344만명, 101개사).이러한 결과는 지난 3년간 울산권역에서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한 31개소(2016년 9개소, 2017년 12개소, 2018년 11개소) 중에서 31개소 전체가 인증을 받게 됨으로써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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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정책자문단 "정책 제안과 새로운 비전 제시"
거제시 정책자문단(단장 김용수)은 1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거제 평화공원 조성 사업 외 2개 안건에 대한 사업 추진방향 설정과 시민 생활 기여도 등 사업예산 절감 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거제시 정책자문단은 2018년 7월 정책경제분과, 해양문화분과, 보건복지분과, 기술분과, 법률자문 총 5개 분과로 꾸려 대학교수, 변호사 등 전문가 30명으로 운영하고 있다.시장 공약사항, 각종 기술공법 자문 등 거제시에 필요한 정책을 조언하고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전문가적 비전을 제시하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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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김종기 경남남부세관장 취임
경남남부세관은 7일 제33대 김종기 경남남부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김 세관장은 1962년 충남 금산 출생으로 1983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천안세관장, 수원세관장, 마산세관장 등을 역임했다.김종기 세관장은 "올해 정부 정책방향에 맞춘 관세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이를 위해 조선산업과 지역경제를 지원해 국가경제 발전에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그러면서 "조직문화를 창의적이고 생동감있게 변화시키고 전직원 및 부서간의 소통과 배려를 통한 화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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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강제징용공 배상 압류신청 매우 유감…대응 조치 취할 것”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6일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미쓰비시(三菱)중공업의 자산 압류를 신청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다”며 대응 조치를 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이날 NHK ‘일요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제법에 비춰볼 때 한국 대법원의 판결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국제법에 따라 의연하게 대응하도록 관계 부처에 구체적 조치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아베 총리와 일본은 그동안 강제징용공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완전히 해결됐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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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문화예절학교, 최우수 등급 획득
부산기장군은 기장문화예절학교가 2018년도 여성가족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 인증 동판을 2년간(2019~2021년) 게시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기장문화예절학교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4회 연속(격년제 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2009년 개관 이래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이라는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294개소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을 대상으로 ▲수련시설의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환경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의 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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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농촌 독거노인에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사회적기업과 함께 관내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선물한다. LX는 4일 사회적기업인 완주 로컬푸드 건강한 밥상(대표 이상목)과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을 찾아가 지역 농산물로 이루어진 영양 가득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꾸러미는 완주군 관내 13개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39명에게 골고루 제공된다. 이로써 양 기관은 고령층의 건강개선과 생활안정 기여는 물론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매입, 꾸러미를 구성해 농가 소득증대와 함께 판로개척에도 힘을 보탰다. 최창학 사장은 “수은주가 떨어지는 요즘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의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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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김해신공항 불가론 재천명
오거돈 부산시장이 연일 ‘김해신공항 불가론’을 주장했다.오 시장은 1월 3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김해신공항 불가론을 공개천명한데 이어 4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재천명했다. 오 시장은 “다시 한 번 김해신공항은 정치적 작용으로 잘못 결정됐으며, 소음, 안전성, 군사 공항의 한계, 확장불가 등 해결 불가능한 문제로 인해 건설이 불가하다”며 “아울러 잘못된 정책을 추진 중인 국토부가 아닌 국무총리실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해신공항 불가론의 이유로 고정 장애물인 산 절취부분이 제외됐고 건설비에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소음피해 범위를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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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삼우이엔지 Stone Carrier 건조계약 체결식 참석
변광용 거제시장은 1월 3일 연초면 오비리 오비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삼우이엔지와 ORIDA KISEN과의 Stone Carrier 3+3척 ships 3척(360억원) 건조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MSK GLOBAL GROUP 회장, 국민은행 거제지역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건조계약 체결로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관련 업체에 새로운 시장개척과 대형 조선소의 물량의존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제시했다.㈜삼우이엔지는 강선건조, 선박블록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2016년에는 양대 조선소를 제외한 지역 중소업체에서 처음으로 대형 바지선을 건조했으며, 지난 12월에는 태국과 바이오발전 설비 2기(1억2천만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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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4급
법무부는 1월 7일자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4급 인사(승진·전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4급 승진(6명)△출입국기획과 김태형 △출입국심사과 구병모 △외국인정책과 박제성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윤상용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 김진성 △인천출입국·외국인청안산출장소장 안복영◇4급 전보(13명)△출입국심사과장 안동관 △외국인정책과장(주중국대사관 1월28일부) △외국인정책과장(2월5일부)차용호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심사1국장 고석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총무과장 강성환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주필리핀대사관 2월22일부)나현웅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3월2일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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