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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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식개장...국내 최초 K-POP공연장 건립 '가시화'
서울시는 국내 최초 K-POP 전문 공연장 건립사업인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협상대상자로 최초 제안자인 (가칭)서울아레나㈜를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은 창동역 인근 약 5만㎡ 부지에 약 19,300석 규모의 국내 최대 실내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공연장’을 비롯하여 ‘중형공연장’, ‘대중음악지원시설’, ‘영화관’ 등을 갖춘 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연면적 17만3,486㎡)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지난 2015년 2월 ‘서울아레나’ 건립계획을 발표했고, 같은 해 2015년 11월 (가칭)서울아레나㈜가 최초로 제출한 사업제안서는 3년 만인 지난 ’18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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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버스 노선 신설…인천 송도·경기 화성 각 2개, 고양에 1개
그간 광역급행형 시내버스(M버스) 노선 폐업*으로 출•퇴근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인천광역시 송도지역과 대중교통 부족 등으로 수도권 출•퇴근에 어려움이 있는 경기도 화성시 및 고양시 지역에 서울행 M버스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24일 국토부에 따르면 앞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광역버스 노선위원회를 개최하여 M버스 5개 노선 신설을 결정했다.이번에 신설될 노선은 각 노선의 대중교통 통행 수요, 기존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됐다.신설 M버스는 해당 노선을 운영할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면허 발급, 운송 준비 기간을 거쳐 2020년 초에는 운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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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19년 신사업 아이디어 설명회’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내달 2일과 10일 ‘2019년 신사업 아이디어 설명회’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2일 오후 3시 KB청춘마루(홍대입구역) △부산 10일 오후 3시 부산창업카페 송상현광장점(부산진구)에서 열리며 국내·외 유망 신사업 아이디어를 공개함으로써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사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1부에 유망 신사업 트렌드 소개와 지금까지 발굴된 아이디어 중 국내 창업사례를 소개하며 △2부에는 성공한 창업자들을 패널로 초대, 창업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설명회의 사회로는 국내 1호 인터넷쇼핑몰 창업컨설턴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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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예정대로 밀어붙일 것”
정부가 민간택지에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계획대로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국토교통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의 지정요건과 적용대상 등을 개선하기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등의 입법예고가 지난 23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법안의 입법예고 기간 동안 총 4949명이 관리처분인가 단계 사업 적용 제외하고 소규모 사업 적용 제외 등 총 218건의 주요 의견이 제출됐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입법예고기간 중 제기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규제심사,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차질 없이 거쳐 10월 중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며 “그동안 일관되게 밝혀온 바와 같이 지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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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화성시, 철도·지역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화성시와 철도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SR과 화성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화성시 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및 여행상품 개발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운영을 위한 기술 자문 △동탄역 이용시민 편의 증진 및 역 활성화 등 철도와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방면에서 힘을 합칠 예정이다.지난 3월 SR과 화성시는 동탄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자 수서-동탄 간 출근열차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바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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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네트웍스 노조 파업 대비 철저
코레일은 코레일네트웍스 노동조합이 오는 2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내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파업기간 동안 모든 열차는 정상운행 되지만 코레일네트웍스에서 담당하는 일부 역 매표업무, 철도고객센터, 광명역도심공항터미널 업무에 일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주요 역 매표창구는 일부만 운영되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공항버스는 정상 운행되지만 탑승 수속 서비스는 파업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없다. 대상역은 서울, 용산, 청량리, 영등포, 수원, 광명, 천안, 대전, 동대구, 대구, 부산 등 11개 역이다.코레일은 파업기간 동안 철도 이용 시 △승차권 구입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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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 ‘2019 드림음악회’ 개최
코레일과 롯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9 드림음악회’가 다문화가정, 사회배려계층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2019 드림음악회’는 지난해 9월 코레일과 롯데문화재단이 ‘음악을 매개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는 80여명의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1번 1악장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1번 3악장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1악장 △존 윌리엄스의 인디아나존스·슈퍼맨·스타워즈 OST를 연주했다. 어린이들도 좋아할만한 영화 OST와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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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기장붕장어 축제' 27일 신암항 일원서 팡파르
부산기장군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기장읍 연화리 신암항 일원에서 ‘제15회 기장붕장어 축제’를 연다. 기장붕장어축제는 오래된 지역 특산 명물인 기장붕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칠암항과 신암항(연화리)에서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다.제15회 기장붕장어축제가 개최되는 신암항은 횟집, 전복죽집 등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하게 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수산 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또한 신암항과 죽도 섬을 연결한 다리를 통해 아름다운 해안경관도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내 우수 관광명소이다.기장 앞바다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곳으로 붕장어 서식에 지리적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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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택지 총괄조경가(MLA) 8인 위촉
LH가 지난 2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3기 신도시 및 공공택지지구 총괄조경가(Master Landscape Architect)를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총괄조경가는 개발 대상 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원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쾌적성·심미성·즐거움 등 어메니티(Amenity)를 갖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원녹지 특화 전략을 수립하는 전문가다.LH는 3기 신도시 등 새롭게 조성될 공공택지에 지역 특성을 살린 공원녹지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획 초기 단계부터 총괄조경가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위촉된 총괄조경가는 ▲성종상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이민우 공주대 교수 ▲조세환 한양대 명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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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서울·부산 등 사회주택 사업 실무교육 완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9일 경남지역에서 열린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끝으로 7월부터 전국 5개 지역에서(서울·부산·제주·대전·경남) 국토교통부, 사회주택협회,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9 HUG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마쳤다. ‘2019 HUG 사회주택 아카데미’는 HUG가 사회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주택에 대한 일반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 경제주체, 지자체 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강의내용은 ▲사업타당성 분석 ▲제도․정책 ▲금융조달 ▲실제 사례연구 4개 주제로 구성했으며, 사회주택사업 관련 제도부터 금융, 실제 사례까지 사업의 시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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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역에서 청년·장병 채용박람회 개최
코레일이 오는 25일 대전역에서 ‘중소벤처기업 청년‧장병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방부의 후원으로 코레일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공동으로 주최한다.코레일 협력사를 포함해 코레일과 중진공이 추천하는 우수 중소기업 17개사가 참가하며 채용 규모는 약 100명이다.대전역 맞이방에 설치될 기업별 채용부스에는 △1:1 현장 채용 면접 △취업 진로 분야 전문 상담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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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해 무재해 사업장 실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9일 대구 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 동향 공유를 위한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안전경영위원회는 가스공사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오던 ‘안전관리위원회’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편한 공식 심의기구로, 참여 범위를 근로자 및 협력업체로 확대해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도록 했다.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및 협력업체 임원·근로자, 외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해 협력업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공사의 협력업체 안전관리시스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협력업체 안전관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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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5년간 ‘日 전범기업 보험상품’ 이용
사회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사장 김세용)가 지난 5년간 일본 전범기업의 보험상품을 이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국회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안양시 동안을)은 23일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전범기업 명단에 포함된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기업 계열의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이 지난 5년 간 SH공사와 조달청을 통해 보험상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미쓰이스미토모는 지난 2012년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가 발표한 전범기업 목록에 포함된 기업이다.SH공사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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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우수 중소기업에 총 300억 원 금융지원
서울시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 100여 개를 선정해 총 3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작한다. 서울시가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주도해 온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민간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사무금융 노‧사가 공동설립한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하 ‘우분투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이 함께 힘을 합친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23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신필균 이사장, 서울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과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중소기업에 장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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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수원-화성, 내달 5일...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는 10월 5일~6일 이틀간, 창덕궁부터 융릉(사도세자의 묘)까지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 전 구간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왕실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개최한다.‘정조대왕 능행차’는 1996년 수원시가 일부 수원구간(8km)의 재현을 시작한데 이어, 2016년부터 서울시가 참여해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구간을 재현했고, 2017년에는 화성시가 참여해 창덕궁에서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전 구간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2018년부터는 서울시․수원시․화성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지자체 연합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로서의 면모를 굳건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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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스기간 종료 후 60일 이내에 취득세 신고·납부해야"
자동차 리스기간 종료 후 60일 이내에 해당 리스차량의 취득세 신고 납부 규정을 몰라 구청으로부터 가산세를 포함한 취득세를 추징당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되고 있다.울산시는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리스 기간이 만료돼 취득세를 자진 신고ㆍ납부해야 하는 리스 이용자에게 취득세 신고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민원을 사전 예방하는 납세자 중심 맞춤형 안내를 실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안내 대상은 지난 2016년 이용자리스로 차량을 등록해 올해 9월 이후 리스기간이 만료되는 이용자 리스 차량이다. 해당 차량 이용자는 리스기간이 종료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구ㆍ군 세무과 또는 차량등록사업소에 신고ㆍ납부하면 된다.중도에 리스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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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부산경남본부, 태풍 타파 북상 운행속도 제한 조치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에 따라 강풍 단계별로 운행 속도를 제한하거나 운행을 일시 중지하는 등의 열차 안전운행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KTX 열차는 풍속이 초속 45m 이상이면 열차 운행이 일시중지된다.40∼45m 미만이면 시속 90km 이하, 30∼40m 미만은 170km 이하, 30m 미만이면 풍속에 따라 단계적으로 감속 운행하게 된다.부전~일광역을 운행하는 동해선 전동열차를 포한한 일반열차는 풍속이 초속 30m 이상일 때 열차운행을 일시 중지하고 25∼30m 미만은 열차 출발이나 통과를 제한한다. 20m 미만이면 풍속에 따라 단계적으로 감속 운행한다.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언론·방송, SNS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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