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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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2019년 새싹맘 지원사업’ 개강식 가져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5일 대구 달서구 아가쏘잉 협동조합에서 미혼모 자립 지원을 위한 ‘2019년 새싹맘 지원사업’ 개강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행사에는 가스공사·대구시청·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아가쏘잉 협동조합 관계자·수강생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가스공사는 이날 새싹맘 사업을 위한 지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새싹맘’ 브랜드로 청소년 미혼모 6명에게 개인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간호조무사·피부관리사·미용사 과정)를 제공해왔다.올해에는 대구지역 미혼모 17명을 대상으로 재봉기술 교육을 실시해 수강생이 직접 만든 장난감 대여 바구니와 기념품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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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형 교량안전관리 기술 인도네시아 전파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한국의 특수교량 통합관리 시스템 기술을 인도네시아에 전파하는“인도네시아 국가교량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민간 계측 및 진단 전문기관인 ㈜이제이텍 및 ㈜다음기술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발주하여 오는 7월 30일에 착수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국토교통부의 정책방향인 관련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회 제공을 목표로 국내 중소업체와의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배양 및 해외사업 추진역량 강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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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美 경제통상 인사들에게...日 부당성 공감대 형성'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일본 수출규제 조치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미국 경제통상 인사들을 중심으로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성을 알리고, 美 산업 및 글로벌 공급망 영향 등 상황의 엄중함에 대한 인식을 확산했다.26일 산업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 정부인사, 엘리엇 엥겔 하원 외교위원장, 마이클 맥컬 하원 외교위 간사(삼성전자 미 반도체공장 소재 지역구) 등 의회인사 외에도 한일 정부에 서한을 보낸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 전미제조업협회(NAM) 등 美 업계, 헤리티지재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등 싱크탱크, 아시아 소사이어티 주관 전문가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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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소외계층 등에 세계수영대회 관람 및 기차여행 선물
코레일이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응원하고 나눔실천을 위해 소외계층과 수영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기차여행을 선물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은 소외계층과 청소년 345명을 초청해 기차 타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람과 광주를 관광하는 사회공헌 사업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해피트레인은 대회 기간 중 4회 진행되며 서울과 부산, 전남에서 출발했다.지난 25일 부산시 저소득층 수영 꿈나무 80명과 보호자 10명이 관광전용열차 S-트레인(남도해양열차)을 타고 광주에 도착해 오픈워터 결승전 경기를 관람했다.앞서 지난 12일에는 서울 용산구 효창종합사회복지관 문화소외계층 120명이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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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이재갑 장관,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 위해 노력"
이재갑 장관은 26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사무실에서 2020년 적용 최저임금안과 관련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도소매업과 음식업 등 최저임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을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자리에서는 한국마트협회 김성민 회장,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김운영 공동의장, 외식업중앙회 서울 중구지회 김형순 지회장,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배재홍 본부장,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성인제 대표, 한국주유소협회 유기준 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이재갑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2년간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임금 분배구조가 개선되는 성과가 있었지만, 영세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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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내달 10일부터 개방
정부는 경기도 파주 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8월 10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파주 구간은 지난 4월 27일에 디엠지(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과 6월 1일 철원 구간을 개방한 데 이어 세 번째로 개방하는 구간이다. 특히 작년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철거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가 있던 자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남과 북은 비무장지대를 실질적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 11개를 시범적으로 철거하기로 하고, 이 중 1개는 보존하고 나머지 10개는 철거했다. 이곳 파주 감시초소(GP)도 이때 철거된 것 중의 하나로 이번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개방을 통해 진정한 한반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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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사업 속도 빨라진다…새만금개발통합심의위원회 구성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개발법상 '통합개발계획' 제도를 본격 시행하기 위해 '새만금개발통합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위원회는 '통합개발계획' 승인 전 검토심의하는 기구로서, 새만금사업 관련부처 공무원(당연직)과 도시교통재해 등 관련분야 전문가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1년 7월25일까지 2년간이다. 특히, 개별 법령에 따라 별도로 운영되는 도시교통재해에너지교육 등 관련 위원회의 위원이 동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되어 소관 계획을 한꺼번에 심의의결함으로써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심의가 가능하다. '통합개발계획' 제도는 새만금 사업 절차 간소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새만금사업법 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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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고노, 北 미사일 발사하자...전화통화 '의견교환'
강경화 외교장관은 26일 오전 고노 타로 일본 외무대신과 통화를 갖고, 일본 정부의 수출제한 조치 및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통화에서 강 장관은 일본 정부의 우리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 시행 추진 등 상황을 악화시키는 조치는 취하지 말 것을 요구한바, 고노 대신은 일측 조치와 관련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양 장관은 전날 북측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지금이 대화프로세스의 본격적인 재가동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동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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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부산본부,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강조팀 최우수상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난 24일 열린 「2019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의 부산·울산·경남지역 예선(5개 대학 7개팀) 결과 3개 팀이 입상했다고 밝혔다.7개팀의 열띤 경합 끝에 △최우수상은 강조팀(부산대/오승훈, 김수연, 박준현, 이주경 )이 거머줬다. △우수상은 DUSC팀(동아대/박준수, 강지후, 강희원, 김규인) △장려상은 E-STREAM팀(창원대/옹은비, 김민재, 박범진, 최태영)이 각 차지했다.최우수상 수상팀(강조)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저물가 지속, 미·중 무역분쟁, 가계부채 등 대내외적으로 한국 경제가 당면한 과제를 설득력 있게 설명했다.3개 입상팀에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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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미리 만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연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청, 해운대 구남로 등에서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전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26일 낮 12시 30분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행복콘서트’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라쇼’ 공연으로 진행된다. ‘라쇼’의 나일준은 코믹한 넌버벌 퍼포먼스와 저글링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웃음을 전한다. 이와 함께 26일 오후 3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어 갈 80인의 자원봉사자 ‘코봉스’와 10인의 ‘학생기자단’의 발대식을 진행한다.이번 발대식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뿐만 아니라 코미디언 곽범, 권재관, 류근지, 박소영, 변기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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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석 동남통계청장, 생활시간조사 현장 방문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은 7월 25일 ‘2019년 생활시간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부산시 사하구의 대상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의 시간일지 작성 등 조사과정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또한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는 점을 설명하고 향후에도 다른 통계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생활시간조사’는 국민들의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파악하는 통계 조사로, 올해는 계절요인과 시간활용 형태를 분석하기 위해 동남권 2200여가구(부산 840, 울산 510, 경남 855)를 대상으로 총3회에 걸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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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수 부산 서구청장, ‘매니페스토’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이 25일 막을 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대전세종연구원이 주최한 10회째인 대회는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를 테마로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24~25일 이틀간 개최됐다. 부산서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내일을 꿈꾸는 비석문화마을-아미·초장 도시재생프로젝트’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아미·초장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국·지방비 101억3400만 원을 투입해 아미·초장동 일원에 △정주환경 개선 △근린경제 활력 △역사문화 보전 △ 주민참여 확산 등 4개 부문에 걸쳐 24개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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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인도네시아에 국내 기업과 공간정보시장 진출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국내 공간정보기업과 함께 인도네시아 공간정보기술시장에 진출한다.LX는 지난 24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인도네시아 지적정보 인프라 통합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인도네시아 농지공간기획부 토지청 가브리엘 트리위바와 (Gabriel Triwibawa) 기획협력국장, 데니 산토 (Deni Santo) 기획협력과장, 아유 나디아리야니 (Ayu Nadiariyani Sutjipto) 기획협력팀장, 최원준 LX글로벌사업처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국토교통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LX는 국내 공간정보기업 2곳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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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국민의 기대 담아 혁신 목표 '정조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3일 대구 본사에서 청년대표·시민사회단체·가스산업 협력업체·혁신성장 전문가 등 시민위원과 경영임원이 참여하는 ‘2019 KOGAS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KOGAS 혁신위원회는 지난해 8월 국민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서 듣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가스공사 혁신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자 외부위원을 과반 이상으로 위촉해 꾸려졌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18년 KOGAS 혁신계획 추진 성과’ 및 ‘2019년 KOGAS 혁신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국민의 시각에서 혁신과제를 개선·보완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시민위원들은 △에너지 전환 시대 천연가스의 역할 증대 및 대국민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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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가장 한국적인 도시에서 시작 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전주에서 스마트시티의 시작을 알렸다. LX는 25일 오후 전주시소재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관계자와 시민 약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전주시 스마트시티 & 디지털트윈 컨퍼런스’를 주관해 진행했다. 개회식에 이어 1부 행사로‘우리생활의 변화,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시작한 프리토크에서는 스마트시티*와 디지털트윈**에 대한 정의를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국내외 사례를 들어 청중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국토교통부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은 “디지털 트윈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공간을 컴퓨터안의 가상으로 옮겨놓는 기술”이라며“생활과 행정정보, 상황과 환경정보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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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제주에 숨겨진 '풍란' 찾았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올해 지난 5월과 7월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하여 제주도 성산일출봉 외벽에 풍란이 분포하고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했다.풍란은 바위나 나무에 붙어 자라는 상록성 난초다. 꽃이 아름다워 과거 무분별하게 채취되어 개체 수가 줄었으며, 환경부에서는 1998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지금은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섬 지역에만 야생 개체군이 남아있으며 개체 수는 1,000여 개로 파악되고 있다.그간 전문가들은 성산일출봉 외벽 지역에 풍란과 나도풍란이 분포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가파른 절벽으로 사람의 접근이 불가능하여 확인된 바 없었다.연구진은 바다의 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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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WTO서 日 경제보복 철회 강하게 촉구 '공론화'
정부는 23~24일 제네바에서 개최된 WTO 일반이사회에서, 일본의 수출통제 조치가 국제사회에 끼칠 폐해를 설명하고 조치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며 일본에 WTO서 공식적인 대화를 하자고 제안했다.25일 상업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승호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일측 조치가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관련한 한일간 갈등에서 기인한 조치였다고 설명하고, 정치적 목적에서 세계 무역을 교란하는 행위는 WTO 기반의 다자무역질서에 심대한 타격을 일으킬 것임을 엄중히 경고했다.아울러, 자유무역체제의 가장 큰 수혜국가이자 G20 의장국으로서 자유 및 공정무역을 강조하였던 일본이, 불과 한 달 만에 이와 정반대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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